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쌍방울 레이더스 심볼 기본형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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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레이더스 마스코트 방울이 달리기 활용 버젼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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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레이더스 미완성 엠블럼 기본형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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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많이 남는 쌍방울 레이더스의 자료를 올려놓습니다.

 

 

쌍방울 레이더스의 메인 마스코트인 방울이의 달리기 버젼을 확보했을 때와 이미지 파일로 존재하던 쌍방울 레이더스의 엠블럼을 봤을 때 희망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결과적으로 아쉬웠습니다. 쌍방울 레이더스의 엠블럼으로 느껴진 자료가 자세히 살펴보니까 심볼과 영문 폰트를 제외하고 국문이 실제와 다르며 폰트들의 위치가 중구난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지난달에 해태 타이거즈의 메인 마스코트인 호돌이의 기본형도 가슴에 해태그룹의 영문 CI와 타이거즈의 워드마크가 제거된 상태였던 걸 보면 아마 문서 파일의 오류보다 의도적으로 위치를 수정하거나 필수적인 부분들을 제거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원본 자료에 손댄 것으로 보인다는 뜻입니다. 원본을 확보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여러 모로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아쉬운 대로 쌍방울 레이더스의 심볼과 메인 마스코트인 방울이의 달리기 버젼을 중심으로 자료들을 올려놓았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쌍방울 레이더스의 심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쌍방울 레이더스의 메인 마스코트인 방울이의 달리기 버젼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제가 앞서 말씀드린 의도적으로 손댄 미완의 쌍방울 레이더스의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에 있는 의도적으로 손댄 미완의 쌍방울 레이더스의 엠블럼을 올려놓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깊은 고민이 있었는데요. 올리는 방향으로 결정했으며 자료가 온전한 쌍방울 레이더스의 심볼과 메인 마스코트인 방울이의 달리기 버젼도 함께 정리하였습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는 심볼과 메인 마스코트인 방울이만 활용하시는 걸 권장하고 싶습니다. 쌍방울 레이더스의 메인 마스코트인 방울이는 귀엽게 느껴지고요.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마스코트였던 배트를 탄 소년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쌍방울 레이더스가 전북을 연고로 했던 구단이라 전북 지역에서 인기가 어땠는지 모르겠습니다. 전북 전주가 연고지이고, 전주야구장이 홈구장이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전북 전주뿐만 아니라 전북 군산에 있는 월명야구장에서 많은 경기를 개최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1999년의 경우 전주야구장의 조명 시설이 문제되는 바람에 쌍방울의 홈경기가 대부분 월명야구장에서 개최되면서 월명야구장이 사실상 쌍방울 레이더스의 홈구장으로서 역할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전북의 남부 지역은 광주와 전남 지역의 영향을 받아 해태 타이거즈의 인기가 많았을 것으로 생각되고요. 그래서 쌍방울 레이더스는 전북의 북부 지역인 전주, 완주, 장수, 진안, 김제, 무주, 익산, 군산을 중심으로 인기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1990년부터 1999년까지 존재했던 전북 지역의 야구단인 쌍방울 레이더스의 자료를 올려놓았고요.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추후 온전한 형태의 엠블럼을 확보한다면 본 게시물을 수정해서 정리할 계획입니다. 무주군의 문장과 쌍방울의 CI가 비슷한 면이 많아서 무주군하면 쌍방울이 생각나고, 나아가 무주리조트와 쌍방울 레이더스가 많이 생각납니다. 쌍방울 레이더스의 유니폼에 무주리조트 패치가 오른쪽 팔 부분에 부착됐지요. 심볼과 마스코트인 방울이만 활용하시는 걸 권장하고요. 내일은 워드마크가 빠진 해태 타이거즈의 메인 마스코트인 호돌이와 해태 타이거즈의 심볼, KIA 타이거즈의 초창기 호돌이 엠블럼을 함께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