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시물도 J2의 마스코트들로 이어집니다.

이번에 확보한 구단들은 블라우블리츠 아키타, 파지아노 오카야마, 레노파 야마구치 FC입니다. 세 구단들의 공통점은 단일 마스코트고요. 단일 마스코트인 1인조로 활동하는 구단들이라 세 구단을 한 게시물에 모아서 정리하게 됐습니다. 1인조만 활동하는 구단은 세 구단 정도를 한 게시물에 모아서 정리할 계획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블라우블리츠 아키타의 메인 마스코트인 블라우곤입니다. 블라우블리츠는 독일어인데 푸른 번개를 뜻하는 단어고요. 블라우곤은 2011년 3월에 디자인돼서 등장한 마스코트이며 나이는 평생 8살에 해당합니다. 용을 모티브로 한 마스코트인데 용을 모티브로 했던 이유는 연고지인 아키타현에 용신 전설이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파지아노 오카야마의 메인 마스코트인 파지마루입니다. 파지마루는 2005년 11월 20일에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파지마루라는 이름은 2006년 2월 9일에 최종적으로 결정됐습니다. 파지아노는 이탈리어로 꿩을 의미하고요. 오카야마현에서 구전되고 있는 설화의 주인공인 모모타로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된 마스코트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레노파 야마구치 FC의 메인 마스코트인 레노마루입니다. 레노마루는 2006년 1월 30일에 설정된 마스코트고요. 10년이 지난 2016년 1월 30일에 디자인돼서 대중에 공개된 마스코트입니다. 사자를 모티브로 하는 마스코트고요. 팀보다 더욱 많은 인기를 구가하는 마스코트로 유명합니다.

블라우블리츠 아키타, 파지아노 오카야마, 레노파 야마구치 FC의 자료들을 정리했고요. 관련 자료들은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활용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내일은 요청이 들어온 자료가 있어서 간만에 우리나라와 관련된 자료들을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2004년에 해당하는 자료들이고요. 내일은 2004년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