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스 2004 2006 슬로건 로고 Hanshin Tigers 2004 2006 Slogan Logo Vector
2000년대 초중반의 시간으로 되돌아갑니다.
제가 2021년과 2024년에 걸쳐서 한신 타이거스의 2004년과 2006년 시즌에 사용된 슬로건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다른 게시물들에 밀려서 잊고 지내다가 자료들을 다시 살펴보면서 한신 타이거스의 예전 슬로건들을 발견하게 됐고요. 자료들을 정리한 다음에 이번 게시물을 통해 올려놓게 된 경우입니다. 한신 타이거스의 예전 슬로건들뿐만 아니라 과거에 사용되던 한신 타이거스의 공식 팬클럽 엠블럼도 함께 확보했기 때문에 같이 올려놓게 됐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스의 2004년 시즌 슬로건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스의 2006년 시즌 슬로건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과거에 사용되던 한신 타이거스의 공식 팬클럽이 되겠습니다.
2004년 시즌에 사용됐던 한신 타이거스의 슬로건은 영문으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자는 뜻이고요. 2006년 시즌에 사용됐던 한신 타이거스의 슬로건은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뜻입니다. 2004년과 2006년 시절 한신 타이거스를 이끌던 감독이 바로 오카다 아키노부였지요. 2005년 33-4라는 최악의 참사를 냈던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이 18년이 지난 2023년에 日本一을 달성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한신 타이거스를 옥죄던 저주들을 모두 끊어 내는 데 성공합니다. 오키다 아키노부 감독이 2024년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고, 단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관련한 자료들을 정리하고 싶었습니다.
2004년 슬로건은 2024년에 한신 타이거스의 예전 자료들을 찾다가 발견했고요. 2006년 슬로건은 2021년 연말에 뜻하지 않게 확보한 경우입니다. 2000년대 초중반의 시간과 향수를 추억할 수 있는 한신 타이거스의 슬로건을 정리해서 올려놓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신 타이거스의 예전 자료들을 이쯤에서 마무리짓고요. 내일은 일본의 S.V.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제이텍트 스팅스 아이치의 엠블럼을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며칠 전에 확보한 자료인데 변경된 자료를 확보한 만큼 이른 시일 내에 정리하려고 합니다. 내일은 방금 말씀드린 제이텍트 스팅스 아이치의 엠블럼을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