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session_1._industry_perspectives_systems_and_technology_-_dr_ric_rushton.pdf

 

 

 

 

 

철암역에 자리한 또 다른 보물 철암남부건널목이 되겠다.

 

 

철암남부건널목이 유명한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수동건널목이기 때문이다.

 

 

수동건널목은 쉽게 말해 관리원이 차단기를 수동으로 레버를 조작하는 건널목을 뜻한다. 197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 주로 사용된 방식이었는데, 현재는 이와 같은 수동건널목이 철암을 제외하고는 전국에 몇 개 남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8000호대 전기기관차 뿐만 아니라 수동건널목까지 지니고 있어서 철도의 보물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데다가 철암마을의 풍경가지 어우러져 있어 이만한 보물도 없다고 생각한다.

 

 

아날로그적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철암역의 모습이 지금 보면 더욱 애틋하다.

 

 

 

 

 

HIROSHIMA TOYO CARP EMBLEM Logo Vector.ai

HIROSHIMA TOYO CARP SYMBOL BACKGROUND Logo Vector.ai

HIROSHIMA TOYO CARP OFFICIAL FLAG Logo Vector.ai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엠블럼, 심볼 배경, 구단기의 로고입니다.

 

 

세 번째 사진에 대한 궁금증이 몹시 크실 거라고 생각하고요, 잘못올린 거 아니냐고 하실 수 있는데, 세 번째 사진이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구단기가 되겠습니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 혼동이 되실 수도 있을텐데,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구단기의 경우 흰색 바탕에 공식 엠블럼이 가운데에 들어가고요, 폰트가 엠블럼 아래에 적혀 있는 형태이지요. 짙은 남색 계열의 바탕이 히로시마 도요 카프이고요, 잘 모르거나 일본 프로야구의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이 보면 충분히 혼동하실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구단기로 생각을 했다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아닌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구단기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두 번째 사진이 구단기가 아니냐가 하실 수 있는데, 두 번째 사진은 공식 심볼에다가 빨간색의 배경이 들어간 것 뿐입니다.

 

 

프로야구 드래프트 회의를 보면 12개 구단들의 구단기가 놓여있는 데, 여기서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경우 행사장에 세 번째 사진이 걸려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구단기를 찾다가 같이 발견을 했고요, 뜻하지 않게 두 구단의 구단기를 같이 구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벌써 구단기의 절반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구단기를 구하지 못한 구단이 요미우리 자이언츠,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오릭스 버팔로즈,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지바 롯데 마린스가 되겠고요, 구하지 못한 이들 구단의 구단기들도 확보하는 데로 게시물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