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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마린스의 역대 어웨이 유니폼들입니다.



제가 그간 수집했던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지바 롯데 마린스의 어웨이 유니폼들이고요. 초대 마린스에 해당하는 1992년과 1994년 시절의 유니폼과 2005년부터 2007년, 2008년과 2009년까지 사용된 유니폼을 제외하고 대부분을 수집했습니다.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사용된 유니폼,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사용된 유니폼,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된 유니폼,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사용된 유니폼,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사용된 유니폼, 마지막으로 2019년까지 사용된 유니폼을 모두 확보한 상태입니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사용된 어웨이 유니폼들은 디자인은 똑같습니다만, 시기적으로 구분한 이유가 유니폼 오른쪽 가슴에 부착되는 기업체의 이름이 변경되는 것과 오른쪽 팔 부분에 적용되는 로고의 형태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오른쪽 가슴에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넥슨이 붙었고요,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겅호가 붙었습니다. 오른쪽 팔에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어떤 로고가 들어 있지 않다가 2019년부터 모기업인 롯데의 CI가 들어갔습니다. 결과적으로 광고의 유무로 구분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진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사용된 어웨이 유니폼들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등번호가 적용되지 않았고요, 두 번째 사진이 등번호가 적용됐습니다.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이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사용된 어웨이 유니폼들입니다. 역시 세 번째 사진이 등번호가 적용되지 않았고요, 네 번째 사진이 등번호가 적용됐습니다. 다섯 번째 사진과 여섯 번째 사진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된 어웨이 유니폼들입니다. 다섯 번째 사진이 등번호와 후원하는 기업체의 광고가 붙지 않았고요, 여섯 번째 사진이 등번호와 후원하는 기업체의 광고가 붙어 있는 형태입니다. 일곱 번째 사진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사용된 어웨이 유니폼이고요. 여덟 번째 사진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사용된 어웨이 유니폼이 되겠습니다. 마지막 아홉 번째 사진이 제가 몇 차례 올렸던 2019년에 사용된 어웨이 유니폼이었고요.



제가 추후에 초대 마린스에 해당하는 1992년과 1994년 시절의 어웨이 유니폼과 2005년부터 2007년, 2008년과 2009년에 사용된 어웨이 유니폼들을 확보하는 대로 본 게시물의 추가를 할 예정이고요, 2020년에 새롭게 등장한 유니폼도 확보하는 대로 별도의 게시물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유니폼에 이어 지바 롯데 마린스의 유니폼과 헬멧에 부착된 광고 자료들도 순차적으로 올려 둘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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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태균이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활약했던 시절의 유니폼들입니다.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이 2009년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취득하여 2010년 지바 롯데 마린스로 이적하게 됩니다. 기간은 3년 연봉 총액 7억 엔으로 지바 롯데 마린스와 계약을 맺게 됩니다. 김태균이 지바 롯데 마린스와 계약을 맺을 수 있었던 데에는 당시 감독이었던 니시무라 노리후미의 우타 거포 요청과 맞물려 구단주였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지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화 이글스에서도 70억 원에서 80억 원 정도를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만,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제시한 7억 엔을 당시 기준 환율로 환산하면 무려 90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결국 김태균이 꿈과 금액을 찾아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로 간 것이지요. 참고로, 김태균의 영입을 추진했던 니시무라 노리후미는 오릭스 버팔로즈의 감독이 맞습니다.



김태균이 지바 롯데 마린스로 진출한 첫 해에 시범경기에서 고타율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희망을 예고했지만, 시즌 초기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몸이 풀렸을 때 기대했던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서 2010년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선발되기도 했고요,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에서 한국인 최초 1위를 기록하기까지 했습니다. 2010년에 21개의 홈런과 92개의 타점을 올리면서 장타자가 부족한 팀 특성상 장타력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눈여겨볼 부분은 2010년 입단 첫 해 김태균이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는데요. 2010년 지바 롯데 마린스가 일본시리즈에서 주니치 드래곤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할 당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우승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이듬해인 2011년부터 손목 부상과 도호쿠 대지진의 여파로 늘어난 낮경기에 적응하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초반 2군에 내려갔다가 지바 롯데 마린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다시 FA 자격을 얻어 친정팀인 한화 이글스로 복귀하게 됩니다. 이때 반응은 좋지 못했습니다. 김성근은 물론이고, 가네다 마사이치 김경홍 옹과 장훈 옹도 비판했으며 일본 현지 언론에서도 반응이 나빴던 걸로 기억합니다. 가네다 마사이치 김경홍 옹과 장훈 옹이 우려했던 것 중에 하나가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하게 될 한국 선수들에 대한 평가가 낮아지게 된다는 것이었지요.



첫 번째 사진이 김태균이 지바 롯데 마린스에 뛰던 시절의 어웨이 유니폼이었고요, 두 번째 사진이 김태균이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뛰던 시절의 홈 유니폼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 사진이 김태균이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뛰던 시절 롯데리아 지바마린스타디움점에서 판매하던 김치태균버거의 로고입니다. 네 번째 사진과 다섯 번째 사진이 당시 일본 롯데리아의 CI가 되겠고요.



김태균의 유니폼을 끝으로 지바 롯데 마린스의 2010년대 초반 유니폼을 마무리짓고요, 이후에 제가 확보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어웨이 유니폼들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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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시즌에 사용된 지바 롯데 마린스의 홈 유니폼과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입니다.



정확히 말씀을 드리면 2010년에 새롭게 등장한 유니폼이고요, 사용된 시기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이 됐지요. 홈 유니폼은 기존과 동일하게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이고요,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이 2010년을 맞아 새롭게 등장한 것입니다.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을 보면 등번호의 폰트가 2008년에 처음 등장했는데요. 바로 2008년 시즌부터 사용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서드 유니폼과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에 각각 적용된 바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2008년 시즌을 맞아 새롭게 등장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서드 유니폼과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은 2009년까지 사용이 됐고요,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사용된 서드 유니폼과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의 적용된 등번호 폰트는 2010년에 새롭게 등장한 어웨이 유니폼과 서드 유니폼에 각각 적용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10년에 새롭게 등장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어웨이 유니폼과 서드 유니폼은 숫자도 그렇지만, 오른팔 상단에 보면 모기업인 롯데의 CI가 아닌 지바 롯데 마린스의 폰트가 적용된 특징이 있습니다. 정확히 지바 롯데의 폰트가 지바와 롯데로 나눠서 표현됐지요. 지바 롯데의 폰트가 적용된 어웨이 유니폼과 서드 유니폼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됐습니다.



2010년 유니폼을 올린 이유는 전부터 제 블로그를 보신 분이라면 금방 이해를 하실 겁니다. 바로 지바 롯데 마린스의 2010년 어웨이 유니폼이 우승 유니폼이기 때문이지요. 1950년 마이니치 오리온즈, 1974년 롯데 오리온즈, 2005년 지바 롯데 마린스를 거쳐 2010년 지바 롯데 마린스로 이어지는 우승 유니폼을 순차적으로 올려놓은 것입니다.



2010년부터 새롭게 지바 롯데 마린스와 비디오 게임 회사인 넥슨과의 공식 후원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2010년 유니폼부터 오른쪽 가슴 상단에 넥슨의 CI가 적용됐습니다. 넥슨이 지바 롯데 마린스와 공식 후원 계약을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유지했고요. 2017년부터 겅호가 지바 롯데 마린스를 후원함에 따라 넥슨이 있던 자리에 겅호의 CI가 적용되기 시작합니다.



첫 번째 유니폼과 네 번째 유니폼이 각각 등번호가 적용되지 않은 지바 롯데 마린스의 어웨이 유니폼과 홈 유니폼이 되겠고요,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이 등번호가 적용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어웨이 유니폼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의 차이는 넥슨의 적용 여부가 되겠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넥슨이 적용되지 않았고요, 세 번째 사진이 넥슨이 적용됐지요. 다섯 번째 사진이 등번호가 적용된 지바 롯데 마린스의 홈 유니폼입니다. 등번호 7번이 적용됐는데요, 2010년 기준으로 유니폼의 주인공은 당시 지바 롯데 마린스의 내야수였던 니시오카 츠요시입니다. 니시오카 츠요시는 2010년을 끝으로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가 이후 한신 타이거즈와 루트 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토치기 골든 브레이브스를 거쳐 현역에서 은퇴하게 됩니다.



2010년 지바 롯데 마린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감독이 현재 오릭스 버팔로즈의 감독인 니시무라 노리후미였지요. 물론, 전임 바비 발렌타인 감독이 만들었던 전력을 온전히 물려받았다는 걸 감안해야겠습니다만, 지바 롯데 마린스의 네 번째 우승을 하극상으로 이끌었다는 점은 크게 인정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쯤에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역대 우승 유니폼들을 정리하고요, 2010년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우승 반지를 획득한 김태균의 유니폼도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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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마린스의 우승 디자인이자 우승 유니폼인 선데이 디자인과 선데이 유니폼이 되겠습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선데이 디자인과 선데이 유니폼은 우리나라에선 일명 사무라이 디자인과 사무라이 유니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무라이를 떠올리게 하는 색상이나 디자인과 닮았기 때문이지요. 선데이 디자인과 선데이 유니폼이 처음으로 등장했던 시기는 2004년입니다. 당시 바비 발렌타인 감독이 두 번째로 부임했던 해이기도 하고요. 한편으로 라이온킹 이승엽이 삼성 라이온즈에서 지바 롯데 마린스로 진출한 첫 해이기도 하지요.



2004년 지바 롯데 마린스는 근소한 차이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에게 밀려 A클래스에 오르지 못하고 4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바비 발렌타인 감독의 부임과 이승엽의 데뷔가 큰 힘이 되었던지 이듬해 2005년 지바 롯데 마린스가 퍼시픽리그 우승, 일본시리즈 우승, 그리고 아시아시리즈까지 우승을 차지하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디자인과 유니폼에 대해 설명을 이어가면, 2004년 그간 밋밋했던 디자인들을 걷어내고 선데이 디자인과 선데이 유니폼을 도입하게 됩니다. 신선조라 불리는 신센구미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신센구미는 바로 에도 막부 말기에 활동한 무사 집단입니다. 2019년 일본에 세워진 정당인 레이와 신센구미가 바로 여기서 따온 것이지요. 특유의 색상과 디자인이 맞물려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고 현지에서도 사무라이 유니폼으로 통용되기도 합니다.



선데이 유니폼은 일종의 얼트 유니폼의 성격으로 도입한 유니폼인데, 현지에서 반응이 워낙 좋아서 2005년 시즌 후반부터 사실상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대신해 홈 유니폼으로서 기능합니다. 일본시리즈의 우승을 경험한 유니폼이기도 하고요, 특히 이승엽이 착용했던 유니폼이라 우리나라 야구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유니폼이 되겠습니다. 사무라이 유니폼으로 불린 선데이 유니폼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사용됐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사무라이 디자인, 두 번째 사진이 워드마크가 결합된 사무라이 디자인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등번호 6번이 기록된 사무라이 유니폼이고요, 6번의 주인공은 바로 미스터 마린즈로 불렸던 지바 롯데 마린스의 간판타자 하츠시바 키요시가 되겠습니다. 하츠시바 키요시는 1988년 롯데 오리온즈에 입단해 2005년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은퇴했고요. 롯데 오리온즈, 지바 롯데 마린스의 초대 마린스 시절, 그리고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이 정착한 현재 지바 롯데 마린스까지 모두 경험하며 롯데의 근현대사로 불려도 손색이 없던 선수였습니다. 중간에 이적을 경험하지도 않았던 원클럽맨이기도 했고요. 특히 현재 조조마린스타디움의 역사상 처음으로 홈런을 기록했던 선수가 하츠시바 키요시였고요, 또한 롯데의 역대 타자들 중에서 한 시즌에 30홈런을 넘게 날린 선수가 바로 하츠시바 키요시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바 롯데 마린스의 간판타자로 활약을 펼쳤습니다. 네 번째 사진이 등번호가 없는 사무라이 유니폼이고요.



지바 롯데 마린스의 역대 어웨이 유니폼들은 추후에 정리를 할 예정이고요,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활약했던 우리나라 선수들의 유니폼들도 순차적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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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스코트인 마군, 린짱, 즈짱, 나조 노 사카나, 그리고 쿨입니다.



거창하게 표현해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전현직 마스코트들을 정리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마군, 린짱, 즈짱, 나조 노 사카나가 현역이고요, 쿨은 은퇴한 마스코트입니다. 얼마 전에 쿨의 은퇴하기 전 최신 버젼을 확보해서 마스코트들을 최종적으로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스코트와 은퇴한 마스코트들을 같이 올리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첫 번째 사진이 메인 마스코트인 마군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여성 마스코트인 린짱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서드 마스코트인 즈짱이 되겠고요, 네 번째 사진이 수수께기 물고기로 불리는 나조 노 사카나입니다. 나조 노 사카나의 경우 보통 우리나라에서 수수께끼 물고기로 불리는 편인데요, 가장 최근에 등장한 마스코트입니다. 2014년에 첫 선을 보였고요, 홈구장인 조조마린스타디움에 등장하는데 등장하는 시간은 랜덤입니다. 외부에 알려지지 않고, 기습적으로 등장하지요. 언론 매체나 광고 매체에도 간간히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데, 이 역시 외부에 소개되는 건 아니어서 실제로 만나기는 어려운 마스코트입니다.



다섯 번째 사진이 가장 최근에 확보한 쿨의 은퇴하기 전 최신 버젼입니다. 쿨은 몇 차례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지바 롯데 마린스가 만든 안티 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스코트로서 2005년 8월 무렵에 등장해 2017년 2월에 은퇴한 마스코트이지요. 현역은 아니고 전직 마스코트가 되겠습니다. 안티 지바 롯데 마린스라 마군, 린짱, 즈짱과 언쟁을 벌이고, 3루 측에서 상대팀을 응원하는 설정이지요. 유니폼도 홈 유니폼이 아닌 어웨이 유니폼으로 불리는 비지타 유니폼을 착용해서 등장합니다.



여섯 번째 사진이 2017년 2월까지 사용된 마군, 린짱, 즈짱, 쿨이 함께 등장하는 풀 버젼이고요. 그래서 지바 롯데 마린스의 현재 마스코트는 마군, 린짱, 즈짱, 나조 노 사카나고요, 은퇴한 마스코트까지 확대를 하면 마군, 린짱, 즈짱, 나조 노 사카나, 쿨로 구성이 되었지요.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마군, 린짱, 즈짱, 쿨을 비롯해 나조 노 사카나까지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모두 볼 수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이쯤에서 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스코트들을 마무리짓고요. 얼마 전에 확보한 한신 타이거즈의 마스코트인 럭키와 키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마스코트인 DB.스타맨과 DB.키라라의 자료들도 순차적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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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마린스의 70주년 기념 로고입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70주년 기념 로고뿐만 아니라 제가 전에도 올렸던 마이니치 오리온즈, 다이마이 오리온즈, 도쿄 오리온즈, 롯데 오리온즈, 지바 롯데 마린스의 엠블럼들까지 같이 올렸습니다. 기본적으로 정리하는 의미도 있고, 70주년 기념이라 역사적인 자료들도 같이 올려놓는 게 좋다는 생각에서입니다. 보는 입장에서 이해하기도 한층 수월한 측면도 있고요.



첫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지바 롯데 마린스의 70주년 기념 엠블럼입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상징이기도 한 핀스트라이프 문양,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70이라는 숫자와 1950, 2020이라는 숫자가 함께 적혀 있는데요. 1950이라는 숫자가 바로 마이니치 신문이 창단한 마이니치 오리온즈 시절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롯데가 도쿄 오리온즈의 스폰서로 참여했던 1969년뿐만 아니라 야구단의 전체적인 역사를 기념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70주년인 것이지요. 물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롯데의 시절만 놓고 보면 1969년이 맞습니다.



첫 번째 사진의 70주년 기념 엠블럼을 제외하고 나머지 자료들과 관련 설명은 몇 차례 했던 적이 있습니다.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950년 마이니치 신문이 마이니치 오리온즈를 창단합니다. 1950년부터 1957년까지 운영됐고요, 1958년에 마이니치 신문과 다이에이 영화사가 각각 창단한 마이니치 오리온즈와 다이에이 유니온즈가 합병하여 다이마이 오리온즈로 탄생합니다. 1958년부터 1963년까지 운영됐습니다. 1964년에 다이마이 오리온즈가 도쿄 오리온즈로 팀명이 변경됐습니다. 1964년부터 1968년까지 도쿄 오리온즈로 운영됩니다. 1968년까지 롯데가 야구단 경영에 참여하기 전에 있던 시기입니다.



1969년에 롯데그룹이 도쿄 오리온즈의 네이밍 스폰서로 야구단 운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합니다. 1969년부터 1972년까지 롯데가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한 것이고요, 이듬해인 1973년에 도쿄 오리온즈의 야구단 경영권을 인수합니다. 1973년부터 롯데그룹이 모기업이 되는 것이고요, 1973년부터 1991년까지 집시 롯데 시절과 가와사키의 시대를 거쳐 1992년 치바현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지바 롯데 마린스로 팀명을 개칭합니다. 1992년부터 1994년까지 일곱 번째 엠블럼을 사용했는데요, 이 시기를 가리켜 초대 마린즈 시절로 부릅니다. 1995년 바비 발렌타인 감독이 부임하면서 유니폼, 엠블럼, 심볼, 워드마크, 마스코트, 구단기를 비롯한 디자인들을 새롭게 교체합니다. 바로 여덟 번째 사진의 프라이머리 엠블럼이 1995년을 맞아 새롭게 교체한 디자인이고요, 2019년까지 사용됐습니다. 올해를 맞아 아홉 번째 사진처럼 프라이머리 엠블럼이 부분적으로 변경됐습니다. 갈매기와 테두리의 색상이 변경되고, 전보다 깔끔해졌습니다.



시간의 흐름이 이렇게 된다는 것을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70주년을 기념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역사까지 같이 정리할 수 있었고요, 롯데와 관련된 추가 자료들이 있어서 추후에 순차적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독립리그와 관련된 자료들도 올리고요, 대만프로야구의 구단 엠블럼들도 확보하는 대로 정리해놓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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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군, 린짱, 즈짱, 쿨의 최신 버젼 로고 모음입니다.

 

 

얼마 전에 쿨의 최신 버젼 로고를 확보하면서 기존에 확보했던 마군, 린짱, 즈짱과 함께 정리하기 위해서 올린 게시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쿨의 최신 버젼뿐만 아니라 마군, 린짱, 즈짱, 쿨이 함께 있는 자료 역시 최신 버젼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정리하기에 더없이 좋은 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게시물에 올라온 자료들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사용된 버젼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사용된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을 착용한 쿨을 기준으로 합니다. 쿨이 2017년에 마스코트에서 은퇴했기 때문이지요.

 

 

첫 번째 사진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메인 마스코트인 마군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여성 마스코트인 린짱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서드 마스코트인 즈짱입니다. 네 번째 사진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스코트였던 쿨입니다. 쿨은 2005년 8월 무렵에 등장해서 2017년 2월에 은퇴했습니다. 네 번째 사진이 쿨의 최신 버젼이자 마지막 버젼입니다. 다섯 번째 사진이 마군, 린짱, 즈짱, 쿨이 함께 있는 자료고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된 자료입니다. 바로 쿨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된 어웨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으니까요. 첫 번째 사진부터 다섯 번째 사진까지 제가 전에도 올린 적이 있던 자료들입니다. 여섯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한 마군, 린짱, 즈짱, 쿨이 함께 있는 최신 자료입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사용된 자료고요, 바로 쿨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사용된 어웨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군, 린짱, 즈짱의 이름도 마린즈에서 가져왔다는 걸 알 수 있고요, 함께 있는 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스코트를 통해 시기적으로 구별하는 방법도 쿨이 착용하고 있는 유니폼을 보면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쿨의 설정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안티라서 메인 마스코트인 마군과 대척점에 있는 존재이지요.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을 착용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고요.

 

 

2017년까지 사용된 최신 버젼의 마군, 린짱, 즈짱, 쿨이 함께 있는 마스코트를 확보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쿨의 최신 버젼도 같이 확보를 했고요. 그래서 2017년까지 사용됐던 자료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며칠 전에 일본 간사이 독립리그의 참가팀이었던 야마토 사무라이 레즈,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여성 마스코트인 DB.키라라의 활용 버젼과 유니폼 등을 확보했고요, 이들 자료는 순차적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CHIBA LOTTE MARINES 40TH ANNIVERSARY MARINES ORIONS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LOTTE 50TH SINCE 1969 ORIGINAL EMBLEM Logo Vector.ai

LOTTE ORIONS OLD WORDMARK LOTTE Logo Vector.ai

LOTTE ORIONS OLD WORDMARK ORIONS Logo Vector.ai

LOTTE ORIONS WORDMARK LOTTE Logo Vector.ai

 

 

 

 

 

지바 롯데 마린스의 각각 40주년 50주년 기념 로고들입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40주년 기념 로고와 50주년 기념 로고는 수집한 지 됐습니다. 그동안 잊고 지내다 정리를 해야할 거 같다는 생각에서 올리게 됐고요. 마침 롯데 오리온즈 시절 유니폼에 들어간 워드마크들도 확보를 했던 터라 정리를 할 목적에서 같이 올리게 된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첫 번째 사진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40주년 기념 로고입니다. 당시 롯데가 도쿄 오리온즈 야구단의 스폰서로서 참가했던 시기인 1969년을 기념하고자 만든 로고입니다. 2009년에 만들어진 로고고요. 롯데 오리온즈가 사용하던 색상인 짙은 남색과 파란색, 하늘색과 물색, 빨간색을 활용했습니다. 네 종류의 갈매기가 있는데, 색상을 보면 수긍이 갈 겁니다. 롯데 오리온즈 시절의 빨간색 갈매기 두 마리와 초대 마린스로 불리는 지바 롯데 마린스 초대 시절의 핑크색 갈매기 한 마리, 1995년부터 지바 롯데 마린스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핀스트라이프 갈매기까지 롯데 시절의 역사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심플하면서도 롯데의 상징 동물인 갈매기를 통해 역사를 그대로 반영했다는 점이 인상깊습니다. 2009년에 40주년 기념 행사를 맞아 롯데가 행사때 1969년부터 1972년까지 사용된 오리온즈 복각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했고요, 이때 의미가 깊은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이 1969년부터 1972년까지 유니폼에 사용된 롯데 오리온즈의 워드마크들입니다. 롯데가 스폰서로 참가하던 시절이었지요.

 

 

두 번째 사진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50주년 기념 로고입니다. 2018년에 롯데가 LOTTE 50th라는 이름으로 5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고요. 만으로 40주년을 기념해 2009년에 진행한 40주년 기념 행사와는 달리 50주년 기념 행사는 햇수로 50주년을 기념해 2018년에 진행했습니다. 50주년 기념 행사는 롯데의 홈구장인 조조마린스타디움이 아닌 도쿄 돔에서 진행했습니다. 2018년 8월 21일 단 하루만 진행했고요, 당시 상대팀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로 기억합니다. 마스코트들의 경우 롯데 오리온즈의 버블 보야를 필두로 메인 마스코트인 마군의 옛날 버젼, 현재 마군, 린짱, 즈짱이 같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다섯 번째 사진이 1973년부터 1991년까지 유니폼에 사용된 롯데 오리온즈의 워드마크입니다. 형제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와 동일한 워드마크라 우리에게도 상당히 친숙한 편입니다.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은 일명 스머프 유니폼으로 불리기도 하지요. 세 번째 사진의 워드마크가 사용됐던 1969년부터 1972년까지 롯데 오리온즈의 유니폼은 홈 유니폼은 흰색,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은 회색이었고요. 롯데가 도쿄 오리온즈를 인수해 야구단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던 1973년부터 1991년까지 홈 유니폼은 흰색,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은 하늘색 내지 물색을 사용했습니다.

 

 

제가 롯데 오리온즈의 유니폼들을 확보했습니다. 추후에 정리가 되는 대로 올릴 예정이고요, 며칠 전에 확보한 한신 타이거즈의 75주년 기념 로고와 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스코트들인 마군, 린짱, 즈짱, 쿨을 순차적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CHIBA LOTTE MARINES MASCOT COOL OLD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MASCOT COOL OLD APPLICATION RUNNING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MASCOT COOL OLD 2010 2013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MASCOT COOL ORIGINAL Logo Vector.ai

 

 

 

 

 

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스코트였던 쿨입니다.

 

 

쿨은 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스코트 일원이었습니다. 쿨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스코트로 처음 등장했던 시기가 2005년이었습니다. 2005년 시즌 중반부터 쿨이 새롭게 등장하게 되고요, 이때부터 기존에 있던 메인 마스코트 마군, 여성 마스코트 린짱, 서드 마스코트 즈짱과 함께 꾸준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다만,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만든 마스코트이지만 안티 지바 롯데 마린스이기도 했던 마스코트였습니다. 그래서 지바 롯데 마린스의 홈구장인 조조마린스타디움의 3루측에서 응원을 펼치는 쿨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 측에서 밝힌 쿨의 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쿨이 롯데 오리온즈 시절에 롯데 오리온즈의 마스코트가 되려고 노력했지만, 어느새 롯데 오리온즈는 연고지를 가와사키에서 치바로 이전하게 되고요. 사라진 롯데를 방방곡곡 찾아다니며 겨우 치바에 와서 팀을 찾았는데 이미 마스코트 자리는 만원이라 화가 난 쿨이 원정 서포터즈석에서 응원한다는 설정입니다. 그래서 쿨의 경우 마군, 린짱, 즈짱과 다르게 어웨이 유니폼으로 불리는 비지타 유니폼을 착용했습니다. 경기 전에 공연을 할 때 보면 마군과 쿨이 싸우는 모습을 자주 연출했던 게 이러한 이유에서였을 겁니다. 마군과 쿨 사이에서 린짱이 싸움을 주로 말리는 역할을 했고요.

 

 

그래서 2005년부터 활약을 펼치던 쿨은 2017년에 은퇴하게 됩니다. 은퇴시킨 사유는 따로 밝혀지지 않았고요, 그래서 수수께끼 물고기 마스코트인 나조 노 사카나를 제외하곤 다시 예전처럼 마군 린짱 즈짱 체제로 운영됩니다. 롯데 자이언츠 쪽은 연고 이전과 관련된 소재가 없기 때문에 대응하는 마스코트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은 제가 전에도 올린 적이 있던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사용된 지바 롯데 마린스의 비지타 유니폼을 착용한 쿨의 자료고요, 기본형과 달리기를 하는 활용 버젼입니다. 세 번째 사진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된 지바 롯데 마린스의 비지타 유니폼을 착용한 쿨의 기본형이고요, 네 번째 사진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사용된 지바 롯데 마린스의 비지타 유니폼을 착용한 쿨의 기본형입니다.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스코트들을 보면 마군, 린짱, 즈짱, 쿨이 함께 있는 자료가 있습니다. 제가 전에도 몇 차례 올린 적도 있었고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사용된 마군, 린짱, 즈짱, 쿨이 함께 있는 자료도 기존에 올린 자료와 함께 추후에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CHIBA LOTTE MARINES OLD PRIMARY EMBLEM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1995 1999 AWAY UNIFORM NUMBER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2000 2004 AWAY UNIFORM Logo Vector.ai

LOTTE GIANTS 1996 1999 Logo Vector.ai

 

 

 

 

 

지바 롯데 마린스의 어웨이 유니폼들입니다.

 

 

비지타 유니폼을 말하는 어웨이 유니폼들이고요. 정확한 시기를 말씀드리면 각각 1995년부터 1999년,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사용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어웨이 유니폼입니다. 이번 게시물은 비교를 위해서 지바 롯데 마린스의 형제자매구단이기도 한 롯데 자이언츠의 자료도 같이 첨부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제가 여러 차례 올렸던 1995년부터 2019년까지 사용된 지바 롯데 마린스의 프라이머리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사용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어웨이 유니폼, 세 번째 사진이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사용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어웨이 유니폼, 네 번째 사진이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사용된 롯데 자이언츠의 엠블럼, 워드마크, 마스코트 자료들입니다.

 

 

제가 롯데 자이언츠의 자료를 같이 첨부한 이유를 야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눈치를 채셨을 겁니다. 1995년부터 1999년, 2000년부터 2004년을 비교해보면 롯데 자이언츠와 지바 롯데 마린스가 똑같은 디자인의 유니폼을 착용했습니다. 물론, 사용했던 시기와 워드마크, 폰트 등의 차이가 존재하긴 했습니다만, 롯데 자이언츠가 지바 롯데 마린스의 유니폼을 가져와서 디자인만 부분적으로 수정해서 쓴다는 말이 나왔던 이유가 그래서였습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는 유니폼 정중앙에 마린스라는 워드마크가 양쪽 팔 부분에 각각 프라이머리 엠블럼, 모그룹인 롯데의 로고가 들어갔고요. 반면, 롯데 자이언츠는 유니폼 정중앙에 모그룹인 롯데의 로고가 양쪽 팔 부분에는 각각 롯데의 제품, 구단 엠블럼이 들어갔습니다. 이러한 사소한 차이를 제외하곤 롯데 자이언츠와 지바 롯데 마린스의 유니폼이 말 그대로 흡사했지요. 1991년 1995년 1999년에 펼쳐진 한일슈퍼게임을 보면 한국 롯데와 일본 롯데의 유니폼을 보고 웃지 못할 풍경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이야 롯데 자이언츠와 지바 롯데 마린스의 디자인들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만, 이때까지만 해도 거의 흡사한 형태가 한동안 지속됐습니다.

 

 

대만 프로야구의 라미고 몽키스를 라쿠텐이 인수하면서 라쿠텐 몽키스로 재탄생됐습니다. 라쿠텐을 말씀드린 이유가 일본프로야구의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있기 때문이지요. 라미고 몽키스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도 롯데 자이언츠와 지바 롯데 마린스의 관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라쿠텐 몽키스의 자료를 확보하는 대로 별도의 게시물로 정리를 할 예정이고요, 며칠 전에 말씀드린 한신 타이거즈의 자료도 이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