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일본 프로야구 로고 및 마스코트 (日本 プロ野球 L&M ) +606

 

 

 

 

 

CHIBA LOTTE MARINES SYMBOL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SYMBOL FONT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WORDMARK ORIGINAL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WORDMARK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CHECK PATTERN Logo Vector.ai

 

 

 

 

 

지바 롯데 마린스의 심볼 폰트 워드마크 체크무늬 로고들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공식 심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심볼과 폰트가 조합된 형태의 로고입니다. 제가 심볼과 폰트가 조합된 형태의 로고를 구해서 심볼과 폰트가 조합된 형태를 올렸습니다.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워드마크인데요, 과거에 썼던 워드마크가 세 번째 사진이라면, 현재는 네 번째 사진의 워드마크를 사용하고 있더군요. 지바 롯데 마린스의 구단안내 항목에 들어가 보면, 네 번째 사진의 워드마크로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사진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체크무늬 로고입니다. 체크무늬 로고는 2000년대 중후반에 사용되었는데요. 예전 바비 발렌타인 감독 시절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활약하던 이승엽의 유니폼과 모자를 보면 체크무늬가 들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체크무늬 로고도 웨이백머신으로 우연히 구하게 된 것이고요. 뜻하지 않게 구하게 되어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경우 초창기 돛단배 엠블럼과 롯데 오리온스의 로고 등 예전 자료들을 찾게 되는 데로 추가적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HOKKAIDO NIPPON-HAM FIGHTERS MASCOT BRISKY THE BEAR APPLICATION HITTING Logo Vector.ai

HOKKAIDO NIPPON-HAM FIGHTERS MASCOT BRISKY THE BEAR APPLICATION JUMPING Logo Vector.ai

HOKKAIDO NIPPON-HAM FIGHTERS MASCOT BRISKY THE BEAR APPLICATION PITCHING Logo Vector.ai

HOKKAIDO NIPPON-HAM FIGHTERS MASCOT BRISKY THE BEAR APPLICATION SALUTE Logo Vector.ai

HOKKAIDO NIPPON-HAM FIGHTERS MASCOT FREP THE FOX APPLICATION FIGHTING INDICATION Logo Vector.ai

HOKKAIDO NIPPON-HAM FIGHTERS MASCOT POLLY POLARIS APPLICATION SPEAK VOICE Logo Vector.ai

HOKKAIDO NIPPON-HAM FIGHTERS MASCOT POLLY POLARIS Logo Vector.ai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마스코트인 브리스키 더 베어 프렙 더 폭스 폴리 폴라리스입니다.

 

 

브리스키 더 베어, 프렙 더 폭스, 폴리 폴라리스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마스코트들이고요, 커비 더 베어는 닛폰햄의 2군 마스코트이지요.

 

 

첫 번째 사진부터 네 번째 사진이 브리스키 더 베어고요, 다섯 번째 사진이 프렙 더 폭스, 여섯 번째 사진부터 마지막 일곱 번째 사진이 폴리 폴라리스입니다.

 

 

브리스키 더 베어, 프렙 더 폭스, 폴리 폴라리스의 활용 버젼을 다양하게 구하면서 올린 게시물이라고 보시면 될 듯 싶고요, 마지막 사진의 경우는 폴리 폴라리스의 오리지널 버젼이라고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커비 더 베어가 닛폰햄의 홈 유니폼을 입고 있는 오리지널 버젼의 로고를 구하게 된다면, 닛폰햄의 마스코트들도 별도의 게시물로 정리를 하겠습니다. 2006년의 우승 기념 로고들과 도쿄 시절의 마스코트였던 파이티와 교료탄도 구하는 데로 올릴 예정입니다.

 

 

 

 

 

YOKOHAMA BAYSTARS MASCOT HOSSEY HOSSIENA HOSSIEZO APPLICATION NEW UNIFORM Logo Vector.ai

YOKOHAMA DeNA BAYSTARS MASCOT DB.STARMAN DB.KIRARA APPLICATION FLAG Logo Vector.ai

YOKOHAMA DeNA BAYSTARS MASCOT DB.STARMAN DB.KIRARA Logo Vector.ai

 

 

 

 

 

어제 쇼난 시렉스의 코치 마스코트인 텐트리를 올리면서 베이스타즈의 정체성을 가진 마스코트들이 생각났습니다.

 

 

TBS가 운영해오던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 DeNA로 인수가 되어 탄생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마스코트들을 정리하는 게시물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마스코트들인 홋시, 홋시나, 홋시조인데요, 왼쪽부터 홋시나, 홋시, 홋시조의 순서입니다. DeNA로 인수되면서 뭔가 미래지향적인 느낌은 강화되었지만, 마스코트는 미래지향적이라는 컨셉에는 잘 부합되지 않는 면이 존재한다고 느껴집니다. 베이스타즈의 정체성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마스코트는 홋시, 홋시나, 홋시조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이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마스코트인 DB.스타맨과 DB.키라라가 되겠고요, 각각 왼쪽부터 DB.스타맨과 DB.키라라의 순서입니다. 햄스터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마스코트들이라 별과 어떤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지 개인적으로 몹시 의문입니다. 물론, 귀여움에 있어서는 따라올 마스코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베이스타즈라는 정체성과는 거리가 멀어진 듯한 느낌입니다.

 

 

추가적으로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시절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시절 모두 비공식 마스코트가 있었습니다.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비공식 마스코트는 블랙홋시가 있었고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비공식 마스코트는 DB.라이더였습니다. DB.라이더는 2016년에 마스코트에서 은퇴하면서 현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별도의 비공식 마스코트가 없습니다. 비공식 마스코트를 운영하는 팀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이지요.

 

 

블랙홋시와 DB.라이더가 확보되면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를 별도의 게시물로 나눠서 정리를 할 예정입니다.

 

 

 

 

 

SHONAN SEAREX WORDMARK Logo Vector.ai

SHONAN SEAREX MASCOT TENTRY Logo Vector.ai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2군 팀인 쇼난 시렉스의 자료들입니다.

 

 

쇼난 시렉스의 워드마크와 쇼난 시렉스의 코치 마스코트인 텐트리입니다.

 

 

코치라서 생소할 수 있을텐데요, 실제로 쇼난 시렉스의 마스코트가 메인 마스코트인 렉을 시작으로 각 포지션별로 마스코트가 있었고요, 여기에 감독 마스코트, 코치 마스코트까지 있을 정도로 마스코트가 꽤 많았던 팀이기도 했습니다. 사람을 모티브로 했던 마스코트들이기도 했고요. 여기에 마스코트마다 등번호가 부여되어 있었습니다.

 

 

아마 제가 알고 있기로 감독 마스코트와 코치 마스코트가 있던 팀으로 1군과 2군을 통틀어 쇼난 시렉스가 유일했을 겁니다. 제가 쇼난 시렉스의 엠블럼을 찾다가 발견하게 된 마스코트가 바로 코치 마스코트인 텐트리가 되겠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구하고 싶었던 건 텐트리가 아니라 쇼난 시렉스의 엠블럼과 메인 마스코트인 렉이었지요. 텐트리를 구하게 되어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쇼난 시렉스의 자료들을 웨이백머신으로 찾아보면 한 끗 차이로 다운을 받으려고 하면 파일이 없는 걸로 나와 안타까울 때가 많았는데요, 쇼난 시렉스의 자료들도 확보되기를 희망해보고 싶습니다.

 

 

한편, 쇼난 시렉스가 소프트뱅크의 호크 패밀리 저리 가라 할 정도로 2군에서는 가장 많은 마스코트를 보유했던 구단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각각 쟈빗 패밀리와 호크 패밀리를 보유하고 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가장 많은 마스코트를 보유하고 있는 구단입니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마스코트인 브리스키 더 베어, 폴리 폴라리스, 프렙 더 폭스의 활용 버젼과 지바 롯데 마린스의 체크 무늬 버젼 로고도 확보한 상황이라 순차적으로 게시물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ONE PIECE ORIGINAL EMBLEM Logo Vector.ai

ONE PIECE Logo Vector.ai

HANSHIN TIGERS ONE PIECE CHARACTERS Logo Vector.ai

 

 

 

 

 

원피스와 한신 타이거즈가 만났습니다.

 

 

원피스는 오다 에이치로가 소년점프에 연재를 시작한 만화입니다. 개략적인 내용은 주인공인 몽키 D.루피와 그의 동료들이 각자가 바라는 보물을 찾아 해적단을 결성하여 여행하는 이야기를 다룬 만화입니다.

 

 

원피스는 만화와 만화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현재진행형인데요, 줄거리와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일본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화인데요, 한일 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원피스가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한 시기가 바로 1999년입니다. 2019년인 올해를 기준으로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하는 셈인데요, 원피스가 20주년을 맞이해서 그런지 일본 프로야구의 각 구단별로 원피스를 활용한 상품 등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12개 구단 모두 구하면 좋았겠지만, 현재까지 유일하게 구한 팀이 바로 한신 타이거즈인데요, 제가 원피스의 로고를 함께 구하게 되어 이번 게시물로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원피스의 공식 로고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즈의 고유 색상 중에 하나인 노란색이 적용된 원피스의 로고,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한신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원피스의 캐릭터들이지요. 가운데 밀짚모자를 쓰고 있는 캐릭터가 주인공인 몽키 D.루피가 되겠습니다.

 

 

원피스의 로고나 한신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캐릭터들은 오래 전에 확보했는데요, 올릴 만한 게 마땅하지 않기도 했고요, 가볍게 올려보자는 취지에서 원피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가 찾고 있는 자료들이 크게 우승 기념 로고들과 아직 확보하지 못한 구단기,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폰트가 조합된 라운드형 엠블럼,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쟈빗 패밀리,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마스코트 토르쿠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마스코트 후우상, 코호우상인데요. 후우상, 코호우상은 호크 패밀리가 아닌 길쭉하게 생긴 마스코트가 있습니다. 그걸 말하는 거고요, 후우상과 코호우상은 제가 로고를 확보했을 때 부가적인 설명을 할 예정입니다. 이 로고들만 찾게 되면 큰 틀에서 정리는 거의 다 끝나게 되고요, 확보되는 자료들은 바로 게시물로 올릴 예정입니다.

 

 

 

 

 

HIROSHIMA TOYO CARP OLD EMBLEM Logo Vector.ai

HIROSHIMA TOYO CARP EMBLEM Logo Vector 흑백.ai

HIROSHIMA TOYO CARP EMBLEM Logo Vector.ai

HIROSHIMA TOYO CARP 2018 CENTRAL LEAGUE CHAMPION Logo Vector.ai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시기별 엠블럼들과 2018년 센트럴리그 우승 기념 로고입니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엠블럼들은 제가 예전에도 몇 차례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만, 흑백 로고도 따로 구하게 되어서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려봤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09년까지 사용됐던 줄무늬 유니폼을 착용한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사용되는 민무늬 유니폼을 착용한 엠블럼의 흑백 버젼, 세 번째 사진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사용되는 엠블럼입니다.

 

 

네 번째 사진이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2018년 센트럴리그 우승 기념 로고입니다. 도요 카프의 벨트 버클에 있는 V9가 히로시마의 9번째 리그 우승을 의미합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히로시마 도요 카프는 마루 요시히로의 활약을 앞세워서 3년 연속 센트럴리그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정작 일본시리즈에서 모두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게 패하면서 리그 우승에만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후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올해 일본시리즈에서 소프트뱅크에게 패하면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퍼시픽리그에 속한 팀이 무려 아홉번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요즘 제가 찾고 있는 자료들이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찾는 자료들은 계속 찾는 걸로 하고요, 기존에 찾았던 마스코트의 활용 버젼들하고, 몇 가지 확보해놓은 자료들을 순차적으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FUKUOKA SOFTBANK HAWKS 2019 NIPPON CHAMPIONS Logo Vector.ai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2019년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로고입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2019년 일본시리즈 우승은 여러모로 각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배경부터 말씀드리면, 올해 4월 30일까지 이어지던 평성 헤이세이 시대 31년이 마감하고, 나루히토 천황이 일본의 제126대 천황으로 즉위하면서 올해 5월 1일부터 영화 레이와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헤이세이와 레이와는 일본의 연호로써 우리나라에서 서기 몇 년으로 표현하는 것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작년 일본시리즈까지는 헤이세이 시대였다면, 올해 일본시리즈부터는 레이와 시대인 것이지요. 일단, 저는 레이와에 대해 평화란 의미처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자 합니다.

 

 

작년에 우승했던 헤이세이 시대의 마지막 우승팀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레이와 시대의 첫 번째 우승팀이 바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인 것이지요. 왜냐하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017년과 2018년, 올해 2019년까지 모두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니까요. 헤이세이의 마지막과 레이와의 처음은 소프트뱅크의 몫이 된 셈입니다. 시대적인 의미에서 소프트뱅크가 차지한 작년과 올해의 우승은 각별함을 갖습니다.

 

 

올해 일본시리즈는 우승팀인 퍼시픽리그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준우승팀인 센트럴리그의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맞대결로 펼쳐졌습니다. 교진군 요미우리와 소프트뱅크 모두 일본 프로야구 내에서 막대한 자금력을 가진 구단들이고, 각기 속한 리그에서 보다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한 구단들이며 일본시리즈란 특수성을 감안하여 박빙의 대결로 펼쳐지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었는데요. 결과는 소프트뱅크의 일방적인 완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일본 프로야구의 홀수해는 퍼시픽리그의 구단이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간다는 규정에 따라 올해는 퍼시픽리그의 팀인 소프트뱅크가 홈 어드밴티지를 갖고 시작했습니다. 명문구단들의 대결이라는 세간의 평가와는 다르게 기회를 살린 소프트뱅크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흘러갔습니다. 요미우리에게 아팠던 점은 요미우리의 공격력이 일본시리즈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야심차게 데려온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에이스였던 마루 요시히로는 큰 경기에 약하단 오점을 그대로 이어갔으며, 중심타선도 무기력함을 극복해내지 못했습니다. 중심타선의 무기력함은 야수진의 실책으로까지 이어지며 호투하던 투수진의 적잖은 부담마저 안겨주는 상황이었지요.

 

 

반면, 소프트뱅크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하위 타선은 부진했으나 상위 타선에선 만들어 낸 기회를 여지없이 살려나갔습니다. 선발 투수들도 불안한 면이 없진 않았지만, 어떤 식으로든 이닝을 소화했고요. 선발 투수들이 이닝을 소화하면서 수월하게 불펜 운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야수들도 점수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 점수를 내면서 투수진들이 편하게 경기를 이끌고 갈 수 있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2019년에 접어들어 일본시리즈에서 일본 프로야구의 12개 구단을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물론, 2018년에 성공을 했습니다만, 이 중에서 두 번은 난카이 시절, 한 번은 다이에 시절이라 빛바랜 측면이 있었거든요. 이번 일본시리즈에서 요미우리를 꺾으면서 진정한 의미의 12개 구단 상대로 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요미우리는 6년 만에 올라온 일본시리즈에서 스윕을 당한 굴욕에다가 2010년에 접어들어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상대로 스윕을 당한 유일한 구단이라는 점, 2000년 일본시리즈에 대한 이자까지 받은 점, 게다가 60년 만에 같은 팀에게 스윕을 당하는 치욕까지 겪게 됩니다. 같은 센트럴리그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 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일방적으로 패배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요미우리의 일방적인 패배는 더욱 쓰라림을 가져다 줍니다.

 

 

특히, 요미우리는 2005년 일본시리즈의 한신 타이거즈에 비해 떨어지는 공격력을 보여줬다는 점과 하라 다쓰노리 감독의 엉성한 경기 운용, 이전과 비교해 선수층의 깊이가 얕아졌다는 점, 큰 경기에서 풀어갈 고참 선수들의 부족들로 인해 센트럴리그 우승이라는 이면에 숨겨진 약점들이 곳곳에서 드러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우승 기념 로고의 경우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정리를 할 예정이고요. 2012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2016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우승 기념 로고가 확보되는 데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고요, 나무위키에는 2019년 일본시리즈 식으로 항목이 있는데요, 일본시리즈의 우승 기념 로고도 얼른 찾아서 정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FUKUOKA SOFTBANK HAWKS SYMBOL APPLICATION BLACK AND WHITE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SYMBOL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ROUND SHAPE EMBLEM Logo Vector.ai

FUKUOKA SOFTBANK HAWKS ROUND SHAPE EMBLEM YELLOW COLOR APPLICATION Logo Vector.ai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심볼과 라운드 형태의 엠블럼 로고입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2019년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로고를 올리기 전에 추가적인 심볼과 라운드 형태의 엠블럼이 있어서 올리게 됐습니다.

 

 

첫 번째 사진의 심볼이 바로 심볼의 1도 로고이지요. 검은색으로 골격만 잡혀져 있고, 골격 안에는 색깔이 들어가 있지 않으니까요. 심볼의 1도 로고를 제가 구해서 정리할 목적으로 올렸습니다. 두 번째 사진이 심볼의 기본형 로고이고요. 색상이 전부 반영이 되어 있으니까요.

 

 

마지막 네 번째 사진의 라운드 형태의 엠블럼이 제가 기존에 올렸던 세 번째 사진과는 달리 흰색의 배경이 아닌 노란색의 배경이 들어 있습니다. 올리게 된 이유는 노란색의 배경이 들어간 것도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심볼과 라운드 형태의 엠블럼들을 가볍게 정리를 해봤고요. 이어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2019년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로고도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YOKOHAMA BAYSTARS MASCOT EMBLEM LATEST Logo Vector.ai

YOKOHAMA BAYSTARS MASCOT HOSSHEY NEW UNIFORM APPLICATION FIGHTING Logo Vector.ai

YOKOHAMA BAYSTARS MASCOT HOSSHEY NEW UNIFORM Logo Vector.ai

YOKOHAMA BAYSTARS MASCOT HOSSIENA NEW UNIFORM Logo Vector.ai

YOKOHAMA BAYSTARS MASCOT HOSSIEZO NEW UNIFORM Logo Vector.ai

 

 

 

 

지난번에 이어서 말씀드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마스코트인 홋시, 홋시나, 홋시조의 최신 유니폼을 착용한 버젼입니다.

 

 

제가 지난번에 올렸던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마스코트인 홋시, 홋시나, 홋시조는 2008년까지 사용된 유니폼을 각각 착용한 버젼들입니다.

 

 

이번에 올리게 된 버젼들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TBS에서 DeNA로 넘어가기 전까지 사용된 유니폼을 착용한 버젼들인 것이지요.

 

 

이번에 올라온 홋시, 홋시나, 홋시조가 진정한 의미에서 보면 바로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마지막 마스코트들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마스코트의 최신 버젼이면서 동시에 마지막 버젼인 셈입니다. 여기에 비공식 마스코트인 블랙홋시가 있다면 좋을 것 같은데, 블랙홋시는 비공식 마스코트라 그런지 홈페이지의 마스코트 항목에 소개되는 란도 없다시피 합니다. 블랙홋시도 웨이백머신으로 좀 더 찾아보고 나오는 데로 별도의 게시물로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마스코트를 최종적으로 정리를 할 예정이고요, 쇼난 시렉스의 심볼, 엠블럼, 그리고 마스코트들도 추가적으로 구해지는 데로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일본시리즈 우승팀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로고도 이어서 포스팅을 해놓겠습니다.

 

 

 

 

 

CHIBA LOTTE MARINES 2005 PACIFIC LEAGUE CHAMPION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2005 NIPPON CHAMPIONS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2005 ASIA CHAMPIONS Logo Vector.ai

 

 

 

 

 

퍼시픽리그, 일본시리즈, 아시아시리즈까지 우승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우승 기념 로고들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로고, 두 번째 사진이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로고, 세 번째 사진이 아시아시리즈 우승 기념 로고이지요.

 

 

첫 번째 사진을 보고 이상하다고 느낄 수 있을텐데요, 플레이오프 개념으로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모두 클라이맥스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가 2007년입니다. 그러니까 2006년까지는 센트럴리그의 경우 리그 우승팀만 곧바로 일본시리즈로 직행하고요, 퍼시픽리그만 2004년에 부활한 퍼시픽리그 플레이오프가 시작되어 진행되었던 것이지요. 퍼시픽리그의 플레이오프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2004년, 2005년 무렵 당시 한국 프로야구의 포스트시즌과 동일했습니다. 2위팀과 3위팀이 제 1스테이지에서 3전 2선승제를 펼치고요, 제 1스테이지에서 승리한 팀이 퍼시픽리그 우승팀과 제 2스테이지에서 5전 3선승제로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는 것이지요. 제 2스테이지에서 승리한 팀이 퍼시픽리그의 우승팀이 되는 구조가 되는 것입니다. 다만, 리그 우승팀인 1위팀에게 1승 어드밴티지(2004년과 2005년의 경우 리그 1위팀이 리그 2위팀과의 승차가 5게임 이상 되어야 했습니다.)가 주어지고요, 플레이오프의 모든 경기가 상위팀 홈구장에서 진행된다는 점, 그리고, 우천이 아닌 이상 쉬는 날 없이 연전을 펼치는 점입니다. 우천이 아닌 이상 연전을 펼치는 건 현재 클라이맥스 시리즈와 똑같습니다. 

 

 

그래서 2005년 퍼시픽리그 플레이오프 제 1스테이지에서 리그 2위팀이었던 지바 롯데 마린스가 리그 3위팀이었던 세이부 라이온즈(현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를 꺾고, 제 2스테이지로 진출한 것이고요, 제 2스테이지에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꺾었기 때문에 퍼시픽리그 우승팀이 되었던 것이지요. 지바 롯데 마린스의 2005년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로고가 현재 클라이맥스 우승 기념 로고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007년부터 세리그와 파리그 모두 클라이맥스가 시작됐으니까요.

 

 

세이부와 소프트뱅크를 꺾고 일본시리즈에 진출한 지바 롯데 마린스는 한신 타이거즈를 상대로 4차전까지 도합 33-4란 스코어로 4전 전승을 거두며 일본시리즈의 우승팀으로 거듭납니다. 라이온킹 이승엽의 활약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지요. 4차전까지 홈런포 3개를 가동하며 롯데의 공격을 이끌었으니까요. 이승엽은 2002년에 이어 3년 만인 2005년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됩니다. 그야말로 롯데의 공격과 투수진의 활약이 엄청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롯데는 기세를 몰아 아시아의 클럽 야구 최강을 가리고, 아시아의 야구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2005년 11월에 펼쳐진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시아시리즈에 대해 간략히 말씀을 드리자면, 2005년부터 만들어진 대회였고요,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4개 국가의 우승팀 및 초청팀이 참가한 대회였습니다. 한국, 일본, 대만은 우승팀이 참가했고요, 당시 기준으로 전력이 다소 떨어졌던 중국은 중국 프로야구의 올스타팀을 출전을 시켰습니다. 경기 방식은 4개 팀들이 풀 리그를 펼쳐서 1위팀과 2위팀을 가려낸 뒤 1위와 2위를 차지한 팀들이 결승전에 진출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었지요. 2005년에는 지바 롯데 마린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아시아시리즈에서 맞붙었고요, 여기서 지바 롯데 마린스가 이승엽의 친정팀이었던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아시아시리즈 우승팀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2005년의 퍼시픽리그의 우승, 2005년 일본시리즈의 우승, 2005년 아시아시리즈의 우승으로 지바 롯데 마린스의 홈구장인 조조마린스타디움에는 당시 우승 멤버들의 핸드프린팅이 된 기념석이 있습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바비 발렌타인 감독은 물론이고, 지바 롯데 마린스의 간판 후쿠우라 카즈야를 비롯 이승엽의 핸드프린팅까지 되어 있습니다. 저도 지바에 가게 된다면, 조조마린스타디움부터 먼저 다녀올 생각입니다. 롯데의 2005년 우승 기념 로고들은 2017년에 구했던 자료들이었습니다. 올릴 생각도 못하다가 며칠 전에 요청을 받고, 이제야 올리게 되었네요. 본캐 지바 롯데 마린스도 우승하고, 부캐 롯데 자이언츠도 본캐의 기를 이어받아서 우승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엊그제 구한 2019년 일본시리즈의 우승팀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로고도 올려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