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스 2004 2006 슬로건 로고 Hanshin Tigers 2004 2006 Slogan Logo Vector
2000년대 초중반의 시간으로 되돌아갑니다.
제가 2021년과 2024년에 걸쳐서 한신 타이거스의 2004년과 2006년 시즌에 사용된 슬로건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다른 게시물들에 밀려서 잊고 지내다가 자료들을 다시 살펴보면서 한신 타이거스의 예전 슬로건들을 발견하게 됐고요. 자료들을 정리한 다음에 이번 게시물을 통해 올려놓게 된 경우입니다. 한신 타이거스의 예전 슬로건들뿐만 아니라 과거에 사용되던 한신 타이거스의 공식 팬클럽 엠블럼도 함께 확보했기 때문에 같이 올려놓게 됐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스의 2004년 시즌 슬로건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스의 2006년 시즌 슬로건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과거에 사용되던 한신 타이거스의 공식 팬클럽이 되겠습니다.
2004년 시즌에 사용됐던 한신 타이거스의 슬로건은 영문으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자는 뜻이고요. 2006년 시즌에 사용됐던 한신 타이거스의 슬로건은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뜻입니다. 2004년과 2006년 시절 한신 타이거스를 이끌던 감독이 바로 오카다 아키노부였지요. 2005년 33-4라는 최악의 참사를 냈던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이 18년이 지난 2023년에 日本一을 달성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한신 타이거스를 옥죄던 저주들을 모두 끊어 내는 데 성공합니다. 오키다 아키노부 감독이 2024년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고, 단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관련한 자료들을 정리하고 싶었습니다.
2004년 슬로건은 2024년에 한신 타이거스의 예전 자료들을 찾다가 발견했고요. 2006년 슬로건은 2021년 연말에 뜻하지 않게 확보한 경우입니다. 2000년대 초중반의 시간과 향수를 추억할 수 있는 한신 타이거스의 슬로건을 정리해서 올려놓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신 타이거스의 예전 자료들을 이쯤에서 마무리짓고요. 내일은 일본의 S.V.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제이텍트 스팅스 아이치의 엠블럼을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며칠 전에 확보한 자료인데 변경된 자료를 확보한 만큼 이른 시일 내에 정리하려고 합니다. 내일은 방금 말씀드린 제이텍트 스팅스 아이치의 엠블럼을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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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스 울트라 2013 2015 2016 2017 유니폼 로고 Hanshin Tigers Ultra 2013 2015 2016 2017 Uniform Logo Vector
어제 말씀드렸던 한신 타이거스의 울트라 유니폼들을 이어서 올려놓습니다.
울트라는 다른 의미가 아니라 울트라 써머의 약칭으로 한신 타이거스의 대표적인 이벤트 중에 하나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정식 명칭으로 울트라 써머로 불리는데요. 일본 현지에서 줄여서 울트라로 부릅니다. 울트라 써머가 대표적인 이벤트이기 때문에 행사 기간때 특별 유니폼을 제작해서 착용합니다. 해마다 디자인이 달라져서 다양한 디자인의 유니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기존에 올렸던 2013년 말고도 2015년, 2016년, 2017년의 자료들을 확보했기 때문에 이번 게시물을 통해서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13년, 두 번째 사진이 2015년, 세 번째 사진이 2016년, 마지막 네 번째 사진이 2017년에 사용된 유니폼들이 되겠습니다.
한신 타이거스의 울트라 써머 기간때 디자인된 유니폼들은 팀의 컬러인 노란색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3년은 홈 유니폼과 심볼을 조합해서 만들어진 형태라면 2015년은 홈 유니폼을 바탕으로 줄무늬를 제거하고, 노란색을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2016년 원정 유니폼에서 회색을 빼고 노란색을 집어넣은 형태이며 2017년은 노란 바탕, 검은 줄무늬, 리버스 디자인이라는 기묘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2017년의 경우 정신이 나간 디자인이라며 혹평을 받고 시큰둥한 반응을 얻었던 유니폼이었습니다.
지난달에 확보한 유니폼들이었는데요. 시간의 부족과 다른 자료들로 인해서 순서가 많이 밀렸고요. 그래서 올라오는 많이 늦었습니다. 한신 타이거스의 울트라 써머 유니폼은 나름대로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디자인들이 많아서 확보하고 싶은 자료들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호랑이가 들어간 2021년의 디자인을 가장 확보하고 싶습니다. 1996년 무렵에 나왔던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스페어 타이어에 들어간 호랑이가 연상될 만큼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한신 타이거스의 울트라 써머와 관련한 유니폼들을 마무리짓고요. 내일은 간만에 기업과 관련된 자료를 중점적으로 정리해서 올려놓을 생각입니다. 굿모닝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을 중심으로 하는 증권사의 예전 CI들을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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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스 2025 슬로건 심볼 로고 Hanshin Tigers 2025 Slogan Symbol Logo Vector
바쁜 일들을 마무리짓고, 2월의 시작은 한신 타이거스와 함께 합니다.
지난달의 월말부터 바쁜 일들이 많아서 시간의 부족함을 실감하고 있었는데요. 시간의 부족함 속에서 유의미한 자료들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바로 한신 타이거스의 2025년 슬로건과 심볼을 확보했는데요. 2025년에도 구단별 슬로건들 중에서 한신 타이거스가 가장 먼저 확보하게 됐습니다. 또한, 한신 타이거스가 2025년과 구단의 창단 90주년을 맞아 심볼도 부분적으로 변경했는데요. 변경한 디자인도 함께 정리할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첫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스의 2025년 시즌 슬로건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스의 2025년 심볼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스의 타이거즈 레전드 데이의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한신 타이거스는 2024년을 끝으로 38년의 설움을 끊어낸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을 단장으로 승격시켰고요. 동시에 후임 감독으로 후지카와 큐지를 선임하였습니다.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은 일찌감치 계약 기간을 2년으로 공언했는데요. 그래서 후임 감독도 구단에서 후지카와 큐지로 바로 선임한 모양새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후지카와 큐지 감독 시대의 첫 번째 슬로건이자 구단 창단 90주년을 기념하는 슬로건으로 '심장의 소리를 드높여라, 호랑이의 길을 나아가라.'는 의미이고요. 세대 교체를 통해 젊어진 한신 타이거스를 젊음과 역동을 추구하려는 뜻으로 읽힙니다. 또한, 2025년이 구단 창단 90주년의 해인 만큼 日本一이라는 큰 목표를 내걸었다고 보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2025년을 맞아 부분적으로 디자인을 수정한 심볼인데요. 한신 타이거스는 2025년을 맞아 기존 심볼을 바탕으로 주변에 노란색을 추가하면서 보다 강렬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스가 구단 창단 90주년을 맞아 타이거즈 레전드 데이라는 이벤트를 기획하였습니다. 한신 타이거스의 대표적인 레전드와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초청해서 성대한 행사를 거행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단 창단 90주년이라는 각별한 해에 한신 타이거스가 걸맞는 성적을 낼 수 있을지 몹시 기대됩니다.
2025년을 맞아서 마스코트들을 제외한 나머지 자료들을 모두 정리했고요. 한신 타이거스의 마스코트들인 토라키, 럭키, 키타, 코럭키까지 모두 확보되는 대로 별도의 게시물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관련된 자료들은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활용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내일도 한신 타이거스의 대표적인 이벤트인 울트라와 관련한 자료들을 올릴 예정이고요. 2013, 2015, 2016, 2017 시즌에 사용된 유니폼들을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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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스 65주년 90주년 엠블럼 로고 Hanshin Tigers 65th 90th Anniversary Emblem Logo Vector
한신 타이거스의 65주년과 90주년 기념 엠블럼을 올려놓습니다.
제가 원래는 내일부터 글을 집중적으로 정리할 예정이었습니다만, 개인적인 일정이 변경된 부분이 있어서 블로그의 정리 일정도 함께 변경됐습니다. 오늘과 내일 동안 양일간 한신 타이거스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고요. 23일을 쉬고, 24일부터 27일까지 마저 정리할 구상입니다. 쉬는 동안 한신 타이거스의 65주년과 90주년 기념 엠블럼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스의 65주년 기념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 세 번째 사진, 네 번째 사진, 다섯 번째 사진이 각각 한신 타이거스의 70주년, 75주년, 80주년, 85주년 기념 엠블럼입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스의 90주년 기념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한신 타이거스는 세는 햇수가 아닌 창단 연도인 1935년을 기준으로 만으로 단위를 셉니다. 그래서 첫 번째 사진이 2000년에 맞이했던 65주년 기념 엠블럼이고요. 마지막 여섯 번째 사진이 2025년에 맞이하게 되는 90주년 기념 엠블럼이 됩니다. 첫 번째 사진과 마지막 여섯 번째 사진이 각각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가 되겠습니다. 70주년, 75주년, 80주년, 85주년 기념 엠블럼들은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렸습니다.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이어 한신 타이거스도 어느덧 90주년이라는 장구한 역사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확보하고 싶었던 자료였는데 1월 안으로 정리해서 올려놓을 수 있게 돼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한신 타이거스가 2025년이 90주년을 맞아 유니폼도 새롭게 디자인하고, 코럭키라고 불리는 새로운 마스코트도 추가했습니다. 토라키, 럭키, 키타에다 코럭키가 추가된 형태입니다. 현재 한신 타이거스의 메인 마스코트인 토라키는 확보했는데요. 아직 여성 마스코트인 럭키, 키타, 코럭키는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 확보하는 대로 한신 타이거스의 마스코트와 관련된 내용들을 대대적으로 정리할 생각입니다. 또한, 각 구단별 슬로건도 확보되는 대로 정리해서 올려놓을 계획입니다.
한신 타이거스의 65주년과 90주년 기념 엠블럼은 이쯤에서 마무리짓고요. 관련된 자료들은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활용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인수 기념 20주년 엠블럼도 확보하는 대로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관련된 내용을 올릴 예정인데요. 바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2군 구장인 HAWKS 베이스볼 파크 치쿠고와 타마홈 스타디움 치쿠고, 2군 마스코트인 히나마루까지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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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스 2군 홈구장 한신나루오하마 구장 일철강판 한신 타이거스 2군 홈구장 닛테츠코한 SGL 스타디움 아마가사키 제로 카본 베이스볼 파크 로고 Hanshin Tigers Farm Home Stadium Hanshin Naruohama Stadium Nippon Steel Coated Sheet Corporation Hanshin Tigers Farm Home Stadium Nippon Steel SGL Stadium Amagasaki Zero C
2024년의 마지막 겨울은 한신 타이거스와 함께 합니다.
제가 한신 타이거스의 2군 홈구장인 한신나루오하마 구장의 자료는 2020년 무렵에 확보한 상태였는데요. 한신나루오하마 구장의 자료를 확보하고 잊고 지내다가 며칠 전에 한신 타이거스의 새로운 홈구장인 닛테츠코한 SGL 스타디움 아마가사키과 닛테츠코한 SGL 스타디움 아마가사키를 포괄하고 있는 제로 카본 베이스볼 파크의 자료를 확보하면서 깨닫게 된 경우입니다. 제로 카본 베이스볼 파크와 제로 카본 베이스볼 파크의 내부에 있는 닛테츠코한 SGL 스타디움 아마가사키의 자료도 확보하고 싶었던 자료였는데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다행스럽게도 며칠 전에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스의 2군 홈구장인 한신나루오하마 구장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스의 새로운 2군 홈구장의 명명권을 취득한 일본제철의 계열사인 일본강판의 CI입니다.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이 닛테츠코한 SGL 스타디움 아마가사키인데요. 각각의 차이는 세 번째 사진이 배경이 적용된 형태이며 네 번째 사진이 배경이 적용되지 않은 기본형입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사진이 제로 카본 베이스볼 파크가 되겠습니다.
먼저,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될 한신 타이거스의 2군 홈구장인 한신나루오하마 구장은 1994년에 완공하여 이듬해인 1995년부터 올해인 2024년까지 사용됐습니다. 본래 한신 타이거스는 1975년 한신 본선의 하마다 차고 부지에 한신 하마다 구장을 건설하여 2군 홈구장으로 사용해 왔으나 시설의 노후화와 장소의 협소화로 인해서 새로운 2군 홈구장의 건설을 추진했습니다. 그래서 1994년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의 나루오하마에 새로운 구장을 건설하여 한신나루오하마 구장을 완공하게 됩니다.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한신나루오하마 구장도 노후화하고, 부지의 확장성이 떨어지고, 구장의 접근성이 열악하여 교통 문제가 항상 대두되었으며 구장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부족하여 새로운 2군 홈구장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2020년 무렵부터 한신 타이거스는 새로운 2군 홈구장을 물색하기 시작했고요. 아마가사키시 오다미나미 공원 부지에 닛테츠코한 SGL 스타디움 아마가사키를 착공하기에 이릅니다. 닛테츠코한 SGL 스타디움 아마가사키는 2023년 5월 18일에 본격적으로 착공하기 시작했고요. 2025년 3월에 완공될 예정에 있습니다. 이름에서처럼 일본제철의 계열사인 일철강판이 구장의 명명권을 취득하면서 닛테츠코한 SGL 스타디움 아마가사키로 명명됐습니다. 닛테츠코한 SGL 스타디움 아마가사키는 제로 카본 베이스볼 파크의 내부에 위치하는 구장인데요. 제로 카본 베이스볼 파크라는 명칭처럼 탄소 중립을 크게 신경써서 태양광 전지와 축전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빗물 또한 재활용하도록 건설하였습니다. 코쿠요프리미엄시트는 맥주캔의 재생섬유를 쿠션재로서 소재를 재활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아마가사키시 오다미나미 공원이 재해 대비의 용도로 사용된 공원이었기 때문에 지대가 높습니다. 유사시에 현지 주민들이 대피가 가능한 시설들이 구축됐습니다. 교통 역시도 한신나루오하마 구장에 비해서도 훨씬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한신 타이거스의 2군 홈구장은 한신 하마다 구장, 한신나루오하마 구장을 거쳐 닛테츠코한 SGL 스타디움 아마가시키로 이어지게 됐고요. 관련된 자료들을 모두 정리해서 올려놓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코시엔 기간때 한신 코시엔 구장과 마찬가지로 한신나루오하마 구장도 코시엔 참가 학교들이 구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한신 타이거스는 1군뿐만 아니라 2군인 팜도 죽음의 원정을 다녀야 합니다. 또한, 한신나루오하마 구장을 별칭으로 타이거스 덴이라고 부르는데요. 타이거스 덴의 의미는 호랑이굴이라는 뜻입니다. 시의적절하게 지은 별칭이라고 봅니다.
관련된 자료들은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활용하시면 될 듯 싶고요. 내일도 같은 센트럴리그의 자료를 이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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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스 마스코트 토라키 럭키 키타 2001 2006 2007 2011 2012 2014 2015 2017 2018 2021 2022 현재 기본형 로고 Hanshin Tigers Mascot To-Lucky Lucky Kita 2001 2006 2007 2011 2012 2014 2015 2017 2018 2021 2022 Present Original Logo Vector
한신 타이거스의 마스코트와 유니폼을 모두 정리합니다.
한신 타이거스의 마스코트들인 토라키, 럭키, 키타의 역대 모습들과 마스코트들이 착용하고 있는 유니폼을 통해서 한신 타이거스의 역사를 조망해 보고자 합니다. 제가 확보한 자료들을 살펴보다가 한신 타이거스의 마스코트들인 토라키, 럭키, 키타가 역대 유니폼별로 모두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게시물을 통해서 한신 타이거스의 마스코트와 유니폼을 한꺼번에 정리하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신 타이거스의 유니폼은 시기별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마지막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사용된 홈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는 메인 마스코트인 토라키와 여성 마스코트인 럭키입니다. 기존과는 달리 날쌘 이미지가 아닌 후덕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사용된 홈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는 메인 마스코트인 토라키와 여성 마스코트인 럭키, 그리고 서드 마스코트인 키타입니다.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토라키, 럭키, 키타의 디자인이 바로 2007년에 기원합니다. 그러니까 2007년에 디자인된 유니폼이 홈 유니폼에 따라서 연도가 달라지는 것이지요. 키타가 처음으로 착용하는 유니폼이며 키타는 2011년에 등장한 서드 마스코트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사용된 홈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는 토라키, 럭키, 키타고요. 네 번째 사진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사용된 홈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는 토라키, 럭키, 키타가 되겠습니다. 다섯 번째 사진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사용된 홈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는 토라키, 럭키, 키타입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 사진이 2022년부터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홈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는 토라키, 럭키, 키타가 되겠습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스에게 각별한 이유는 2023년 38년 만에 치킨으로 유명한 KFC 커널 할아버지의 저주를 끊고 한신 타이거스가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신 타이거스에게 원통함을 푸는 의미를 지닌 단어인 해원이라는 단어와 밀접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소중한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한신 타이거스의 장구한 역사를 정리하기 위해서 이번 게시물을 별도로 마련했고요. 한신 타이거스가 내년에 무려 9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래서 내년의 첫 게시물은 한신 타이거스의 90주년 기념 엠블럼으로 정했습니다.
제가 이번 게시물에 올린 자료들은 유용하게 활용하시면 될 듯 싶고요. 또한,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관련 항목이 존재한다면 이번 게시물의 자료들을 통해서 정리하신다면 더욱 좋은 항목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내일은 같은 센트럴리그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 관련된 자료를 이어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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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스 2015 시즌 홈 유니폼 비지타 유니폼 로고 Hanshin Tigers 2015 Season Home Uniform Visitor Uniform Logo Vector
한신 타이거스의 2015년 시즌 유니폼들입니다.
2015년은 한신 타이거즈의 창단 기준 80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한신 타이거스는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창단한 지 바로 이듬해인 1935년에 창단한 구단이라 일본프로야구를 통틀어 역대 두 번째로 긴 역사를 지닌 구단입니다. 동시에 칸사이 지역을 대표하는 구단이기도 하고요. 2015년을 맞아 한신 타이거스의 유니폼이 변경됐는데요. 이번 게시물을 통해 한신 타이거스의 자료를 정리할 생각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스의 80주년 기념 엠블럼입니다. 80주년 기념 엠블럼은 몇 차례 올린 적이 있었는데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려놓았습니다. 두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스의 2015년 시즌 홈 유니폼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스의 2015년 시즌 비지타 유니폼이 되겠습니다. 한신 타이거스의 홈 유니폼과 비지타 유니폼 모두 핀스트라이프의 줄무늬가 적용됐고요. 홈 유니폼과 비지타 유니폼 공히 왼쪽 팔 부분에 80주년 기념 엠블럼이 부착된 것이 특징입니다. 홈 유니폼은 오른쪽 팔 부분에 Joshin이 적용됐다면 비지타 유니폼은 Joshin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홈 유니폼은 흰색을 적용했으며 비지타 유니폼은 회색을 적용했습니다.
Joshin은 한신 타이거스의 대표적인 스폰서 기업 중에 한 곳이고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전 양판점인 전자랜드와 같은 포지션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본 현지에서 유명한 기업입니다.
간만에 한신 타이거스의 유니폼을 올려놓게 되었고요. 제가 한신 타이거스의 팬은 아니지만 2023년을 맞아 한을 푸는 데 성공했기 때문에 이번 게시물이 무거움보다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한신 타이거스와 관련해서 예전 자료들을 중점적으로 확보하는 대로 별도의 게시물로 정리할 생각입니다.
제가 17일과 18일은 블로그를 쉴 예정이며 19일에 일본의 남자 농구 리그인 B.리그의 3부 리그에 해당하는 자료들을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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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스 슬로건 2024 로고 Hanshin Tigers Slogan 2024 Logo Vector
2024년의 슬로건은 한신 타이거스가 열어 갑니다.
제가 2024년을 맞아 가장 먼저 확보한 구단의 슬로건이 바로 한신 타이거스의 슬로건입니다. 그래서 슬로건과 관련된 자료들 중에서 한신 타이거스를 먼저 선정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일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2월의 마지막은 한신 타이거스의 2024 시즌 슬로건으로 마무리하게 되었고요. 현재 확보한 구단들이 히로시마 도요 카프,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가 있는데요. 이들 구단들은 3월 중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22 시즌 슬로건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작년에 사용된 2023 시즌 슬로건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한신 타이거스의 2024 시즌 슬로건이 되겠습니다. 2022 시즌과 2023 시즌의 자료를 함께 올린 이유는 정리하는 차원에서입니다. 2024 시즌 슬로건을 보시면 2023 시즌과 구호나 디자인의 큰 차이가 없지만, 디자인이 이전 대비 더욱 당당한 느낌이 들고요. 'Goes On'이 추가되었습니다. 작년에 日本一을 달성한 데에 이어 올해 한신 타이거스가 디펜팅 챔피언으로서 2연패를 목표로 가자는 의미를 내포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히로시마 도요 카프,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슬로건은 내달 중으로 마무리할 생각이고요. 3월의 첫 시작은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변경된 심볼과 변경된 심볼이 적용된 쟈빗, 쟈빗패밀리가 되겠습니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경우 마스코트인 카프 보야의 비지타 유니폼 버젼을 확보했기 때문에 카프 보야와 함께 2024 시즌 슬로건을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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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스 홈구장 한신코시엔구장 100주년 기념 엠블럼 로고 Hanshin Tigers Home Stadium Hanshin Koshien Stadium 100th Anniversary Emblem Logo Vector
2024년 한신 타이거스의 홈구장인 한신코시엔구장이 무려 10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제가 작년 연말에 말씀드린 대로 2024년의 첫 게시물은 제목에서처럼 한신 타이거스의 홈구장인 한신코시엔구장의 100주년 기념 자료들이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한신코시엔구장은 1922년으로 역사가 거슬러 올라갑니다. 1922년 10월 30일 당시 국도 공사를 진행하던 한신 타이거스의 모기업인 한신 전기철도가 효고현 인근 자사의 본선 노선이 지나가던 옛 나루오촌 일대의 토지를 사들여 스포츠센터와 놀이공원을 건설하기로 결정했고요. 마침 1917년부터 일본의 전국고교야구대회인 코시엔을 3회 대회부터 개최하고 있던 터라 야구 열기가 뜨거워진 상태였기에 대형 야구장의 건설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커지게 됩니다. 이에 1923년 3월 11일 기공식을 가지고 착공하였으며 이듬해인 1924년 8월 1일 정식으로 완공하고 준공식을 가집니다. 갑자년에 지어졌다고 해서 갑자원의 이름이 붙은 것이지요.
1934년 11월 24일 미국 전설의 메이저리거인 베이브 루스가 이끄는 미국팀과 전일본군이 맞붙은 장소가 바로 한신코시엔구장입니다. 그래서 한신코시엔구장 정문에 보면 베이브 루스의 표지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1935년까지 일본고교야구를 담당하던 한신코시엔구장은 같은 해 12월 10일 일본 오사카 야구클럽, 현재 한신 타이거스가 창단하면서 현재까지 한신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신코시엔구장은 1924년 8월 1일에 준공하였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고요. 동시에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야구장이기도 합니다. 한큐한신토호그룹 측이 지속적인 리모델링과 개보수를 진행하기 때문에 깔끔하고 깨끗하게 야구장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일본 전국고교야구대회인 코시엔 기간에는 한신 타이거스가 홈구장을 비워야 하기에 이른바 죽음의 원정을 떠나게 되고요. 코시엔 기간의 홈경기는 한신코시엔구장이 아닌 과거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 현재 오릭스 버팔로즈의 홈구장인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되고요. 총 여섯 경기가 배정됩니다. 그래도 한신 타이거스에게 코시엔 기간 동안은 그야말로 죽음의 원정이라 불릴 만큼 가혹한 일정인 건 분명합니다.
한신코시엔구장의 100주년 기념 엠블럼은 제가 작년 5월 무렵에 확보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올리는 이유가 2024년이라는 시간이 정확히 한신코시엔구장의 100주년이 되는 시간이기에 시간을 일치시키기 위해서였고요. 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가장 상징적인 자료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한신코시엔구장의 기본형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90주년 기념 기본형 엠블럼, 세 번째 사진이 95주년 기념 엠블럼입니다. 네 번째 사진과 마지막 다섯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한신코시엔구장의 100주년 기념 엠블럼입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정리하시면 될 듯 싶고요. 한신 타이거스의 경우 올해 연말에 2군 구장이 새롭게 완공하는 데요. 2군 구장의 관련 자료도 확보가 되는 대로 별도의 게시물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코나미의 야구 게임과 관련된 파워프로로 불리는 파워풀 프로야구의 엠블럼들을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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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마무리하며 해원이라는 주제를 달성한 LG 트윈스 한신 타이거스 텍사스 레인저스 우승 기념 엠블럼
2023년은 해원이라는 주제로 마무리짓습니다.
바로 한국, 일본, 미국 프로야구의 한국시리즈, 일본시리즈, 월드시리즈에서 모두 수십 년간 우승과 인연이 없던 팀들이 긴 설움에서 벗어나 우승이라는 결과와 인연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LG 트윈스는 1994년 이후로 2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고, 한신 타이거스는 1985년 이후 38년 만에 일본시리즈에서 우승했습니다. 여기에 텍사스 레인저스는 구단 창단연도인 1961년 이래로 무려 62년 만에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게다가, 텍사스 레인저스는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이 구단 역사를 통틀어 처음으로 우승한 것입니다. LG 트윈스, 한신 타이거스, 텍사스 레인저스 모두 사연이 있던 구단들이었지요.
제가 이달 초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2023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을 확보했고요. LG 트윈스와 한신 타이거스의 경우 각각 한국시리즈와 일본시리즈의 우승 기념 엠블럼들을 이른 시일 내에 확보했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도 확보하는 게 어떨까란 생각에서 검색을 시작했는 데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LG 트윈스의 2023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스의 2023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텍사스 레인저스의 2023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2023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만 따로 정리하시면 될 듯 싶고요. LG 트윈스와 한신 타이거스의 경우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린 거라 지난번 게시물의 자료와 동일합니다.
올해 마지막 게시물로 LG 트윈스, 한신 타이거스, 텍사스 레인저스의 우승 기념 엠블럼을 선정한 이유는 제목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원과 한, 그리고 원통함을 모두 풀어 버리는 의미를 지니는 해원이라는 주제가 관통하기 때문입니다. 해원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자료들을 확보해서 정리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번 게시물이 올해의 마지막 게시물이고요. 내년 초인 다음주부터 새해인 2024년에 걸맞는 자료들을 순차적으로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2024년 새해 첫 게시물은 한신 타이거스의 홈구장인 한신코시엔구장의 100주년 기념 엠블럼이 될 거고요. 이미 확보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2024 시즌 유니폼 등도 올려 둘 생각입니다. 며칠 전에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홈구장인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의 1주년 기념 엠블럼도 확보했고요. 내년에 90주년을 맞이하는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기념 엠블럼과 20주년을 맞이하며 홈 유니폼의 디자인이 변경되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기념 엠블럼과 새로운 프라이머리 엠블럼, 마스코트 등을 확보하는 데로 본 블로그에 별도의 게시물로 올라올 예정입니다.
다만, 호주야구리그의 경우에는 브리스번 밴디츠의 자료가 확보되지 않았으며 시드니 블루삭스의 경우 디자인이 변경된 탓에 이들 두 구단이 확보되는 대로 정리해서 올릴 생각이고요. 일본프로야구의 2군인 팜의 경우 2군 한정으로 참여하는 하야테 223과 루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소속 구단이었던 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의 엠블럼을 모두 포함하여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의 깃발을 정리할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일본프로야구의 2군인 팜의 양대 리그인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의 깃발도 내년 초에는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에 새해 첫 게시물인 한신코시엔구장의 100주년 기념 엠블럼부터 2024년과 관련된 자료들을 순차적으로 올릴 예정이고요. 2024년에도 필요한 자료들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습니다. 다가오는 갑진년 한 해에도 희원하시는 일들을 모두 성취하셨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