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삼탄역에서 승차권과 함께 발권한 입장권이 되겠다.

 

 

삼탄역의 역창구에서 발권할 때는 몰랐고, 승차권을 별도로 촬영할 때도 몰랐다가 지금 게시물을 올릴 때야 알았다.

 

 

당시 탑승한 열차가 1710 누리로 열차인데, 승차권과 달리 입장권에는 열차등급이 누리로가 아닌 무궁화로 찍혔던 것이다.

 

 

보통 입장권에는 발권 당시를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시간대의 열차시간, 열차번호, 열차등급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열차시간, 열차번호와 달리 열차등급이 실제와는 차이가 존재하는 상황이라 하겠다.

 

 

역시 다녀오고 나면 사진과 발권한 승차권, 입장권만 남는가 보다. 입장권을 통해 재밌는 상황을 겪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