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일본 프로야구 로고 및 마스코트 (日本 プロ野球 L&M )/퍼시픽리그 Pacific League +48

 

 

 

 

 

TOHOKU RAKUTEN GOLDEN EAGLES 1st TIME CHAMPIONS Logo Vector.ai

 

 

 

 

 

저번에 말씀드린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첫번째 우승이자 이를 달성해냈던 호시노 센이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2005년 시즌부터 참가한 가장 젊은 구단입니다. 2004년에 붉어진 일본 프로야구의 재편 문제를 말미암아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와 오릭스 블루웨이브가 합병을 통해서 오릭스 버팔로즈로 재탄생했고,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는 소프트뱅크에 인수가 되면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거듭났고요.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12개 구단의 양대리그에서 10개 구단의 단일리그로 개편하려다가 선수협의회의 반발과 정확히 미야기 현 센다이 지역 넓게는 도호쿠를 연고로 라쿠텐이 12번째 신생 구단으로 창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입장 관객의 집계 문제, 마케팅 문제를 비롯해 그간 일본 프로야구가 안고 있었던 내부의 문제점이 폭발했던 시기가 2004년이었지요. 2005년부터 일련의 문제점들을 고쳐나가고, 입장 관객의 집계 문제나 마케팅 문제도 개선이 이루어지기 시작한 시기도 이때이기도 하고요, 2005년부터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에 속한 팀들끼리 일종의 인터리그 방식의 교류전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2005년 창단이 된 이래로 모기업인 라쿠텐의 비용절감노력과 드라마틱한 창단 과정으로 선수 수급이 원활하지가 않으면서 하위권을 전전하게 됩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사정도 있었는데,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와 오릭스 블루웨이브 간의 구단 통합으로 해산되던 킨테츠의 선수드을 온전히 받기도 힘든 상황이 존재했습니다. 결국 알짜라 불리던 선수들은 오릭스쪽으로 분배가 되었고요,

 

 

이런 탓에 2005년 첫 시즌에만 2003년 롯데 자이언츠가 냈던 처참한 성적과 비슷한 성적을 냈습니다. 이 당시 5위였던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도 제 기억으로 25경기가 넘게 났을 정도이니까요. 빵빵한 모기업을 얻었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1위를 차지했는데, 게임차가 무려 50경기가 넘게 차이가 났을 겁니다.

 

 

다만, 위안이라면 구단을 운영하면서 재무구조는 건전했다고 합니다. 적자를 안보고 흑자를 봤으니까요.

 

 

이후 2010년까지도 처절했던 순간들이 지나가다 2011년 열혈남아로 불렸던 투장 호시노 센이치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조금씩 변하기 시작합니다. 일단 감독이 바뀐 것부터해서 짜다는 인식의 라쿠텐이 조금씩 투자를 늘려나가기 시작했던 때가 바로 호시노 센이치가 감독으로 부임했던 시기였습니다.

 

 

호시노 센이치는 우리나라 야구팬들에게도 상당히 친숙한 지도자입니다. 베이징 올림픽때도 그랬고, 이전 주니치 드래곤즈 감독으로 재임할 당시 선동열, 이종범 등을 주니치 드래곤즈로 영입했던 지도자여서 우리나라 야구팬들에게 더욱 잘 알려진 지도자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우승 기념 로고가 탄생했을 당시 상대팀이 공교롭게도 요미우리 자이언츠였는데, 호시노 센이치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게 그토록 이를 갈며 평생 타도의 목표를 삼았는지에 대해서도 차차 설명을 하겠습니다.

 

 

 

 

 

 

호시노 센이츠의 청년 시절 모습입니다. 호시노 센이치가 중장년이 되어 지도자로 팀을 이끌 때도 잘 생겼다는 인식을 받곤 했는데, 역시나 청년 시절때는 말 그대로 미남이었습니다. 이목구비도 뚜렷하고요.

 

 

호시노 센이치는 원래 한신 타이거즈 팬으로 요미우리 자이언츠쪽에서 당시 타부치 코이치의 지명이 실패하게 되면 지명하겠다는 의사를 여러차례 표명해왔습니다. 그러다가 예상대로 타부치 코이치가 한신 타이거즈로 가게 되고,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감독이었던 카와카미 타츠하루가 전력감보다는 유망주쪽으로 방향을 바꿔 시마노 오사무를 지명하게 됩니다. 전에 포스팅을 했던 한큐 브레이브스의 브레이비, 오릭스 블루웨이브 네피의 슈트액터로 활동했던 시마노 오사무가 맞습니다.

 

 

시마노 오사무가 현역 시절에 1승 4패 평균자책점 5.05로 특출난 성적을 낸 선수는 아니었지만, 고시엔에 두 차례나 진출했으며 또 좋은 성적을 냈던 터라 요미우리의 선택도 일리가 있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호시노 센이치의 입장에서보면 뒤통수를 제대로 맞게 된 상황이라 이때부터 철저하게 안티 요미우리의 성향을 지니며 타도 교진을 외치게 된 것이지요.

 

 

시마노 오사무는 이전에 설명드린 것과 같이 요미우리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한큐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가 되어 몇 년 뒤 은퇴를 하게 됩니다. 이후 1981년부터 한큐 브레이브스의 마스코트인 브레이비의 슈트액터로서 활약을 하면서 이후 오릭스로 구단이 매각되어 오릭스 블루웨이브 시절 네피의 슈트액터로 1998년 10월 3일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전까지 엄청난 활약을 펼치게 됐습니다.

 

 

시마노 오사무씨와 관련된 내용은 https://flytoazuresky.tistory.com/730 이곳에서 확인하시면 되고요.

 

 

 

 

 

 

1969년 주니치 드래곤즈에 입단한 호시노 센이치는 1982년까지 현역 투수로서 활약을 펼쳐 통산 146승을 거둔 에이스로 활약하게 됩니다. 이후 1987년부터 1991년까지 주니치 드래곤즈의 감독 1기를 지냈고요, 이후 다시 주니치 드래곤즈로 부임하여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주니치 드래곤즈의 감독 2기를 지냈습니다.

 

 

 

 

 

 

호시노 센이치의 분신같았던 주니치 드래곤즈 유니폼과 그의 등번호 77번입니다.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주니치 드래곤즈의 마무리 투수로 나고야의 태양이란 별명까지 얻었던 선동열이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를 짓자 선동열을 격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2001년 9월 당시 한신 타이거즈의 감독이었던 노무라 가쓰야와 경기 전에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유니폼과 세번째 사진은 모두 2001년의 시간을 담고 있고요.

 

 

2001년 한신 타이거즈 노무라 가쓰야의 후임으로 바로 호시노 센이치가 부임했는데요. 이 시기까지 호시노 센이치는 요미우리 자이언츠나 다른 팀들에게 발목이 잡혀 번번히 결승 문턱에서 좌절을 맛봐야 했습니다.

 

 

호시노 센이치가 열혈남아, 투장이라는 별명이 생긴 이유는 그의 성격이 그대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호시노 센이치는 선수들에게도 폭행을 서슴치 않았으며, 심판들에게 항의하는 건 예사였으며 납득되지 못한 판정을 내리는 심판에게도 폭력을 가했습니다. 선수들에게 폭력을 행사할 때도 결혼을 하거나 가족이 있는 선수들에게는 절대로 가족들이 보이는 앞에서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으며, 체벌이라 쓰고 폭력을 행사한 선수에게는 다음 경기에 반드시 주전으로 출전시키는 원칙을 지켰고요, 체벌 당한 선수가 잘하는 모습을 보이면 자신이 후원받는 자동차나 고가의 야구 장비 등을 아낌없이 전해주며 채찍과 당근을 능수능란하게 배합할 줄 아는 지도자이기도 했습니다.

 

 

선동열과 이종범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선동열은 호시노 센이치에게 욕을 먹는 정도로 끝났다면, 이종범은 호시노 센이치에게 아예 폭력을 당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동열이 일본에 처음에 진출했을 당시 선동열 개인에게 있어 여러 여건이 좋지 않았습니다. 성적도 잘 나지도 않아서 호시노 센이치에게 그럴거면 한국으로 돌아가라는 식의 자존심 상하는 말이나 욕도 먹었지만, 그러면서 동시에 선동열을 꾸준히 경기에 내보내고, 때로는 칭찬이라던가 격려를 같이 해주면서 선동열이 일본에서 안착하는 데 적잖은 도움을 줬던 지도자 역시 호시노 센이치였습니다. 선동열을 꾸준히 믿어줬던 지도자였고요. 그래서 선동열이 개인적으로 해태 타이거즈의 감독이었던 김응용, 해태 타이거즈의 수석코치, 쌍방울 레이더스, OB/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지낸 김인식과 더불어 여기에 호시노 센이치까지 어렇게 총 3명의 지도자를 존경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1998년 IMF로 인해 환란을 겪던 한국사회가 상당히 좋지 않았던 상황에서 선동열의 호투는 한줄기 빛이었습니다.

 

 

 

 

 

 

2013년 시즌 초반 여세를 몰아 선두권을 치고 나가기 시작하면서 우리로 치면 가을야구만 가도 만족이었던 라쿠텐에게 퍼시픽리그 1위는 물론 일본시리즈에서 우승까지 시켜주면서 지도자로서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동안 요미우리 자이언츠나 교진 출신의 지도자들에게 번번히 발목이 잡히곤 했었는데, 일본 프로야구에 입문한지 44년, 지도자인생 27년만에 숙적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물리침과 동시에 자신의 감독 인생 첫번째 우승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호시노 센이치의 나이는 무려 우리나라로 치면 칠순을 바라보던 67세였습니다.

 

 

평생의 목표를 달성한 건 덤이었고요. 선수들에게 헹가레를 받으면서 감격에 겨워하는 호시노 센이치의 표정이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평생의 목표를 달성했던 호시노 센이치는 이듬해 건강 상의 문제와 고령에 가까워진 나이 탓에 지도자에서 물러나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라쿠텐 구단의 사실상 단장으로서 2선으로 물러나 활약을 하는 와중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되기도 했지요. 사실상의 라쿠텐 단장으로 활약했던 모습과 2017년 WBC를 준비하던 우리나라의 훈련장을 방문하여 선동열을 격려하던 모습이고요.

 

 

제가 제목을 뽑았던 사진이 바로 저 사진입니다. 선동열이 호시노 센이치가 뛰어오라고 하자 부리나케 달려온 모습이죠. 자존심이 강한 나고야의 태양 선동열마저 공손하게 만들었던 열혈남아 호시노 센이치의 모습입니다.  

 

 

왕성한 활동을 하던 호시노 센이치가 작년 2018년 1월 4일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췌장암이었는데, 세상을 떠나기 2주 전까지만 해도 상당히 건강했다고 전해집니다. 각종 행사에도 곧잘 참석하고는 했었는데, 열흘 정도 무렵부터 건강이 갑자기 나빠져 가족들과 미국 여행을 계획했다가 취소했다고 합니다. 이후 유명을 달리했고요.

 

 

숱한 세월동안 오직 요미우리 자이언츠 타도를 평생 목표로 내걸고, 일본 프로야구에 입문한지 44년, 지도자로서 부임한지 27년만에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타도한 투장 호시노 센이치는 돌아오지 않는 별이 되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로도 이런 이야기를 만들기는 정말 어려울 겁니다. 하나의 인간승리를 주제로 한 다큐 프로그램을 보는 듯 했고요.

 

 

돌아오지 않는 별이 된 투장에게 라쿠텐은 그의 분신과도 같았던 등번호 77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습니다. 호시노 센이치 개인에게는 꽤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는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타도한 투장, 열혈남아란 별명과 함께 77번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라쿠텐의 이야기를 쓴다고 한 게 마치 호시노 센이치의 이야기를 길게 써버렸네요. 지금도 호시노 센이치가 보여줬던 인간승리의 주제가 잔잔히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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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CERA DOME OSAKA Logo Vector.ai

 

 

 

 

 

오릭스 버팔로즈의 홈구장인 교세라 돔 오사카입니다.

 

 

사실, 교세라 돔 오사카는 오릭스 버팔로즈 뿐만 아니라 오사카를 넘어 간사이 지역 인기구단으로 손꼽히는 한신 타이거즈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춘계와 하계 고시엔 기간때에는 한신 타이거즈가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홈경기를 진행합니다. 한신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소개해드렸다시피 고시엔이 바로 한신고시엔구장에서 펼쳐지는 탓에 한신 타이거즈가 한 달이 넘도록 원정 경기를 다녀야 하는 이유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불편함과 불공정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고시엔 기간때는 한신 타이거즈가 교세라 돔에서 홈경기를 치르게 되고요.

 

 

또한, 한신 타이거즈 뿐만 아니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과거 간사이 지역을 연고로 했던 난카이 호크스를 이어오고 있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기념일이나 팬서비스 차원에서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1~2 경기 정도 홈경기를 치르기도 하죠. 물론, 고시엔 기간을 비롯해서 이러한 상황에서는 오릭스 버팔로즈는 홋토모토 필드 고베에서 홈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정작 고베에서는 인파가 많이 찾는 아이러니함이 존재하기도 하죠.

 

 

교세라 돔 오사카는 특히 긴테츠 오사카 버팔로즈에게는 여러모로 애증의 경기장입니다. 긴테츠 오사카 버팔로즈의 모기업이었던 긴테츠가 오릭스에게 구단을 합병시켰던 이유가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발생하는 비용이 적잖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한편, 야구장의 입지가 그다지 좋은 편도 아니고, 음향시설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여기에 오사카 가스의 가스 탱크가 그대로 구장 옆에 있어서 안전 문제도 종종 거론될 정도로 여러모로 많은 단점들을 가지고 있는 구장이기도 하죠.

 

 

어찌됐건 결론적으로 시장의 논리에 맞게 지어진 게 아니라 도쿄에도 돔이 있으니 오사카에도 돔이 있어야 한다는 일종의 정치 논리로 지어진 측면이 강한 구장인 탓에 많은 단점들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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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KUOKA SOFTBANK HAWKS PACIFIC LEAGUE CHAMPIONS 2010 Logo Vector

FUKUOKA SOFTBANK HAWKS 2011 NIPPON CHAMPIONS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PACIFIC LEAGUE 2014 CHAMPIONS Logo Vector

FUKUOKA SOFTBANK HAWKS 2014 NIPPON CHAMPIONS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PACIFIC LEAGUE 2015 CHAMPIONS Logo Vector

FUKUOKA SOFTBANK HAWKS NIPPON SERIES CHAMPIONS 2015 Logo Vector.

FUKUOKA SOFTBANK HAWKS PACIFIC LEAGUE 2017 CHAMPIONS Logo Vector

FUKUOKA SOFTBANK HAWKS 2017 NIPPON CHAMPIONS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CLIMAX CHAMPIONS 2018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2018 NIPPON CHAMPIONS Logo Vector.ai

 

 

 

 

 

일전에 말씀드렸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우승 기념 로고들입니다. 중간에 빠진 것들도 존재하는데, 이는 아직 제가 확보하지 못한 로고들이 있어서 그렇고요.

 

 

약간 뒤죽박죽인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퍼시픽리그, 클라이막스 시리즈, 일본시리즈까지 우승을 차지했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흔적들입니다.

 

 

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일본 프로야구에서 최강자임을 불리는지 설명해주는 로고들이기도 하죠.

 

 

실력도 좋고, 모기업의 규모와 지원도 큰 수준이고, 무엇보다 오너인 손정의의 의지도 매우 높죠. 이런 것들이 잘 조화를 이루면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퍼시픽리그를 넘어 클라이막스 시리즈, 일본시리즈까지 제패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비어있는 우승 기념 로고들도 제가 찾는데로 작업 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전신이었던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구단 공식 엠블럼과 2003년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로고가 https://flytoazuresky.tistory.com/822 여기에 있으니까요, 이곳에는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영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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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HOKU RAKUTEN GOLDEN EAGLES OFFICIAL FLAG Logo Vector.ai

 

 

 

 

 

지난번 한신 타이거즈에 이어 두번째로 제가 보유하고 있는 구단기 로고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구단기 로고입니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구단 공식 색상에다가 워드마크를 더한 형태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한신 타이거즈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이어 구단기 로고의 벡터 파일들을 확보하는 데로 올릴 예정이고요, 구단기 로고가 있으면 구단별로 정리를 하는 데 있어서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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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KUOKA DAIEI HAWKS Logo Vector.ai

FUKUOKA DAIEI HAWKS PACIFIC LEAGUE V3 CHAMPION Logo Vector.ai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전신이었던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가 남긴 영광의 추억이었고요.

 

 

영광의 추억은 바로 2003년 우승으로 대미를 장식했던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로고입니다.

 

 

제가 현재까지 보유한 로고는 퍼시픽리그 챔피언만 보유하고 있고요, 가장 중요한 일본시리즈 우승 로고는 아직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2003년이니 벌써 16년 전인데다 시간도 그만큼 많이 흘렀으니까요. 그래도 아쉽긴 하지만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로고는 발견해서 확보할 수 있었어요. 일본시리즈의 우승 로고가 있었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요.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가 소프트뱅크로 2004년 인수되어 2005년 시즌부터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다이에 시절의 영광을 뛰어넘어 강팀의 면모를 더욱 굳건하게 보여주고 있죠.

 

 

2003년 일본시리즈에서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가 결승전 상대로 만난 팀이 바로 작년에 유명을 달리한 호시노 센이치가 이끌던 한신 타이거즈였습니다. 호시노 센이치는 우리나라 야구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일본인 지도자이자 선동열 감독이 존경하는 은사들 중에 한 명이기도 합니다. 당시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감독이 왕정치였으니 언론에서도 이들 두 감독들의 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결국 일본시리즈의 우승은 왕정치의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가 차지하면서 호시노 센이치는 감독으로서 우승의 한을 풀지 못한 채로 뒤로 밀어둬야만 했습니다.

 

 

호시노 센이치는 조만간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우승 기념 로고와 함게 설명할 예정이고요,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인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우승과 영광을 추억해보고자 마련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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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진 자료를 다시 한번 살펴봤더니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워드마크와 엠블럼은 물론, 이니셜까지 있더군요. 글씨가 워낙 작은 탓에 알아보질 못했는데, 다시 살펴보면서 구석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작업을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통해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를 총정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워드마크, 엠블럼, 이니셜을 비롯 이전에 올려왔던 마스코트인 버필리드까지 이번 포스팅에 다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 워드마크

 

 

 

 

OSAKA KINTETSU BUFFALOES WORDMARK Logo Vector.ai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워드마크입니다. 처음에 알아봤더라면 두 번 일하는 수고가 없었을텐데, 지금이라도 찾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워드마크도 개인적으로 갖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입니다.

 

 

 

 

 

○ 엠블럼

 

 

 

 

OSAKA KINTETSU BUFFALOES EMBLEM Logo Vector.ai

OSAKA KINTETSU BUFFALOES EMBLEM Logo Vector 1.ai

OSAKA KINTETSU BUFFALOES EMBLEM Logo Vector 추가.ai

OSAKA KINTETSU BUFFALOES EMBLEM Logo Vector 추가 1.ai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엠블럼이고요. 공식 마스코트였던 버필리드의 얼굴을 활용하여 엠블럼을 구성했습니다. 가로형과 세로형이 존재합니다. 보통, 올스타전 포스터라던가 공식 자료 등지에서 세로형을 쓰곤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엠블럼의 세번째 사진을 공식적인 자료나 포스터에 구단 소개자료로 들어가곤 했고요. 2004년까지요.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와 한번 정리를 해둘 생각입니다.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자료는 찾기 어려웠던 자료인데, 찾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 이니셜

 

 

 

 

OSAKA KINTETSU BUFFALOES INITIAL Logo Vector.ai

 

 

 

 

이번에는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공식 이니셜로 이어집니다. NPB에서 BU라는 약칭으로 불렸고, 지금도 그렇게 불리고 있습니다. 이건 크기가 작지 않았는데, 무심결에 지나치다가 다시 한번 보다가 발견한 경우입니다.

 

 

 

 

 

○ 마스코트

 

 

 

 

OSAKA KINTETSU BUFFALOES MASCOT BUFFIE-LEAD ORIGINAL Logo Vector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공식 마스코트인 버필리드입니다. 일전에 여러 차례 설명을 드렸기에 설명은 생략하고요.

 

 

 

이번 기회로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에 대해 완벽한 정리를 하고 넘어가게 된 것 같아요.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나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뿐만 아니라 다른 팀들의 과거 자료들도 찾는데로 올릴 거고요, 이처럼 최종적으로 정리를 할 수 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확보하고 싶었던 자료들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일석이조라 생각합니다.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작년까지 각각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감독을 지냈고,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마지막 감독이었던 나시다 마사타카였죠.

 

 

 

일본 프로야구 내에서 어록제조기로 불렸던 그의 멋진 마지막 말을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가 오사카돔의 사용료로 인해 구단 운영에 한계를 느끼고, 구단을 오릭스 블루웨이브로 넘기기로 결정한 2004년의 마지막 경기였습니다. 하필 마지막 경기의 상대가 공교롭게도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를 합병하게 될 오릭스 블루웨이브였죠. 이 날 마지막 경기에서 나시다 마사타카 감독이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이 말을 했습니다.

 

 

 

"모두들 가슴을 펴고 플레이해라. 너희들이 달고 있는 등번호는 모두 킨테츠 버팔로즈의 영구결번이다."라는 주옥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구단 매각 등 뒤숭숭한 분위기 탓에 킨테츠 선수들이 제몫을 다 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웠을 겁니다. 결국, 킨테츠는 오릭스에게 마지막 경기를 내주면서 2004년을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나무위키나 기타 위키사이트 등지에 제 자료를 통해 수정해주시는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요. 저 역시도 과거 자료들을 확보하는 데로 제 블로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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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KUOKA SOFTBANK HAWKS MASCOT HAWKFAMILY ORIGINAL Logo Vector.ai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를 통틀어 가장 많은 마스코트를 보유한 구단이 바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입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전신이었던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시절의 마스코트들을 구단과 동시에 함께 인수했죠. 그래서 다이에에서 소프트뱅크로 넘어오면서 유니폼과 색깔들의 차이 정도를 제외하고는 이름이라던가 마스코트들의 구성은 그대로입니다.

 

 

다이에 시절에도 호크 패밀리로 불렸고, 현재 소프트뱅크 시절에도 이들은 호크 패밀리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마스코트들의 이름과 구성은 메인 마스코트인 해리와 허니를 필두로 핵, 리크, 호크, 홍키, 헬렌, 헤르큘리까지 8마리의 마스코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제외한 나머지 구단들은 최소 2마리에서 최대 6마리 정도의 마스코트가 존재하는 반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무려 8마리의 마스코트가 존재하고 있는 거죠.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모기업의 투자나 마스코트 수만 봐도 소위 말하는 야빠구단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여기에 실력까지도 뒷받침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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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KAIDO NIPPON-HAM FIGHTERS KAMAGAYA FIGHTERS Logo Vector.ai

HOKKAIDO NIPPON-HAM FIGHTERS KAMAGAYA FIGHTERS MASCOT CUBBY THE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군팀인 카마가야 파이터즈의 로고와 마스코트입니다.

 

 

카마가야 파이터즈의 로고도 제가 가지고 있었는데, 정작 그간 스쳐지나간 탓에 오랫동안 방치해두고 있었습니다.

 

 

아마 유일하게 1군과 2군이 다른 이름을 사용하는 팀이 닛폰햄이 아닌가 싶습니다. 과거에는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경우 쇼난 시렉스(Shonan Searex), 오릭스 블루웨이브 시절을 포함한 오릭스 버팔로즈의 경우 서패스 고베(Surpass Kobe)라는 팀명으로 2군팀을 별도로 운영했었는데요, 각각 2005년과 2010년을 기점으로 1군과 동일한 팀명으로 통합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카마가야 파이터즈의 경우 지바현 카마가야시를 연고지로 삼고 있습니다. 과거 닛폰햄 파이터즈가 도쿄 시절부터 있던 팀이고요, 2004년 닛폰햄 파이터즈가 도쿄에서 홋카이도로 연고 이전을 하면서 같이 홋카이도로 연고지를 이동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홋카이도의 기후나 각종 제반 여건이 녹록치 않았던 탓에 그냥 지바현 카마가야시에 그대로 남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죠.

 

 

바로 커비 더 베어가 카마가야 파이터즈의 공식 마스코트입니다. 가끔 1군팀인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레전드 시리즈 등 클래식 매치때 종종 모습을 드러내곤 합니다.

 

 

독자적인 팀명르 써서 그런지 어떤 면에서는 각별합니다. 참, 제가 쇼난 시렉스와 서패스 고베의 로고를 찾는데로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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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YU BRAVES Logo Vector.ai

 

 

 

 

한큐 브레이브스의 엠블럼을 구했습니다.

 

 

한큐 브레이브스는 오릭스 버팔로즈의 뿌리에 해당하는 팀이죠.

 

 

한큐 브레이브스를 오릭스가 인수하면서 오릭스 브레이브스 시절을 겪어 오릭스 블루웨이브로 이어집니다. 이후 2004년 오릭스가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를 합병하면서 현재 오릭스 버팔로즈로 거듭나게 되었고요. 한편, 한큐 전철의 창업주였던 고바야시 이치조의 유언에 무색하게 경영난으로 한큐 전철이 오릭스에게 구단을 매각하게 됩니다.

 

 

한큐 전철은 2006년 무렵 한신 전철을 인수하면서 한신 전철이 운영하던 한신 타이거즈를 같이 인수하게 되었고요. 결국, 한큐 브레이브스를 매각했던 한큐 전철이 현재 한신 타이거즈를 운영하는 기묘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본 엠블럼 뿐만 아니라 한큐 브레이브스가 엠블럼, 심볼 등을 몇 차례 바꾼 적이 있어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종류가 3가지 정도가 될 겁니다.

 

 

한큐 브레이브스는 난카이 클래식 매치나 오릭스가 주관하는 행사때 기념 유니폼으로 등장합니다.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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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PON PROFESSIONAL BASEBALL PACIFIC LEAGUE Logo Vector.ai

 

 

 

 

실력을 상징하는 퍼시픽리그입니다.

 

 

동시에 센트럴리그와 양대리그를 형성하는 퍼시픽리그이기도 하고요. 퍼시픽리그도 일전에 올렸던 센트럴리그와 이유가 동일합니다. 뒤늦게 찾았던 것이죠.

 

 

퍼시픽리그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오릭스 버팔로즈, 지바 롯데 마린스로 센트럴리그와 마찬가지로 총 6개 구단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약칭으로 파리그라 부르고요.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양대리그 맞대결인 교류전에서 퍼시픽리그에 속한 팀들이 센트럴리그에 속한 팀들을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보여주기에 실력의 퍼시픽리그로 부르고 있습니다.

 

 

양대리그 간에 가장 중요한 차이 중에 하나가 바로 지명타자제이죠. 센트럴리그가 지명타자제가 없기 때문에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는 반면, 퍼시픽리그난 지명타자제를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지 않고, 지명타자가 타석에 들어서는 큰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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