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YOMIURI GIANTS OFFICIAL FLAG Logo Vector.ai

HANSHIN TIGERS OFFICIAL FLAG Logo Vector.ai

YOKOHAMA DeNA BAYSTARS OFFICIAL FLAG Logo Vector.ai

HIROSHIMA TOYO CARP OFFICIAL FLAG Logo Vector.ai

CHUNICHI DRAGONS OFFICIAL FLAG Logo Vector.ai

TOKYO YAKULT SWALLOWS OFFICIAL FLAG Logo Vector.ai

 

 

 

 

 

드디어 센트럴리그에 속한 팀들의 구단기 로고를 마무리짓습니다.

 

 

웨이백머신을 통해서 오릭스 버팔로즈를 제외한 11개 구단들의 구단기들을 구하게 되면서 가능하게 된 것이지요. 당연히 오릭스 버팔로즈는 물론이고요,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기,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의 기만 빠른 시일내로 구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릭스 버팔로즈의 구단기와 센트럴리그, 퍼시픽리그, 웨스턴리그, 이스턴리그의 기만 구하게 된다면 전부 확보하게 되는 것이니까요.

 

 

첫 번째 사진이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구단기, 두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즈의 구단기, 세 번째 사진이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구단기, 네 번째 사진이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구단기, 다섯 번째 사진이 주니치 드래곤즈의 구단기, 마지막 여섯 번째 사진이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구단기가 되겠습니다.

 

 

센트럴리그의 구단기를 본 게시물을 통해 완성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마무리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요.

 

 

제가 요청을 받았거나 개인적으로 찾고 있는 자료들은 지속적으로 찾을 예정이고요,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도쿄 시리즈,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구단기를 이어서 올릴 예정입니다. 오릭스 버팔로즈의 현재 구단기가 확보되는 대로 퍼시픽리그에 속한 팀들의 구단기 로고도 마무리를 할 예정이고요.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기는 추가되는 데로 각 리그별 구단기 게시물과 일본야구기구 항목에 추가할 생각입니다.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는 팜이라고 불리는 일본 프로야구의 2군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는 포스팅을 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CHIBA LOTTE MARINES OLD FLAG ORIGINAL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OFFICIAL FLAG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MASCOT CAR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MASCOT MAR-KUN RINE-CHAN ZU-CHAN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MASCOT MAR-KUN APPLICATION KID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MASCOT RINE-CHAN APPLICATION KID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MASCOT ZU-CHAN APPLICATION KID Logo Vector.ai

 

 

 

 

 

지바 롯데 마린스의 구단기와 마스코트 마군, 린짱, 즈짱입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구단기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 첫 번째 사진의 이전 구단기는 예전 그대로고요, 두 번째 사진의 현재 구단기는 얼마 전에 대대적으로 구하게 된 것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조만간 두 번째 사진의 구단기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사진의 구단기는 롯데 오리온즈가 1991년을 가와사키를 끝으로 1992년 치바로 연고지를 이전함과 동시에 지바 롯데 마린스로 팀명을 변경하면서 1994년까지 3년 간 사용한 구단기입니다. 1992년부터 1994년까지 사용한 구단기이지요. 이때 구단기에 들어 있는 워드마크처럼 유니폼과 디자인 등이 완전히 바뀌었지요.

 

 

두 번째 사진의 구단기는 지바 롯데 마린스가 1995년부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구단기입니다. 1995년을 기점으로 심볼, 워드마크, 엠블럼, 마스코트 유니폼 등이 크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상징이기도 한 줄무늬 홈 유니폼이 1995년에 만들어져서 구단기와 함께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이지요.

 

 

세 번째 사진은 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스코트인 마군, 린짱, 즈짱이 자동차를 타고 가는 활용 버젼이고요, 네 번째 사진이 마군, 린짱, 즈짱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자료입니다.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은 제가 전에도 올려 둔 적이 있습니다.

 

 

다섯 번째 사진이 메인 마스코트인 마군의 유아용 활용 버젼이고요, 여섯 번째 사진이 여성 마스코트인 린짱의 유아용 활용 버젼입니다. 일곱 번째 사진이 또 다른 마스코트인 즈짱의 유아용 활용 버젼입니다. 다섯 번째 사진부터 저게 뭔가 싶으셨을 텐데, 바로 마군, 린짱, 즈짱의 유아용 활용 버젼 로고였던 겁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구단기와 함께 마스코트들의 활용 버젼을 정리한 거고요, 이어서 센트럴리그 6개 구단들의 구단기도 마무리를 짓도록 하겠습니다.

 

 

 

 

 

플라이강원 로고.ai

 

 

 

 

 

플라이강원의 로고입니다.

 

 

얼마 전에 플라이강원의 로고를 찾게 되어 올리게 됐습니다.

 

 

플라이강원의 경우 다른 항공사들과 달리 로고 사이트 등지에 올라온 거 같지 않아서 올리게 된 것입니다.

 

 

플라이강원은 설립은 2016년에 되었습니다만, 그간 국토교통부에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수차례 신청하였으나 반려되었습니다. 2017년 3월에 면허를 받지 못해서 평창 동계올림픽 전까지 운항을 한다는 계획은 무산되었고요. 이후 보유 항공기 수를 맞추고, 자본금을 확충하였습니다만, 중국 노선의 편중과 항공산업의 포화 등을 이유로 지속적으로 반려되다가 노선 다변화와 자본금을 추가적으로 확충하면서 세 번째 도전 끝에 면허를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2019년 3월 5일에 면허를 취득할 수 있었고요, 1호기를 도입하면서 기재 확보를 한 뒤 2019년 11월 22일에 양양 ↔ 제주 노선에 본격적으로 취항하게 됩니다. 이어 2호기도 도입되어 2019년 12월 26일 양양 ↔ 타이베이 노선에 취항하면서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취항하게 되었습니다.

 

 

플라이강원은 TCC를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형태로 인바운드 승객 확보 여부가 관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신선합니다.

 

 

멋지게 나온 로고처럼 플라이강원도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기해년 한 해가 이렇게 저물어간다.

 

 

2019년 기해년 한 해가 저물어가면서 동시에 2010년대도 역사의 한 편으로 남게 된다.

 

 

2019년 황금돼지해의 철도 결산 중에 단연 손꼽힐 만한 건 경원선을 달리던 CDC 통근열차의 운행정지다. 운행정지라고 하지만 향후 경원선에서 통근열차를 볼 수 없는 게 맞다. 복선전철화가 될 즈음엔 수도권 전철이 통근열차를 대신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통근열차와 함께 경원선을 누비던 평화열차 DMZ-Train도 차량의 내구연한을 이유로 폐지될 가능성이 몹시 크다.

 

 

CDC 통근열차를 바탕으로 탄생해 강원도 동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바다열차 역시 누리로를 비롯한 대체 차량이 검토되고 있어서 CDC를 접할 수 있는 날이 그리 많지 않다.

 

 

통근열차를 타보자고 꼭 시간을 내서 가본 게 지금에서야 빛을 발휘하는 것 같다. 사진을 통해 차량과 행선판을 남겼고, 역사의 한 자락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서다.

 

 

통근열차에 이어 무궁화호도 운영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한다. 무궁화호가 퇴역하게 되면 한국철도 역사상 객차형 여객열차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다가오는 2020년대에도 객차형 무궁화호의 마지막을 꼭 담으리라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