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쌍용화재 세로형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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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국영문 혼합형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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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쌍용화재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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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기업과 관련된 자료들을 정리합니다.

 

 

이번 게시물의 주제는 쌍용화재와 흥국쌍용화재인데요. 쌍용화재와 흥국쌍용화재는 현재 흥국화재의 이전 법인 명칭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하고요. 쌍용화재, 흥국쌍용화재를 거쳐 현재 흥국화재로 역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각각 쌍용화재의 CI들이고요. 첫 번째 사진이 세로형이며 두 번째 사진이 가로형이면서 국문과 영문의 혼합형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흥국쌍용화재의 CI가 되겠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쌍용화재는 1948년 쌍용그룹의 창업주였던 김성곤, 박노익 등 대구광역시 지역의 사업가들에 의해서 고려화재해상보험을 기반으로 합니다. 1959년 정식으로 쌍용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됐으며 1962년 서울화재해상보험을 흡수합병하고, 1974년 기업공개를 거쳐 한국증권거래소에 정식으로 주식을 상장했습니다. 1978년부터 정식으로 싸용그룹의 CI 형태로 디자인을 통일하였으며 1979년 일본 도쿄해상과 자본참여의 합작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후 1983년 정부에서 자동차보험 다원화 정책에 따라 정식으로 자동차보험업에 진출하게 됩니다. 1992년에 런던사무소를 개소하여 1994년에 고려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에서 쌍용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 법인명을 변경합니다.

 

 

1998년 쌍용그룹이 쌍용자동차의 무리한 투자로 인해서 경영난에 직면함에 따라 2002년 중앙제지-IVY벤처캐피탈에 매각했고요. 2003년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경영 개선의 요구를 받으며 세청화학-대유투자자문 컨소시엄에 팔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두 주주 간에 갈등으로 인하여 2006년 현재 흥국화재의 모그룹인 태광그룹에 정식으로 인수됐으며 동시에 흥국쌍용화재로 법인명이 변경되었습니다. 2009년 흥국쌍용화재에서 다시 흥국화재로 법인명이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관련하여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을 둘러 보다가 흥국화재의 항목에서 쌍용화재와 관련된 자료들이 없어서 자료들을 정리한 뒤에 올려놓게 됐고요. 관련 자료들은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서 활용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내일은 일본의 독립리그인 사와카미 칸사이 독립리그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