자유영혼

 

 

 

 

 

YOMIURI GIANTS OLD WORDMARK 2010's Logo Vector.ai

YOMIURI GIANTS OLD WORDMARK APPLICATION INCLINATION Logo Vector.ai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옛날 버젼 워드마크입니다.

 

 

옛날 버젼이라고 하기도 그런 게 2010년대 초중반까지 사용됐던 워드마크여서 그렇습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워드마크가 뭔가 강렬함보다 부드러움을 준다면, 지금 포스팅에 올라온 워드마크야말로 교진군의 정체성에 부합하면서 동시에 강렬함까지 주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교진군이 왜 바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옛날 워드마크도 중요도가 다소 떨어져서 그렇지 제가 구하던 목록에는 있었고요, 또 구했으면 하는 로고였는데,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교진군의 경우 야구공을 타고 다니는 소년 마스코트와 구단기, 쟈빗 패밀리가 우선적으로 구해졌으면 하는 마음이고요. 왜냐하면, 교진군의 구단기가 구해지면, 센트럴리그의 경우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구하는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잘 구해지던 구단기가 요즘 들어 뜸한 모습입니다. 쟈빗 패밀리를 구하게 되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호크 패밀리에 비견될 만한 마스코트를 확보하기 때문이지요.

 

 

요즘 바빠서 로고를 찾는 시간에 투자를 잘 못하고 있습니다만, 추석 연휴를 이용해 속도감을 한번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교진군의 슬로건, 자이언츠 프라이드의 로고도 조만간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오산에어파워데이의 지상전시 기종의 목록들과 비행일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저 말고 다른 분들께서 벌써 오산에어파워데이와 관련된 내용들을 올려주시기도 했고요, 지상전시 기종이라던가 비행일정 등이 이미 오래 전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의 블로그 등지에 올라오기도 했지요.

 

 

https://www.osan.af.mil/Air-Power-Day/ (영문판)

 

 

https://www.osan.af.mil/오산공군기지-에어쇼/ (한글판)

 

 

우선, 출처가 이렇게 되고요.

 

 

비행일정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 한국 공군 블랙이글 Black Eagles의 T-50 곡예비행

 

 

- 미국 공군 태평양사령부 미사와기지 F-16 데모비행

 

 

- 미국 공군 A-10 Demonstration Team의 A-10 데모비행

 

 

- 미국 공군 51전투비행단 헬리콥터 근접항공지원

 

 

- 한국 공군 TA-50 데모비행

 

 

- 한국 공군 KT-1 데모비행

 

 

- 한국 공군 낙하산 고공 강하

 

 

 

크게 보면, 한국 공군의 경우 T-50, TA-50, KT-1의 비행이 예정되어 있고요, 여기에 낙하산 고공강하가 예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미국 공군의 경우 F-16, A-10의 비행과 헬리콥터 근접항공지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비행일정의 경우 기상 여건이나 주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바뀔 수가 있고요. 실제로 행사장에 가시게 되면, 따로 수정이 되어 공지가 나가고요, 또 변동이 되곤 합니다.

 

 

 

지상전시 기종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요.

 

 

미군 - A-10, F-16, U-2, F-15C, KC-135, C-130, HH-60, AH-64

 

 

한국 공군 - FA-50, KA-1, F-15K, F-4E, KF-16, F-5

 

 

 

이렇게 홈페이지에 공지가 되어 있습니다. 영문판과 한글판에 있는 내용들을 취합해서 정리해 놓은 것이고요.

 

 

다만, 미군의 경우 작전이나 교육훈련 등의 이유로 보통 1~2개 기종 정도가 예정과 다른 기종이 전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오산에어파워데이는 예년과 비교해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행사일정이 단 하루입니다. 9월 21일 하루 동안 진행이 되고요. 우천이라던가 기상적인 이유로 행사가 연기 또는 취소될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행사장의 출입구가 두리틀게이트가 아닌 모린게이트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2016년 행사만 해도 두리틀게이트를 통해서 입장을 하면 됐는데, 올해는 두리틀게이트가 아닌 모린게이트를 통해서 입장을 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오산에어파워데이에 대해 FAQ 형식으로 몇 가지 말씀을 드리면요.

 

 

먼저, 액체 종류는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말 그대로 액체 종류는 일절 안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래서 식음료에 대해 걱정을 하실텐데, 식음료의 경우는 입장하시면 앤써니피자, 파파이스를 비롯해 미국식 스낵과 음료 등을 판매합니다. 여기에 미군들이 각 부대별로 모자나 패치 등 상품을 판매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어느 정도 현금이 필요합니다. 달러와 원화 모두 통용되고요, 원화의 경우 2016년을 기준으로 1달러 = 1,000원으로 환산해서 적용했습니다. 물론, 카드는 안됩니다.

 

 

다음으로, 가방에 대해 문의를 하실텐데요, 일단 큰 가방 그러니까 백팩은 당연히 안되고요, 크로스백도 크기가 크다 싶으면 들고 입장을 할 수 없습니다. 카메라 보관용 가방도 작은 걸로 들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가지고 계신 건 가능한 줄이셔야 하고요, 가볍게 하시는 걸 적극 권장합니다.

 

 

행사장 입장시간은 정말로 칼 같습니다. 9시 정각이 되기 전까지 절대로 입장이 안되고요, 9시가 되어야만 출입문이 개방되고, 입장 절차가 개시됩니다. 아무래도 오산에어파워데이의 경우 인파가 항상 몰리기 때문에 자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한 일찍 가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미군기지이기 때문에 분명히 엄격한 면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오산에어파워데이의 비행일정과 지상전시 기종에 대해 수정되는 부분이 있으면 추가적으로 보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승차권도 역시 실패를 경험하게 해줬던 승차권이다.

 

 

본래 목표였던 8000호대 전기기관차와는 인연이 없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보면 실패라는 결과물을 전달한 승차권일지 모르지만, 특별한 의미도 함께 갖고 있는 승차권이 되겠다.

 

 

바로 생애 처음으로 해태중공업 객차를 탑승했기 때문이다.

 

 

동시에 처음으로 해태중공업 객차를 탑승했다는 걸 증명해주는 승차권이기도 하다.

 

 

8000호대와 인연이 안된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해태중공업 객차를 처음으로 타봤다는 데에는 큰 의의가 있는 셈이다. 태백선과 중앙선에서 2018년 12월까지 무궁화호 특실이 운영될 때만 하더라도 특실로 승차권을 발권했을 때를 보면 한결같이 해태중공업 객차가 아닌 새마을호 격하형 객차가 걸렸다. 그런 점에서 보면 해태중공업 객차와는 그간 인연이 전혀 없었던 것이었다.

 

 

1998년에 생산된 객차를 2019년에 처음 탑승하게 된 만큼 내겐 찍었던 사진과 발권한 승차권이 지금도 특별하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