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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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야쿠르트 레빈즈 토다에 이어서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와 하나조노 킨테츠 라이너즈로 이어집니다.

 

 

제가 며칠 전에 야쿠르트 레빈즈 토다의 자료들을 확보하면서 야구단과 럭비단을 운영하고 있는 야쿠르트그룹과 야쿠르트혼샤의 관련 있는 자료들을 모두 정리했는데요. 야쿠르트그룹과 야쿠르트혼샤처럼 킨테츠그룹과 킨테츠그룹홀딩스도 야구단과 럭비단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어서 해당하는 자료들을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야쿠르트그룹과 야쿠르트혼샤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야쿠르트 레빈즈 토다를 운영하고 있다면 킨테츠그룹과 킨테츠그룹홀딩스는 과거에 야구단인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를 2004년까지 운영했으며 럭비단인 하나조노 킨테츠 라이너즈는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이전 명칭이던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는 2001년 일본시리즈에서 맞대결을 펼쳤으며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승리하면서 日本一을 달성하게 됩니다. 2001년 일본시리즈가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가 마지막으로 진출했던 일본시리즈이기도 했지요.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각각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엠블럼과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메인 마스코트인 버필리드입니다.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 그리고 다섯 번째 사진이 각각 하나조노 킨테츠 라이너즈의 엠블럼, 메인 마스코트인 라이너맨, 서브 마스코트인 래비너입니다. 여섯 번째 사진과 마지막 일곱 번째 사진이 각각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와 하나조노 킨테츠 라이너즈의 모기업인 킨테츠그룹홀딩스의 CI들이고요. 각각의 차이는 세로형과 가로형이 되겠습니다.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는 여러 차례 관련된 자료를 올렸기 때문에 설명을 생략하고요. 하나조노 킨테츠 라이너즈는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와 달리 2인조 복수 마스코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메인 마스코트는 라이너맨이고요. 서브 마스코트가 래비너가 되겠습니다. 하나조노 킨테츠 라이너즈는 본래 킨테츠 라이너즈였고요. 2021년 7월 16일 팀명에 연고지를 붙이기 전까지 킨테츠 라이너즈로 운영됐습니다. 이때 마스코트는 지금의 라이너맨이 아닌 트라이너군이었습니다. 모그룹의 계열사인 킨키일본철도의 특급인 어반라이너 Next를 모티브로 제작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2021년 7월 16일 킨테츠 라이너즈에서 하나조노 킨테츠 라이너즈로 팀명을 개칭하면서 엠블럼과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변경하게 되었고요. 이때 메인 마스코트가 트라이너군에서 현재 활약하고 있는 라이너맨으로 변경됩니다. 라이너맨 역시 킨키일본철도의 특급인 히노토리를 모티브로 제작한 마스코트입니다. 킨테츠하면 떠오르는 철도에서 기인한 이유겠지요. 또한, 토끼를 모티브로 하는 역장처럼 디자인된 래비너가 추가되었습니다. 래비너를 처음 봤을 때 토끼가 아닌 고양이가 아닌가 했을 정도로 고양이를 닮은 인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고양이가 아닌 토끼가 모티브였고요. 래비너는 2023년 6월에 디자인이 리뉴얼이 되었습니다. 역장처럼 모자를 쓰고 있는 것이 특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번 게시물에 올린 라이너맨과 래비너가 현재 사용 중인 디자인들이 되겠습니다.

 

 

제가 킨테츠그룹홀딩스의 CI를 별도로 올린 이유는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관련 자료들이 정리되지 않아서입니다. 또한, 킨테츠그룹홀딩스가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와 하나조노 킨테츠 라이너즈의 모그룹이며 이번 게시물의 주제와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2001년 일본시리즈에서 만났던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 럭비에서 대결을 이어갈 야쿠르트 레빈즈 토다와 하나조노 킨테츠 라이너즈를 보면서 어찌 보면 데자뷰와 기시감이라는 게 이런 건가 싶습니다. 야쿠르트혼샤와 야쿠르트그룹, 킨테츠그룹과 킨테츠그룹홀딩스의 자료를 보면 더욱 강하게 느껴집니다.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는 1989년 일본시리즈에서 우승하고 2004년을 끝으로 라쿠텐그룹에 매각되는 게 가장 이상적이었는데 실현되지 못해서 지금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관련된 자료들은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정리해 주셨으면 하고요. 어제 말씀드렸던 것처럼 내일은 일본 J리그의 20주년과 30주년 자료들을 이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