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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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트와 롯데 자이언츠를 잇는 고전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저도 롯데 자이언트와 롯데 자이언츠를 잇는 자료들을 확보하기 위해서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클래식 시리즈를 중심으로 찾아봤는데요. 유감스럽게도 클래식 시리즈의 자료를 통해서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잠정적으로 포기하고 지내다가 2005년에 있었던 한국야구100주년 기념 엠블럼과 2011년에 있었던 한국프로야구 30주년 기념 엠블럼으로 방향을 전환했는데요. 2011년에 있었던 한국프로야구 30주년 기념 엠블럼을 찾으려던 찰나 뜻하지도 않게 롯데 자이언트와 롯데 자이언츠를 잇는 심볼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본래 찾으려던 한국프로야구의 30주년 기념 엠블럼은 확보하지 못하고 정작 롯데 자이언트와 롯데 자이언츠를 잇는 심볼을 확보하게 된 경우였습니다. 소가 뒷걸음질을 치다가 쥐를 잡은 격이지요. 찾게 되리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있다가 확보하게 된 경우라 정말로 놀랐습니다. 숙원의 자료였는데 확보할 수 있어서 지금도 좋은 감정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각각 1975년부터 1981년까지 사용됐던 실업야구단 롯데 자이언트의 심볼이자 1982년부터 1992년까지 사용됐던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의 심볼입니다. 각각의 차이는 첫 번째 사진이 심볼의 기본형이고, 두 번째 사진이 심볼의 기본형과 네이비 내지 남색의 배경 색상이 적용된 형태로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세 번째 사진이 1982년부터 1992년까지 사용된 롯데 자이언츠의 공식 엠블럼입니다. 1982년부터 1992년까지 롯데 자이언츠의 엠블럼은 심볼과 색상 배경이 적용된 롯데그룹의 CI가 함께 적용된 형태였습니다. 네 번째 사진과 마지막 다섯 번째 사진이 1969년부터 1991년까지 사용된 롯데 자이언츠의 형제 구단인 치바 롯데 마린즈의 이전 명칭인 롯데 오리온즈의 심볼입니다. 네 번째 사진이 기본형이며 다섯 번째 사진이 네이비 내지 남색의 배경 색상이 적용된 형태가 되겠습니다. 롯데 오리온즈의 자료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함께 올렸습니다. 1975년과 1981년까지 사용된 롯데 자이언트의 자료들과 이번 게시물에 올린 1982년부터 1992년까지 사용된 롯데 자이언츠의 자료들은 디자인이 동일하기 때문에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에 있는 자료를 활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롯데그룹의 야구단은 일본에서 시작하는데요. 일본 롯데그룹의 모기업인 ㈜롯데가 1969년에 도쿄 오리온즈의 스폰서로 참여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1969년에 도쿄 오리온즈의 구단 명칭이 롯데 오리온즈로 변경됩니다. 1969년부터 1970년까지 ㈜롯데가 스폰서로 참여하다가 이듬해인 1971년 1월 25일 도쿄 오리온즈의 모기업인 다이에이 영화사로부터 구단의 경영권과 지분을 모두 인수하면서 롯데그룹 산하의 롯데 오리온즈로 재편합니다. 1973년부터 1977년까지 도쿄 스타디움의 폐쇄로 인해 홈구장이 없이 떠돌이로 생활하던 집시 롯데 시절을 거친 뒤 1978년 카와사키현 카와사키시에 위치한 카와사키구장을 홈구장으로 삼게 됩니다. 카와사키 구장의 열악한 시설과 공업지대인 카와사키시의 입지로 인해 1991년 시즌을 끝으로 치바현 치바시로 연고지를 이전하게 됐고요. 1992년 시즌에 맞춰 치바마린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삼고, 구단의 명칭도 치바 롯데 마린즈로 변경한 뒤에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이 일본 롯데 오리온즈의 출범에 발맞춰 1975년 5월 6일에 롯데제과(현재 롯데웰푸드)가 주도하여 실업야구단 롯데 자이언트를 창단합니다. 구단의 초대 감독이 바로 해태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전신인 MBC 청룡에서 감독을 역임했던 김동엽이었습니다. 실업 시절에 롯데 자이언트는 주요 대회를 석권할 만큼 강팀이었습니다. 롯데 자이언트의 역사는 1981년까지 이어졌고요. 1982년에 한국프로야구가 공식적으로 출범하면서 1982년 2월 12일에 부산, 울산, 경남을 연고지로 정하며 롯데 자이언츠로 실업야구단에서 프로야구단으로 전환합니다. 그래서 롯데 자이언츠의 역사가 원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고요.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프로야구단을 창단한 구단은 바로 두산그룹의 OB베어스였지요. 1982년 1월 15일이었고요. 또한, 같은 영남을 연고로 하는 삼성 라이온즈가 1982년 2월 3일에 창단해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가 프로야구가 창립한 원년부터 현재까지 구단의 주인이 바뀌지 않고 유지되고 있는 구단들입니다.

 

 

롯데 오리온즈의 심볼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롯데 자이언트의 심볼이 1975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됐으며 1982년 프로야구단으로 전환한 롯데 자이언츠인 1992년까지 사용됐는데요. 이듬해인 1993년을 맞춰 구단의 디자인을 변경합니다. 이유는 롯데 자이언츠의 1982년 심볼을 보면 L과 G를 결합한 형태인데 바로 1990년부터 MBC 청룡을 인수하여 프로야구에 참여한 LG 트윈스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디자인을 변경했고요. 1975년부터 1992년까지 사용된 롯데 자이언트와 롯데 자이언츠의 역사를 잇는 심볼은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고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디자인이고요. 제가 이번 게시물에 올린 롯데 자이언트와 롯데 자이언츠의 디자인이 각별한 이유는 1984년과 1992년 한국시리즈를 제패했던 롯데 자이언츠의 역사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관련한 추억을 담고 있는 유일한 디자인이지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롯데 오리온즈와 깊은 연관이 있고,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했기 때문에 확보하고 싶었는데 다행스럽게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롯데 자이언트와 롯데 자이언츠를 잇는 자료들을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활용하시면 될 듯 싶고요. 롯데 자이언트와 롯데 자이언츠의 초창기 자료들도 이쯤에서 마무리짓겠습니다. 제가 내일은 일본프로야구와 관련한 자료를 올려놓을 생각입니다. 바로 센트럴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자료들을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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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와 관련하여 J2에 참가하고 있는 RB 오미야 아르디쟈의 자료들을 올려놓습니다.

 

 

작년 연말을 끝으로 오미야 아르디쟈가 RB 오미야 아르디쟈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바로 구단의 주주가 변경됐기 때문입니다. 2024년 연초부터 에너지 드링크로 유명한 레드불 유한회사가 J리그의 구단을 인수한다는 소문이 파다했는데요. 2024년 연말에 무성한 소문 끝에 오미야 아르디쟈의 모기업인 NTT 동일본이 레드불 유한회사의 구단의 지분 100% 전량을 매각하면서 구단의 주인이 변경됐고요. 구단의 법인 명칭도 NTT스포츠커뮤니티주식회사에서 RB오미야주식회사로 변경됐습니다. 레드불 유한회사가 오미야 아르디쟈를 인수한 건 J리그의 역사에서 외국 기업이 처음으로 J리그의 구단을 인수한 사례로 남게 되었습니다. 구단의 명칭과 엠블럼을 비롯한 디자인이 RB 오미야 아르디쟈로 전부 변경되면서 이에 발맞춰 작년 연말에 발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엠블럼을 비롯한 자료들은 일찌감치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반영돼서 아직 확보되지 않은 구단기와 마스코트들을 중심으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RB 오미야 아르디쟈의 모기업인 레드불의 CI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RB 오미야 아르디쟈의 구단기가 되겠습니다. 세 번째 사진이 RB 오미야 아르디쟈의 메인 마스코트인 아르디의 기본형이고요. 네 번째 사진이 RB 오미야 아르디쟈의 여성 마스코트인 미야의 기본형입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사진이 아르디와 미야가 함께 있는 모습이 되겠습니다.

 

 

레드불이 오미야 아르디쟈를 인수하면서 디자인의 전반을 변경하면서 구단기는 물론이고, 마스코트까지 완전히 교체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구단기만 교체하고 마스코트들은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다만, 오미야 아르디쟈와 다르게 유니폼의 주요 색상이 주황색 계통에서 남색 계통으로 변경된 정도로 리뉴얼했습니다. 기본적인 틀도 오미야 아르디쟈 시절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다람쥐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마스코트들이라 보면 볼수록 귀엽습니다.

 

 

J3의 나라 클럽에 이어 J2의 RB 오미야 아르디쟈의 마스코트들을 정리했고요. 아직 확보되지 않은 J리그 구단들의 마스코트는 틈틈이 찾고 있고요. 확보되는 대로 별도의 게시물로 정리해서 올려놓을 생각입니다. 29일과 30일은 블로그를 쉬고요. 31일에 KBO의 고전 자료를 올려놓을 방침인데요. 1975년부터 1981년까지 실업 구단의 강자로 거듭났던 롯데 자이언트의 역사와 디자인을 공유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의 심볼과 엠블럼을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바로 1982년부터 1992년까지 사용됐던 롯데 자이언츠의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L과 G가 겹쳐 있는 심볼입니다. 저도 롯데 오리온즈의 심볼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된 롯데 자이언츠의 심볼을 확보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확보하고 나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확보했던 에피소드와 자료들은 5월의 마지막 날짜인 31일에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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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드래곤즈의 여성 마스코트인 파오론이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주니치 드래곤즈의 여성 마스코트인 파오론이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몇 달 전에 주니치 드래곤즈와 관련된 자료를 찾다가 파오론의 25주년 기념 엠블럼을 발견하면서 파오론이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파오론의 유니폼 등번호가 2000번인데요. 2000번이 바로 파오론이 등장한 연도인 2000년에서 따온 것입니다. 파오론의 등번호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었던 부분인데 등잔 밑이 어둡다고 파오론의 존재를 까맣게 잊고 지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주니치 드래곤즈의 여성 마스코트인 파오론의 25주년 기념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세 번째 사진이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네 번째 사진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다섯 번째 사진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여섯 번째 사진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그리고 마지막 일곱 번째 사진이 2023년부터 현재까지 파오론의 모습들입니다. 모두 해당 시기에 사용된 홈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들이고요. 파오론이 착용하고 있는 유니폼을 통해서 주니치 드래곤즈의 역대 홈 유니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가 되겠습니다.

 

 

파오론의 25주년 기념 엠블럼만 올리기 그래서 제가 확보하고 있는 파오론의 역대 디자인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함께 올렸습니다. 2004년부터 2011년을 끝으로 2012년부터 파오론의 모습이 현재와 비슷하게 변했고요. 2023년 홈 유니폼을 새롭게 적용하면서 기존의 마스코트들인 도아라, 샤오론, 파오론의 모습이 부분적으로 수정됐습니다. 마스코트계의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주니치 드래곤즈의 메인 마스코트인 도아라와 세컨 마스코트인 샤오론은 모두 남성인데 반해 파오론은 주니치 드래곤즈의 마스코트들 중에서 유일하게 홍일점으로 여성 마스코트입니다. 도아라의 인기가 절대적이라 샤오론과 파오론의 존재가 묻히는 편입니다만, 디자인을 놓고 보면 샤오론과 파오론이야말로 주니치 드래곤즈의 정체성에 가장 부합한 마스코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주니치 드래곤즈의 여성 마스코트인 파오론을 25주년이라는 숫자에 걸맞게 2025년 5월 25일에 마무리짓고요. 다가오는 28일에 J리그와 관련한 자료들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31일에는 엄청난 자료를 올려놓을 방침입니다. KBO와 관련이 깊은 자료인데요. 고전 자료이며 가장 확보하고 싶었던 자료였습니다. 저도 이 자료를 확보할 줄은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보시면 놀라실 겁니다. 5월은 RB 오미야 아르디쟈와 KBO의 고전 자료들로 마무리지을 계획입니다. 미리 말씀드렸듯이 28일에 RB 오미야 아르디쟈의 구단기와 마스코트들인 아르디와 미야의 자료들을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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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간만에 독립리그와 관련한 자료들을 올려놓습니다.

 

 

2025년을 맞아 독립리그의 몇몇 구단들이 새롭게 창단하면서 이에 발맞춰 확보한 자료들이라고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독립리그의 경우 NPB 구단들과 다르게 재정적인 여건이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면이 있고, 변화가 심하기 떄문에 구단들이 장수하여 현재까지 이어지는 구단이 있는 반면, 1년 내지 2년 정도로 단명하는 구단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독립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구단들 중에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에 참가하고 있는 토쿠시마 인디고 삭스, 카가와 올리브 가이너즈, 코치 파이팅 독스, 에히메 만다린 파이렛츠, 루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시나노 그랜 세로우즈와 군마 다이아몬드 페가수스, 사와카미 칸사이 독립 리그 오사카 제로로쿠 불스와 효고 브레이버즈 등은 정말로 높이 평가합니다. 2000년대 중후반에서 2010년대 초반에 각각 창단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구단들이거든요. 이번 게시물의 주제인 베츠카이 파일럿 스피리츠, 비바이 블랙 다이아몬즈, 시가 하이점프스는 과거를 바탕으로 현재로 이어지는 구단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베츠카이 파일럿 스피리츠의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비바이 블랙 다이아몬즈의 엠블럼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시가 하이점프스의 엠블럼의 되겠습니다.

 

 

첫 번째 사진의 베츠카이 파일럿 스피리츠와 두 번째 사진의 비바이 블랙 다이아몬즈는 홋카이도 프런티어 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구단들이고요.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의 시가 하이점프스는 일본해 리그로 불리는 니혼카이 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구단입니다.

 

 

먼저, 베츠카이 파일럿 스피리츠는 2025년에 새롭게 창단한 구단이고요. 준가맹구단이었다가 정식으로 리그의 참여가 승인되면서 올해부터 홋카이도 프런티어 리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비바이 블랙 다이아몬즈는 계보가 다소 복잡합니다. 비바이 블랙 다이아몬즈는 2019년에 창단하여 2020년과 2021년에는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에 참여했습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홋카이도 프런티어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본래 홋카이도에 처음으로 창설된 독립리그는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였습니다. 2018년 무렵부터 리그의 창설이 논의되다가 2019년에 리그의 창설이 결정된 후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가 개최되기 시작합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에 참여한 구단들이 비바이 블랙 다이아몬즈, 후라노 블루리지, 이시카리 레드 피닉스, 카미카와 시베츠 사무라이 블레이즈였습니다.

 

 

그러다 2022년을 앞두고, 일본독립리그야구기구인 IPBL에 가입 여부를 두고 리그에 소속된 구단들이 갈등하면서 결국 IPBL에 가입하기를 찬성하는 비바이 블랙 다이아몬즈, 이시카리 레드 피닉스, 카미카와 시베츠 라무라이 블레이즈가 별도의 리그를 만든 것이 바로 홋카이도 프런티어 리그입니다. IPBL에 가입하기를 반대했던 후라노 블루리지를 중심으로 2022년에 나이에 소라치 스트레이츠, 스나가와 리버즈, 아사히카와 비 스타즈 등이 2022년과 2023년을 맞아 새롭게 창단하였으나 재정적인 문제 등을 이유로 나이에 소라치 스트레이츠, 스나가와 리버즈가 해체됐으며 현재는 후라노 블루리지와 아사히카와 비 스타즈 두 구단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2025년 현재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는 리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2024년 연말에 새롭게 부임한 아사히카와 비 스타즈의 구단주가 IPBL의 가입에 찬성하는 입장이며 홋카이도 프런티어 리그에 참가하기를 희망하고 있어서 갈등의 여지가 많이 남아 있는 편이라 추후 리그의 장래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시가 하이점프스는 2024년에 창단한 구단이고요. 일본해 리그로 불리는 니혼카이 리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니혼카이 리그에서 준가맹 상태로 있다가 리그의 가입이 승인되면서 2025년 시즌부터 정식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시가현을 연고로 두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 루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 니혼카이 오세안 리그에 참여했던 시가 GO 블랙스의 후신이라고 볼 수 있을 듯 싶습니다.

 

 

홋카이도 프런티어 리그와 니혼카이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베츠카이 파일럿 스피리츠, 비바이 블랙 다이아몬즈와 시가 하이점프스의 자료들을 정리했고요. 아직 확보되지 않고 있는 독립리그의 자료들을 확보할 경우 별도의 게시물로 정리해서 올려놓을 생각입니다.

 

 

독립리그의 자료들은 이쯤에서 마무리짓고요. 25일에 25주년을 맞이하는 주니치 드래곤즈의 여성 마스코트인 파오론의 25주년 기념 엠블럼을 정리해서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28일에 J리그의 J2에 참가하고 있는 RB 오미야 아르디쟈의 마스코트들과 구단기들을 정리할 생각입니다. 25일에 앞서 말씀드린 주니치 드래곤즈의 여성 마스코트인 파오론의 25주년 기념 엠블럼을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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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의 마스코트를 오랜간만에 올려놓습니다.

 

 

J리그의 마스코트들은 이번 게시물의 주제인 나라 클럽뿐만 아니라 RB 오미야 아르디쟈도 확보했는데요. RB 오미야 아르디쟈의 경우 구단기까지 확보했기 때문에 나라 클럽과 RB 오미야 아르디쟈를 별도의 게시물로 나눠 정리할 방침입니다. J리그의 마스코트들도 순차적으로 확보되고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나라 클럽의 메인 마스코트인 슈카군의 뒷모습이자 기본형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나라 클럽의 메인 마스코트인 슈카군의 앞모습이자 기본형이 되겠습니다.

 

 

나라 클럽은 2023년부터 J3에 참가하고 있는 구단이고요. 1991년에 창단하여 나라시를 중심으로 나라현 전체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구단입니다. 2024년을 맞아 마스코트의 디자인과 명칭의 공모전을 개최했고요. 작년 10월 13일에 처음으로 마스코트의 디자인과 관련하여 당선작으로 공개됐으며 두 달 뒤인 작년 12월에 슈카군이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부여받았습니다. 나라 클럽은 단일 마스코트를 채용하고 있기 떄문에 슈카군이 곧 메인 마스코트가 되겠습니다. 슈카군은 나라현하면 떠오르는 사슴을 모티브로 디자인됐습니다. 사슴의 귀엽고 편안함을 그대로 담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일본에서 나라현이 사슴으로 유명한 지역 중에 한 곳입니다. 여담으로 J리그의 마스코트들 중에서 뒷모습까지 확보한 경우는 슈카군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더욱 각별하게 느껴집니다.

 

 

나라 클럽의 메인 마스코트인 슈카군은 이쯤에서 마무리짓고요. 제가 다가오는 22일에 일본의 독립리그와 관련한 자료들을 정리할 방침입니다.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한 세 구단 정도를 정리할 수 있을텐데요. 여기에 더 추가할 수 있도록 22일까지 틈틈이 찾아보겠습니다. 25일에 주니치 드래곤즈의 여성 마스코트인 파오론의 25주년 기념 엠블럼을 정리한 뒤에 28일에 RB 오미야 아르디쟈의 구단기와 마스코트들을 정리해서 올려놓을 생각입니다. 22일에 간만에 일본의 독립리그와 관련한 자료들을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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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일본의 배구 리그인 SV.리그의 자료들을 올려놓습니다.

 

 

2024년부터 일본의 배구 리그가 기존의 V.리그와 새롭게 SV.리그로 나눠서 운영되기 시작했는데요. SV.리그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일부 구단들이 구단명과 디자인을 변경했고요. 이번 게시물이 구단명과 디자인을 변경한 구단들과 관련한 자료들을 중점적으로 정리한다고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또한, SV.리그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2024-25 다이도생명 SV.리그 챔피언십 엠블럼도 확보했기 때문에 정리하는 차원에서 함꼐 올려놓았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24-25 다이도생명 SV.리그 챔피언십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NEC 레드 로켓츠 카와사키의 엠블럼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토레이 애로우즈 시가의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새롭게 출범한 SV.리그는 일본의 다이도생명이 공식 스폰서가 돼서 타이틀스폰서의 자격으로 기업의 명칭이 들어가 있고요. SV.리그 시대의 첫 번째 챔피언십 엠블럼이라는 데에서 의미가 각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NEC 레드 로켓츠 카와사키와 토레이 애로우즈 시가는 기존의 NEC 레드 로켓츠와 토레이 애로우즈에서 SV.리그의 출범에 맞춰 각각 연고지인 카와사키와 시가가 구단명에 추가됐다고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NEC 레드 로켓츠 카와사키는 종목은 다르지만 NTT 재팬 럭비 리그 원에 참가하고 있는 NEC 그린 로켓츠 토카츠와 남매 구단이고요. 토레이 애로우즈 시가는 같은 배구 종목인 남자부에 토레이 애로우즈 시즈오카와 남매 구단입니다.

 

 

NEC 레드 로켓츠 카와사키와 토레이 애로우즈 시가는 연고지가 추가되면서 디자인이 부분적으로 변경됐기 때문에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본 게시물에 있는 자료로 파일이 교체되어야 합니다. 관련 자료들을 수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대로 17일과 18일은 블로그를 쉬고요. 다가오는 19일에 일본의 J리그와 관련한 마스코트들을 정리해서 올려놓을 생각입니다. 일본의 독립리그와 관련한 자료는 22일쯤에 정리해서 올려놓을 구상이고요. 19일에 일본의 J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구단들의 마스코트들을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APIA LEICHHARDT EMBLEM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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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WEST SYDNEY SPIRIT FC EMBLEM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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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 UNITED 58 EMBLEM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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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LONGONG WOLVES FC EMBLEM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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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축구 리그들 중에서 2부 리그에 해당하는 자료들을 올려놓습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을 둘러보다가 호주 축구의 2부 리그에 해당하는 구단들이 벡터로 반영되지 않아서 이번 게시물을 통해서 올려놓게 되었고요. 일단 구단별로 문서가 개설된 항목들을 중심으로 올려놓았다고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구장들뿐만 아니라 2부 리그에 해당하는 자료도 정리하는 김에 확보해서 올려놓았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APIA 레이히하르트 FC의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노스웨스트 시드니 스피릿 FC의 엠블럼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시드니 유나이티드 58의 엠블럼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 사진이 울런공 울브스 FC의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이들 구단들이 바로 호주 축구의 2부 리그에 해당하는 내셔널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구단들이고요. 첫 번째 사진에 있는 APIA 레이히하르트 FC, 세 번째 사진에 있는 시드니 유나이티드 58, 마지막 네 번째 사진에 있는 울런공 울브스 FC가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항목이 개설된 구단들이며 두 번째 사진에 있는 노스웨스트 시드니 스피릿 FC의 엠블럼은 항목이 개설되지 않은 구단입니다. 노스웨스트 시드니 스피릿 FC 엠블럼은 함께 확보된 자료라서 정리하는 차원으로 함께 올려놓았습니다.

 

 

노파심에서 말씀드립니다만, 본 블로그에서는 정치적인 표현을 엄금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노스웨스트 시드니 스피릿 FC의 엠블럼을 가지고 노무현 대통령을 모욕하거나 비방하거나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등의 표현을 사용할 시에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가차없이 차단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정치적인 내용과 싸움이 날 만한 표현을 사용하지 말아주십시오.

 

 

구장들보다 내셔널 프리미어리그의 자료들이 보다 시급한 것 같아서 먼저 정리했습니다. 근래 일본의 배구 리그인 SV.리그에 속한 구단들의 자료들과 일본의 J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구단들의 마스코트도 확보했습니다. 일본의 독립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구단들도 확보했습니다. 이들 자료들을 이번 달 중으로 순차적으로 올려놓을 방침입니다. 5월의 경우 자료들을 1일을 기준으로 3일 간격으로 게재할 생각이고요. 오늘이 13일이기 때문에 다음 게시물은 16일, 그 다음 게시물은 19일 이런 식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그래서 다가오는 16일에 일본의 SV.리그와 관련한 자료들을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2009 JOMO CUP K-LEAGUE ALLSTARS VS J-LEAGUE ALLSTARS ALLSTAR SOCCER EMBLEM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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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JOMO CUP K-LEAGUE ALLSTARS VS J-LEAGUE ALLSTARS ALLSTAR SOCCER WORDMARK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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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K리그와 J리그가 올스타전으로 하나됐습니다.

 

 

K리그와 J리그가 연관됐다고 말씀드린 자료가 바로 2009 JOMO컵 K리그 올스타 VS J리그 올스타 올스타 사커였습니다. 흔히 조모컵이라고 그러는데요. 2009년 한 해뿐만 아니라 2008년까지 양년(兩年) 동안 K리그 올스타와 J리그 올스타가 함께 올스타전을 펼쳤습니다. 2009년에 한해서 벡터 자료를 확보했기 때문에 워드마크와 엠블럼을 함께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09 JOMO컵 K리그 올스타 VS J리그 올스타 올스타 사커의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K리그 올스타 VS J리그 올스타 올스타 사커의 워드마크입니다.

 

 

조모컵은 본래 일본의 J리그 올스타전이었는데요. K리그가 연고 이전의 파동으로 떨어진 인기를 만회하기 위해서 기존의 국내 올스타전에서 벗어나 한일 클럽 올스타전이 JOMO컵을 개최합니다. JOMO는 예전 일본에너지의 석유 브랜드고요. 일본에너지는 2010년을 전후하여 인수합병의 과정을 거치면서 현재는 일본의 대표적인 에너지 기업인 ENEOS로 통합된 상태입니다. 물론, JOMO라는 브랜드 역시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요.

 

 

K리그 올스타와 J리그 올스타가 함께 올스타전을 펼친 JOMO컵 K리그 올스타 VS J리그 올스타 올스타 사커는 2008년에 처음으로 시작됩니다. 2008년 8월 2일에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졌는데요. 이때 K리그 올스타가 3-1의 스코어로 승리했습니다. 이듬해에는 2009년 8월 8일에 인천 문학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졌는데요. 이때는 J리그 올스타가 4-1의 스코어로 승리했습니다. 그래서 두 해 동안 K리그와 J리그가 1승씩 사이좋게 나눠 가지고 됩니다.

 

 

유감스럽게도 2008년의 자료는 제가 확보하지 못했고요. 확보하게 된다면 추후 본 게시물에 관련된 자료들을 첨부할 예정입니다. K리그와 J리그가 함께 했던 조모컵의 자료를 확보했고,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관련 항목들이 벡터로 반영되지 않아서 올려놓았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관련 자료들은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활용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일정이 바쁩니다. 11일과 12일은 블로그에 자료를 올리기가 어렵고요. 이른 시일 내에 일본의 독립리그와 관련한 자료들을 올려놓을 생각이고요. 올해 주니치 드래곤즈의 여성 마스코트인 파오론이 25주년을 맞이했는데 파오론의 25주년 기념 엠블럼도 이번 달이나 늦어도 내달에 정리해서 올려놓을 구상입니다. 11일과 12일은 블로그를 쉬고, 13일에 호주와 뉴질랜드, 캐나다와 관련한 자료들을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NORTH HARBOUR STADIUM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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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G STADIUM WAIKATO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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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YTH BARR STADIUM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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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경기장들도 처음으로 정리합니다.

 

 

호주의 경기장들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의 경기장들도 알음알음 확보했는데요. 확보한 뉴질랜드의 경기장들도 이번 게시물을 통해서 정리할 생각입니다. 제목에서처럼 노스 하버 스타디움, FMG 스타디움 와이카토, 포사이스 바 스타디움의 자료들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일종의 기분을 전환시킬 겸해서 주제의 방향을 변경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노스 하버 스타디움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FMG 스타디움 와이카토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포사이스 바 스타디움이 되겠습니다.

 

 

먼저, 노스 하버 스타디움은 1997년 3월 8일에 개장했고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노스 쇼어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입니다. 14,000명의 관중들을 수용할 수 있으며 축구, 럭비, 크리켓, 야구까지 다양한 종목이 펼쳐지는 경기장입니다. 노스 하버 스타디움은 호주 야구 리그에 참가했던 오클랜드 투아타라의 홈구장이었습니다. 노스 하버 스타디움은 이전 명칭이 바로 QBE 스타디움인데요. QBE는 바로 QBE 보험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구장의 명명권을 취득하면서 해당 기간 동안 QBE 스타디움으로 운영된 적이 있습니다. QBE 보험은 호주와 뉴질랜드를 기반으로 하는 재보험사입니다. 재보험이라고 해서 의아하실 수 있을텐데요. 보통 보험사들이 항공기처럼 비싼 보험목적물이 있을 경우 사고가 났을 때 보험금을 지급해야 할 액수가 크기 때문에 한 보험회사가 혼자서 보험금을 지급할 수가 없게 되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보험사가 또 다른 보험사에게 보험을 들게 되는 데 이를 가리켜서 재보험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보험사가 보험을 드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FMG 스타디움 와이카토는 1925년에 개장하여 2000년에 폐장한 뒤에 2002년에 다시 개장한 이력을 가진 경기장입니다. 25,8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고요. 축구, 럭비, 크리캣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지는 다목적 경기장입니다. 본래는 와이카토 스타디움으로 불렸습니다만, 2015년 10월 1일 구장의 명명권 계약이 체결되면서 FMG 스타디움 와이카토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사이스 바 스타디움은 2009년 5월에 착공하여 2011년 8월 5일에 완공하여 개장한 경기장입니다. 30,748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럭비와 풋볼을 중심으로 하는 럭비 전용 경기장으로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여러 명칭들이 있었으나 포사이스 바 스타디움으로 명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와 관련한 경기장의 자료들을 이쯤에서 마무리짓고요. 호주와 뉴질랜드, 캐나다를 위시로 하는 영연방 국가들의 구장과 관련한 자료들을 시간이 되는 대로 정리해서 올려놓을 계획입니다. 일정이 많이 바쁩니다. 그래서 8일과 9일은 블로그를 쉴 예정이고요. 다가오는 10일에 K리그와 J리그가 연관되어 있는 자료를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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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BOURNE CRICKET GROUND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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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LAND COUNTRY BANK STADIUM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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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경기장과 관련한 내용들을 정리합니다.

 

 

애들레이드 오벌,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 퀸즐랜드 컨트리 뱅크 스타디움의 자료들을 몇 달 전에 확보했기 때문에 이번 게시물을 통하여 호주의 경기장과 관련한 내용들을 이어서 올려놓습니다. 일본프로야구와 우리나라의 고전 자료들을 중점적으로 정리하되 여의치 않을 경우 호주와 뉴질랜드, 캐나다 등지의 경기장과 관련한 자료들을 확보되는 대로 정리할 방침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애들레이드 오벌,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 퀸즐랜드 컨트리 뱅크 스타디움의 자료들이 주제가 되겠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애들레이드 오벌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퀸즐랜드 컨트리 뱅크 스타디움이 되겠습니다.

 

 

먼저, 애들레이드 오벌은 1871년에 개장한 다목적 경기장입니다. 남호주 크리켓 협회가 창립된 시기와 궤를 같이 하고요. 호주와 영국 간의 최초의 크리켓 경기가 펼쳐진 경기장입니다. 2003년 역사에 길이 남을 럭비 월드컵의 두 경기가 바로 애들레이드 오벌에서 개최됐습니다. 경기장은 호주의 애들레이드와 노스 애들레이드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요. 53,500명의 관중들을 수용할 수 있으며 양궁, 육상, 크리켓, 야구, 사이클, 테니스 등 무려 열여섯 가지의 종목들이 개최된 바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는 1853년에 개장한 다목적 경기장입니다. 멜버른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구역 내에 위치한 야라 공원 내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크리켓, 오스트레일리안 풋볼, 럭비 리그, 축구까지 다양한 종목들이 개최되고 있으며 100,024명의 관중들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규모를 자랑하는 경기장입니다. 특기할 만한 사항으로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는 1956년 호주에서 개최한 멜버른 올림픽 당시에 주경기장으로 사용된 적이 있을 정도로 유서가 깊은 경기장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퀸즐랜드 컨트리 뱅크 스타디움은 본래 명칭이 노스 퀸즐랜드 스타디움입니다. 2017년 8월 16일에 착공하여 2020년 2월 22일에 완공하여 개장했습니다. 25,455명의 관중들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고요. 사우스 타운스빌 퀸즐랜드에 경기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장이 개장하기 전인 2019년 12월 12일 퀸즐랜드 컨트리 은행이 구장의 명명권을 취득하면서 퀸즐랜드 컨트리 뱅크 스타디움으로 명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호주의 경기장과 관련한 자료들은 이쯤에서 마무리짓고요. 5일과 6일에는 일정이 바빠서 블로그를 신경쓰기가 어렵습니다. 7일에도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호주의 경기장과 관련한 자료들을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