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과 정동진을 이어주는 근성열차, 새해 첫 날 영동선 무궁화호 (2017. 1. 1)
동백산역으로 들어오고 있는 소위 말하는 근성열차 중에 하나인 부전발 정동진행 무궁화호 1682.
다른 근성열차 중에 하나인 부산발 정동진행인 무궁화호 1692에 비하면, 그나마 소요시간이 덜 걸린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특히, 새해 첫날이었던 터라 무궁화호 1691과 1681이 말 그대로 매진이 됐던 날이기도 하다.
오래전 부산에서 강릉까지 무궁화호를 논스톱으로 이용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도 악몽같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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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추억, 웅천역으로 들어오는 장항선 새마을호 (2016. 9. 25)
시간의 흐름을 온전히 간직하고 있는 웅천역으로 들어오는 새마을호 1153.
장항선의 복선화가 완료되면 웅천역은 이전할 예정이며, 청소역과 간치역 등은 폐역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사진의 힘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만약 이 때 사진을 찍지 않았더라면, 후회하고 있을 자신을 발견하고 있을 터.
그런 점에서 사진은 시대와 시대를 연결해준다는 점에서 기차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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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속 빛나는 존재, 청소역을 통과하는 금빛나는 서해금빛열차 (2016. 9. 25)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씨 속에 금빛을 비추며 지나는 존재 바로 일명 G-Train, 서해금빛열차다.
관광열차임에도 다른 관광열차와 달리 일반열차의 기능도 함께 가지는 귀하신 존재다.
특히, 가을이 다가오며 금빛이 질 무렵 또는 노을이 질 무렵 충남 서해안의 철길을 달리는 서해금빛열차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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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볼 수 없는 열차와 행선판, 판교역에 들어오는 무궁화호와 행선판 (2016. 9. 25)
이 날 말 그대로 역사로 남게된 무궁화호 1556이 판교역에 들어오는 사진이다.
지금이야 익산에서 출발하지만, 2016년 12월 9일 시간표 개정이 있기 전까지 서대전에서 출발하는 열차였다.
이 날 청소까지 탑승한 것도 역사였고, 열차에 탑승하기 전 리미트객차에 있던 행선판까지 찍었던 사진도 결국 역사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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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와 가치의 만남, 청소역을 통과하는 장항선 새마을호 (2016. 9. 25)
장항선 판교역, 웅천역, 청소역을 답사하며 청소역에서 찍은 열차 사진 중 하나.
졸작이라고 말해도 할 말이 없겠다.
7316의 견인에 이끌려 장항선 새마을호가 전속력으로 청소역을 통과하고 있는 사진.
새마을호가 청소역을 통과하고 있는 모습인데, 마치 은퇴시기가 다다른 고참 운동선수가 마지막 불꽃을 화려하게 수놓는 것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새마을호가 딱 그 모습이었다.
거기에 역사적 가치는 말할 것도 없는 청소역까지 어우러지면서 가치와 가치가 제대로 만났다고 해야할까...
가치와 가치의 만남, 그리고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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