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일본 프로야구 로고 및 마스코트 (日本 プロ野球 L&M ) +631

 

 

 

 

 

SAITAMA SEIBU LIONS PACIFIC LEAGUE 2018 CHAMPIONS Logo Vector.ai

 

 

 

 

 

산적타선이라 불릴만큼 강력한 공격력과는 반대로 투수진은 형편없다는 소리가 나올만큼 반비례했던 시즌이었는데, 결과는 우승이었습니다.

 

 

이러한 모순을 뚫고 우승했던 팀이 바로 작년의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였죠. 일본 프로야구를 오래보신 분들이라면 자연히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가 떠올려질 겁니다.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마지막 퍼시픽리그 우승이었던 2001년 시즌이 정확히 이랬습니다. 투수진은 팀의 평균자책점이 무려 5점대에 이를 정도로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였던 데 반해 들소떼를 연상시키는 공격력으로 커버했던 시즌이었죠. 2001년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가 퍼시픽리그 우승을 확정짓던 상황이 그야말로 드라마틱했는데, 오릭스 블루웨이브를 상대로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퍼시픽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죠. 이 덕에 세이부 라이온즈는 1982년부터 이어져온 A클래스 기록을 무려 2006년까지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1989년 이후로 12년 만에 2001년 시즌에서 퍼시픽리그의 우승을 달성했던 순간이었죠.

 

 

정작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는 일본시리즈에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야쿠르트 스왈로즈, 그러니까 현재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에게 1승 4패로 패하고, 2004년 시즌을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짐에 따라 일본시리즈의 우승조차 못해보고 해체된 비운의 팀으로 남게 됩니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호시노 센이치도 우승을 차지했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나시다 마사타카 감독도 꼭 일본시리즈 우승 감독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작년의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산적 타선이 보여줬던 모습과 2001년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가 보여줬던 들소떼의 모습이 오버랩, 데쟈뷰가 되었습니다.

 

 

 

 

 

YOKOHAMA STADIUM Logo Vector.ai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홈구장 요코하마 스타디움의 로고입니다.

 

 

이번 요코하마 스타디움의 로고도 제가 기존에 확보한 자료들을 다시 한번 찾다가 발견하게 된 거고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홈구장인 라쿠텐생명파크 미야기의 로고와 같은 경우라 하겠습니다.

 

 

요코하마 스타디움은 카와사키에서 연고지 이전을 추진하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전신인 타이요 훼일즈와 노후화된 요코하마 평화야구장을 대신할 새로운 야구장을 건립하고자 하는 요코하마 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1977년 4월에 착공하여 1978년 2월에 완공된 야구장입니다. 일본 현지에서는 하마스타란 별칭으로 불리고요.

 

 

당시 집시 롯데라는 별명을 얻으며 떠돌이 생활을 하던 롯데 오리온즈가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사실상 날로 먹으려다가 결국 NPB로부터 퇴짜를 맞게 된 사연이 존재하죠. 결국 요코하마 스타디움은 타이요 훼일즈에게 돌아가게 되고, 롯데 오리온즈는 울며 겨자먹기로 타이요 훼일즈가 사용하던 카와사기 구장을 연고지로 삼게 되었습니다. 이후 카와사기 구장의 열악한 시설과 팬층 확보가 어려운 제반 여건 탓에 모기업인 롯데그룹이 롯데 오리온즈를 새롭게 구장을 완공한 지바로 연고지를 이전하고 동시에 팀명을 지바 롯데 마린스로 바꾸게 되었고요.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사직 야구장의 경우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바탕으로 삼아 설계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롯데 오리온즈가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삼게 됐다면, 롯데 자이언츠와 동일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자매구단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사직 야구장과 요코하마 스타디움의 재미난 차이점이 한가지가 있다면, 사직 야구장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잠실 야구장과 함께 홈런치기 힘들다는 구장으로 손꼽힐 정도로 투수친화적인 구장인 반면, 요코하마 스타디움의 경우 타자친화적인 구장에 손꼽히는 특징이 존재합니다.

 

 

한편, 요코하마 스타디움은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사용될 공식 야구장으로 선정되었고요, 이에 맞춰 대대적인 리모델링과 리노베이션이 진행되어 2020년에는 상당히 발전된 형태의 모습을 띠게 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ORIX BUFFALOES MASCOT BUFFALO BULL AND BUFFALO BELL Logo Vector.ai

ORIX BUFFALOES MASCOT BUFFALO BULL BUFFALO BELL APPLICATION BATTING PITCHING Logo Vector.ai

ORIX BUFFALOES MASCOT BUFFALO BULL BUFFALO BELL BAT GLOBE APPLICATION Logo Vector.ai

ORIX BUFFALOES MASCOT BUFFALO BULL BUFFALO BELL COUPLE APPLICATION Logo Vector.ai

ORIX BUFFALOES MASCOT BUFFALO BULL BUFFALO BELL FIGHTING Logo Vector.ai

 

 

 

 

 

오릭스 버팔로즈의 마스코트인 버팔로 불과 버팔로 벨의 다양한 활용 버젼입니다.

 

 

예전에도 몇 차례 올린 적이 있어서 중복되기는 한데, 버팔로 불과 버팔로 벨이 장풍을 날리는 로고가 있어서 같이 올립니다.

 

 

이전에 올렸던 중복되는 로고들은 삭제해서 정리를 할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버팔로 불과 버팔로 벨이 장풍을 날리는 로고를 구하고 싶었는데, 찾다가 발견하여 올리게 되었습니다. 장풍은 아니지만, 이와 비슷한 형태를 띄는 네피와 리프시가 있었지요.

 

 

제가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https://flytoazuresky.tistory.com/736 이곳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곳에는 버팔로 불과 버팔로 벨이 아닌 네피와 리프시가 공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고요, 차이가 있다면 투타의 역할이 바뀌었달까요...

 

 

모에한 특징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버팔로 벨과 인기가 없어 존재감마저 의심받고 있는 버팔로 불의 모습이 볼때마다 대조적입니다.

 

 

 

 

 

NISHITETSU LIONS WORDMARK Logo Vector.ai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전신인 니시테츠 라이온즈의 워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1949년에 창단되어 1950년 양대리그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던 해에 니시테츠 클리퍼스라는 팀명으로 창단하여 리그에 참가하게 된 것이지요.

 

 

이때 창단될 당시에 연고지가 바로 후쿠오카에서 창단을 했습니다. 처음부터 사이타마가 연고지가 아니었던 것이지요.

 

 

1950년에 창단되어 이듬해인 1951년 같은 후쿠오카를 연고지로 삼고 있던 니시닛폰 파이리츠와 합병하여 니시테츠 라이온즈라는 팀명으로 변경했고요, 1950년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 강팀으로 군림하였던 팀이었습니다. 여기에 1956년부터 1958년까지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물리치는 등 일본시리즈 3연패를 차지하기도 했고요.

 

 

그러다 모기업인 니시테츠의 재정능력이 떨어지고, 퍼시픽리그의 인기없던 특성이 맞물려서 1972년을 끝으로 야구단 운영에 손을 떼게 됩니다. 결국 당시 롯데 오리온즈의 구단주였던 나카무라 나가요시가 본인이 직접 법인을 설립하여 현재 키움 히어로즈처럼 구단의 명명권을 팔아 구단 운영비를 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당시 다이요헤이 클럽 라이온즈, 크라운 라이터 라이온즈 같은 팀명으로 운영이 됐고요, 하지만, 구단의 명명권을 팔아 운영비를 조달하는 방식으로는 커다란 자금을 쓸 수가 없었고, 나카무라 나가요시 개인의 인맥으로 버티는 것도 한계를 느끼던 터라 결국 당시 부동산과 사철을 통해 사세를 확장하던 세이부 그룹에게 매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세이부 라이온즈,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자료를 가끔식 다시 뒤적거리다가 발견하여 올리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자료도 같이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RAKUTEN KOBO STADIUM MIYAGI Logo Vector.ai

RAKUTEN LIFE PARK MIYAGI Logo Vector.ai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홈구장 라쿠텐생명파크 미야기의 로고입니다.

 

 

라쿠텐생명파크 미야기도 괜한 힘을 좀 뺐던 로고 중 하나였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자료에 버젓이 있더군요.

 

 

찾아서 이렇게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라쿠텐생명파크 미야기는 미야기구장의 이름입니다. 미야기구장의 명명권을 팔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특히, 라쿠텐생명파크 미야기까지 미야기구장의 재미난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먼저, 미야기구장은 롯데와 관련이 있습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이전 명칭이었던 롯데 오리온스가 과거 홈구장으로 사용하던 도쿄 스타디움이 해체가 결정이 난 1973년부터 고라쿠엔야구장, 메이지진구야구장, 가와사키구장 등을 전전합니다. 1977년까지 그랬고요, 이 기간을 바로 집시 롯데로 부르기도 합니다. 도쿄 스타디움을 대신해서 주로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야구장이 바로 미야기구장이었지요. 1974년 당시 롯데 오리온즈가 일본 시리즈에 진출한 적이 있었습니다. 일본 시리즈의 개최조건 중에 하나가 홈구장이 3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는데, 고라쿠엔 야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이건 그렇다 치더라도 우승하고 난 뒤 펼쳐진 우승 퍼레이드를 센다이 지역에서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롯데가 미야기구장이 있는 센다이 지역에서 원성을 들었고요.

 

 

롯데는 1977년 무렵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삼으려고 했습니다만, 잘 안되고 당시 다이요 훼일즈, 현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홈구장으로 삼게 되고, 롯데는 다이요 훼일즈가 사용하던 가와사키 야구장으로 1978년부터 홈구장을 쓰게 됩니다. 만약 롯데 오리온즈가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다면, 한국의 형제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와 또 하나의 공통점을 가질 수도 있었을 겁니다. 부산 사직야구장과 요코하마 스타디움이 생김새가 비슷한 데, 이는 부산 사직야구장이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모티브로 했기 때문일 겁니다.

 

 

롯데 오리온스가 가와사키 야구장으로 떠나고, 롯데 오리온스가 1992년에 지바로 연고지를 옮기고, 지바 롯데 마린스로 팀명을 개칭하게 되었고요. 지바 롯데 마린스 시절을 포함해 2004년까지 1년에 3~10 경기를 홈경기로 편성해서 미야기구장에서 경기를 치렀습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제2홈구장으로 마산야구장을 사용하던 시절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후 2004년 라쿠텐그룹이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창단해서 미야기구장을 홈구장으로 삼게 되면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대대적으로 개보수를 진행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의 특징은 풀캐스트 스타디움 미야기, 일본제지 크리넥스 스타디움 미야기, 크리넥스 스타디움 미야기, 라쿠텐 Kobo 스타디움 미야기, Kobo 파크 미야기, 그리고 현재 라쿠텐생명파크 미야기로 이어지고 있는 것처럼 구장의 명명권을 수시로 파는 탓에 구장의 이름도 이처럼 수시로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현재 라쿠텐생명파크 미야기는 2017년 11월인가 결정이 나서 2018년부터 올해 2019년까지 사용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후에 지금의 이름이 유지될지 새롭게 바뀌어질지는 추후에 봐야할 듯 싶고요. 추후 변동이 되면 변동이 되는 데로 제가 로고를 찾아서 올릴 예정입니다.

 

 

라쿠텐생명파크 미야기를 찾게 되면서 센트럴리그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홈구장인 요코하마 스타디움, 퍼시픽리그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홈구장인 메트라이프 돔만 남게 되었습니다. 아, 지바 롯데 마린스의 홈구장인 조조 마린 스타디움은 제가 가지고 있고요, 조만간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소식은 제가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워드마크를 확보했다는 거고요, 이것도 조만간에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 라쿠텐 고보 스타디움 미야키의 로고를 추가했고요, 라쿠텐생명파크 미야기 로고의 색상 오류가 나서 이 부분 수정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SHONAN SEAREX WORDMARK Logo Vector.ai

YOKOHAMA BAYSTARS SHONAN SEAREX MASCOT RECK Logo Vector.ai

 

 

 

 

 

제가 말씀드렸던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2군 팀 쇼난 시렉스의 워드마크와 마스코트 렉의 로고입니다.

 

 

쇼난 시렉스는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2군 팀으로서 별도의 명칭으로 운영되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가 고양 히어로즈라는 팀명으로 2군을 별도의 팀명으로 운영하는 것과 같은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서패스 고베도 키움 히어로즈, 쇼난 시렉스와 비슷하게 보시면 됩니다. 서패스 고베의 워드마크 로고는 이곳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s://flytoazuresky.tistory.com/850  이곳에 가셔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되고요.

 

 

쇼난 시렉스는 별도의 팀명으로 별도의 마케팅을 펼친 팀이었습니다. 쇼난 시렉스라는 이름으로 독자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해나갈 정도로 꽤 인기가 많은 팀이었고요. 2005년에서 2006년 이 무렵까지만 해도 인기가 많다가 2007년 무렵부터 성적이 점점 곤두박질치면서 인기가 시들해지더니 2010년까지만 쇼난 시렉스라는 팀명으로 2군을 운영하다가 2011년부터는 요코하마 베이스타즈라는 팀명으로 1군과 2군 모두 통일해서 운영하게 됩니다.

 

 

쇼난 시렉스는 요코스카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했고요, 요코하마 베이스타즈를 거쳐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로 운영되는 현재까지도 2군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쇼난 시렉스의 메인 마스코트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렉이었습니다. 쇼난 시렉스때는 물론이고, 2011년에도 요코하마 베이스타즈라는 팀명으로 되돌아왔을 때까지 렉이 2군의 메인 마스코트로 활약을 했고요. 이후 DeNA가 요코하마 베이스타즈를 인수하면서 1군의 마스코트들인 홋시, 홋시나, 홋시조, 그리고 비공인 마스코트인 블랙홋시, 2군의 메인 마스코트인 렉까지 모두 은퇴를 시킵니다. 이후 이들 마스코트는 2017년을 기점으로 각종 기념 행사때 간간히 등장하는 정도고요.

 

 

제가 올린 마스코트 렉은 2011년의 요코하마 베이스타즈로 돌아온 렉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니폼이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으니까요. 쇼난 시렉스의 자료들을 제가 처음부터 다시 찾아들어가다 발견한 거고요, 쇼난 시렉스의 자료들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주소들을 찾아들어가면 워낙 오래된 탓에 파일들이 잘 열리지 않더군요.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처럼 쇼난 시렉스가 딱 이런 경우입니다.

 

 

제가 메트라이프 돔, 라쿠텐 생명파크 미야기, 요코하마 스타디움의 로고를 찾고 있습니다만, 쉽게 잘 드러나지 않아서 저를 여러모로 고생시키고 있는 존재들입니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홈구장 로고도 찾는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NPB FULL Logo Vector.ai

NIPPON PROFESSIONAL BASEBALL CLIMAX CENTRAL Logo Vector.ai

NIPPON PROFESSIONAL BASEBALL CLIMAX PACIFIC Logo Vector.ai

 

 

 

 

 

제가 말씀을 드렸던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로고입니다.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뿐만 아니라 빨간색 바탕의 클라이맥스 시리즈의 로고가 별도로 있기는 한데, 이건 아직 제가 확보하지 못한 관계로 현재까지 가지고 있는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로고만 올려놓았습니다.

 

 

기본적인 틀은 야구 배트 2개가 X자 모양으로 겹쳐져 있고, 바람을 가르는 형상이 들어가 있습니다. 센트럴리그는 상징 색깔인 녹색이 바탕이고, 퍼시픽리그는 상징 색깔인 파란색이 바탕으로 들어 있습니다. 또한,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깃발을 상징하는 로고가 들어가 있고요, 오른쪽 끝에 붙어있는 카타카나는 센트럴리그의 약칭은 세, 퍼시픽리그의 파가 들어있는 거고요. 야구 배트에는 일본야구기구인 NPB 영문이 모두 들어가 있는 로고와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심볼이 들어 있어서 각각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클라이맥스 시리즈의 경기 방식을 설명하면,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각각 1위, 2위, 3위팀이 치르게 됩니다. 당연히 A클래스에 들어간 팀들이 치르는 것이지요. 여기서 정규시즌 우승과는 별도이고, 물론 정규리그 성적에는 합산되지 않습니다. 또한, 퍼스트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구분이 됩니다.

 

 

퍼스트 스테이지는 센트럴리그, 퍼시픽리그 모두 정규시즌 2위 팀과 정규시즌 3위 팀이 맞붙습니다. 3전 2선승제 방식이고요, 1승 1무 1패, 또는 3무가 나오게 되면, 정규시즌 2위팀이 파이널 스테이지로 진출하는 방식입니다.

 

 

파이널 스테이지는 센트럴리그, 퍼시픽리그 모두 정규시즌 1위 팀과 퍼스트 스테이지 승자 팀이 맞붙습니다. 퍼스트 스테이지와는 달리 6전 4선승제 방식인데, 여기서 정규시즌 1위팀이 부전승으로써 어드밴티지 1승을 먼저 가져갑니다. 경기 장소는 정규시즌 1위팀의 홈구장에서만 휴식일 없이 모두 열리게 됩니다. 파이널 스테이지의 승자가 일본 시리즈라 불리는 닛폰 시리즈에 진출하여 각각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를 대표하여 경기를 치르는 방식인 것이죠.

 

 

개인적으로 확보하고 싶었던 로고들이었는데, 얼마 전 검색을 하다가 발견하여 올리게 됐습니다. 그리고, 빨간색을 지닌 클라이맥스 시리즈의 대표, 공식 로고도 확보하는 데로 게시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SURPASS KOBE ORIX BUFFALOES Logo Vector.ai

 

 

 

 

 

제목에서처럼 오릭스 버팔로즈의 2군팀이었던 서패스 고베의 워드마크 로고입니다.

 

 

사실, 서패스 고베는 지금 없는 팀명입니다. 2000년부터 2005년까지는 서패스 고베라는 팀명으로,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그냥 서패스라는 팀명으로 사용이 되었지요. 물론, 오릭스 버팔로즈의 2군 체제는 지금도 운영중입니다.

 

 

이렇게 된 배경에는 오릭스 버팔로즈가 2군을 팀명 명명권을 돈을 받고 파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본의 주택건설업체인 아나부키공무점의 멘션 아파트 브랜드인 서패스를 팀명을 다는 조건으로 일정의 운영비를 받게 된 것이죠. 서패스라는 팀명이 바로 여기에서 유래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오릭스 버팔로즈가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서패스 고베, 서패스라는 팀명으로 2군 팀을 운영해오다가 2008년을 끝으로 팀명 명명권계약이 해지되면서 다시 서패스도 1군과 마찬가지로 오릭스 버팔로즈의 팀명으로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패스 고베를 포함한 서패스의 명칭을 사용한 오릭스 버팔로즈와 쇼난 시렉스라는 팀명을 사용했던 요코하마 베이스타즈가 각각 1군과 2군 팀명을 달리 사용하던 구단들이었죠.

 

 

한편, 서패스 고베, 서패스의 마스코트들도 당연히 존재했습니다. 제가 아직 자료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디만, 마스코트들의 이름을 말씀드리면, 써머와 실키였죠. 남자 마스코트는 써머, 여자 마스코트는 실키였고요, 모티브는 새를 삼았습니다. 써머와 실키도 제가 확보하는 데로 게시물로 올릴 것입니다.

 

 

추후 서패스 고베에 이어 쇼난 시렉스의 워드마크, 마스코트인 렉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NANKAI HAWKS EMBLEM Logo Vector.ai

NANKAI HAWKS SYMBOL BACKGROUND Logo Vector.ai

NANKAI HAWKS WORDMARK Logo Vector.ai

 

 

 

 

 

삼탄역의 승차권과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로고 자료들을 어제 새롭게 적용된 에디터로 올렸습니다만, 여러모로 불편해서 기존의 에디터로 다시 되돌렸습니다.

 

 

글을 쓰는 것도 워낙 버벅거리고요, 사진과 첨부자료들을 올리는 것도 너무 불편하고, 무엇보다 블로그 전체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타를 확인하기 위해 다시 한번 살펴보려고 할 때도 어김없이 버벅거리더군요. 그래서 새로 생겨나는 에디터가 완전해질 때까지 지금 에디터 방식으로 게시물을 올릴 예정입니다.

 

 

난카이 호크스를 검색해서 본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아 이번 게시물은 난카이 호크스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난카이 호크스의 심볼, 초록색 배경이 적용된 심볼, 그리고 워드마크까지 제가 개인적으로 구하게 되어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난카이 호크스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전신 오브 전신이라고 보면 됩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출범한 해가 2005년이고, 그 전신이 바로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였죠.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전신이 바로 난카이 호크스가 되는 것이죠.

 

 

난카이 호크스는 1938년 난카이군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된 야구단입니다. 난카이군의 모기업이 킨키 일본 철도와 통합이 되면서 킨키닛폰군, 1946년 그레이팅으로 팀명이 변경이 되더니, 1947년 모기업인 난카이 전기철도가 야구단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면서 본 게시물의 주제인 난카이 호크스라는 팀명을 바꾸게 됩니다.

 

 

후신인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라는 팀명에서 드러나듯 이 두 팀들은 모두 후쿠오카를 연고지로 삼았습니다만,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전신이었던 난카이군은 물론이고, 난카이 호크스까지 오사카를 연고지로 활동했던 팀이었습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오릭스 버팔로즈가 각각 난카이 호크스의 유니폼, 킨테츠 오사카 버팔로즈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르는 칸사이 클래식 매치를 매년 갖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죠.

 

 

난카이 호크스는 난카이 전기철도를 모기업으로 맞이한 1947년부터 1977년까지 전성기를 구가하던 팀이었습니다. 난카이 호크스에서 장장 23년을 재임했던 츠루오카 카즈토 감독의 지휘 아래 1951년부터 1966년까지 총 9번의 퍼시픽리그 우승, 1959년과 1964년의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퍼시픽리그의 강자로 발돋움합니다. 후신인 현재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처럼 말이죠. 특히 1955년 난카이 호크스가 올렸던 99승은 한 시즌 최다승 기록으로써 현재 일본에서도 깨지지 않는 대기록 중에 하나입니다.

 

 

1973년 퍼시픽리그의 우승 이후 당시 감독, 포수, 4번타자의 역할을 모두 수행하던 노무라 카츠야가 1977년 이후로 팀을 떠나면서 노무라 카츠야의 이적을 반대하던 주력 선수들이 줄줄이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되며 휘청거리기 시작합니다. 이 여파가 1998년 무렵까지 지속되어 A클래스는 고사하고, B클래스만 전전하던 암흑기의 시기를 경험하게 됩니다.

 

 

1978년부터 1988년까지 난카이 호크스는 암흑기를 전전했는데, 1988년 모기업인 난카이 전기철도가 야구단 창단 50주년을 기념하여 야구단을 소매유통업체로 사세를 확장하던 다이에에게 매각해버립니다. 여기에 비화가 있었는데, 난카이 전기철도가 이전부터 주주들이나 노조측으로부터 난카이 호크스 매각 요구를 줄곧 받아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시 야구단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던 난카이 전기철도의 회장이었던 가와카츠 덴이 야구단 매각은 절대로 불가하다는 입장을 피력해왔고, 실제로 야구단 매각을 막아왔습니다. 그러다가 1988년 회장이던 가와카츠 덴이 유명을 달리하자 진짜로 난카이 전기철도가 야구단을 다이에에게 매각하면서 난카이 전기철도와 난카이 호크스 야구단의 인연은 정리되기에 이르렀고요.

 

 

한편, 난카이 전기철도가 다이에에게 야구단을 매각하는 조건으로 "호크스"라는 팀명을 유지시켜달라는 조건을 붙였고, 야구단을 인수하는 다이에 측에서 이 조건을 수락하면서 난카이 호크스는 연고지가 오사카에서 후쿠오카로 이전함과 동시에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라는 팀명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됩니다. 1938년부터 1988년까지 난카이군에서 난카이 호크스까지 오사카를 연고지로 하던 역사가 막을 내렸던 순간이기도 한 것이지요.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도 1999년과 2003년 각각 클라이맥스 시리즈, 일본시리즈를 제패하며 강팀의 면모를 갖춰나가기 시작합니다만, 정작 모기업인 다이에가 경영난으로 인해서 2005년 소프트뱅크로 야구단을 다시 매각하는 곡절이 있게 됩니다.

 

 

난카이 호크스에서 활약했던 대표적인 한국인 선수가 바로 김영덕 감독이었죠.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감독을 지냈던 김영덕 감독이 난카이 호크스에서 현역 시절을 보냈고요.

 

 

난카이 호크스를 검색해서 본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아 오늘은 필히 제가 확보하고 있는 난카이 호크스의 심볼, 워드마크 자료들을 올려놓게 되었고요, 필요하신 분들께서 유용하게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제 자료가 나무위키에도 등재가 되면 더욱 좋을 것 같고요, 제가 오늘도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2군 마스코트이자 시난 쇼렉스의 메인 마스코트로 활약했던 렉 Reck의 자료도 확보하게 되어서 서패스 고베, 쇼난 시렉스, 클라이맥스 세리그, 클라이맥스 파리그 자료와 더불어 조만간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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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말씀드렸던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심볼, 워드마크, 엠블럼, 라운드 형태의 엠블럼, 그리고 메인 마스코트인 홋시의 로고 벡터 파일들입니다.

 

 

여기서 워드마크와 메인 마스코트인 홋시는 제가 몇 차례 올린 적이 있긴 합니다만, 이번 게시물로 정리하는 의미로 다시 한번 올리고요, 심볼, 메인 마스코트인 홋시가 들어가 있는 엠블럼은 최근에 확보한 자료에서 얻었고요, 라운드 형태의 엠블럼은 몇 달 전에 확보한 자료를 다시 한번 찾아보다가 발견해서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여성 마스코트인 홋시나와 세번째 마스코트인 홋시조, 그리고 비공식 마스코트인 블랙홋시는 아직 확보를 하지 못해 아쉬운 면이 있지만, 그래도 어지간한 건 다 찾아서 만족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2007년, 2010년까지 각기 별도의 팀명으로 운영되었던 오릭스 버팔로즈의 2군팀이었던 서패스 고베,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2군팀이었던 쇼난 시렉스의 워드마크 형태를 지닌 로고도 확보하게 되어서 조만간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올려드린 자료를 토대로 나무위키에도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항목을 별도로 두는 걸 개인적으로 권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