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CHIBA LOTTE MARINES 40TH ANNIVERSARY MARINES ORIONS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LOTTE 50TH SINCE 1969 ORIGINAL EMBLEM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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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마린스의 각각 40주년 50주년 기념 로고들입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40주년 기념 로고와 50주년 기념 로고는 수집한 지 됐습니다. 그동안 잊고 지내다 정리를 해야할 거 같다는 생각에서 올리게 됐고요. 마침 롯데 오리온즈 시절 유니폼에 들어간 워드마크들도 확보를 했던 터라 정리를 할 목적에서 같이 올리게 된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첫 번째 사진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40주년 기념 로고입니다. 당시 롯데가 도쿄 오리온즈 야구단의 스폰서로서 참가했던 시기인 1969년을 기념하고자 만든 로고입니다. 2009년에 만들어진 로고고요. 롯데 오리온즈가 사용하던 색상인 짙은 남색과 파란색, 하늘색과 물색, 빨간색을 활용했습니다. 네 종류의 갈매기가 있는데, 색상을 보면 수긍이 갈 겁니다. 롯데 오리온즈 시절의 빨간색 갈매기 두 마리와 초대 마린스로 불리는 지바 롯데 마린스 초대 시절의 핑크색 갈매기 한 마리, 1995년부터 지바 롯데 마린스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핀스트라이프 갈매기까지 롯데 시절의 역사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심플하면서도 롯데의 상징 동물인 갈매기를 통해 역사를 그대로 반영했다는 점이 인상깊습니다. 2009년에 40주년 기념 행사를 맞아 롯데가 행사때 1969년부터 1972년까지 사용된 오리온즈 복각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했고요, 이때 의미가 깊은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이 1969년부터 1972년까지 유니폼에 사용된 롯데 오리온즈의 워드마크들입니다. 롯데가 스폰서로 참가하던 시절이었지요.

 

 

두 번째 사진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50주년 기념 로고입니다. 2018년에 롯데가 LOTTE 50th라는 이름으로 5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고요. 만으로 40주년을 기념해 2009년에 진행한 40주년 기념 행사와는 달리 50주년 기념 행사는 햇수로 50주년을 기념해 2018년에 진행했습니다. 50주년 기념 행사는 롯데의 홈구장인 조조마린스타디움이 아닌 도쿄 돔에서 진행했습니다. 2018년 8월 21일 단 하루만 진행했고요, 당시 상대팀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로 기억합니다. 마스코트들의 경우 롯데 오리온즈의 버블 보야를 필두로 메인 마스코트인 마군의 옛날 버젼, 현재 마군, 린짱, 즈짱이 같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다섯 번째 사진이 1973년부터 1991년까지 유니폼에 사용된 롯데 오리온즈의 워드마크입니다. 형제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와 동일한 워드마크라 우리에게도 상당히 친숙한 편입니다.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은 일명 스머프 유니폼으로 불리기도 하지요. 세 번째 사진의 워드마크가 사용됐던 1969년부터 1972년까지 롯데 오리온즈의 유니폼은 홈 유니폼은 흰색,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은 회색이었고요. 롯데가 도쿄 오리온즈를 인수해 야구단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던 1973년부터 1991년까지 홈 유니폼은 흰색,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은 하늘색 내지 물색을 사용했습니다.

 

 

제가 롯데 오리온즈의 유니폼들을 확보했습니다. 추후에 정리가 되는 대로 올릴 예정이고요, 며칠 전에 확보한 한신 타이거즈의 75주년 기념 로고와 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스코트들인 마군, 린짱, 즈짱, 쿨을 순차적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