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HIROSHIMA TOYO CARP EMBLEM Logo Vector.ai

HIROSHIMA TOYO CARP SYMBOL BACKGROUND Logo Vector.ai

HIROSHIMA TOYO CARP OFFICIAL FLAG Logo Vector.ai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엠블럼, 심볼 배경, 구단기의 로고입니다.

 

 

세 번째 사진에 대한 궁금증이 몹시 크실 거라고 생각하고요, 잘못올린 거 아니냐고 하실 수 있는데, 세 번째 사진이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구단기가 되겠습니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 혼동이 되실 수도 있을텐데,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구단기의 경우 흰색 바탕에 공식 엠블럼이 가운데에 들어가고요, 폰트가 엠블럼 아래에 적혀 있는 형태이지요. 짙은 남색 계열의 바탕이 히로시마 도요 카프이고요, 잘 모르거나 일본 프로야구의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이 보면 충분히 혼동하실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구단기로 생각을 했다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아닌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구단기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두 번째 사진이 구단기가 아니냐가 하실 수 있는데, 두 번째 사진은 공식 심볼에다가 빨간색의 배경이 들어간 것 뿐입니다.

 

 

프로야구 드래프트 회의를 보면 12개 구단들의 구단기가 놓여있는 데, 여기서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경우 행사장에 세 번째 사진이 걸려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구단기를 찾다가 같이 발견을 했고요, 뜻하지 않게 두 구단의 구단기를 같이 구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벌써 구단기의 절반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구단기를 구하지 못한 구단이 요미우리 자이언츠,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오릭스 버팔로즈,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지바 롯데 마린스가 되겠고요, 구하지 못한 이들 구단의 구단기들도 확보하는 데로 게시물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새롭게 지은 강릉역에서 맞이한 태백선 무궁화호 1638 열차이다.

 

 

노후된 객차가 늘어나면서 각 연선의 무궁화호 열차들이 영향을 맞게 되었다.

 

 

결국, 각 연선마다 기존에 운행되던 열차량수가 1량씩 감소하게 되었고, 여기에 카페객차마저도 폐지되면서 실제로는 2량씩 감소가 되는 효과가 발생되었다.

 

 

태백선은 4량의 무궁화호가 운행이 되는데, 전기기관차 견인이라 발전차마저 생략이 되면서 예전의 모습을 많이 잃어버린 모습이기도 하다.

 

 

철암으로 가는 동안 과거 특실이었던 새마을호 격하형 특실 객차를 탑승하게 되었는데, 태백선과 중앙선에 한해 운행되던 무궁화호 특실도 작년 12월 28일 여객시간표 개정으로 폐지가 되었다. 대신 특실로 운행되던 객차들이 일반실로 전환된 것이다.

 

 

새마을호 격하 특실은 새마을호 일반실을 그대로 가져온 열차라 편안함 그 자체였다. 대우중공업에서 새마을호 장대형 객차를 총 12량을 제작해서 납품했는데, 12량 중 9량이 무궁화호로 격하되고, 남아있는 3량이 새마을호로서 임시 관광열차나 에코레일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1998년에 새마을호 장대형 객차를 50량 정도 생산을 했으면 어땠을까란 생각이다. 50량 정도 생산을 했다면,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의 여객 운용에 수월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에서였다. 무궁화호 요금으로 새마을호의 안락함을 만끽할 수 있으니 새마을호 격하형 무궁화호는 최고의 가성비가 아닐까 싶다.

 

 

 

 

 

HANSHIN KOSHIEN STADIUM 95TH ANNIVERSARY Logo Vector.ai

HANSHIN KOSHIEN STADIUM 95TH ANNIVERSARY SYMBOL Logo Vector.ai

HANSHIN KOSHIEN STADIUM ENGLISH VERTICAL TYPE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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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즈의 홈구장 한신고시엔구장이 올해로 9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래서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한신고시엔구장의 95주년 기념 로고와 기념 심볼을 같이 올렸고요. 중복되는 내용이긴 하지만, 한신고시엔구장의 기본 로고와 새롭게 구했던 영문 버젼의 세로형의 로고도 구해서 같이 올렸습니다. 여기에 고시엔역사관의 로고도 덩달아서 올렸고요.

 

 

한신고시엔구장은 1924년에 개장한 야구장으로써 2019년을 기준으로 95주년을 맞이한 유서 깊은 야구장 중에 하나입니다. 1924년 개장한만큼 역사가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개보수를 잘해준 덕분에 현재까지도 한신 타이거즈의 홈구장으로 사용이 되고 있고요. 또, 구장을 건설할 때도 짓기도 잘 지어서 지진이 일어났을 때 당시 멀쩡할 정도로 명작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내야 전체가 흙으로 덮혀 있는 것과 야구장의 외벽이 워낙 싱숭생숭해서 식재한 덤쟁이넝쿨이 한신고시엔구장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습니다. 한신고시엔구장하면 역사적으로 오래되었다는 것과 덤쟁이넝쿨, 내야가 흙으로 덮혀있다는 것을 단번에 떠오를 정도니까요.

 

 

일본 고교야구의 성지이기도 합니다. 일본 고고야구 전국대회인 고시엔이 바로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리기 때문이죠. 고시엔 기간에는 한신 타이거즈는 홈경기를 오릭스 버팔로즈의 홈구장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신 타이거즈가 한 달이 넘도록 원정 경기만을 치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역사가 깊은 야구장의 기념 로고를 꼭 구하고 싶었는데, 다행히도 검색을 하다가 구하게 되었습니다.

 

 

한신고시엔구장이 한평생 한신 타이거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기를 기원하고요, 꼭 놀러가보고 싶은 야구장 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