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퍼시픽리그 우승, 2019년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로고
SAITAMA SEIBU LIONS PACIFIC LEAGUE 2019 CHAMPIONS Logo Vector.ai
전에 말씀드린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2019 시즌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로고입니다.
작년에 이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가 2년 연속으로 퍼시픽리그의 우승 팀으로 거듭났습니다.
https://flytoazuresky.tistory.com/859
위에 있는 주소에 가시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2018 시즌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로고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올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는 한 발 더 가는 주루와 강력한 타력을 앞세워서 리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소 빈약한 투수진을 보완해주는 공격력으로 극복한 것인데요.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올해도 2년 연속 리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퍼시픽리그의 우승을 했던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지만, 작년과 올해 모두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어드벤티지로 주어진 1승의 부전승과 휴식까지 덤으로 얻는 리그 1위팀이 2년 연속 하극상을 당한 것도 흑역사인데다 그것도 같은 팀한테 2년 연속으로 당했다는 불명예도 함께 얻고 말았지요. 한 가지 덧붙이자면,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작년보다도 떨어지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소프트뱅크에게 일방적인 패배로 이어졌습니다. 2017년까지 범주를 늘리면 세이부는 3년 연속으로 가을야구의 비극을 겪은 셈입니다.
세이부의 경우 아키야마 쇼고와 토가메 켄이 FA 자격을 획득할 예정이라는 점과 나카무라 타케야와 쿠리야마 타쿠미가 선수 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들었다는 점이 전망이 밝지 않다는 것을 뜻합니다. 또한, 이를 대체할 신인 선수들의 역량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는 점도 부정적인 요소로 추가되는 흐름이고요. 세이부도 트레이드와 신인 선수들의 역량 강화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것만큼은 분명해 보입니다. 추가적으로 클라이맥스 시리즈의 우승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우승 기념 로고들도 확보하는 데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