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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HOKU RAKUTEN GOLDEN EAGLES 15TH ANNIVERSARY Logo Vector.ai

TOKOKU RAKUTEN GOLDEN EAGLES 15TH ANNIVERSARY BACKGROUND Logo Vector.ai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15주년 기념 로고입니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에 비해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지만,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창단된지도 벌써 15주년이 흘렀습니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경우 연초부터 각각 70주년, 50주년 기념 내용을 알리면서 일찌감치 알게 되었는데 반해,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제가 무감각했던 이유도 있고, 별도의 기념 로고나 관련 내용이 있는지도 얼마 전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를 통해 전해지는 의미라고 해야할까요...

 

 

얼마 전에 찾게 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15주년 기념 로고를 올려놓도록 하고요, 아직 제가 확보하지 못한 구단기들을 비롯해 각종 로고들도 찾는 데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HOKKAIDO NIPPON-HAM FIGHTERS SYMBOL Logo Vector.ai

HOKKAIDO NIPPON-HAM FIGHTERS HOKKAIDO SYMBOL Logo Vector.ai

HOKKAIDO NIPPON-HAM FIGHTERS EMBLEM Logo Vector.ai

HOKKAIDO NIPPON-HAM FIGHTERS Logo Vector 흑백.ai

HOKKAIDO NIPPON-HAM FIGHTERS WORDMARK Logo Vector.ai

HOKKAIDO NIPPON-HAM FIGHTERS WORDMARK SHADOW Logo Vector.ai

HOKKAIDO NIPPON-HAM FIGHTERS OFFICIAL FLAG Logo Vector.ai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심볼, 엠블럼, 워드마크, 그리고 구단기의 순서가 되겠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현재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사용하는 공식적인 심볼이 되겠고요, 두 번째 사진에 나와 있는 심볼은 닛폰햄이 도쿄에서 홋카이도 연고지를 이전했을 당시 초창기때 사용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류가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면 되고요, 오류가 있는 부분은 언제든지 수정을 해놓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사진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공식 엠블럼이고요, 네 번째 사진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엠블럼을 흑백 버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섯 번째 사진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공식 워드마크이고요, 여섯 번째 사진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워드마크를 그림자 버젼으로 변환하신 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림자 형태의 워드마크도 곧잘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 사진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구단기가 되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구단기를 올릴 때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구단기를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두 번째 사진에 나와있는 심볼의 형태와 비슷했기 때문입니다. 일곱 번째 사진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공식 구단기가 되고요.

 

 

제가 닛폰햄까지 구단기를 구하면서 센트럴리그의 경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퍼시픽리그의 경우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와 오릭스 버팔로즈의 구단기를 구하지 못했는데요, 구하지 못한 이들 네 팀의 구단기들도 구하는 데로 바로 올려놓도록 할 예정이고요,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깃발과 일본 프로야구의 2군 리그인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의 깃발도 구하는 데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CHIBA LOTTE MARINES OFFICIAL FLAG ORIGINAL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OLD FLAG ORIGINAL Logo Vector.ai

 

 

 

 

 

지바 롯데 마린스의 구단기들이 되겠습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구단기들도 구하게 되어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지바 롯데 마린스의 공식 구단기이고요, 두번째 사진이 일명 초대 마린스의 구단기라고 그래서 1992년부터 1994년까지 분홍색의 엠블럼을 사용하던 그 시절에 사용되던 구단기입니다. 참고로 첫번째 사진의 공식 구단기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바 롯데 마린스의 경우 롯데 오리온스 시절의 심볼, 워드마크, 마스코트를 아우르는 로고들과 과거 초대 마린스 시절의 심볼, 엠블럼, 초창기 마군, 린짱, 즈짱만 구한다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특히 롯데 오리온스 시절의 로고들은 꼭 구하고 싶습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구단기 뿐만 아니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구단기도 며칠 전에 구하게 되어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HAWKS BASEBALL PARK CHIKUGO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MASCOT HINAMARU APPLICATION BATTING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MASCOT HINAMARU APPLICATION BEST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MASCOT HINAMARU APPLICATION INDICATION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MASCOT HINAMARU Logo Vector 추가.ai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군의 홈구장 Hawks 베이스볼 파크 치쿠고와 마스코트 히나마루의 로고입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처럼 2군 홈구장의 별도 로고뿐만 아니라 2군의 별도 마스코트까지 가지고 있는데요.

 

 

과거 오릭스 버팔로즈와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2군의 팀들이었던 서패스 고베와 쇼난 시렉스가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오릭스 버팔로즈와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경우 별도의 팀이름으로 각각 서패스 고베와 쇼난 시렉스라는 명칭으로 운영했다는 것과는 차이점이 있겠습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군의 홈구장은 과거 후쿠오카시 간노스 레크레이션 센터 야구장을 사용했습니다. 국유지로 환경부 산하 일반재단법인이 운영하는 구장이었던 탓에 노후화 됨은 물론 구단이 개보수하기에도 까다로웠고요, 시설물을 운영하는 데도 여러 제약이 따랐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내 훈련장도 떨어져 있었고, 야간 경기시에는 주민들의 민원도 빗발쳤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군까지 운영하면서 3군 전용구장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새로운 구장 건설을 추진하기에 이릅니다.

 

 

그래서 교통편이 편리해야 하고, 20년 이상 임차가 가능해야 한다는 것을 모집 조건으로 해서 총 5개 현의 34개 시, 정, 촌이 나섰고, 2013년 9월 25일 1차 심사결과를 거쳐 2013년 12월 25일 치쿠고시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2014년 3월 27일 후쿠오카 지역 기업인 다마홈이 10억 엔을 투자해 20년간 명명권을 취득했고요, 여기에 소프트뱅크측이 4억 5천만 엔을 출자해 토지를 조성하고, 총 공사비 60억 엔을 투입해 경기장을 건설하게 됩니다. 2016년 2월을 시작으로 클럽하우스와 실내연습장이 완공되었고, 3월 15일에는 메인 스타디움이, 6월에는 3군이 사용할 제2구장이 최종적으로 건설이 완료되었습니다. 한편, 후쿠오카시 간노스 레크레이션 센터 야구장은 1989년부터 2015년까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2군 구장으로 사용되었고요. 이듬해인 2016년부터 Hawks 베이스볼 파크 치쿠고의 시대를 열게 됩니다.

 

 

정리를 하자면, 2016년에 완공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2군, 3군 홈구장이 Hawks 베이스볼 파크 치쿠고이고요, 지역 업체인 다마홈이 명명권을 취득해 향후 20년 동안 다마홈 스타디움 치쿠고로 불리게 됩니다. 애칭으로는 다마스타 치쿠고로 불리기도 하고요.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이스턴리그와 웨스턴리그를 통틀어 2군 시설이 가장 좋기로 손꼽히는 야구장입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2군이 사용하는 메인 구장의 경우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과 동일한 크기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인조잔디로 되어있고요, 3군이 사용하는 제2구장의 경우는 천연잔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클럽하우스와 실내연습장도 최신 설비로 구비되어 있어서 12개 구단 중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고 하는군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2군 홈구장인 Hawks 베이스볼 파크 치쿠고를 얼마 전에 얻게 되면서 기존에 확보했던 2군 마스코트인 히나마루와 같이 올리게 되었고요, 나머지 구단들도 2군 야구장의 로고와 1군과는 별도의 마스코트를 두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KAMAGAYA FIGHTERS STADIUM Logo Vector.ai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군 홈구장 카마가야 파이터즈 스타디움의 로고입니다.

 

 

제목에서 보면 팜이라는 표현이 들어갔는데요, 보통 일본프로야구의 2군을 가리켜 팜이라고 부르기에 팜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제가 2군 홈구장들도 로고가 있는지 찾아다닌 결과 별도로 있는 팀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렇게 두 팀만 있습니다.

 

 

그래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군의 홈구장 카마가야 파이터즈 스타디움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군의 홈구장 호크스 베이스볼 파크 치쿠고의 로고를 순차적으로 올릴 예정이고요. 먼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군의 홈구장 카마가야 파이터즈 스타디움의 로고부터 먼저 올립니다.

 

 

카마가야 파이터즈 스타디움은 도에이 플라이어즈 시절인 1961년에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의 한 하천 둔치에 연습장 및 숙소를 지어서 2군 홈경기와 연습경기를 진행했는데요. 이후 닛폰햄 파이터즈가 되면서 닛폰햄 다마가와 베이스볼 그라운드라는 명칭으로 운영이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야구장이 하천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터라 강의 범람, 주변에는 철길이 있어서 소음 문제, 지은 지 오래되고 각종 시설마저 미비가 된 상황이어서 가나가와 현립 야구장으로 구장을 옮긴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 훈련장과 숙소는 닛폰햄 다마가와 베이스볼 그라운드에 자리하여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존재하고 있었고요, 이에 닛폰햄은 별도의 2군 구장 건립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결국 지바현 카마가야 시에 야구장 건설이 확정되었고요, 주민들의 반대가 있긴 했지만, 1995년 11월에 야구장 건설에 착공, 1997년 3월 야구장이 완공되었습니다. 개장 후 첫 경기로 1997년 3월 8일 지바 롯데 마린스와 닛폰햄 파이터즈의 1군 경기였고요, 이후 시범 경기도 이곳에서 열리기도 합니다.

 

 

닛폰햄 파이터즈가 2004년 도쿄에서 홋카이도로 이전한 것과 별개로 2군 구장은 그대로 지바현 카마가야 시에 남게 됩니다. 이유로는 이스턴리그의 6개 구단들이 모두 도쿄를 위시로 하는 수도권 지역에 밀집되어 이동거리 상에 문제점이 생기게 되었고요, 홋카이도의 기후가 춥기 때문에 환경이 열악하다는 단점이 존재했습니다. 여기에 도쿄 지역의 팬덤을 유지하고자 했던 닛폰햄의 의중도 작용을 했고요.

 

 

그래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경우 1군과 2군의 교체가 있을 때는 주로 도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경기때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호크스 베이스볼 파크 치쿠고를 비롯해 제가 말씀드린 로고들도 순차적으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OSAKA DOME Logo Vector.ai

OSAKA KINTETSU BUFFALOES EMBLEM ORIGINAL Logo Vector.ai

OSAKA KINTETSU BUFFALOES EMBLEM PURPLE Logo Vector.ai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홈구장 오사카 돔의 로고입니다.

 

 

오사카 돔은 현재는 교세라 돔 오사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지요.

 

 

오사카 돔은 현재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를 합병한 오릭스 버팔로즈의 홈구장이고요. 로고를 자세히 보시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는 인상을 받을 수가 있을텐데요, 제가 봐도 어디서 많이 봤습니다.

 

 

바로 일본 SNK의 히트작 중에 하나인 메탈슬러그2의 악당 마즈피플과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고요. 메탈슬러그2는 바로 일본 SNK가 만든 게임입니다. 지금이야 유명무실해진 감이 있지만, 옛날 오락실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중에 하나였지요. 현재 PC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고요. PC방이 활성화되기 시작한 1998년부터 2000년대 초중반까지도 오락실이 곳곳에 있었습니다만, 2005년 무렵부터 오락실들이 동네에서 하나둘씩 자취를 감추기 시작해서 지금은 찾아보기가 힘든 편이고요.

 

 

오사카 돔의 로고도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로고들과 같이 있어서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세라 돔 오사카의 로고와 내용은 https://flytoazuresky.tistory.com/832 이곳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ORIX BLUEWAVE OFFICIAL FLAG Logo Vector.ai

ORIX BUFFLAOES OLD FLAG Logo Vector.ai

 

 

 

 

제가 전에 말씀드렸던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오릭스 버팔로즈의 옛날 버젼 구단기들이 되겠습니다.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구단기는 오릭스 브레이브스하고는 다른 형태의 구단기이고요, 1991년부터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와 합병되는 2004년까지 사용된 구단기이기도 합니다.

 

 

오릭스 버팔로즈의 옛날 구단기는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동일한 형태를 바탕으로 워드마크만 버팔로즈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이지요.

 

 

오릭스 버팔로즈의 경우 2010년 브레이비, 네피의 슈트액터였던 시마노 오사무씨의 사망 이후 마스코트, 워드마크, 심볼, 엠블럼 등 구단의 로고들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면서 흰색 바탕에 오릭스 버팔로즈의 폰트와 버팔로즈의 워드마크를 조합한 형태의 구단기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오릭스 버팔로즈의 초창기 시절 구단기는 구했는데, 현재 사용되는 오릭스 버팔로즈의 구단기는 아직 제가 확보하지 못했고요. 확보하는 데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NIPPON LIFE INSURANCE NIPPON PROFESSIONAL BASEBALL NISSAY INTERLEAGUE 2007 Logo Vector.ai

NIPPON LIFE INSURANCE NIPPON PROFESSIONAL BASEBALL INTERLEAGUE 2019 THE 15TH SEASON Logo Vector.ai

 

 

 

 

 

올해 일본 프로야구의 교류전이 어느덧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의 교류전은 2005년부터 시작이 되었으니 벌써 햇수로 2019년 올해 햇수로 15주년을 맞이하게 된 셈이지요.

 

 

일본 프로야구의 교류전은 2004년까지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가 완전 분리되어 운영되면서 뭔가 매너리즘에 빠져간다는 내부 이야기가 있었고요, 오릭스 블루웨이브,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구단 합병문제,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경영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창단 등으로 인해서 프로야구 재편 문제와 맞물리면서부터 시작됩니다.

 

 

2005년에 일본 프로야구의 활력을 불어넣고, 팬들의 관심도 유도하고, 분리되어 운영된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마케팅 등을 어느 정도 통합하자는 움직임이 일면서 미국 메이저리그의 인터리그 방식을 본 따 교류전이라는 이름으로 일본 프로야구의 인터리그가 시작됩니다.

 

 

쉽게 말해서, 다른 리그에 속한 팀들끼리 맞대결을 펼치는 방식입니다. 센트럴리그에 속한 팀과 퍼시픽리그에 속한 팀이 맞대결하는 방식이고요. 각 팀은 6월 한 달 동안 상대 리그의 팀과 3경기씩 팀당 총 18경기를 치르는 방식입니다. 센트럴리그, 퍼시픽리그 모두 6개 구단이기 때문에 팀당 18경기를 치르게 되는 것이지요. 이 중에서 상대 리그의 세 팀과는 홈경기, 나머지 세 팀과는 원정경기를 치르게 되고, 이듬해에는 서로 홈과 원정을 바꿔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해마다 돌아가면서 경기를 치르는 겁니다.

 

 

2005년 초창기에는 한 시즌에 팀당 홈과 원정을 번갈아가면서 팀당 36경기, 도합 216경기로 진행됐다가 센트럴리그의 반발, 공평성 문제로 2007년부터는 홈 앤드 어웨이로 2연전 체제로 축소하여 팀당 24경기, 도합 144경기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동일 문제와 일정이 느슨하게 진행되는 문제가 생겨서 2015년부터는 24경기에서 18경기, 도합 108경기 체제로 조정이 되었고요, 2015년에 조정이 된 방식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류전은 홈경기 팀의 방식을 따릅니다. 센트럴리그는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는 반면, 퍼시픽리그는 지명타자제도로 채용하고 있는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센트럴리그의 팀이 홈경기라면 퍼시픽리그의 팀도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야 하고요, 반대로 퍼시픽리그의 팀이 홈경기라면 센트럴리그의 팀이 지명타자를 선발 라인업에 내야 하는 방식인 것이지요.

 

 

교류전은 2005년 첫 해부터 일본생명이라 불리는 닛폰생명보험이 2019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메인 스폰서로 후원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실력의 퍼시픽리그와 인기의 센트럴리그라는 말처럼 퍼시픽리그가 센트럴리그를 상대로 이른바 양민 학살을 하는 시기죠. 보통 센트럴리그의 팀들이 퍼시픽리그의 팀들에게 일방적으로 지는 경우가 많고요, 교류전에서 패배하면 성적이 처지는 징크스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제가 2005년 초창기의 로고도 찾아봤는데, 현재까지 눈에 띄지 않아서 가장 오랜 시절의 로고인 2007시즌과 15주년이 되는 올해 2019시즌의 기념 로고를 올렸고요. 초창기의 로고를 확보하게 된다면, 추가해놓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는 제가 몇 개 구단은 아직 확보를 하지 못해서 확보하는 데로 별도의 포스팅을 할 예정이고요,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구단기도 조만간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METLIFE DOME Logo Vector.ai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홈구장 메트라이프 돔 로고입니다.

 

 

이번 로고는 한마디로 세이부답다고 해야할까요, 제가 가장 구하기 힘든 구단 중에 하나로 손꼽는 세이부스러움이 그대로 묻어났기 때문입니다.

 

 

제가 확보한 자료도 홈페이지 구석에서 찾은데다가 그마저도 일문과 영문이 혼합된 형태의 로고는 없다시피 했을 정도였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일문과 영문이 혼합된 형태의 로고를 구하고 싶었으나 일단 영문의 로고만 확보하게 되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메트라이프 돔은 정식명칭이 세이부 돔이 정식 명칭입니다. 세이부 돔은 세이부 라이온즈 구장에서 출발합니다. 처음부터 돔이 아니었던 것이지요. 1998년에 돔의 형태를 덧씌우면서 2004년까지 세이부 돔으로 불렸고요, 2005년부터는 인보이스, 굿윌로 이어지다 2008년부터는 다시 세이부 돔으로 2015년에는 세이부 프린스 돔으로 이어지다가 2017년 현재는 메트라이프 돔으로 정착이 된 상황입니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홈구장인 미야기구장처럼 구장의 이름이 자주 바뀌는 구장이기도 합니다.

 

 

현재 메트라이프와는 구장 명명권의 계약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체결이 되어 있어서 2022년까지는 메트라이프 돔이라는 이름을 갖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처음에는 돔이 아니었던 탓에 일본 현지에서도 세이부 돔은 돔구장으로는 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본 현지에서도 보통 5대 돔이라고 하지 6대 돔이라고 하지 않죠. 또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쪽에 속할 뿐만 아니라 사이타마 현 자체가 야구보다 축구쪽에 관심이 더 큰 지역의 특징까지 맞물려서 아무래도 인기가 다소 떨어지는 편에 속합니다.

 

 

 

 

 

CHIBA LOTTE MARINES EMBLEM BACKGROUND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EMBLEM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EMBLEM ORIGINAL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EMBLEM WORDMARK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SYMBOL BACKGROUND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SYMBOL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WORDMARK Logo Vector.ai

LOTTE GIANTS NEW Logo Vector.ai

LOTTE GIANTS NEW SYMBOL Logo Vector.ai

LOTTE GIANTS NEW Wordmark Logo Vector.ai

 

 

 

 

 

본캐와 부캐, 지바 롯데 마린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엠블럼, 워드마크, 심볼의 로고 모음입니다.

 

 

여기서 본캐는 지바 롯데 마린스를 뜻하고, 부캐는 롯데 자이언츠를 뜻하는 말로 팬들 사이에서 쓰입니다.

 

 

실제로도 지바 롯데 마린스는 1969년부터 롯데그룹이 야구단 경영에 참여하면서 먼저 탄생하기도 했고요, 롯데 자이언츠는 실업 시절인 롯데 자이언트까지 포함해도 1975년에 운영이 시작이 되었기 때문에 일본 롯데가 한국 롯데보다 먼저이자 원조인 건 맞습니다.

 

 

롯데그룹의 계열사인 롯데리아도 마찬가지고요, 일본 롯데리아가 1972년, 한국 롯데리아가 1979년에 설립이 되었습니다. 다만, 한국은 롯데GRS가 롯데리아란 브랜드로 사업을 하고 있고, 반면, 일본은 롯데리아란 법인으로 실제 계열사로 존재하죠. 매출액과 자산총액으로 규모를 따져보면, 한국 롯데가 일본 롯데보다 규모가 엄청 큰 편이고요.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로고의 업로드 여부를 개인적으로 고민을 하다가 올리기로 해서 지금 이렇게 업로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와 롯데 오리온즈는 스머프 유니폼으로 불리는 유니폼들을 똑같이 썼고요, 구단 심볼도 별의 유무의 차이만 있을 뿐 거의 유사한 형태를 띄었습니다. 롯데 오리온즈가 지바현으로 연고지를 옮기고 지바 롯데 마린스로 팀명을 바꾸면서 심볼과 로고가 달라졌을 뿐 유니폼의 기본적인 형태는 롯데 자이언츠와 똑같았습니다. 회색 유니폼도 그랬고요. 또, 2003년 롯데 자이언츠가 형제자매구단인 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군, 린짱, 즈짱 마스코트, 엠블럼 등을 가져와서 살짝 수정한 형태로 2017년까지 사용을 했습니다. 2003년부터 2017년까지 지바 롯데 마린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엠블럼, 마스코트가 달리 똑같았던 게 아니었던 거죠.

 

 

그러다가 작년 시즌부터 게시물에서 보시는 롯데 자이언츠의 로고와 워드마크, 심볼이 지바 롯데 마린스와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다만, 마스코트인 누리, 아라, 피니는 마군, 린짱, 즈짱과 똑같은 대신 새로운 워드마크와 심볼이 적용되면서 외관에도 다소 차이가 생겼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로고도 바뀐 탓에 찾아다녔는데, 작년에 제가 확보하게 되었고요,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