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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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2군 팀이었던 쇼난 시렉스의 엠블럼입니다.

 

 

요코하마 베이스타즈는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자팀의 2군 네이밍을 요코하마 베이스타즈가 아닌 쇼난 시렉스의 명칭으로 운영했고요. 2011년부터 2군을 1군과 동일한 요코하마 베이스타즈로 사용하게 됩니다. 일본프로야구의 2군인 팜은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의 양대리그제로 운영되는데요. 쇼난 시렉스는 이스턴리그에 속합니다. 그래서 2000년대 초중반의 일본프로야구의 국내 기사들을 보면 쇼난 시렉스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쇼난 시렉스가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2군을 의미했습니다.

 

 

쇼난 시렉스는 화성 히어로즈처럼 독자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며 이 때문에 2005년 2006년 무렵까지 일본프로야구 최고의 2군 인기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면에는 독립채산제를 운영하며 추구했던 목표와는 다르게 적자가 지속적으로 누적되면서 모호한 정체성 등의 이유로 2010년을 끝으로 쇼난 시렉스의 명칭과 운영을 포기하게 됩니다.

 

 

쇼난 시렉스는 렉이라는 메인 마스코트를 운영했고요. 특히 오릭스 블루웨이브-오릭스 버팔로즈 시절의 네피와 리프시처럼 사람을 마스코트의 모티브로 삼았던 터라 인간미가 느껴지는 구단이기도 했습니다. 엠블럼에 있는 마스코트의 명칭이 바로 메인 마스코트였던 렉이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쇼난 시렉스의 공식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1993년부터 2008년까지 사용된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메인 마스코트인 홋시 엠블럼, 세 번째 사진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사용된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메인 마스코트인 홋시 엠블럼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 사진이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프라이머리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2011년을 끝으로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모기업인 TBS테레비가 게임 업체인 DeNA에게 구단을 매각하면서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 쇼난 시렉스는 모두 역사의 한 페이지로만 남게 됐습니다. 홋시 엠블럼의 경우 제가 시기적으로 표시를 했기 때문에 쇼난 시렉스의 엠블럼과 함께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정리를 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그리고, 써패스 고베의 자료도 제가 확보하는 대로 본 블로그에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YOMIURI GIANTS G 1934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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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자료를 간만에 올립니다.

 

 

제목에서처럼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승인된 로고들이라고 해서 당황스러우셨을 수도 있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상품들이나 각종 책자 등지에서 볼 수 있는 G1934 내지 1934巨人軍Approved의 디자인들을 가리켜서 제목으로 사용한 것입니다.

 

 

제가 그간 관련 디자인들을 수집함에 따라 블로그에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G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영문 약칭을 의미하고요, 1934는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창단한 연도를 가리킵니다. 巨人軍은 일본어의 발음으로 쿄진군인데요.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일본 현지에서 쿄진 내지 쿄진군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바로 巨人軍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1934년에 창단한 일본프로야구에서 가장 오래된 구단이자 일본 그 자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기의 센트럴리그라고 표현하는 이유가 퍼시픽리그보다 팬들이나 관중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일본 그 자체인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 오사카의 자존심 한신 타이거스, 츄뷰 지방의 주니치 드래곤즈, 히로시마의 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센트럴리그에 있고 이들 팀만으로도 퍼시픽리그의 팬층이나 관중 숫자를 그야말로 압도합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관련 자료들과 내용을 마무리짓고요, 이어서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2군 팀 네이밍이었던 쇼난 시렉스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SK 와이번스 2000 2005 마스코트 비룡 기본형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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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2000 2005 마스코트 비룡 모음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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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2000 2005 심볼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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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2000 2005 엠블럼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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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2000 2005 워드마크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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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2000 2005 워드마크 야구공 조합형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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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프로야구단 2000 2005 폰트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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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SK그룹의 품을 떠나 신세계그룹에 매각됐습니다.

 

 

저도 다른 구단도 아니고 SK 와이번스가 매각됐다는 소식을 듣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매각이 된다면 두산 베어스나 키움 히어로즈가 대상이 아닐까 싶었는데 난데없이 SK 와이번스의 매각 소식이 전해져서 오보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놀랍게도 SK 와이번스의 매각 소식은 사실이었고, 역사의 뒤편으로 물러나게 될 SK 와이번스의 자료들을 별도로 정리할 필요성을 느꼈고 이번 게시물을 통해서 SK 와이번스의 예전 자료들을 정리하게 됐습니다.

 

 

제목에서처럼 SK 와이번스의 2000년에서 2005년까지 사용된 디자인들이고요. 심볼, 워드마크, 엠블럼, 마스코트인 비룡, 그리고 폰트까지 모두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사용된 초창기의 디자인들입니다. 제가 확보한 것을 공유해야겠다는 마음이 컸고요, 관련 디자인들을 블로그에 정리하게 됐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바로 마스코트인 비룡의 기본형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비룡의 다양한 활용형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심볼, 네 번째 사진이 엠블럼, 다섯 번째 사진이 워드마크, 여섯 번째 사진이 야구공과 워드마크의 조합형, 마지막 일곱 번째 사진이 SK와이번스프로야구단의 폰트가 되겠습니다.

 

 

추후 신세계그룹의 SSG가 와이번스라는 명칭을 유지할지도 의문이고, 또 어떤 명칭을 가져오고 새로운 팀의 디자인이 나오는 대로 SK 와이번스의 역대 엠블럼들과 우승 엠블럼들을 추가해서 정리할 예정에 있습니다. 제가 올린 자료들을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정리하시면 될 듯 싶고요. SK 와이번스와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정리를 이어갈 생각입니다.

 

 

그간 KBO와 프로야구 발전의 다양한 경영기법으로 리그를 선도했던 명문구단인 SK 와이번스를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