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과제를 수행하고 다시 J리그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게시물을 통해서 카고시마 유나이티드 FC, 토치기 사커 클럽 토치기 SC, 요코하마 FC, V-파렌 나가사키의 마스코트들을 모두 정리하려고 합니다. 이번 게시물의 제목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네 구단을 한 게시물에 모아서 올렸기 때문에 해당하는 구단들이 모두 단일 1인조 마스코트들을 운영하는 구단이라는 걸 금방 파악하셨을 겁니다. 제가 J1의 FC 도쿄처럼 아직 일부 구단들이 마스코트들을 확보하기에 난항이 있는 건 사실인데 그래도 이른 시일 내에 마무리지을 수 있도록 힘쓸 생각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카고시마 유나이티드 FC의 메인 마스코트인 유나이쿠입니다. 2015년에 디자인돼서 2017년 2월 26일에 처음으로 공개된 마스코트입니다. 카고시마현의 견종인 사츠마견을 모티브로 했으며 생일은 5월 23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본 블로그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본 블로그에서는 특정인의 비하 및 비방, 신상털기 및 저격, 정치적인 내용의 언급은 절대로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댓글을 남기실 경우 본 블로그의 방침에 따라 가차없이 차단합니다.

카고시마 유나이티드 FC의 메인 마스코트인 유나이쿠의 경우 전반적인 디자인의 퀄리티가 좋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확보한 기본형만 그런가해서 살펴봤더니 기본형만 그런 것이 아니고 카고시마 유나이티드 FC의 유나이쿠의 다양한 활용 버젼들도 기본형과 다를 바가 없이 마치 일러스트레이터의 이미지트레이스를 활용한 듯했습니다.

두 번째 사진이 토치기 사커 클럽, 토치기 SC의 마스코트인 톳키입니다. 톳키는 2011년 7월에 디자인됐고요. 최종적으로 공개된 날짜이자 톳키의 설정상 생일은 2011년 11월 26일입니다. 원숭이를 모티브로 했으며 장난기와 호기심이 많은 마스코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 번째 사진이 요코하마 FC의 마스코트인 프리마루입니다. 프리마루는 2009년에 처음으로 등장했고요. 등번호는 99번입니다. 새를 모티브로 디자인했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 사진이 V-파렌 나가사키의 마스코트인 비비군입니다. 비비군은 2010년 5월 22일에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나가사키현의 현수이자 현조인 사슴과 원앙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마스코트입니다. 귀엽고 친숙한 성격이라 J리그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스코트입니다. 또한, 원정 경기와 각종 행사에도 수시로 참석하는 등 왕성하게 활발하는 마스코트입니다. 그래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메인 마스코트인 츠바쿠로와 비슷한 면이 제법 있다고 판단합니다.

J2에 해당하는 구단들도 어느덧 정리되고 있습니다. J2도 조속히 마무리지을 수 있도록 하고요. J1에 속한 FC 도쿄의 메인 마스코트인 도쿄 도람파도 시간이 되는 대로 지속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도쿄 도람파는 확보하는 대로 바로 정리해서 올리고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내일도 J2의 마스코트들을 이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