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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 프로야구의 교류전이 어느덧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의 교류전은 2005년부터 시작이 되었으니 벌써 햇수로 2019년 올해 햇수로 15주년을 맞이하게 된 셈이지요.

 

 

일본 프로야구의 교류전은 2004년까지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가 완전 분리되어 운영되면서 뭔가 매너리즘에 빠져간다는 내부 이야기가 있었고요, 오릭스 블루웨이브,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구단 합병문제,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경영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창단 등으로 인해서 프로야구 재편 문제와 맞물리면서부터 시작됩니다.

 

 

2005년에 일본 프로야구의 활력을 불어넣고, 팬들의 관심도 유도하고, 분리되어 운영된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마케팅 등을 어느 정도 통합하자는 움직임이 일면서 미국 메이저리그의 인터리그 방식을 본 따 교류전이라는 이름으로 일본 프로야구의 인터리그가 시작됩니다.

 

 

쉽게 말해서, 다른 리그에 속한 팀들끼리 맞대결을 펼치는 방식입니다. 센트럴리그에 속한 팀과 퍼시픽리그에 속한 팀이 맞대결하는 방식이고요. 각 팀은 6월 한 달 동안 상대 리그의 팀과 3경기씩 팀당 총 18경기를 치르는 방식입니다. 센트럴리그, 퍼시픽리그 모두 6개 구단이기 때문에 팀당 18경기를 치르게 되는 것이지요. 이 중에서 상대 리그의 세 팀과는 홈경기, 나머지 세 팀과는 원정경기를 치르게 되고, 이듬해에는 서로 홈과 원정을 바꿔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해마다 돌아가면서 경기를 치르는 겁니다.

 

 

2005년 초창기에는 한 시즌에 팀당 홈과 원정을 번갈아가면서 팀당 36경기, 도합 216경기로 진행됐다가 센트럴리그의 반발, 공평성 문제로 2007년부터는 홈 앤드 어웨이로 2연전 체제로 축소하여 팀당 24경기, 도합 144경기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동일 문제와 일정이 느슨하게 진행되는 문제가 생겨서 2015년부터는 24경기에서 18경기, 도합 108경기 체제로 조정이 되었고요, 2015년에 조정이 된 방식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류전은 홈경기 팀의 방식을 따릅니다. 센트럴리그는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는 반면, 퍼시픽리그는 지명타자제도로 채용하고 있는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센트럴리그의 팀이 홈경기라면 퍼시픽리그의 팀도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야 하고요, 반대로 퍼시픽리그의 팀이 홈경기라면 센트럴리그의 팀이 지명타자를 선발 라인업에 내야 하는 방식인 것이지요.

 

 

교류전은 2005년 첫 해부터 일본생명이라 불리는 닛폰생명보험이 2019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메인 스폰서로 후원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실력의 퍼시픽리그와 인기의 센트럴리그라는 말처럼 퍼시픽리그가 센트럴리그를 상대로 이른바 양민 학살을 하는 시기죠. 보통 센트럴리그의 팀들이 퍼시픽리그의 팀들에게 일방적으로 지는 경우가 많고요, 교류전에서 패배하면 성적이 처지는 징크스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제가 2005년 초창기의 로고도 찾아봤는데, 현재까지 눈에 띄지 않아서 가장 오랜 시절의 로고인 2007시즌과 15주년이 되는 올해 2019시즌의 기념 로고를 올렸고요. 초창기의 로고를 확보하게 된다면, 추가해놓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는 제가 몇 개 구단은 아직 확보를 하지 못해서 확보하는 데로 별도의 포스팅을 할 예정이고요,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구단기도 조만간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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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엠블럼, 심볼, 라운드 형태의 엠블럼, 워드마크 조합형들과 구단기 로고입니다.

 

 

엠블럼, 심볼, 라운드 형태의 엠블럼, 워드마크 조합형들은 전에 올렸던 것들이고요, 덩달아 중복된 내용들이기는 합니다만, 구단기 로고를 발견한 기념으로 같이 정리해보고자 올렸습니다.

 

 

가장 하이라이트는 단연 구단기가 되겠고요. 바로 두번째 사진의 소프트뱅크의 공식 로고가 들어 있는 게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구단기이지요.

 

 

제가 검색하다가 마지막 게시물에서 찾게 되었는데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뿐만 아니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구단기까지 같이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찾다가 히로시마 도요 카프까지 같이 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운이 참 좋았습니다. 일거양득을 한 셈이지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구단기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이어 퍼시픽리그의 두 번째로 구단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퍼시픽리그의 경우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오릭스 버팔로즈, 그리고 지바 롯데 마린스가 남아있게 되었고요.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구단기와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로고들도 순차적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또한, 요미우리 자이언츠,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오릭스 버팔로즈, 지바 롯데 마린스의 구단기도 찾는 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 새해 첫날 방문한 동백산역은 아무 생각도 없이 찾게 되었다면, 2019년에 방문한 동백산역은 레어템으로 불리는 8000호대 전기기관차를 담기 위해 방문한 목적이 있었다.

 

 

지금 와서 이야기를 하지만, 8000호대 전기기관차가 레어템 중의 레어템으로 불릴만했다. 사실, 지난 4월 초순에도 8000호대 전기기관차를 잡기 위해 철암역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간발의 차이로 놓치고 말았다. 철암역에 도착했을 때 이미 기관차가 출발했다는 것이었다. 그때는 동백산역이 아닌 태백역을 통해 철암역을 갔었는데, 이후 태백역이 아닌 동백산역을 통해 철암역으로 가는 게 더욱 빠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름 값비싼 교훈을 치뤘다고 생각한다.

 

 

쓰라린 경험을 교훈 삼아 이번에는 꼭 8000호대 전기기관차를 담고, 석포역까지 답사를 완료한다는 야심찬 구상을 갖고 온 첫번째 장소가 바로 동백산역이었다.

 

 

기나긴 터널 중의 하나인 솔안터널이 지나자마자 동백산역에 열차가 도착하고 있었다.

 

 

 

 

 

 

 

 

 

 

강릉역에서 10시 정각에 출발하여 청량리역으로 향하는 무궁화호 1638을 타고 원대한 포부를 픔고 도착한 동백산역이었다. 이번에도 타는 사람 없이 역에서 내리는 사람은 어김없이 나 혼자였다. 곧이어 열차에서 출발하고, 기차여행을 하는 어떤 이모들이 필자에게 손을 흔들었고, 그렇게 무궁화호 열차는 청량리역을 향해 떠나갔다. 

 

 

하늘이 맑고,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치고는 크게 덥지 않았다. 맑은 날씨를 볼 때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다. 왠지 모르게 기분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는 상상을 한다고 해야 할까.

 

 

날씨의 차이만 있을 뿐 2년 전에 다녀갔을 때와는 별 차이가 없어 보였다. 다만, 날씨가 맑고 쾌청하고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 차가운 겨울 날씨보다 더욱 좋은 기운을 주는 차이는 있겠다.

 

 

 

 

 

 

 

 

 

 

○ 동백산역의 역사

 

 

- 1975년 2월 1일 태백신호장으로 영업 개시

 

 

- 1984년 12월 1일  동백산역으로 역명 변경

 

 

- 1988년 12월 15일  보통역으로 승격 및 화물취급 지정

 

 

- 2007년 6월 1일  여객취급 중지

 

 

- 2009년 10월 31일  화물취급 중지

 

 

- 2009년 11월 24일  솔안터널 공사에 따른 임시역사로 역무 이전

 

 

- 2012년 6월 27일  솔안터널 개통과 동시에 신 역사에서 여객취급 및 승차권 창구발매 개시, 태백선측의 동백산을 분기로 격하

 

 

- 2017년 6월 7일  승차권 창구발매에서 승차권 차내취급으로 전환

 

 

 

 

 

기본적인 분위기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달대식 역명판과 달리 지주식 역명판은 부분적으로 교체되어 있었다. 신규 형식을 채용한 역명판으로 교체되었는데, 아마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교체가 되지 않았을까란 추측을 해본다.

 

 

사람이 별로 없는 곳이라지만, 교체된 역명판이 더러 밝은 느낌을 준다. 항상 단장하라고 하는 게 이런 이유가 있어서인가 보다.

 

 

같은 상품이라도 깨끗한 상품과 먼지가 가득 묻어난 상품의 차이가 천양지차라 하지 않는가. 당장 나부터도 깨끗한 상품에 손이 가기에 어쩔 수 없는 사람의 본성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바람개비는 분명 전에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플랫폼 한켠에 자리 잡고 있었다. 사진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탓에 바람개비도 바람따라 시원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솔안터널을 빠져나오면 바로 태백에 이르게 되고, 동백산역에 이르게 된다. 스위치백이라는 역사적 유물과는 달리 또다른 매력과 재미가 있다. 여기에 스위치백 시절과는 달리 엄연히 시간마저 단축되기에 한시가 바쁜 입장에서 보면 꼭 손해가 아니란 생각이다.

 

 

 

 

 

 

 

 

 

 

지금 다시 역사를 바라보면서 느낀 건데, 역사 3층이었다. 전에 갔을 때를 생각해 2층인 줄 알았는데, 지금 다시 보고난 후에 3층이라는 걸 알았다. 어쩐지 계단이 많고, 오고갈 때 숨이 가빴던지 이제서야 궁금증이 풀린 느낌이다.

 

 

가장 최근에 지어진 역사답게 강릉역과 더불어 수도권에 위치한 기차역들과 흡사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오히려 태백 지역의 거점역이라 할 수 있는 태백역보다 시설이 더욱 깨끗하고 좋다.

 

 

 

 

 

 

 

 

 

 

플랫폼도 소소하게나마 바뀌었는데, 역사 안은 어떨지 사뭇 궁금해진다.

 

 

 

 

 

 

 

 

 

 

맞이방은 예전과 그대로이나 있어야 할 매표창구가 보이지 않는다. 2017년 새해 첫날 다녀오고 나서 6달이 지났을 무렵 차내취급역으로 전환되었다는 소식을 접해서 포스팅도 수정을 해놓았는데, 역시 차내취급역으로 전환되면서 매표창구가 닫혀 있었다.

 

 

매표창구가 있던 자리에는 화분이 놓여있고, 태백산의 천제단의 모습을 담은 그림이 매표창구가 폐쇄됐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여기에 매표창구의 운영중지 안내문도 놓여져 있었다. 그래서 새해 첫날 다녀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당시에는 매표창구가 운영이 되고 있었고, 승차권과 입장권을 발권할 수가 있었으니까. 그때 발권한 승차권과 입장권이 나름의 가치를 가지게 될 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열차시간표와 여객운임표도 수정이 들어갔는데, 강릉역까지 다시 개통되면서 강릉역의 운임이 추가 되고, 종착역도 정동진역에서 강릉역으로 변동되었다는 차이점이 있겠다. 1661, 1662의 태백선 무궁화호가 감편되었다는 걸 포함되겠다. 1661, 1662 열차는 감편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2017년에 열차시간표 개정이 되면서 폐지되었다.

 

 

차내취급역으로 전환되고, 열차시간표와 여객운임표의 수정을 제외한 맞이방의 모습은 예전과 그대로였다.

 

 

차내취급역으로 전환하면서 매표창구만 폐쇄했다는 이야기지 동백산역은 운전취급상 중요한 역 중에 하나라서 역직원이 그대로 근무를 한다. 2017년에 백산역이 무인화가 되면서 백산역의 운전취급도 동백산역에서 담당한다고 한다.

 

 

 

 

 

 

 

 

 

 

역사를 담아본다. 하늘이 맑고 깨끗해서 그런지 역사도 더욱 돋보인다.

 

 

여기에 바람마저 선선하게 불어 기분도 덩달아 상쾌해진다. 시간상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예전과 달리 주차장에 있어야 할 택시들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 동백산역의 현실을 보여주는 모습이라 하겠다. 실제로 코레일이 발간하는 철도통계연보를 보면, 여객이용자가 꾸준히 감소하는 걸 알 수 있고, 통리 시절과는 달리 역세권마저 미약해 매표창구를 운영해야할 이유가 점점 희박해졌다고 볼 수 있다.

 

 

지방에 있는 역들이야 인구 감소와 맞물려 여객의 감소는 필연이다. 그렇지만, 운전취급과 화물취급을 통해 동백산역은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다하고 있다. 그것만으로도 역의 존재 이유는 충분하다.

 

 

" 2017년 1월 1일 동백산역 방문기 - https://flytoazuresky.tistory.com/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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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드래곤즈의 심볼, 워드마크, 엠블럼, 그리고 구단기입니다.

 

 

세번째 사진이 바로 주니치 드래곤즈의 구단기가 되겠고요, 주니치 드래곤즈의 구단기와 뒤이어 올라올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구단기까지 포함해서 센트럴리그의 경우 어느덧 4개 구단의 구단기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구단기도 제가 처음에 올려놓은 파일이 구단기가 아니었던터라 다시 검색해서 며칠 전에 찾게 되었고요. 찾게 된 것을 다시 확보하게 되어 구단기에 맞는 파일로 수정을 해놓았습니다. https://flytoazuresky.tistory.com/844 이곳에 가시면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고요.

 

 

센트럴리그의 경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만 아직까지 확보하지 못했고요, 이들 두 구단의 구단기를 확보하게 되면 센트럴리그에 속한 구단들의 구단기는 전부 확보하게 됩니다. 이들 두 구단의 구단기들도 찾는 대로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첫 번째, 다섯 번째 사진이 각각 주니치 드래곤즈의 워드마크가 되겠고요, 첫 번째 사진이 어웨이 유니폼에 붙어있는 워드마크입니다. 두 번째와 네 번째가 엠블럼과 심볼이 되겠고요. 세 번째 사진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주니치 드래곤즈의 구단기고요.

 

 

며칠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히로시마 도요 카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구단기를 비롯하여 한신고시엔구장의 95주년 기념 로고, 그리고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와 더불어 또다른 독립리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로고도 완벽하게 찾는 대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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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드래곤즈의 메인 마스코트인 도아라입니다.

 

 

저야 주니치 드래곤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것과 별개로 주니치 드래곤즈의 마스코트인 도아라는 좋아합니다.

 

 

도아라는 주니치 드래곤즈의 드, 도와 코알라의 알라를 이용해서 만든 명칭이고요, 경기 중에 공중제비를 선보이는 한편, 홈경기, 원정경기를 가릴 것 없이 일본 현지에서 어디에서든 환영받는 마스코트 중에 하나입니다. 나고야를 넘어 일본 현지 어느 곳이던지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기도 하고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메인 마스코트인 츠바쿠로와 상당한 케미를 자랑하기도 하고, 실제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주니치 드래곤즈의 경기가 있으면 츠바쿠로와 도아라의 케미가 잘 맞는 탓에 꽤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츠바쿠로와 함께 센트럴리그를 먹여살리는 마스코트이기도 하고, 일본프로야구의 마스코트들 가운데 단연 인기가 많은 마스코트이기도 하지요.

 

 

도아라의 역사는 아이치현 나고야시가 자매결연 도시인 호주 시드니시로부터 코알라를 선물받으면서부터 시작됩니다. 이후 나고야시의 히가시야마 동물원에 있던 코알라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주니치 드래곤즈가 히가시야마 동물원에 있던 코알라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만든 마스코트가 바로 도아라인 것이지요. 주니치 드래곤즈의 광고대행 업체의 직원이었던 야마다 타츠오씨가 새 마스코트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새로운 마스코트 제작에 힘이 실리게 되었고요. 당시 주니치는 마스코트를 새롭게 제작하는 것에 대해 소극적이었던터라 유니폼에 스폰서 패치를 부착하는 조건으로 허락하게 됩니다.

 

 

1994년부터 1996년까지는 등번호 758번, 1997년부터 2003년까지는 등번호 000번, 2004년부터는 등번호 1994로 확정이 되었고요, 도아라의 등번호인 1994는 1994년 도아라의 캐릭터가 현재 얼굴을 갖추기 시작한 시점을 가리킵니다. 한편, 2004년부터 도아라의 얼굴은 눈과 코의 위치가 가다듬어졌고요, 핑크빛에서 살구색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연봉은 식빵으로 받는다고 하고요, 물론, 도아라를 연기하는 슈트 액터는 구단으로부터 별도로 연봉을 따로 받습니다. 가수, 프로레슬러 등 다양한 직업을 보유하고 있는 마스코트이기도 하며, 수필을 쓰는 작가의 면모도 보여주기도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츠바쿠로 뿐만 아니라 한신 타이거즈의 토라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레오,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슬라이리,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브리스키 베어 등과도 궁합이 잘 맞는 마스코트입니다. 특히,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여성 마스코트인 라이나가 도아라를 흠모하는 수준이라고 하는데, 정작 도아라는 라이나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다고 하는군요.

 

 

응원하는 팀을 떠나 다채로움을 지님과 동시에 형용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게 바로 도아라의 매력포인트라고 하겠습니다.

 

 

도아라의 경우 유니폼이 아닌 다양한 복장을 하는 모습을 확보하는 데로 올리도록 하겠고요.

 

 

도아라 뿐만 아니라 제가 주니치 드래곤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그리고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구단기를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올해 95주년을 맞이한 한신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한신고시엔구장의 95주년 기념 로고도 확보했고요. 이들 로고들을 순차적으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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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마스코트인 카프 보야와 슬라이리의 다양한 활용 버젼들입니다.

 

 

슬라이리의 경우 제가 몇 번 올리기는 했습니다만, 카프 보야의 경우 이전보다 더욱 구체적이죠.

 

 

엠블럼 안에 들어가 있는 카프 보야 말고 슬라이딩이라던가 타격, 투구를 하는 카프 보야의 활용 버젼들을 구하게 되어서 올리게 되었고요.

 

 

카프 보야가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과 슬라이리의 매력적인 모습들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제가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팬은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스코트 중에 하나가 바로 슬라이리죠. 제가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경기를 보러 간다면, 그건 슬라이리를 보기 위해서일 겁니다. 한편, 빈약한 여건 속에서도 항상 좋은 성적을 내는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모습도 깊은 인상을 주고요.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영문이 들어간 공식 엠블럼도 제가 찾고 있습니다만, 찾게 되는 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swordfish_mpa.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