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1999 심볼 엠블럼 마스코트 회색곰 로고
지난달에 확보했던 두산 베어스의 1999년 시절 디자인입니다.
예전 자료들을 찾다가 두산그룹에서 2001년에서 2003년 무렵에 발간한 사보를 통해 두산 베어스와 관련된 귀중한 자료들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OB 베어스의 역사가 1998년으로 끝나고, 본격적으로 모그룹인 두산그룹의 그룹명을 적용한 두산 베어스의 시대가 바로 1999년에 열리는데요. 제가 이번 게시물을 통해 올려놓은 자료들이 두산 베어스의 시작을 알리는 자료들이라고 보시면 금방 이해되실 겁니다.
첫 번째 사진이 두산 베어스의 심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두산 베어스의 공식 엠블럼입니다. 마스코트와 워드마크를 다양하게 활용한 멋진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사진이 두산 베어스의 반달가슴곰 유니폼으로 불리게 했던 이른바 반달가슴곰 워드마크입니다. 네 번째 사진, 다섯 번째 사진, 여섯 번째 사진, 마지막 일곱 번째 사진이 1999년에 디자인되어 활약한 마스코트인 반달가슴곰입니다. 각각의 차이는 기본형, 투구형, 슬라이딩형, 타자형이 되겠습니다.
해당 자료들은 서두에서 말씀드렸 듯이 2001년에서 2003년 무렵 두산그룹에서 발간한 사보를 통해 확보했고요. 제가 올린 자료들이 1999년 두산 베어스의 출범과 함께 등장한 디자인들입니다. 개인적으로 OB 베어스 시절의 자료도 함께 확보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OB 베어스와는 인연이 닿지 않았습니다. OB 베어스 시절의 자료도 확보하는 대로 별도의 게시물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OB 베어스뿐만 아니라 과거 한국프로야구와 관련된 자료들은 확보하는 대로 모두 정리할 생각입니다.
어제 말씀드렸던 것처럼 두산 베어스와 관련된 자료들을 모두 정리했고요. 관련 자료들은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활용하시면 될 듯 싶고요. 내일은 일본 롯데리아와 관련된 자료를 추가적으로 올릴 생각입니다. 2000년대 초중반 사용되던 롯데리아의 일본어 버젼 자료고요. 일본 롯데리아의 자료도 내일 중으로 마무리지을 계획입니다. 두산 베어스와 함께 확보했던 롯데 자이언츠의 예전 엠블럼 패치도 조만간 정리해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일본 롯데리아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