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한 추억, 웅천역으로 들어오는 장항선 새마을호 (2016. 9. 25)
철도(鐵道)/열차(列車)2018. 7. 8. 23:51
시간의 흐름을 온전히 간직하고 있는 웅천역으로 들어오는 새마을호 1153.
장항선의 복선화가 완료되면 웅천역은 이전할 예정이며, 청소역과 간치역 등은 폐역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사진의 힘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만약 이 때 사진을 찍지 않았더라면, 후회하고 있을 자신을 발견하고 있을 터.
그런 점에서 사진은 시대와 시대를 연결해준다는 점에서 기차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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