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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KUOKA SOFTBANK HAWKS 2019 NIPPON CHAMPIONS Logo Vector.ai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2019년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로고입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2019년 일본시리즈 우승은 여러모로 각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배경부터 말씀드리면, 올해 4월 30일까지 이어지던 평성 헤이세이 시대 31년이 마감하고, 나루히토 천황이 일본의 제126대 천황으로 즉위하면서 올해 5월 1일부터 영화 레이와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헤이세이와 레이와는 일본의 연호로써 우리나라에서 서기 몇 년으로 표현하는 것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작년 일본시리즈까지는 헤이세이 시대였다면, 올해 일본시리즈부터는 레이와 시대인 것이지요. 일단, 저는 레이와에 대해 평화란 의미처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자 합니다.

 

 

작년에 우승했던 헤이세이 시대의 마지막 우승팀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레이와 시대의 첫 번째 우승팀이 바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인 것이지요. 왜냐하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017년과 2018년, 올해 2019년까지 모두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니까요. 헤이세이의 마지막과 레이와의 처음은 소프트뱅크의 몫이 된 셈입니다. 시대적인 의미에서 소프트뱅크가 차지한 작년과 올해의 우승은 각별함을 갖습니다.

 

 

올해 일본시리즈는 우승팀인 퍼시픽리그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준우승팀인 센트럴리그의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맞대결로 펼쳐졌습니다. 교진군 요미우리와 소프트뱅크 모두 일본 프로야구 내에서 막대한 자금력을 가진 구단들이고, 각기 속한 리그에서 보다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한 구단들이며 일본시리즈란 특수성을 감안하여 박빙의 대결로 펼쳐지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었는데요. 결과는 소프트뱅크의 일방적인 완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일본 프로야구의 홀수해는 퍼시픽리그의 구단이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간다는 규정에 따라 올해는 퍼시픽리그의 팀인 소프트뱅크가 홈 어드밴티지를 갖고 시작했습니다. 명문구단들의 대결이라는 세간의 평가와는 다르게 기회를 살린 소프트뱅크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흘러갔습니다. 요미우리에게 아팠던 점은 요미우리의 공격력이 일본시리즈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야심차게 데려온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에이스였던 마루 요시히로는 큰 경기에 약하단 오점을 그대로 이어갔으며, 중심타선도 무기력함을 극복해내지 못했습니다. 중심타선의 무기력함은 야수진의 실책으로까지 이어지며 호투하던 투수진의 적잖은 부담마저 안겨주는 상황이었지요.

 

 

반면, 소프트뱅크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하위 타선은 부진했으나 상위 타선에선 만들어 낸 기회를 여지없이 살려나갔습니다. 선발 투수들도 불안한 면이 없진 않았지만, 어떤 식으로든 이닝을 소화했고요. 선발 투수들이 이닝을 소화하면서 수월하게 불펜 운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야수들도 점수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 점수를 내면서 투수진들이 편하게 경기를 이끌고 갈 수 있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2019년에 접어들어 일본시리즈에서 일본 프로야구의 12개 구단을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물론, 2018년에 성공을 했습니다만, 이 중에서 두 번은 난카이 시절, 한 번은 다이에 시절이라 빛바랜 측면이 있었거든요. 이번 일본시리즈에서 요미우리를 꺾으면서 진정한 의미의 12개 구단 상대로 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요미우리는 6년 만에 올라온 일본시리즈에서 스윕을 당한 굴욕에다가 2010년에 접어들어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상대로 스윕을 당한 유일한 구단이라는 점, 2000년 일본시리즈에 대한 이자까지 받은 점, 게다가 60년 만에 같은 팀에게 스윕을 당하는 치욕까지 겪게 됩니다. 같은 센트럴리그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 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일방적으로 패배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요미우리의 일방적인 패배는 더욱 쓰라림을 가져다 줍니다.

 

 

특히, 요미우리는 2005년 일본시리즈의 한신 타이거즈에 비해 떨어지는 공격력을 보여줬다는 점과 하라 다쓰노리 감독의 엉성한 경기 운용, 이전과 비교해 선수층의 깊이가 얕아졌다는 점, 큰 경기에서 풀어갈 고참 선수들의 부족들로 인해 센트럴리그 우승이라는 이면에 숨겨진 약점들이 곳곳에서 드러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우승 기념 로고의 경우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정리를 할 예정이고요. 2012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2016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우승 기념 로고가 확보되는 데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고요, 나무위키에는 2019년 일본시리즈 식으로 항목이 있는데요, 일본시리즈의 우승 기념 로고도 얼른 찾아서 정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FUKUOKA SOFTBANK HAWKS SYMBOL APPLICATION BLACK AND WHITE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SYMBOL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ROUND SHAPE EMBLEM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ROUND SHAPE EMBLEM YELLOW COLOR APPLICATION Logo Vector.ai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심볼과 라운드 형태의 엠블럼 로고입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2019년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로고를 올리기 전에 추가적인 심볼과 라운드 형태의 엠블럼이 있어서 올리게 됐습니다.

 

 

첫 번째 사진의 심볼이 바로 심볼의 1도 로고이지요. 검은색으로 골격만 잡혀져 있고, 골격 안에는 색깔이 들어가 있지 않으니까요. 심볼의 1도 로고를 제가 구해서 정리할 목적으로 올렸습니다. 두 번째 사진이 심볼의 기본형 로고이고요. 색상이 전부 반영이 되어 있으니까요.

 

 

마지막 네 번째 사진의 라운드 형태의 엠블럼이 제가 기존에 올렸던 세 번째 사진과는 달리 흰색의 배경이 아닌 노란색의 배경이 들어 있습니다. 올리게 된 이유는 노란색의 배경이 들어간 것도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심볼과 라운드 형태의 엠블럼들을 가볍게 정리를 해봤고요. 이어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2019년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로고도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CHIBA LOTTE MARINES 2005 PACIFIC LEAGUE CHAMPION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2005 NIPPON CHAMPIONS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2005 ASIA CHAMPIONS Logo Vector.ai

 

 

 

 

 

퍼시픽리그, 일본시리즈, 아시아시리즈까지 우승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우승 기념 로고들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로고, 두 번째 사진이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로고, 세 번째 사진이 아시아시리즈 우승 기념 로고이지요.

 

 

첫 번째 사진을 보고 이상하다고 느낄 수 있을텐데요, 플레이오프 개념으로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모두 클라이맥스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가 2007년입니다. 그러니까 2006년까지는 센트럴리그의 경우 리그 우승팀만 곧바로 일본시리즈로 직행하고요, 퍼시픽리그만 2004년에 부활한 퍼시픽리그 플레이오프가 시작되어 진행되었던 것이지요. 퍼시픽리그의 플레이오프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2004년, 2005년 무렵 당시 한국 프로야구의 포스트시즌과 동일했습니다. 2위팀과 3위팀이 제 1스테이지에서 3전 2선승제를 펼치고요, 제 1스테이지에서 승리한 팀이 퍼시픽리그 우승팀과 제 2스테이지에서 5전 3선승제로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는 것이지요. 제 2스테이지에서 승리한 팀이 퍼시픽리그의 우승팀이 되는 구조가 되는 것입니다. 다만, 리그 우승팀인 1위팀에게 1승 어드밴티지(2004년과 2005년의 경우 리그 1위팀이 리그 2위팀과의 승차가 5게임 이상 되어야 했습니다.)가 주어지고요, 플레이오프의 모든 경기가 상위팀 홈구장에서 진행된다는 점, 그리고, 우천이 아닌 이상 쉬는 날 없이 연전을 펼치는 점입니다. 우천이 아닌 이상 연전을 펼치는 건 현재 클라이맥스 시리즈와 똑같습니다. 

 

 

그래서 2005년 퍼시픽리그 플레이오프 제 1스테이지에서 리그 2위팀이었던 지바 롯데 마린스가 리그 3위팀이었던 세이부 라이온즈(현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를 꺾고, 제 2스테이지로 진출한 것이고요, 제 2스테이지에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꺾었기 때문에 퍼시픽리그 우승팀이 되었던 것이지요. 지바 롯데 마린스의 2005년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로고가 현재 클라이맥스 우승 기념 로고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007년부터 세리그와 파리그 모두 클라이맥스가 시작됐으니까요.

 

 

세이부와 소프트뱅크를 꺾고 일본시리즈에 진출한 지바 롯데 마린스는 한신 타이거즈를 상대로 4차전까지 도합 33-4란 스코어로 4전 전승을 거두며 일본시리즈의 우승팀으로 거듭납니다. 라이온킹 이승엽의 활약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지요. 4차전까지 홈런포 3개를 가동하며 롯데의 공격을 이끌었으니까요. 이승엽은 2002년에 이어 3년 만인 2005년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됩니다. 그야말로 롯데의 공격과 투수진의 활약이 엄청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롯데는 기세를 몰아 아시아의 클럽 야구 최강을 가리고, 아시아의 야구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2005년 11월에 펼쳐진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시아시리즈에 대해 간략히 말씀을 드리자면, 2005년부터 만들어진 대회였고요,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4개 국가의 우승팀 및 초청팀이 참가한 대회였습니다. 한국, 일본, 대만은 우승팀이 참가했고요, 당시 기준으로 전력이 다소 떨어졌던 중국은 중국 프로야구의 올스타팀을 출전을 시켰습니다. 경기 방식은 4개 팀들이 풀 리그를 펼쳐서 1위팀과 2위팀을 가려낸 뒤 1위와 2위를 차지한 팀들이 결승전에 진출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었지요. 2005년에는 지바 롯데 마린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아시아시리즈에서 맞붙었고요, 여기서 지바 롯데 마린스가 이승엽의 친정팀이었던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아시아시리즈 우승팀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2005년의 퍼시픽리그의 우승, 2005년 일본시리즈의 우승, 2005년 아시아시리즈의 우승으로 지바 롯데 마린스의 홈구장인 조조마린스타디움에는 당시 우승 멤버들의 핸드프린팅이 된 기념석이 있습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바비 발렌타인 감독은 물론이고, 지바 롯데 마린스의 간판 후쿠우라 카즈야를 비롯 이승엽의 핸드프린팅까지 되어 있습니다. 저도 지바에 가게 된다면, 조조마린스타디움부터 먼저 다녀올 생각입니다. 롯데의 2005년 우승 기념 로고들은 2017년에 구했던 자료들이었습니다. 올릴 생각도 못하다가 며칠 전에 요청을 받고, 이제야 올리게 되었네요. 본캐 지바 롯데 마린스도 우승하고, 부캐 롯데 자이언츠도 본캐의 기를 이어받아서 우승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엊그제 구한 2019년 일본시리즈의 우승팀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로고도 올려두겠습니다.

 

 

 

 

 

CHIBA LOTTE MARINES NIPPON SERIES CHAMPIONS 2010 Logo Vector.ai

 

 

 

 

 

요청을 받기도 했고, 제가 가지고 있기도 해서 올리는 지바 롯데 마린스의 2010년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로고입니다.

 

 

1974년 일본시리즈 이후 36년 만인 2010년에 주니치 드래곤즈와 지바 롯데 마린스가 일본시리즈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36년 만에 펼쳐지는 재대결인 셈인데요. 1974년 당시에는 롯데의 정식 팀명이 지바 롯데 마린스가 아닌 롯데 오리온스였습니다. 1974년에는 롯데가 4승 2패로 주니치를 꺾고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974년 일본시리즈에서 주니치와 롯데 두 팀이 만난 것과 더불어 2010년 시즌 자체가 상당히 치열했던 시즌이기도 했습니다. 먼저, 센트럴리그에 속했던 주니치는 2위 한신, 3위 요미우리와 고작 한 게임 차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에 있어서 순탄하지 않았고요, 퍼시픽리그에 속했던 롯데도 오릭스와의 마지막 두 경기를 모두 잡고 3위를 확정지었을 만큼 정말로 치열했던 시즌 중에 하나였습니다.

 

 

3위로 간신히 A클래스에 들어간 롯데는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와 치열한 접전 끝에 2승을 거두며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고요,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상대로 페널티를 포함한 1승 3패로 몰려 있다가 나머지 세 경기를 모두 잡아 4승 3패로 극적으로 일본시리즈에 진출하게 됩니다.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우승은 덤이고요.

 

 

일본시리즈에 진출한 롯데는 주니치를 만나서 7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오카다 요시후미의 결승타에 힘입어 2005년 이후로 5년 만에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6차전의 경우 1986년 이후로 24년 만에 일본시리즈에서 무승부가 나온 것도 특이점이라면 특이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일본시리즈도 두 팀 사이의 대결이 꽤 치열했습니다. 2010년 일본시리즈에는 한화 이글스에서 지바 롯데 마린스로 팀을 옮겨 일본에 진출한 김태균도 참가했던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제가 김태균과 관련된 로고를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바로 김태균 김치버거의 로고를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https://flytoazuresky.tistory.com/926 바로 이곳에 가시면, 김태균 김치버거의 로고와 일본 롯데리아의 로고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2010년 클라이맥스 시리즈 우승 기념 로고는 제가 확보하는 데로 올려둘 예정이고요, 제가 오래 전에 확보한 2005년 우승 기념 로고들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006년 클라이맥스 시리즈, 일본시리즈, 아시아시리즈 우승 기념 로고도 확보하는 데로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HOKKAIDO NIPPON-HAM FIGHTERS HOKKAIDO 5TH ANNIVERSARY Logo Vector.ai

HOKKAIDO NIPPON-HAM FIGHTERS 10TH SEASON ANNIVERSARY Logo Vector.ai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5주년 10주년 기념 로고입니다.

 

 

5주년과 10주년은 닛폰햄 파이터즈가 홋카이도 연고지를 이전한 햇수를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닛폰햄 파이터즈가 2003년을 끝으로 도쿄 시절을 청산하고, 홋카이도로 이전한 2004년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 것이지요.

 

 

닛폰햄의 경우 다른 구단들과는 다르게 만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게 아니라 햇수를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그래서 2008년이 5주년, 2013년이 10주년이 되는 것이지요. 2018년이 15주년이 되는 것이고요. 실제로 닛폰햄이 작년에 15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5주년, 10주년 기념 로고는 보시는 것처럼 제가 확보했습니다만, 15주년 기념 로고는 아직 제가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15주년 기념 로고는 제가 확보하는 데로 이번 게시물에 추가를 해놓을 예정입니다.

 

 

5주년 기념 로고는 뭔가 야구공을 모티브로 해서 심플하게 제작이 되었다면, 10주년 기념 로고는 연고지인 홋카이도 지역이 들어갈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는 게 느껴집니다. 홋카이도라는 지역명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은 물론, 닛폰햄이 홋카이도의 연고팀이라는 특성을 보다 적극 반영했음을 알 수 있지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라는 팀명처럼 닛폰햄은 연고지 이전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팀입니다. 도쿄 시절과는 다르게 상전벽해란 표현이 떠오를 정도로 연고지 밀착이 잘된 팀이기도 하지요. 15주년 기념 로고는 제가 찾는 데로 별도의 게시물 없이 이번 게시물에 추가를 해놓을 예정이고요.

 

 

한신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한신고시엔구장의 90주년 기념 로고, 한신 타이거즈의 2005년 센트럴리그 우승 기념 로고도 차차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SAITAMA SEIBU LIONS PACIFIC LEAGUE 2019 CHAMPIONS Logo Vector.ai

 

 

 

 

 

전에 말씀드린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2019 시즌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로고입니다.

 

 

작년에 이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가 2년 연속으로 퍼시픽리그의 우승 팀으로 거듭났습니다.

 

 

https://flytoazuresky.tistory.com/859

 

 

위에 있는 주소에 가시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2018 시즌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로고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올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는 한 발 더 가는 주루와 강력한 타력을 앞세워서 리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소 빈약한 투수진을 보완해주는 공격력으로 극복한 것인데요.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올해도 2년 연속 리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퍼시픽리그의 우승을 했던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지만, 작년과 올해 모두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어드벤티지로 주어진 1승의 부전승과 휴식까지 덤으로 얻는 리그 1위팀이 2년 연속 하극상을 당한 것도 흑역사인데다 그것도 같은 팀한테 2년 연속으로 당했다는 불명예도 함께 얻고 말았지요. 한 가지 덧붙이자면,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작년보다도 떨어지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소프트뱅크에게 일방적인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2017년까지 범주를 늘리면 세이부는 3년 연속으로 가을야구의 비극을 겪은 셈입니다.

 

 

세이부의 경우 아키야마 쇼고와 토가메 켄이 FA 자격을 획득할 예정이라는 점과 나카무라 타케야와 쿠리야마 타쿠미가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들었다는 점이 전망이 밝지 않다는 것을 뜻합니다. 또한, 이를 대체할 신인 선수들의 역량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는 점도 부정적인 요소로 추가되는 흐름이고요. 세이부도 트레이드와 신인 선수들의 역량 강화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것만큼은 분명해 보입니다. 추가적으로 클라이맥스 시리즈의 우승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우승 기념 로고들도 확보하는 데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FUKUOKA SOFTBANK HAWKS MASCOT HARRY HAWK APPLICATION BAT STANDING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MASCOT HARRY HAWK APPLICATION BATTING SWING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MASCOT HARRY HAWK APPLICATION GAZE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MASCOT HARRY HAWK APPLICATION INTRODUCTION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MASCOT HARRY HAWK APPLICATION Logo Vector 1.ai

FUKUOKA SOFTBANK HAWKS MASCOT HARRY HAWK APPLICATION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MASCOT HARRY HAWK APPLICATION PITCHING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MASCOT HARRY HAWK APPLICATION PITCHING STANDING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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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KUOKA SOFTBANK HAWKS MASCOT HARRY HAWK APPLICATION STAND BAT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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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KUOKA SOFTBANK HAWKS MASCOT HARRY HAWK APPLICATION THROWING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MASCOT HARRY HAWK BALL TRAINING APPLICATION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MASCOT HARRY HAWK BATTING APPLICATION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MASCOT HARRY HAWK DEFENSE APPLICATION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MASCOT HARRY HAWK FLAG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MASCOT HARRY HAWK SLIDING APPLICATION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MASCOT HARRY HAWK THROW-IN APPLICATION Logo Vector.ai

 

 

 

 

며칠 전에 말씀드렸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메인 마스코트 해리 호크의 로고들입니다.

 

 

사진과 첨부 파일에서 보시는 것처럼 양이 엄청날 정도로 그간 알게 모르게 해리 호크를 모아둔 게 많더군요.

 

 

기존에 올려둔 것들도 있고, 새롭게 올라온 것들도 있을 겁니다. 피칭하는 모습이나 슬라이딩을 하는 모습은 새롭게 올려놓은 것입니다.

 

 

이번 게시물은 순전히 해리 호크만을 위한 게시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해리 호크의 사진과 첨부 파일이 정말 많습니다.

 

 

제가 얼마 전 센트럴리그의 우승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퍼시픽리그의 우승팀인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각기 다른 우승 기념 로고도 구했습니다. 우승 기념 로고들도 조만간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FUKUOKA DAIEI HAWKS OFFICIAL FLAG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OFFICIAL FLAG Logo Vector.ai

 

 

 

 

 

제가 엊그제 말씀드린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구단기 로고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구단기, 두 번째 사진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구단기이지요.

 

 

다이에의 구단기 뿐만 아니라 소프트뱅크의 구단기를 올려놓은 이유는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를 인수한 기업이 소프트뱅크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의 흐름을 강조하기 위해 올려놓았다고 보시면 될 거 같고요.

 

 

다이에의 구단기는 청록색 바탕에 공식 엠블럼을 집어넣은 형태이지요. 2004년에 창단한 라쿠텐과 유사한 형태로 보여지고요. 라쿠텐의 구단기도 빨간색 바탕에 공식 워드마크가 들어가 있는 형태이니까요.

 

 

다이에와는 달리 소프트뱅크의 구단기는 구단의 공식 색상인 노란색과 흰색이 몬드리안의 형태처럼 조화를 이룬 배경에 모기업인 소프트뱅크의 로고와 호크스의 워드마크가 조합된 형태입니다. 다이에 시절의 단순함에서 벗어나 구단기에서도 깔끔함이 느껴집니다. 뭔가 진일보했다는 느낌입니다.

 

 

로고를 올리면서 갑자기 생각이 들었는데, 2003년 닛폰햄 파이터즈가 도쿄에서 홋카이도로 연고 이전을 하고, 2004년에는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합병,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창단,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모기업이 바뀌는 등 2000년대 초중반이 일본야구의 격변기라고 느껴질 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변화를 겪은 구단들의 심볼, 마스코트를 전부 확보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다이에, 킨테츠, 오릭스 등 일부는 확보를 했으니까요. 확보하지 못한 나머지 자료들도 찾아내서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FUKUOKA SOFTBANK HAWKS MASCOT HACK HAWK RICK HAWK HOCK HAWK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MASCOT RICK HAWK HACK HAWK HOCK HAWK Logo Vector.ai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유아 마스코트인 릭호크 핵호크 학호크가 되겠습니다.

 

 

가장 어려보이는 마스코트가 학호크이고요, 머플러를 두른 마스코트가 핵호크, 마지막으로 안경을 끼고 책을 들고 있는 마스코트가 바로 릭호크입니다.

 

 

여기서 릭호크가 안경을 끼고 책을 지닌 마스코트라 그런지 유난히 지적인 이미지가 강합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쟈빗 패밀리와 함께 유아 마스코트까지 보유하고 있는 구단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이고요.

 

 

예전에도 학호크, 핵호크, 릭호크를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만, 며칠 전에 두 번째 사진에 있는 로고를 확보하게 되어서 같이 올려놓았고요. 여기에 제 개인적으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메인 마스코트인 해리 호크의 다양한 활용 버젼들이 있어서 추후에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FUKUOKA SOFTBANK HAWKS UNIFORM HISTORY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75TH ANNIVERSARY EMBLEM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80TH ANNIVERSARY Logo Vector.ai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역대 유니폼과 75주년, 80주년의 로고가 되겠습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역대 유니폼과 75주년 기념 로고는 웨이백머신을 이용해서 2013년 자료를 토대로 찾았고요, 80주년 기념 로고는 2018년에 확보한 자료를 올려놓은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난카이, 다이에, 소프트뱅크로 이어져 내려오는 유니폼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요. 또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역사적인 시기를 보는 데도 개인적으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퍼시픽리그를 구성하고 있는 소프트뱅크 뿐만 아니라 오릭스, 세이부, 닛폰햄, 라쿠텐, 롯데도 예전 유니폼, 엠블럼, 심볼 등 로고 자료들을 올려놓았으면 좋지 않았을까란 생각입니다. 물론, 센트럴리그를 구성하는 팀들도 마찬가지고요.

 

 

추가적으로 작년이 소프트뱅크가 80주년을 맞이하던 해던 탓에 기념 엠블럼도 역사적인 의미를 잘 살리면서 깔끔하게 내놓았다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2013년에 퍼시픽리그에서 6개 구단의 공동 이벤트로 진행된 레전드 시리즈 2013의 공식 엠블럼은 다음 주소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flytoazuresky.tistory.com/955 이곳에 가시면 레전드 시리즈 2013의 엠블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부터 찾고 있던 로고들이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만, 이들 로고는 찾는 데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