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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영혼의 M&A +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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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홈구장인 미야기구장의 네이밍들이 장식합니다.

 

 

미야기구장은 2004년 새롭게 창단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센다이 지역을 연고지로 하면서 정식으로 프로야구단의 홈구장이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명목상 연고지와는 다르게 홈구장이 없어서 집시 롯데로 불렸던 롯데 오리온즈 시절의 실질적인 홈구장으로서 역할하게 됐습니다. 1977년을 끝으로 롯데 오리온즈가 카와사키로 자리잡게 되면서 2004년까지 롯데 오리온즈-치바 롯데 마린즈의 홈경기 중 일부가 바로 미야기구장으로 편성됐지요. 2004년을 끝으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2004년 11월 27일 공식적으로 창단하고 2005년부터 일본프로야구로 진입하면서 라쿠텐의 홈경기가 편성되기 시작합니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2004년 11월 27일 창단한 뒤 2005년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일본프로야구의 진입하면서 홈구장도 네이밍 형태로 운영하기 시작했는데요. 미야기구장의 명명권을 일본의 인적자원 아웃소싱 업체인 풀캐스트가 취득하면서 풀캐스트 스타디움 미야기로 구장명이 정해 졌습니다. 풀캐스트 스타디움 미야기의 네이밍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이어졌고요. 풀캐스트 스타디움 미야기의 다음으로 일본제지그룹이 미야기구장의 명명권을 취득하고 자사가 판권을 가진 크리넥스 브랜드를 활용한 크리넥스 스타디움 미야기/일본제지 크리넥스 스타디움 미야기로 네이밍이 론칭했습니다. 2008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일본제지 크리넥스 스타디움으로 운영됐으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크리넥스 스타디움으로 운영됐습니다.

 

 

일본제지그룹이 2013년을 끝으로 네이밍을 연장하지 않으면서 모그룹인 라쿠텐그룹의 계열사들이 낙찰되면서 라쿠텐 Kobo 스타디움 미야기, Kobo 파크 미야기, 라쿠텐생명파크 미야기, 라쿠텐모바일파크 미야기로 이어지게 되고요. 라쿠텐 Kobo 스타디움 미야기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계약이 정상적으로 진행됐습니다만, Kobo 파크 미야기는 본래대로 명명권 계약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계약했지만, 2017년 한 시즌만 사용되고 같은 라쿠텐그룹의 계열사인 라쿠텐생명이 2018년과 2019년의 명명권을 행사했고요. 이듬해인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라쿠텐생명파크 미야기가 정식적으로 네이밍을 취득해서 운영됐습니다. 2023년부터 라쿠텐모바일이 명명권을 취득하면서 라쿠텐모바일파크 미야기로 명칭이 새롭게 등장하게 됐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풀캐스트의 현재 CI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풀캐스트의 명명권 취득으로 생긴 네이밍인 풀캐스트 스타디움 미야기입니다. 세 번째 사진, 네 번째 사진, 다섯 번째 사진, 마지막 여섯 번째 사진이 기존에 올렸던 일본제지 크리넥스 스타디움 미야기, 라쿠텐 Kobo 스타디움 미야기, 라쿠텐생명파크 미야기, 라쿠텐모바일파크 미야기입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들이 되겠습니다. Kobo 파크 미야기는 디자인을 확보하는 대로 본 게시물에 추가할 예정이고요. 관련 자료들은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활용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6월에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유니폼들부터 시작할 생각이고요. 다음주 중으로 일본야구기구의 90주년 기념 엠블럼을 본 블로그에 정리해서 올려놓을 생각입니다. 6월은 일본프로야구와 함께 할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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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자 농구 리그인 B.리그의 1부 리그를 서부지구를 통해 마무리합니다.

 

 

어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서부지구를 올리면서 일본 남자 농구 리그인 B.리그의 1부 리그와 관련된 자료들을 모두 정리합니다. 리그의 전반적인 운영 규정은 지난번 게시물을 통해 말씀드렸던 동부지구의 참가 구단별 엠블럼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과 B.리그의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구단들과 내용이 다르고 상이합니다. 그래서 제가 올리는 내용은 B.리그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랐다는 말씀을 어제에 이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가 구단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즈, 쿄토 한나리즈, 나가사키 벨카, 나고야 다이아몬드 돌핀즈, 오사카 에벳사, 류큐 골든킹스, 사가 벌루너즈, 시마네 스사노오 매직이고요. 사진의 순서도 상기한 내용과 동일합니다.

 

 

서부지구 역시 기존에 올렸던 동부지구, 서부지구와 마찬가지로 여덟 구단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게시물을 통해서 서부지구를 마무리짓고, 나아가 일본 남자 농구 리그인 B.리그의 1부 리그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관련된 내용들을 정리해 주시면 될 듯 싶습니다.

 

 

제가 오늘 라쿠텐모바일파크 미야기의 이전 네이밍은 풀캐스트 스타디움 미야기의 엠블럼을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내달에 플캐스트 스타디움 미야기, 일본제지 크리넥스 스타디움 미야기 등의 자료들을 모두 정리하는 게시물을 올려놓도록 할 생각입니다. 제가 29일과 30일은 시간의 부족으로 인해서 블로그를 쉴 예정이고요. 마지막 31일은 일본프로야구와 관련된 게시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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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에 이어서 일본 남자 농구 리그인 B.리그의 B1 1부 리그에 속한 중부지구 참가 구단별 엠블럼을 이어서 올려놓습니다.

 

 

이틀 전에 일본 남자 농구 리그인 B.리그의 리그 운영 방식에 대해서 말씀드려서 리그 운영 방식에 관한 내용은 생략하도록 하고요. 동부지구에 이어서 중부지구로 참가 구단별 엠블럼이 이어집니다.

 

 

오늘 자료가 올라오는 중부지구의 경우 나무위키에 있는 B.리그의 항목과 일본 B.리그의 공식 홈페이지에 지구별 참가 구단들이 맞지 않아서 일본 B.리그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해서 자료를 정리했습니다. 일본 B.리그의 중부지구도 동부지구와 마찬가지로 여덟 구단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가하고 있는 구단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파이팅 이글즈 나고야, 카와사키 브레이브 썬더즈, 산엔 네오피닉스, 시호스 미카와, 신슈 브레이브 워리어즈, 선로커즈 시부야, 토야마 그라우지즈, 요코하마 B-콜세어즈이고요. 사진의 순서도 앞서 기술한 것과 동일합니다.

 

 

그래서 이틀 전에 이어 일본의 남자 농구 리그인 B.리그의 1부 리그에 해당하는 B1에 대한 내용들도 절반을 지났고요. 마지막으로 남은 서부지구에 참가하고 있는 구단들만 올리게 되면 1부 리그를 마무리짓게 됩니다. 내일은 서부지구에 참가하고 있는 구단들을 모두 올려서 B.리그의 1부 리그에 대한 내용들을 모두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관련 내용들을 정리하시면 될 듯 싶고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내일 서부지구를 통해서 1부리그를 모두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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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자 농구 리그인 B.리그가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일본 남자 농구 리그인 B.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구단별 엠블럼을 올려놓으려고 하는데요. B.리그는 1부 리그와 2부 리그, 마지막으로 3부 리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디비젼이라고 할 수 있는 각 리그별로 지역에 따라 지구가 나눠서 운영됩니다. 각 리그별로 동부지구, 중부지구, 서부지구 이런 식으로 지역별로 따로 나눠진다는 이야기입니다.

 

 

B.리그는 1부 리그가 스물네 구단, 2부 리그가 열네 구단, 3부 리그가 열여섯 구단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제도가 아닌 개방형 리그를 채택하여 각 리그간 승강제가 운영되고 있고요. 이 중에서 3부 리그는 1부 리그, 2부 리그와 달리 별도의 체제로 운영합니다. 각 팀마다 유스팀과 프랜차이즈 라이센스를 운영해야 하며 1억 엔 이상 흑자를 내야 하는 특징이 존재합니다. 3년 이상 구단이 적자를 낸다면 강등 나아가 구단이 해체될 수 있고요.

 

 

KBL과 다르게 B.리그는 자유계약제도를 채택하며 샐러리캡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KBL처럼 기업 집단이 농구단을 운영하는 방식이 아닌 지자체가 지역 연고 밀착 마케팅을 중심으로 스폰서를 유치하여 자유롭게 운영하는 방식을 취하는 것도 큰 차이점 중에 하나입니다. 입장권과 초상권 등도 모두 구단과 선수에게 돌아가는 구조라서 구단이 더욱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되는 점도 큰 특징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구단이 상부 리그로 승격하려면 각종 라이센스 자격을 갖춰야 합니다.

 

 

오늘부터 B.리그의 1부 리그부터 구단별 엠블럼을 게시할 예정이고요. 1부 리그는 동부지구, 중부지구, 서부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부지구, 중부지구, 서부지구의 순서로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게시물은 동부지구가 되겠습니다. 1부 리그의 운영 방식은 동부지구, 중부지구, 서부지구로 나눠 지고요. 같은 지구에 있는 구단과 서른여섯 경기, 다른 지구에 있는 구단과 스물네 경기를 펼칩니다. 시즌이 종료되면 상위 여덟 구단들이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8강, 4강, 파이널시리즈의 순서로 펼쳐지며 이 중 파이널시리즈는 3전 2선승제의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하위 네 구단들은 강등 플레이오프를 치르는데 강등 플레이오프 역시 4강전은 3전 2선승제의 방식으로 펼쳐지며 파이널을 단판승 방식으로 치러 파이널에서 승리하면 강등을 면합니다. 파이널에서 패한 구단은 B2 플레이오프 3위를 차지한 구단과 승강전을 펼치게 되며 단판승으로 승자를 가립니다. 한편, 4강에서 패한 두 구단들은 자동으로 강등됩니다. 2부 리그인 B2와 3부 리그인 B3는 추후에 관련 게시물에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부 리그는 스물네 구단이 각각 동부지구, 중부지구, 서부지구로 각각 여덟 구단씩 나눠서 참가하고 있고요. 동부지구는 아키타 노던 해피넷츠, 알바르크 도쿄, 치바 제츠, 군마 크레인 썬더즈, 이바라키 로봇츠, 레반가 홋카이도, 센다이 에이티나이너즈, 우츠노미야 브렉스로 구성되어 있고요. 제가 올린 사진의 순서도 상기한 내용과 동일합니다.

 

 

오늘과 27일, 28일까지 1부 리그를 마칠 예정이고요. 일본프로야구의 자료들도 중간에 올라온 뒤에 2부 리그로 이어 갈 구상입니다. 내일은 시간 관계로 블로그를 쉬고요. 27일과 28일 양일간 1부 리그와 관련된 자료들을 모두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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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드래곤즈의 메인 마스코트이자 깨방정 마스코트, 마스코트계의 만능 엔터테이너인 도아라가 이번 게시물의 주인공입니다.

 

 

주니치 드래곤즈의 메인 마스코트이자 깨방정 마스코트, 마스코트계의 만능 엔터테이너인 도아라가 착용하고 있는 유니폼을 통해서 주니치 드래곤즈의 역사를 정리할 생각이고요. 그래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사용된 유니폼들과 2023년에 새롭게 디자인된 유니폼들을 함께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사용된 주니치 드래곤즈의 비지타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는 도아라고요. 잔잔한 음악에 춤을 추는 모습입니다.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이 각각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사용된 주니치 드래곤즈의 비지타 유니폼과 홈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는 도아라입니다. 중지와 검지 사이에 야구공을 낀 모습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2023년에 새롭게 디자인된 비지타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는 도아라가 되겠습니다. 두 번째 사진, 세 번째 사진과 마찬가지로 중지와 검지 사이에 야구공을 낀 모습입니다.

 

 

주니치 드래곤즈의 메인 마스코트이자 깨방정 마스코트, 마스코트계의 만능 엔터테이너인 도아라가 패션쇼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고요. 패션쇼의 컨셉으로 주니치 드래곤즈의 비지타 유니폼과 관련된 역사를 정리하고 싶었습니다. 비지타 유니폼을 보시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사용된 디자인과 2023년에 디자인되어 사용 중인 유니폼을 비교해 보면 유니폼의 가운데에 있는 레터링이 필기체 형식이 적용됐고요. 왼쪽 팔 부분에 있던 주니치 드래곤즈의 워드마크가 부분이 삭제되고, 오른쪽 팔 부분에 주니치 드래곤즈의 심볼이 적용됐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등번호의 폰트와 색깔도 변경돼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사용된 디자인은 등번호의 폰트가 흰색인 데 반해 2023년부터 디자인되어 사용 중인 유니폼은 등번호의 폰트가 빨간색입니다. 물론, 도아라의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변경된 것도 큰 차이점입니다.

 

 

주니치 드래곤즈의 메인 마스코트이자 깨방정 마스코트, 마스코트계의 만능 엔터테이너로 통하는 도아라를 통해서 주니치 드래곤즈의 비지타 유니폼과 관련된 역사를 마무리짓고요. 내일은 일본의 농구 리그인 B.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구단별 엠블럼을 디비젼1부터 본 블로그에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제가 일본프로야구를 중심으로 예전 자료들을 찾고 있는데요.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2000년 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홈구장 네이밍이었던 야후 재팬 BB 스타디움, 세이부 돔의 자료들을 확보하는 성과가 있었고요. 성과가 있었던 만큼 예전 자료들도 가능한 많이 확보해서 본 블로그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내일은 일본의 농구 리그인 B.리그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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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20주년 기념, 대구 오리온스, 원주 TG삼보 엑써스의 엠블럼입니다.

 

 

KBL 20주년 기념 엠블럼의 자료는 2017년 연말 무렵에 확보해서 갖고 있었고요. 대구 오리온스 농구단 엠블럼과 원주 TG삼보 엑써스의 엠블럼은 지난달에 확보했습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KBL 20주년 기념 엠블럼과 관련된 항목과 틀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미지가 벡터로 적용되어 있지 않아서 이번 게시물을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대구 오리온스 농구단 엠블럼과 원주 TG삼보 엑써스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원주 DB 프로미의 역사에 해당하는 자료이기 때문에 함께 정리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KBL 20주년 기념 엠블럼입니다. KBL이 본격적으로 출범한 시기가 1997년이었고요. 1997년에 시작된 KBL이 2017년을 맞아 20주년이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벡터로 적용되지 않아서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사진이 대구 오리온스 농구단의 엠블럼입니다. 오리온스의 디자인과 함께 Basketball Team이 함께 적용된 형태가 나무위키에 이미지 형태로 존재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벡터 자료를 확보하면서 이번 게시물에 함께 정리하게 됐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원주 TG삼보 엑써스입니다. 제가 2021년 연말에 원주 나래 블루버드와 원주 동부 프로미의 초창기 엠블럼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에는 확보하지 못하고, 지난달에 확보하면서 이번 게시물을 통해 별도로 정리하게 됐습니다.

 

 

대구 오리온스는 바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전신이고요. 2022년을 끝으로 구단을 매각하기 전까지 연고지와 구단명은 변경됐을지언정 모기업은 변경되지 않았던 구단 중에 하나였는데요. 모그룹인 오리온그룹이 매각하면서 오너가 변경된 구단이 됐습니다. 대구 오리온스는 실업 농구 시절 동양제과 농구단으로 창단한 뒤 대구를 연고지로 삼아 대구 동양 오리온스로 프로농구단이 되었고요. 동양제과가 모기업이었습니다. 창단 당시에는 동양제과가 동양그룹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동양이라는 그룹 명칭을 사용했습니다. 동양시멘트, 동양증권과 함께 동양그룹의 주력 계열사였지요. 동양제과가 2001년 동양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한 뒤 2003년까지 대구 동양 오리온스로 구단명을 유지하다가 2003년 시즌이 끝난 뒤에 대구 오리온스로 팀명을 변경했습니다. 2011년 대구광역시에서 경기도 고양시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고양 오리온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로 이어진 뒤 고양 캐롯 점퍼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로 역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주 TG삼보 엑써스는 현재 원주 DB 프로미의 전신입니다. 원주 TG삼보 엑써스가 2004-2005 시즌 우승한 뒤 모기업의 재정난으로 인해서 동부그룹(현재 DB그룹)에 매각됐고요. 이후 원주 동부 프로미, 원주 DB 프로미로 역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를 연고로 하는 대표적인 스포츠단이라서 원주를 중심으로 전폭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구단이기도 합니다. 원주 TG삼보 엑써스도 확보하고 싶었던 자료였는데 지난달에 확보할 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대구 오리온스와 관련해서는 마스코트인 엘프의 기본형을 시간이 되는 대로 찾고 있고요. 찾고 싶은 자료 중에 하나여서 제가 확보하게 된다면 대구 오리온스와 관련된 자료들과 함께 모두 정리할 생각입니다. 제가 며칠 사이에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2000년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과 세이부 돔, 야후 재팬 BB 스타디움의 자료들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얼트 유니폼들도 확보했기 때문에 이들 자료들은 순차적으로 본 블로그에 정리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KBL 20주년 기념 엠블럼과 대구 오리온스 농구단의 엠블럼, 원주 TG삼보 엑써스의 엠블럼을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정리해 주시면 될 듯 싶습니다. 내일은 주니치 드래곤즈의 마스코트인 도아라와 관련해서 올려놓고요. 일본의 농구 리그인 B.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구단별 엠블럼도 조속히 끝마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습니다.

 

 

 

 

 

KORAIL 한국철도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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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개통 20주년 기념 엠블럼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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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AIL 한국철도와 KTX 개통 20주년 기념 엠블럼을 함께 올려놓습니다.

 

 

KORAIL 한국철도의 자료는 제 기억으로 2020년 무렵에 요청을 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여러 이유로 블로그를 방만하게 운영하고 잊고 지내다가 얼마 전에 기억나서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 무렵에 기억났는데 다른 운동 구단들 자료들을 우선적으로 올려놓게 되었던 탓에 많이 밀리게 됐습니다. 지금에서 올려놓게 된 점에 대해 송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KORAIL 한국철도의 자료뿐만 아니라 KTX 20주년 기념 엠블럼도 확보하게 되어서 이번 게시물을 통해 관련 자료들을 함께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20년 무렵에 요청을 받았던 KORAIL 한국철도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KTX 20주년 기념 엠블럼입니다. KTX가 개통한 시기가 정확히 2004년 4월 1일이었습니다. KTX가 본격적으로 개통되고, 동시에 통일호가 2004년 3월 31일을 끝으로 종운하게 되었는데요. 한 시대가 막을 내리고, 또 다른 시대가 열렸다는 점에서 2004년이 갖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KTX도 탑승한 적이 있었고, 통일호는 90년대에 영동선에서 탑승한 적이 있었으며 2003년 연말에 수원역에서 보령시가 위치한 대천역까지 장항선 구간으로 탑승한 적이 있었습니다.

 

 

요즘 관광열차들의 엠블럼들도 변경된 것을 확인했고요. 관광열차들의 경우 제가 확보하는 대로 별도의 게시물로 올려놓을 예정이며 바다열차 같은 과거의 자료들도 확보하는 대로 추가하겠습니다. 관련 자료들을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이나 다양한 경로로 활용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내일부터 일본의 농구 리그인 B.리그의 구단별 엠블럼을 디비젼별로 나눠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FUKUOKA YAHUOKU DOME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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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PayPay 돔을 지나 2024년을 맞아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후쿠오카 PayPay 돔은 2020년 2월 29일부터 사용돼서 2024년 4월 24일까지 대략 4년 3개월 동안 사용됐고요. 2024년 4월 25일부터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이 후쿠오카 돔의 명명권을 취득하면서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로 구장의 명칭이 변경됐습니다. 그래서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구장으로서 역할하게 됩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네이밍으로 사용된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2020년 2월 29일부터 2024년 4월 24일까지 네이밍으로 사용된 후쿠오카 PayPay 돔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2024년 4월 25일부터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됐으며 동시에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가 되겠습니다.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후쿠오카 PayPay 돔과 함께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의 자료들을 한꺼번에 올린 이유는 후쿠오카 돔의 시대와 역사를 정리하기 위해서입니다. 2005년까지 사용된 후쿠오카 돔의 엠블럼과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된 후쿠오카 야후! 재팬 돔의 자료는 제가 시간이 될 때마다 찾고 있고요. 이들 자료를 찾는 대로 후쿠오카 돔의 시간적 흐름들을 별도의 게시물로 정리할 계획입니다.

 

 

이른 시일 내에 후쿠오카 PayPay 돔을 잇는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의 자료를 확보해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요. 관련 자료들은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정리해 주시면 될 듯 싶습니다. 본래는 제가 일본야구기구의 90주년 기념 엠블럼을 올리려고 했습니다만,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가 새롭게 확보되면서 게시물의 순서를 조정했습니다.

 

 

내일은 오래 전에 요청이 있었던 KORAIL 한국철도와 KTX 20주년 기념 엠블럼을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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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후 하야테 벤처즈 시즈오카와 오이식스 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의 엠블럼과 심볼입니다.

 

 

쿠후 하야테 벤처즈 시즈오카와 오이식스 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이 일본프로야구와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의문을 가지실 수 있는데요. 쿠후 하야테 벤처즈 시즈오카와 오이식스 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은 2024년부터 일본프로야구의 2군인 팜 한정으로 참여하는 구단들입니다. 좀 더 쉽게 말씀드리면, 일본프로야구의 2군 리그에만 참여하는 구단들이 되겠습니다.

 

 

쿠후 하야테 벤처즈 시즈오카와 오이식스 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이 일본프로야구의 2군인 팜에 한정으로 참여하는 이유는 2023년까지 일본프로야구의 2군인 팜의 양대 리그가 모두 홀수 구단 체제로 운영됐기 때문입니다. 일본프로야구의 2군인 팜도 1군과 마찬가지로 양대 리그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1군이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가 마이니치 신문의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창단 찬반 여부에 따라 리그가 형성됐다면 2군은 주로 일본의 동부 지역과 서부 지역에 따라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로 나눠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04년까지 일본프로야구의 2군인 팜은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 모두 1군의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처럼 모두 6개 구단씩 짝수로 운영됐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2004년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웨스턴리그는 한신 타이거스, 오릭스 블루웨이브, 주니치 드래곤즈, 히로시마 도요 카프,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로 구성됐으며 이스턴리그는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세이부 라이온즈,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야쿠르트 스왈로즈, 치바 롯데 마린즈로 구성됐습니다.

 

 

그런데, 2004년 야구단의 경영난을 호소했던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가 소프트뱅크에 인수된 건 문제가 없었으나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가 오릭스 블루웨이브에 합병되고,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를 대신하여 창단한 구단인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동부 지역을 연고지로 삼게 되면서 2005년부터 문제가 불거지게 됩니다. 2005년부터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가 각각 다섯 구단과 일곱 구단이 되면서 리그에 참여하는 구단들이 홀수가 되면서 파행적으로 기형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합니다.

 

 

2005년부터 웨스턴리그가 한신 타이거스, 오릭스 버팔로즈, 주니치 드래곤즈, 히로시마 도요 카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로 구성됐으며 이스턴리그가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치바 롯데 마린즈,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로 구성됩니다. 2005년부터 2023년까지 홀수 구단 체제로 구성돼서 양대 리그가 파행적으로 기형적으로 운영됐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일본프로야구의 2군인 팜을 한정으로 각각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에 한 구단씩 추가해서 짝수 체제로 운영하기 시작한 게 바로 올해부터입니다.

 

 

2024년부터 일본프로야구의 2군인 팜의 파행적이고 기형적인 운영을 해소하기 위해 창단하거나 이적한 구단들이 바로 쿠후 하아테 벤처즈 시즈오카와 오이식스 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입니다. 쿠후 하야테 벤처즈 시즈오카가 웨스턴리그에 참가하게 됐고요. 오이식스 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이 이스턴리그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웨스턴리그는 한신 타이거스, 오릭스 버팔로즈, 주니치 드래곤즈, 히로시마 도요 카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쿠후 하야테 벤처즈 시즈오카로 구성됐고요. 이스턴리그는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치바 롯데 마린즈, 오이식스 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로 구성됐습니다. 일본프로야구의 2군인 팜과 관련하여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2004년 당시에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를 라쿠텐그룹이 인수했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라쿠텐그룹이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를 인수했다면 2005년부터 웨스턴리그는 한신, 오릭스, 주니치, 히로시마, 소프트뱅크, 라쿠텐으로 구성될 것이며 이스턴리그는 쿄진군 요미우리, 요코하마, 세이부, 닛폰햄, 야쿠르트, 롯데로 구성돼서 리그가 원활하게 운영됐을 거란 생각을 지우기가 어려웠거든요. 그래서 2004년때 라쿠텐이 킨테츠를 인수하면 어땠을까란 미련 내지 아쉬움이 지금도 많이 들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각각 웨스턴리그에 참가하는 쿠후 하야테 벤처즈 시즈오카의 엠블럼과 심볼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니가타 알비렉스 클럽 베이스볼의 엠블럼이고요. 네 번째 사진과 마지막 다섯 번째 사진이 오이식스 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의 엠블럼과 심볼입니다. 쿠후 하야테 벤처즈 시즈오카의 모그룹은 하야테그룹이고요. 하야테그룹은 도쿄에서 벤처 기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 사업과 금융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오이식스 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은 작년까지 일본의 대표적인 독립 리그인 루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에 참여한 구단이었습니다. 작년까지는 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의 이름으로 앞서 말씀드린 루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에 참여했고요. 올해부터 일본의 식품 통신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는 오이식스가 구단의 네이밍 권리를 취득하면서 오이식스 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으로 구단명이 변경됐습니다.

 

 

오이식스 니가타 알비렉스 클럽의 모그룹은 NSG그룹이고요. NSG그룹은 도쿄와 니가타를 중심으로 교육, 건설, 식품, 농업 등 다양한 사업군을 영위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본의 J1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알비렉스 니가타와 같은 모그룹을 두고 있는 팀이라서 J1 리그를 보고 계시다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쿠후 하야테 벤처즈 시즈오카와 오이식스 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의 자료들을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정리하시면 될 듯 싶고요. 오이식스 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의 경우 홈구장인 HARD OFF ECO STADIUM 니가타와 마스코트인 알파군, 구단기의 자료를 추후 확보하게 되는 대로 별도의 게시물로 정리할 생각입니다. 제가 18일, 19일, 20일은 시간상 블로그를 쉬고요. 21일부터 일본의 농구 리그인 B.리그와 일본야구전당, 일본야구기구의 90주년 기념 자료들을 본 블로그에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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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50주년 기준은 바로 모그룹인 닛폰햄그룹이 일본의 부동산회사였던 닛타쿠홈으로부터 인수한 1974년입니다. 그래서 1974년을 기준으로 올해로 만으로 50주년이 되었고요. 50주년이 된 만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기념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지요. 닛폰햄 파이터즈의 이전 역사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973년 1월 앞서 말씀드린 일본의 부동산회사였던 닛타쿠홈이 일본의 토큐 전철이 자회사였던 토큐 베이스볼 구락부를 인수하여 토에이 플라이어즈에서 닛타쿠홈 플라이어즈로 구단 명칭이 변경됐습니다. 이때 닛타쿠홈은 1년만 구단을 운영한 뒤 닛폰햄그룹에 매각하면서 야구팬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아야 했고요. 닛타쿠홈이 인수하기 전에 구단을 운영했던 토큐 전철은 직접 구단을 운영하기 보다 같은 계열사이자 영화사였던 토에이의 구단을 위탁 운영하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그래서 닛타쿠홈 플라이어즈의 이전 명칭이 바로 토에이 플라이어즈였습니다.

 

 

본래는 토큐 전철이 1947년 세네터스를 인수하여 토큐 플라이어즈를 출범한 뒤 직접 구단을 운영했지만, 재정난을 견디지 못하면서 이듬해인 1948년 영화사 다이에이와 합작으로 큐에이 플라이어즈를 출범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이에이가 1948년을 끝으로 1949년부터 킨세이 스타즈를 매입하면서 두 구단의 운영은 힘들었기에 큐에이 플라이어즈의 운영에서 손뗐습니다. 그래서 1949년부터 1953년까지는 다시 토큐 플라이어즈로 운영되다가 1954년부터 토큐 전철과 같은 계열사였던 영화사인 토에이가 위탁 운영하면서 토에이 플라이어즈가 출범하여 1972년까지 운영됐습니다.

 

 

1949년이 바로 치바 롯데 마린즈의 전신이자 마이니치 신문의 야구단이었던 마이니치 오리온즈가 창단하기로 선언했고요. 이 과정에서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창단을 반대하는 구단들이 센트럴리그를 형성하게 되고, 반대로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창단을 찬성하는 구단들이 퍼시픽리그를 형성하게 됩니다. 토큐 플라이어즈는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창단을 찬성했기 때문에 퍼시픽리그에 참여하게 되고,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다이에이 영화사는 1948년 12월 21일 킨세이 스타즈를 인수하여 다이에이 스타즈를 출범했고요. 이후에 출범하게 되는 다이에이 스타즈 역시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창단을 찬성했던 관계로 퍼시픽리그로 구성됐습니다. 1949년부터 1956년까지 다이에이 스타즈로 구단을 운영하다가 1957년 2월 25일 타카하시 유니온즈를 흡수 합병하여 다이에이 유니온즈가 됩니다. 1957년 한 시즌만 다이에이 유니온즈로 운영되다가 1958년 3월 10일 다이에이 유니온즈가 마이니치 오리온즈로 명목상 흡수합병이자 실질적으로 대등합병으로 통합됩니다. 다이에이 유니온즈가 명목상 마이니치 오리온즈에 흡수합병된 계기는 1957년 퍼시픽리그가 일곱 구단의 홀수였기 때문에 다이에이 영화사 측에서 꼴찌하는 구단이 다른 구단에 흡수합병되는 걸로 정해졌고요. 아이러니하게도 다이에이 영화사가 운영하는 다이에이 유니온즈가 1957년 7위를 기록했기 때문에 마이니치 오리온즈에 명목상 흡수합병, 실질적으로 대등합병되는 형태로 정리됩니다.

 

 

1958년부터 마이니치 오리온즈와 다이에이 유니온즈가 합병하여 마이니치 다이에이 오리온즈로 구단명이 변경됐고요. 약칭으로 다이마이 오리온즈의 시대를 열게 됩니다. 이때 구단의 운영은 실질적으로 대등합병인 관계로 마이니치 신문과 다이에이 영화사가 5대5의 지분으로 나눠서 운영됐습니다. 1963년까지 다이마이 오리온즈의 시대가 지속되다가 마이니치 신문이 구단 운영을 포기하고 손떼면서 1964년부터 다이에이 영화사가 구단명을 도쿄 오리온즈로 변경하여 1968년까지 운영하게 됩니다. 도쿄 오리온즈는 마이니치 신문이 나갔기 때문에 다이에이 영화사가 전적으로 주도해서 구단을 이끌었습니다.

 

 

1969년부터 1970년까지 롯데그룹의 일본 제과 업체였던 ㈜롯데가 도쿄 오리온즈의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롯데 오리온즈로 구단 명칭이 변경됐습니다. 그리고, 1971년 1월 25일 ㈜롯데가 다이에이 영화사로부터 도쿄 오리온즈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면서 롯데 오리온즈의 시대를 열게 됐습니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역사는 토큐 플라이어즈, 큐에이 플라이어즈, 토큐 플라이어즈, 토에이 플라이어즈, 닛타쿠홈 플라이어즈가 1947년부터 1973년까지 운영됐고요. 1973년 11월 19일 일본의 식품 기업인 닛폰햄그룹이 닛타쿠홈 플라이어즈를 인수하면서 1974년부터 2003년까지 도쿄를 연고지로 닛폰햄 파이터즈를 운영했습니다. 이듬해인 2004년부터 홋카이도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2004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닛폰햄그룹이 도쿄에서 홋카이도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를 출범한 이유는 퍼시픽리그의 특성상 도쿄는 이미 일본 그 자체인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인기에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는 데가 나머지 틈새도 같은 도쿄를 연고로 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인기에 비해 크게 밀렸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같은 도쿄 돔을 홈구장으로 쓰면서 나타나는 불편함도 상당했고요. 그래서 홋카이도로 연고지를 이전한 뒤에 연고지 밀착 마케팅을 강화하고 뿌리를 내리면서 현재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홋카이도의 일원으로 완벽하게 자리잡았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50주년 기념 엠블럼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닛폰햄그룹의 주력 회사인 닛폰햄의 예전 CI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도쿄 시절의 닛폰햄 파이터즈의 워드마크고요. 네 번째 사진이 1993년부터 2005년까지 사용됐던 닛폰햄 파이터즈의 마스코트인 파이티가 되겠습니다. 익룡을 모티브로 한 마스코트입니다.

 

 

다섯 번째 사진, 여섯 번째 사진, 일곱 번째 사진이 각각 시간의 순서대로 2004년부터 2010년, 2011년부터 2021년, 2022년부터 현재로 이어지고 있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워드마크들입니다. 다섯 번째 사진부터 홋카이도의 시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50주년 기념 엠블럼뿐만 아니라 도쿄 시절의 워드마크, 마스코트인 파이티, 2004년부터 사용된 워드마크들을 함께 올린 이유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역사를 정리하기 위해서입니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역사를 한번 둘러보셨으면 마음도 컸습니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50주년 기념 엠블럼은 몇 달 전에 확보했는데 다른 자료들에 밀려서 이제야 올리게 된 점에 대해서 깊은 양해를 부탁드리고요.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이번 게시물의 자료들을 정리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외에도 쿠후 하야테 벤처즈 시즈오카와 오이식스 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의 엠블럼을 확보했기 때문에 관련 자료들도 순차적으로 본 블로그에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본야구전당과 일본야구기구의 90주년 엠블럼도 정리해서 올려 두도록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