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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말씀드렸듯 치바 롯데 마린즈의 구단기도 완벽하게 확보했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치바 롯데 마린즈의 구단기를 얼마 전에 확보하면서 기존에 제가 보유하고 있는 롯데 오리온즈와 치바 롯데 마린즈의 초대 마린즈 시절에 사용된 구단기도 같이 정리하는 목적에서 올리게 됐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1991년까지 사용됐던 롯데 오리온즈의 공식 구단기입니다. 빨간, 흰색, 파란의 색상이 바탕으로 적용되고, 별과 롯데 오리온즈의 폰트가 적용된 형태입니다. 예쁜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구단기 중에 하나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1992년부터 1994년까지 치바 롯데 마린즈의 초대 마린즈 시절을 대표했던 구단기입니다. 초대 마린즈의 시절이라 형광 핑크가 색상으로 적용되고 롯데 오리온즈와는 큰 차이가 없는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바비 발렌타인 감독의 취임에 맞춰 1995년에 새롭게 디자인된 치바 롯데 마린즈의 공식 구단기입니다.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구단기이지요. 연고지인 치바의 정체성도 함께 표현한 디자인으로 사료됩니다. 멋있습니다.

 

 

세 번째 사진의 치바 롯데 마린즈의 구단기가 가장 최근에 확보한 자료고요. 제가 기존에 치바 롯데 마린즈의 현재 사용되던 구단기를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만, 다소 흐릿하고 지저분한 부분들이 있어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최근의 자료를 확보하면서 최근에 확보한 자료가 기존에 확보한 자료 대비 선명하고 깔끔해서 흡족할 정도로 마음에 듭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세 번째에 있는 치바 롯데 마린즈의 공식 구단기를 적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일본프로야구의 구단기들을 추후에 모아서 정리할 생각이고요. 오릭스 버팔로즈의 현재 구단기도 찾는 대로 본 블로그에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치바 롯데 마린즈의 역대 유니폼들을 제가 알음알음 확보했는데요. 관련 자료들도 순차적으로 본 블로그에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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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2군 홈구장인 CAR3219 필드 카미니쿠 필드의 엠블럼입니다.

 

 

며칠 전에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2군 홈구장인 CAR3219 필드 카미니쿠 필드의 자료를 확보하면서 정리하고 가야할 필요성을 느껴 구단기들보다 우선하게 되었습니다.

 

 

CAR3219 필드 카미니쿠 필드의 진짜 명칭은 세이부 제2구장이고요. 1979년에 개장하여 2019년 11월까지 세이부 제2구장의 명칭으로 운영되다가 2019년 11월부터 CAR3219 필드 카미니쿠 필드라는 이름을 가지게 됐습니다. CAR3219 필드 카미니쿠 필드는 당시 세이부 구장(현 메트라이프 돔)과 함께 완공된 야구장이며 건설 당시부터 세이부 구장과 크기가 같게 지어졌습니다. 1999년 세이부 돔으로 리모델링이 진행되면서 구장의 외야가 넓어지자 당시 세이부 제2구장이던 CAR3219 필드 카미니쿠 필드도 펜스의 크기가 같이 넓혀 졌습니다. 2008년부터 3루 덕아웃을 홈팀인 세이부가 사용되는 방식으로 바뀌어서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실내연습장과 클럽하우스인 영 라이온즈 기숙사가 함께 위치해 있습니다.

 

 

CAR3219 필드 카미니쿠 필드는 1979년 개장 이래 시대를 앞서가는 시설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80년대 세이부 라이온즈의 황금기를 뒷받침하는 초석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시설이 노후화되고, 모기업의 사정으로 시설을 유지하는 수준에 그쳐 낙후된 구장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모기업인 세이부 철도에서 이러한 현실을 인지하고,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에 가까울 정도로 구장의 시설들을 큰 폭으로 개선하게 됩니다.

 

 

과거 세이부 제3구장도 있었으나 2003년을 끝으로 폐장하여 현재는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고요. 올해부터 CAR3219 필드 카미니쿠 필드도 입장료 무료에서 입장료 유료로 전환합니다.

 

 

첫 번째 사진이 CAR3219 필드 카미니쿠 필드의 가로형 워드마크고요. 두 번째 사진이 CAR3219 필드 카미니쿠 필드의 기본형 엠블럼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1군 홈구장인 메트라이프 돔의 영문 버젼이고요.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렸습니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는 과거 세이부 라이온즈 시절부터 구장의 명명권을 적극적으로 판매했는데요. 그래서 탄생한 이름이 인보이스 세이부 돔, 굿윌 돔, 세이부 프린스 돔, 메트라이프 돔으로 이어지고 있고요. 일환이었는지 세이부 제2구장마저 명명권을 판매하여 CAR3219 필드 카미니쿠 필드로 새로운 네이밍을 부여하게 됩니다.

 

 

CAR3219 필드 카미니쿠 필드의 명칭은 사이타마현의 자동차 중개 기업인 ㈜스마일랜드와 구장 명명권 계약을 체결하면서 2019년 11월부터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https://namu.wiki/w/%EC%84%B8%EC%9D%B4%EB%B6%80%20%EC%A0%9C2%EA%B5%AC%EC%9E%A5

 

세이부 제2구장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

namu.wiki

 

 

이 곳에 제가 이번 게시물의 올린 두 번째 사진의 엠블럼 기본형을 CAR3219 필드 카미니쿠 필드의 엠블럼을 적용해 주시면 될 듯 합니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2군 홈구장인 CAR3219 필드 카미니쿠 필드는 이쯤에서 마무리짓고요. 사와카미 칸사이 독립 리그의 소속 구단들을 이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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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에 이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입니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경우 제가 일전에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만, 기존 대비 테두리가 적용되고 선명한 구단기를 확보하면서 새롭게 올리게 됐습니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는 2003년 도쿄 돔을 떠나 2004년부터 홋카이도에 본격적으로 정착하면서 심볼, 워드마크, 엠블럼, 마스코트, 구단기 등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는데요. 제가 올린 구단기가 바로 2004년에 개편될 때 등장한 구단기가 되겠습니다. 과거 도쿄 시절의 구단기는 바탕 색상이 빨간색에 모기업인 닛폰햄의 CI와 파이터즈의 워드마크가 적용된 형태였지요.

 

 

첫 번째 사진이 공식 엠블럼, 두 번째 사진이 흰색 테두리가 적용된 구단기,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흰색 테두리를 제거한 구단기입니다. 공식 엠블럼을 함께 올린 이유는 2004년에 홋카이도에 새롭게 정착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의의를 다시 한 번 알리기 위한 목적입니다.

 

 

며칠 전에 사와카미 칸사이 독립 리그에 속한 코베 산다 브레이버즈의 자료들을 확보했는데요. 관련 자료들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에 이어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구단기들도 순차적으로 본 블로그에 올라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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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 오릭스 버팔로즈에 이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입니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경우 구단기뿐만 아니라 세이부 라이온즈 시절의 엠블럼도 함께 확보했는데요. 이들 자료를 순차적으로 이번 게시물을 통해 정리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각각 세이부 라이온즈의 공식 구단기, 세이부 라이온즈의 공식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세이부 라이온즈의 공식 구단기는 하늘색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요. 과거 세이부 라이온즈의 황금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두 번째 사진이 세이부 라이온즈의 공식 엠블럼이고요. 메인 마스코트인 레오가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이 각각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공식 구단기들인데요. 두 사진 모두 구단기인데요. 이렇게 구단기가 두 개가 존재해서 실제 오리지널 구단기와 게임, 드래프트에서 사용되는 구단기가 다른 데에는 사연이 존재합니다. 구단기에 그려진 메인 마스코트인 레오의 저작권이 테즈카 오사무가 설립한 애니메이션 회사인 무시프로덕션에 있어서 이렇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1979년 세이부 라이온즈가 출범하면서 레오 캐릭터를 2008년까지 40년 간 저작권을 납부하고 사용하다가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마크가 변경되어 다르게 사용되는 이유이기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 번째 사진이 공식 구단기고요. 네 번째 사진이 프로야구스피리츠A, 파워프로, 일본프로야구 드래프트때 등장하는 구단기이지요.

 

 

제가 올린 게시물을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정리해 주시면 될 듯 싶고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공식 구단기는 세 번째 사진을 사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세이부 라이온즈의 엠블럼은 두 번째 사진으로 적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를 이쯤에서 정리하고요, 이어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구단기로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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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이어 오릭스 버팔로즈의 구단기로 이어집니다.

 

 

어제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게시물에서 말씀드렸듯 일본프로야구의 구단기들 중에 상당수를 확보하면서 순차적으로 정리할 계획인데요. 이번의 게시물의 주인공은 바로 오릭스 버팔로즈입니다.

 

 

오릭스 버팔로즈의 경우 제목에서처럼 2009년과 2010년에 사용된 구단기까지 확보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확보한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구단기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함께 올리게 됐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1991년부터 2004년까지 사용된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구단기입니다.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이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사용된 오릭스 버팔로즈의 구단기입니다. 구단기가 변경된 이유는 2004년 시즌을 끝으로 오릭스 블루웨이브가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를 흡수합병했기 때문입니다. 사진의 차이는 흰색 테두리의 적용 유무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 사진이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사용된 오릭스 버팔로즈의 구단기입니다. 흰색 색상을 사용하여 기존 대비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디자인은 아직 확보하지 못했고요, 확보하는 대로 이번 게시물의 올린 디자인들과 함께 별도의 게시물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이어 오릭스 버팔로즈까지 마무리를 짓고요. 중간에 주니치 드래곤즈의 자료를 정리하고 다음에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구단기로 이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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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2021 교류전의 엠블럼입니다.

 

 

일본프로야구에도 인터리그 형식의 교류전이 도입된 지 어느덧 1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2004년까지는 일본프로야구에는 정규시즌 중에 인터리그 방식의 대진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같은 리그에 속한 팀과 경기를 펼칠 뿐 상대 리그에 속한 팀과 경기를 펼치지 않았지요. 다만, 오픈전이라고 하는 시범경기때 상대 리그에 속한 팀과 일정이 주로 편성되서 운영되기는 했습니다. 일본시리즈때는 당연히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우승 팀들끼리 맞대결하는 것이고, 일본시리즈는 정규시즌이 아닌 포스트시즌의 개념이라 제외했습니다.

 

 

그러다가 2004년 일본프로야구의 재편 문제가 촉발됩니다. 철도회사였던 킨테츠가 경영난을 호소하면서 자사가 운영하던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를 퍼시픽리그 구단 중에 여력이 되던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합병시키기로 결정했고요. 여기에 유통 및 소매업체였던 다이에 역시 경영난으로 인하여 자사가 운영하던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를 매각 또는 다른 구단에 합병하는 방식으로 야구단 운영에 손을 털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경우 치바 롯데 마린즈와의 흡수합병이 1순위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니까 치바 롯데 마린즈가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를 흡수합병하고 치바에서 후쿠오카로 연고지를 이전하는 방안이 논의된 것이지요. 한편, 치바 롯데 마린즈의 모기업이자 일본 롯데그룹의 제과 업체인 ㈜롯데의 큐슈공장이 후쿠오카현 치쿠코시에 지금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2004년에 있던 일련의 재편 문제를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모기업인 요미우리신문이 주도하게 되고요.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합병, 치바 롯데 마린즈와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합병으로 열 개 구단이 되면 단일리그제로 전환할 계획이었지요. 이러한 계획이 알려지자 일본프로야구선수회에서 강력하게 반발하게 되고 실제로 파업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오릭스 블루웨이브가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를 흡수합병하고,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를 소프트뱅크의 인수, 신생 구단인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창단으로 열 두 구단의 양대리그제가 그대로 존속하게 됩니다. 다만,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창단으로 2군 리그인 팜의 양대 리그가 각각 홀수 체제가 되면서 파행 운영되고 있습니다. 관련된 내용은 추후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의 자료들을 확보했을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2005년부터 신설된 인터리그제의 교류전이 기획된 배경에는 50년 이상 지속된 완전히 분리되다시피 한 양대리그 체제의 지속에 따른 매너리즘 타파와 팬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2005년부터 일본프로야구에는 오픈전, 일본시리즈뿐만 아니라 정규시즌 중에 인터리그 형식의 교류전이 지속되고 있는 중이지요. 일본프로야구의 교류전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일본생명이 타이틀스폰서로 지속적인 후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교류전은 보통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펼쳐지게 되고요. 경기방식은 상대 리그의 각 팀과 세 경기씩 해서 팀당 열 여덟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그래서 세 팀과는 홈, 나머지 세 팀과는 비지타로 펼치게 되고요. 격년제 방식이라 이듬해에는 홈과 비지타를 바꿔서 진행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대 치바 롯데 마린즈의 교류전때 홀수연도에는 치바 롯데 마린즈가 홈, 짝수연도에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홈이 됩니다. 지명타자제도는 홈팀이 어떤 리그에 속한 팀인가에 따라갑니다. 센트럴리그에 속한 팀이 홈팀이라면 지명타자제도를 적용하지 않아 퍼시픽리그에 속한 팀에서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게 되고요. 반대로 퍼시픽리그에 속한 팀이 홈팀이라면 지명타자제도를 적용하기 때문에 센트럴리그에 속한 팀에서 지명타자를 출전시키게 됩니다.

 

 

교류전은 정규시즌에 펼쳐지기 때문에 당연히 각 구단들의 승패와 선수들의 성적에 모두 반영됩니다. 그래서 교류전에 따라 희비와 갈리게 되는 것이지요. 상대 리그에 속한 팀들과 맞대결하는 걸 넘어 교류전이 끝났을 때 희비가 엇갈리는 게 되는 점이 바로 교류전이 갖는 큰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류전이 당연히 존속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07년의 교류전 공식 엠블럼입니다. 해당 엠블럼은 2006년에 제작되어 2011년까지 사용됐습니다. 교류전의 원년인 2005년에 한해 교류전의 엠블럼이 지금까지 나온 것과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이었고 유일합니다.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이 10주년을 맞이하는 2014년의 교류전 공식 엠블럼입니다.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에 등장하는 엠블럼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사용됐습니다. 네 번째 사진과 다섯 번째 사진이 15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의 교류전 공식 엠블럼입니다. 네 번째 사진과 다섯 번째 사진에 등장하는 교류전의 엠블럼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디자인입니다. 기존 대비 흰색의 윤곽이 적용됐지요. 마지막 여섯 번째 사진이 올해 2021년 교류전 공식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 프로그램에 마지막 여섯 번째 사진을 교류전 항목의 메인 사진으로 올려주시고요, 역사 항목을 별대로 마련해서 10주년과 15주년 기념 엠블럼을 올려주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교류전 원년에 사용된 유일한 엠블럼은 제가 찾고 있고요, 찾는 대로 별도의 게시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교류전의 엠블럼이 바뀌게 될 경우 제가 관련 디자인을 찾아서 본 블로그에 올려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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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희망하던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홈구장인 삿포로 돔의 20주년 기념 엠블럼을 확보했습니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홈구장인 삿포로 돔은 1998년에 착공에 들어가 2001년 6월 무렵에 완공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를 기준으로 삿포로 돔도 어엿한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삿포로 돔도 20주년이라는 이정표를 세웠기 때문에 찾고 싶었던 자료인데 다행스럽게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삿포로 돔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주년 기념 엠블럼, 15주년 기념 엠블럼도 함께 올렸습니다. 정리하기 위한 목적도 있고요. 첫 번째 사진이 10주년, 두 번째 사진이 15주년, 세 번째 사진부터 네 번째 사진, 마지막 다섯 번째 사진까지 모두 20주년 기념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삿포로 돔의 일본프로야구 경기가 최초로 개최된 건 2003년이었고요. 2003년 당시 도쿄 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던 닛폰햄 파이터즈가 홈경기 중 일부를 삿포로 돔에 편성하여 진행한 것이 시초가 되겠습니다. 이듬해인 2004년 닛폰햄 파이터즈가 홋카이도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로 팀명을 변경하고, 지역 밀착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2006년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지금은 홋카이도의 일원으로 자리잡은 지가 오래이지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는 내년까지 삿포로 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할 예정이고요, 2023년부터 키타히로시마시에 건설되는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로 홈구장을 이전할 예정입니다. 2023년에 관련된 내용들을 추가할 때가 있으리라고 봅니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홈구장인 삿포로 돔은 이쯤에서 정리를 마무리할까 하고요. 이어서 한신 타이거스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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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롯데리아와 치바 롯데 마린즈의 예전 엠블럼들을 정리하는 게시물입니다.

 

 

제목과 첫 번째 문단에서 말씀드렸듯 일본 롯데리아와 치바 롯데 마린즈의 순서대로 글과 사진으로 설명을 드릴 예정입니다.

 

 

첫 번째 사진, 두 번째 사진, 세 번째 사진, 네 번째 사진, 다섯 번째 사진, 여섯 번째 사진이 일본 롯데리아의 예전 CI들이고요.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폰트가 배경 색상의 유무에 따른 일본어 버젼,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이 폰트의 색상이 다른 영문 버젼입니다. 다섯 번째 사진과 여섯 번째 사진이 가로형과 세로형에 따른 슬로건이 적용된 버젼들입니다. 현재는 한국과 일본 모두 롯데리아 같은 CI를 사용합니다만,  현재의 CI가 제정되기 전에는 한국 롯데리아와 일본 롯데리아의 CI가 달랐습니다. 그러니까 현재의 CI가 제정되기 직전에 사용된 CI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일본 롯데리아가 한때 첫 번째 사진부터 여섯 번째 사진에 있는 CI를 사용한 이유는 2005년 11월 Revamp 구조조정에 들어가게 되고 Revamp 롯데리아의 지분에 출자하면서 합작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번 게시물에 올린 CI가 바로 2006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고요, 2010년 4월 Revamp가 구조조정이 끝나고 롯데리아의 지분을 털고 나가면서 현재처럼 한국 롯데리아와 동일한 CI를 사용하게 된 것이지요. 'Straight Burger'라는 슬로건도 2006년에 제정된 것입니다.

 

 

치바 롯데 마린즈의 역대 엠블럼도 같이 이어집니다. 일곱 번째 사진이 치바 롯데 마린즈의 역사를 담고 있는 역대 엠블럼들이고요. 여덟 번째 사진이 치바 롯데 마린즈의 현재 엠블럼입니다.

 

 

일곱 번째 사진으로 설명을 드리면, 마이니치 오리온즈, 다이마이 오리온즈, 도쿄 오리온즈, 롯데 오리온즈, 치바 롯데 마린즈의 초대 시절, 1995년에 제정되어 2019년까지 사용된 치바 롯데 마린즈의 엠블럼, 2020년에 부분적으로 수정된 치바 롯데 마린즈의 현재 엠블럼의 순서입니다.

 

 

치바 롯데 마린즈는 1949년에 마이니치신문이 마이니치 오리온즈를 창단한 데서 기원합니다. 이때 마이니치신문이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창단을 극렬히 반대한 구단들이 바로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주니치 드래곤즈인데요. 이 두 구단의 모기업이 언론사인 요미우리신문과 주니치신문이라는 점에서 기인합니다. 그래서 현재를 기준으로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 주니치 드래곤즈,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창단을 반대한 구단들이고, 이들 구단들을 중심으로 탄생한 리그가 바로 센트럴리그이지요. 한신 타이거스는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창단을 찬성하는 쪽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센트럴리그에 합류하면서 쿄진군 요미우리, 주니치, 요코하마, 야쿠르트, 히로시마, 한신의 여섯 구단으로 갖춰지게 됩니다.

 

 

반대로,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창단을 찬성한 구단들이 현재를 기준으로 오릭스 버팔로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중심이 되어 퍼시픽리그를 구성하게 됩니다. 이후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합병,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창단으로 오릭스, 소프트뱅크, 세이부, 닛폰햄, 라쿠텐, 롯데의 여섯 구단으로 퍼시픽리그가 갖춰지고요. 그래서 일곱 번째 사진의 첫 번째 엠블럼이 바로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공식 엠블럼입니다.

 

 

마이니치 오리온즈는 1950년부터 퍼시픽리그에 참여하게 되고 이해에 신설된 일본시리즈에서 우승한 로열로더 구단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1958년 3월 10일에 다이에이영화사가 운영하는 다이에이 유니온즈를 명목상으로 흡수합병하게 되고요. 실질적으로는 대등합병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마이니치신문과 다이에이영화사의 지분 구조가 5대5였기 때문입니다. 팀명은 다이마이 오리온즈로 이때 바뀌게 되고 일곱 번째 사진의 두 번째 엠블럼이 다이마이 오리온즈입니다.

 

 

1958년부터 1963년까지 다이마이 오리온즈로 운영되었고요. 이후 마이니치신문쪽의 인사들이 구단에서 빠져나가고 마이니치신문도 야구단의 운영에서 철수함에 따라 1964년에 팀명이 도쿄 오리온즈로 바뀌게 됩니다. 일곱 번째 사진의 세 번째 엠블럼입니다. 도쿄 오리온즈부터는 다이에이영화사 측에서 야구단의 운영을 전담하게 됐습니다. 1964년부터 1968년까지 도쿄 오리온즈로 운영됩니다.

 

 

1969년부터 1970년까지 총 2년 간 롯데그룹이 도쿄 오리온즈의 스폰서 자격으로 참여합니다. 이때 도쿄 오리온즈에서 롯데 오리온즈로 팀명이 변경되었고요. 1969년부터 1991년까지 이어지는 롯데 오리온즈의 시대를 개막했습니다. 일곱 번째 사진의 네 번째 엠블럼입니다. 1969년부터 1970년까지는 롯데그룹이 도쿄 오리온즈의 스폰서였기 때문에 구단 운영에 정식으로 개입하지 않았고요. 1971년 1월 25일에 롯데그룹이 오리온즈의 모기업이었던 다이에이영화사로부터 지분 전량을 취득하면서 롯데 오리온즈가 본격적으로 롯데그룹으로 편입됐습니다. 1971년부터 1991년까지 롯데 오리온즈가 진짜로 롯데그룹의 스포츠단이 된 셈이었지요. 이때 롯데그룹에서는 도쿄 스타디움의 구조적인 문제점으로 인해 홈구장은 인수하지 않아서 1973년부터 1977년까지 홈구장도 없이 유랑극단처럼 정처 없이 떠돌아다녔는데요. 이 시기를 가리켜 집시 롯데로 부릅니다. 집시 롯데 기간이던 1974년 일본시리즈에서 주니치 드래곤즈를 꺾고 두 번째 日本一을 달성합니다. 그런데, 롯데는 우승 퍼레이드를 실질적으로 연고지 역할을 하던 센다이에서 진행해야 하는 게 상식이었습니다만, 그렇지 않고 도쿄에서만 진행해서 센다이에서 엄청난 비난에 휩싸였습니다. 1978년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노렸으나 실패하고 과거 타이요 훼일즈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던 카와사키 구장으로 홈구장을 이전합니다. 1978년부터 1991년까지 카와사키 구장을 롯데 오리온즈가 홈구장으로 사용했습니다.

 

 

문제는 카와사키 구장의 주변 지역이 공업지대인데다 구장 자체적으로 노후화가 심해서 관중 동원이 쉽지 않았고, 1990년에 치바마린스타디움이 완공되자 롯데그룹은 롯데 오리온즈의 연고지 이전을 추진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1990년과 1991년에 롯데 오리온즈는 카와사키 구장을 벗어나 치바마린스타디움에서 홈경기 중에 일부를 개최했습니다. 1991년 10월 17일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와의 경기가 카와사키 구장에서 펼쳐진 롯데 오리온즈의 홈경기였고요. 이듬해인 1992년부터 롯데 오리온즈는 치바현 치바시에 위치한 치바마린스타디움에 정착하며 본격적인 치바 롯데 마린즈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일곱 번째 사진의 다섯 번째 엠블럼이고요. 바로 치바 롯데 마린즈의 초대 엠블럼입니다.

 

 

일곱 번째 사진의 다섯 번째 엠블럼이 1992년부터 1994년까지 사용됐고요, 이 시기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치바 롯데 마린즈의 초대 마린즈 시절로 부릅니다. 1994년을 끝으로 성적 부진으로 야기사와 소로쿠 감독이 해임되고 바비 발렌타인 감독이 1995년부터 부임함에 따라 1995년을 기준으로 시카코 화이트삭스를 모티브로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적용하고 구단의 디자인을 개편합니다. 1995년에 만들어진 엠블럼이 바로 일곱 번째 사진의 여섯 번째 엠블럼입니다. 2019년까지 사용됐고요. 이 기간 동안 2005년에 리그 우승, 세 번째 日本一 달성, 아시아시리즈 제패, 2010년에 하극상을 연출하며 주니치 드래곤즈를 상대로 네 번째 日本一을 달성합니다.

 

 

그리고, 일곱 번째 사진의 일곱 번째 엠블럼으로 디자인이 보다 깔끔하고 세련되게 변경됐는데요. 2020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엠블럼입니다.

 

 

제가 앞서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탄생 배경을 말씀드렸는데요. 그래서 센트럴리그에 있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를 퍼시픽리그로 보내고, 퍼시픽리그에 있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를 센트럴리그로 보낼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양대리그의 출범 배경에 있습니다.

 

 

일본 롯데리아와 치바 롯데 마린즈의 역사가 담긴 역대 엠블럼을 이쯤에서 마무리짓고요.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세 번째 사진과 일곱 번째 사진을 각각 일본 롯데리아의 항목과 치바 롯데 마린즈의 역대 엠블럼 항목에 적용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후에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자료를 비롯해 삿포로 돔의 20주년 기념 엠블럼을 중심으로 정리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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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엠블럼도 작년에 새롭게 변경됐습니다.

 

 

변경된 이유는 2020년에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홈 유니폼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바뀐 홈 유니폼에 맞게 엠블럼이 변경된 것이고요. 공식 엠블럼에 있는 마스코트들인 클러치와 클러치나도 바뀐 홈 유니폼을 착용한 형태로 변경됐습니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공식 엠블럼과 홈 유니폼이 변경됐다는 걸 얼마 전에 인지하고 관련 자료를 검색 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2019년까지 사용됐던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공식 엠블럼입니다. 각각 흑백 형태와 기본형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2020년에 새롭게 나온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공식 엠블럼입니다. 기본형이고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홈 유니폼이 변경됐다는 사실을 제가 올린 세 번째 사진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매에 있는 디자인과 등번호의 폰트가 기존 대비 변경됐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가 있지요.

 

 

나무위키나 기타 백과 프로그램에 반영하시면 될 듯 싶고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이어 일본 롯데리아와 치바 롯데 마린즈의 자료로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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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홈구장인 삿포로 돔을 추가합니다.

 

 

아무래도 삿포로 돔이 올해 20주년을 맞아 유달리 신경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삿포로 돔의 또 다른 명칭과 관련된 자료를 올릴까 하는데요. 바로 히로바가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히로바는 삿포로 돔의 애칭을 의미하고요. 삿포로 돔이 아니더라도 히로바라고 부르면 의례히 삿포로 돔을 의미합니다. 삿포로 돔은 축구장과 야구장을 왔다갔다하는 트랜스포머와도 같은 형태를 띱니다. 야구 경기가 있으면 인조 잔디를 깔고요, 반대로 축구 경기가 있다면 내부의 인조 잔디를 걷어 내고 외부에 있는 피치를 자기부상 방식으로 경기장 안 쪽에 끌어들여 경기를 진행합니다.

 

 

이처럼 삿포로 돔이 축구장과 야구장의 겸용 형태로 사용되는 이유는 홋카이도 지역의 날씨가 춥고 눈이 많이 오는 겨울에 홋카이도 야외에서는 도저히 축구 경기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삿포로 돔 히로바의 엠블럼들이고요. 각각 세로형과 가로형의 디자인입니다.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이 삿포로 돔의 일본어 버젼이고, 각각 가로형과 세로형의 디자인들입니다.

 

 

삿포로 돔의 20주년 기념 엠블럼을 찾는 대로 본 블로그에 올릴 예정이고요, 이어서 이번에는 일본프로야구에서 벗어나서 시멘트회사들의 로고를 올릴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