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2003 삼성증권배 프로야구 엠블럼 로고.ai
0.07MB
2005 삼성 PAVV 프로야구 엠블럼 로고.ai
0.10MB
2005 KT&G V LEAGUE 엠블럼 로고.ai
0.07MB

 

 

 

 

 

 

이번 게시물도 옛날과 관련된 주제가 되겠습니다.

 

 

제가 지난달에 프로배구와 프로야구의 옛날 자료들을 확보하게 되었는데요. 제목에서처럼 2003년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와 2005년 삼성 PAVV 프로야구, 2005 KT&G V리그의 엠블럼을 확보했습니다. 어제 말씀드렸던 프로배구와 프로야구의 관련된 자료가 바로 앞서 말씀드린 내용이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03년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의 공식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2005년 삼성 PAVV 프로야구의 공식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KT&G V리그의 엠블럼입니다. 2000년부터 삼성그룹의 계열사들이 우리나라 KBO 리그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기 시작합니다. 삼성증권,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의 주력 계열사들이 공식 스폰서이자 후원사로 참여하기 시작한 게 2000년대 초반 무렵부터였지요. 그래서 2008년까지 삼성그룹이 KBO 리그를 후원했습니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삼성증권이 KBO 리그의 공식 스폰서였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삼성전자가 KBO 리그의 공식 스폰서였습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을 통해서 2003년과 2005년의 KBO 리그에 대해 조망하실 수 있습니다. 2003년에는 현대 유니콘스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5년에는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 번째 사진에 있는 2005 KT&G V리그는 정말로 뜻깊은 자료라 사료됩니다. 2005년에 우리나라의 배구가 본격적으로 프로화가 진행되어 프로리그로서 출범했던 원년이었기 때문입니다. 2005년 V리그는 KT&G가 공식 스폰서로 후원했으며 남자부에서는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여자부에서는 대전 KT&G 아리엘즈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05 KT&G V리그는 정말로 뜻하지 않게 확보한 자료라서 개인적으로 각별하게 느끼는 자료이기도 합니다.

 

 

한국 야구 100주년 기념 엠블럼도 확인해서 자료를 찾고 있고요. 2000년대 초중반에 있던 자료들을 확보하게 되면 본 블로그에 별도로 정리해서 올려놓을 생각입니다. 이번 게시물의 자료들을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활용하시면 될 듯 싶고요. 내일은 블로그를 쉬고, 12일에 새로운 자료를 들고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