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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시즌에 사용된 지바 롯데 마린스의 홈 유니폼과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입니다.



정확히 말씀을 드리면 2010년에 새롭게 등장한 유니폼이고요, 사용된 시기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이 됐지요. 홈 유니폼은 기존과 동일하게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이고요,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이 2010년을 맞아 새롭게 등장한 것입니다.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을 보면 등번호의 폰트가 2008년에 처음 등장했는데요. 바로 2008년 시즌부터 사용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서드 유니폼과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에 각각 적용된 바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2008년 시즌을 맞아 새롭게 등장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서드 유니폼과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은 2009년까지 사용이 됐고요,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사용된 서드 유니폼과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의 적용된 등번호 폰트는 2010년에 새롭게 등장한 어웨이 유니폼과 서드 유니폼에 각각 적용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10년에 새롭게 등장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어웨이 유니폼과 서드 유니폼은 숫자도 그렇지만, 오른팔 상단에 보면 모기업인 롯데의 CI가 아닌 지바 롯데 마린스의 폰트가 적용된 특징이 있습니다. 정확히 지바 롯데의 폰트가 지바와 롯데로 나눠서 표현됐지요. 지바 롯데의 폰트가 적용된 어웨이 유니폼과 서드 유니폼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됐습니다.



2010년 유니폼을 올린 이유는 전부터 제 블로그를 보신 분이라면 금방 이해를 하실 겁니다. 바로 지바 롯데 마린스의 2010년 어웨이 유니폼이 우승 유니폼이기 때문이지요. 1950년 마이니치 오리온즈, 1974년 롯데 오리온즈, 2005년 지바 롯데 마린스를 거쳐 2010년 지바 롯데 마린스로 이어지는 우승 유니폼을 순차적으로 올려놓은 것입니다.



2010년부터 새롭게 지바 롯데 마린스와 비디오 게임 회사인 넥슨과의 공식 후원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2010년 유니폼부터 오른쪽 가슴 상단에 넥슨의 CI가 적용됐습니다. 넥슨이 지바 롯데 마린스와 공식 후원 계약을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유지했고요. 2017년부터 겅호가 지바 롯데 마린스를 후원함에 따라 넥슨이 있던 자리에 겅호의 CI가 적용되기 시작합니다.



첫 번째 유니폼과 네 번째 유니폼이 각각 등번호가 적용되지 않은 지바 롯데 마린스의 어웨이 유니폼과 홈 유니폼이 되겠고요,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이 등번호가 적용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어웨이 유니폼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의 차이는 넥슨의 적용 여부가 되겠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넥슨이 적용되지 않았고요, 세 번째 사진이 넥슨이 적용됐지요. 다섯 번째 사진이 등번호가 적용된 지바 롯데 마린스의 홈 유니폼입니다. 등번호 7번이 적용됐는데요, 2010년 기준으로 유니폼의 주인공은 당시 지바 롯데 마린스의 내야수였던 니시오카 츠요시입니다. 니시오카 츠요시는 2010년을 끝으로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가 이후 한신 타이거즈와 루트 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토치기 골든 브레이브스를 거쳐 현역에서 은퇴하게 됩니다.



2010년 지바 롯데 마린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감독이 현재 오릭스 버팔로즈의 감독인 니시무라 노리후미였지요. 물론, 전임 바비 발렌타인 감독이 만들었던 전력을 온전히 물려받았다는 걸 감안해야겠습니다만, 지바 롯데 마린스의 네 번째 우승을 하극상으로 이끌었다는 점은 크게 인정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쯤에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역대 우승 유니폼들을 정리하고요, 2010년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우승 반지를 획득한 김태균의 유니폼도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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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버팔로즈의 대표적인 이벤트인 BS 스피릿츠의 자료들입니다.



정확히는 2018년 BS 스피릿츠의 자료들이 되겠습니다. 공식 엠블럼과 심볼이 BS 스피릿츠의 자료들이고요, 빨간색이 적용된 예전 워드마크도 같이 첨부했습니다. 2018년 BS 스피릿츠의 자료들을 갖고 온 이유가 색상이나 디자인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강렬하다고 해야할까요.



첫 번째 사진이 2018년 BS 스피릿츠의 공식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2018년 BS 스피릿츠의 공식 심볼이 되겠습니다. 오릭스 버팔로즈의 영문 첫 글자인 'O'와 'B'를 활용했다고 하는데, 보기에 따라서 'D'와 'B'를 활용한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O'와 'B'를 활용한 것이라 예전 OB베어스의 심볼과 뭔가 유사한 분위기가 납니다. 세 번째 사진이 2018년까지 사용된 워드마크고요, 빨간색을 활용한 버젼이라 같이 가져왔습니다.



두산 베어스의 이전 명칭이었던 OB베어스가 알파벳 'O'와 'B'가 겹친 형태를 사용했던 터라 뭔가 낯설면서도 동시에 낯익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보통 OB 베어스를 두산 베어스의 전신이라고 표현을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이는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OB 베어스의 모기업과 두산 베어스의 모기업은 변함없이 두산그룹이기 때문입니다. 1982년부터 1998년까지 OB 베어스의 이름으로 운용하다가 두산그룹이 주력 계열사였던 OB맥주를 벨기에 인터브루에 매각하면서 OB란 이름을 쓰기 어려워진 측면이 있습니다. 여기에 모기업이었던 두산그룹을 홍보하고자 했던 목적도 있었고요. 그래서 1999년에 모기업의 이름을 딴 두산 베어스로 명칭을 변경하게 된 것이지요.



보통 OB 베어스에서 두산 베어스로 넘어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OB 베어스부터 두산그룹이 모기업이자 주인이었고, 두산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B맥주를 벨기에 인터브루에 매각하면서 본래 모기업의 이름을 딴 두산 베어스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두산 베어스도 원년구단이라고 표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지요. 프로야구 원년 창단때부터 주인이 변경되지 않았으니까요. 원년부터 지금까지 팀명이 바뀌지 않은 팀은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되겠고요, 원년부터 모기업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팀이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그리고 두산 베어스입니다.



오릭스 버팔로즈의 2018 BS 스피릿츠의 심볼이 강렬한 이미지로 남아 있어서 가져오게 됐고요, 2010년에 사용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유니폼들을 이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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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마린스의 우승 디자인이자 우승 유니폼인 선데이 디자인과 선데이 유니폼이 되겠습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선데이 디자인과 선데이 유니폼은 우리나라에선 일명 사무라이 디자인과 사무라이 유니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무라이를 떠올리게 하는 색상이나 디자인과 닮았기 때문이지요. 선데이 디자인과 선데이 유니폼이 처음으로 등장했던 시기는 2004년입니다. 당시 바비 발렌타인 감독이 두 번째로 부임했던 해이기도 하고요. 한편으로 라이온킹 이승엽이 삼성 라이온즈에서 지바 롯데 마린스로 진출한 첫 해이기도 하지요.



2004년 지바 롯데 마린스는 근소한 차이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에게 밀려 A클래스에 오르지 못하고 4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바비 발렌타인 감독의 부임과 이승엽의 데뷔가 큰 힘이 되었던지 이듬해 2005년 지바 롯데 마린스가 퍼시픽리그 우승, 일본시리즈 우승, 그리고 아시아시리즈까지 우승을 차지하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디자인과 유니폼에 대해 설명을 이어가면, 2004년 그간 밋밋했던 디자인들을 걷어내고 선데이 디자인과 선데이 유니폼을 도입하게 됩니다. 신선조라 불리는 신센구미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신센구미는 바로 에도 막부 말기에 활동한 무사 집단입니다. 2019년 일본에 세워진 정당인 레이와 신센구미가 바로 여기서 따온 것이지요. 특유의 색상과 디자인이 맞물려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고 현지에서도 사무라이 유니폼으로 통용되기도 합니다.



선데이 유니폼은 일종의 얼트 유니폼의 성격으로 도입한 유니폼인데, 현지에서 반응이 워낙 좋아서 2005년 시즌 후반부터 사실상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대신해 홈 유니폼으로서 기능합니다. 일본시리즈의 우승을 경험한 유니폼이기도 하고요, 특히 이승엽이 착용했던 유니폼이라 우리나라 야구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유니폼이 되겠습니다. 사무라이 유니폼으로 불린 선데이 유니폼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사용됐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사무라이 디자인, 두 번째 사진이 워드마크가 결합된 사무라이 디자인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등번호 6번이 기록된 사무라이 유니폼이고요, 6번의 주인공은 바로 미스터 마린즈로 불렸던 지바 롯데 마린스의 간판타자 하츠시바 키요시가 되겠습니다. 하츠시바 키요시는 1988년 롯데 오리온즈에 입단해 2005년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은퇴했고요. 롯데 오리온즈, 지바 롯데 마린스의 초대 마린스 시절, 그리고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이 정착한 현재 지바 롯데 마린스까지 모두 경험하며 롯데의 근현대사로 불려도 손색이 없던 선수였습니다. 중간에 이적을 경험하지도 않았던 원클럽맨이기도 했고요. 특히 현재 조조마린스타디움의 역사상 처음으로 홈런을 기록했던 선수가 하츠시바 키요시였고요, 또한 롯데의 역대 타자들 중에서 한 시즌에 30홈런을 넘게 날린 선수가 바로 하츠시바 키요시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바 롯데 마린스의 간판타자로 활약을 펼쳤습니다. 네 번째 사진이 등번호가 없는 사무라이 유니폼이고요.



지바 롯데 마린스의 역대 어웨이 유니폼들은 추후에 정리를 할 예정이고요,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활약했던 우리나라 선수들의 유니폼들도 순차적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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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버팔로즈의 BS 오리히메 데이의 자료들입니다.



BS 오리히메 데이는 오릭스 버팔로즈의 대표적인 이벤트 중에 하나인데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오릭스 버팔로즈가 여성팬들을 타겟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오릭스 버팔로즈의 여성 마스코트인 버팔로 벨이 많이 부각됩니다. 평소에도 존재감이 전혀 없는 버팔로 불보다 모에한 버팔로 벨의 존재감이 압도적이긴 하지만요.



제가 BS 오리히메 데이의 자료를 올린 이유가 BS 오리히메 데이에 사용되는 유니폼을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오래 전에 확보한 유니폼과 예전에 확보한 엠블럼을 같이 올리게 됐고요, 이 날의 주인공이기도 한 버팔로 벨의 자료들도 별도로 첨부를 했습니다. 여성팬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라 여성적인 색상을 띄는 분홍색과 꽃을 활용한 게 특징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19년 BS 오리히메 데이의 공식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2020년 BS 오리히메 데이의 유니폼 뒷면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2020년 BS 오리히메 데이의 유니폼 앞면이 되겠습니다. 네 번째 사진과 다섯 번째 사진, 그리고 여섯 번째 사진이 버팔로 벨의 모습들이고요.



오릭스 버팔로즈의 유니폼은 제가 추가로 확보한 게 있습니다. 그건 추후에 올려놓을 예정이고요, 얼트 유니폼입니다. 오릭스 버팔로즈의 홈 유니폼과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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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확보한 롯데 오리온즈의 유니폼들과 기존 자료들입니다.



당연하게도 이번 게시물에서 롯데 오리온즈의 유니폼들이 하이라이트가 되겠고요, 롯데 오리온즈의 유니폼들뿐만 아니라 기존에 확보했던 심볼, 엠블럼, 구단기도 같이 첨부했습니다. 롯데 오리온즈의 자료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같이 올렸습니다.



이번 게시물은 지바 롯데 마린스의 역대 두 번째 우승을 기념해서 올린 게시물입니다. 제가 며칠 전에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심볼, 엠블럼, 유니폼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자료들을 올린 이유가 지바 롯데 마린스의 첫 번째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1950년에 마이니치 오리온즈가 우승을 했고, 24년이 지나 1974년에 롯데 오리온즈가 우승하면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역대 두 번째 우승이 되는 것이지요. 롯데그룹이 1969년부터 도쿄 오리온즈 구단의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하기 시작합니다. 1969년 무렵 팀명은 도쿄 오리온즈에서 롯데 오리온즈로 바뀐 상태입니다. 1969년부터 1971년까지 키움 히어로즈처럼 롯데그룹이 스폰서로 참가하다가 1971년 시즌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오리온즈 야구단을 인수하여 야구단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합니다.



롯데그룹이 야구단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한지 3년이 지난 1974년에 롯데 오리온즈가 일본시리즈에서 주니치 드래곤즈를 4승 2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때 롯데가 우승을 차지한 구장이 주니치 드래곤즈의 홈구장이었던 나고야 구장입니다. 그래서 롯데가 우승할 때 착용하던 유니폼이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이었습니다. 당시 롯데의 우승이 폄하되는 면이 있는데요, 이는 그 시절 롯데가 떠돌이 구단이었던 측면이 컸습니다. 이른바 집시 롯데로 불리던 시절이었지요. 1973년부터 1977년까지 롯데는 특정 본거지에 홈구장을 가지지 않고, 이곳저곳 떠돌며 여러 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렀습니다. 주로 도쿄를 위시로 한 수도권 지역과 미야기현 센다이시 등을 전전했고요. 안 그래도 뚜렷한 연고지가 없이 떠도는 모습에 팬들은 집시 롯데라는 표현으로 야유를 보낸 데다 롯데는 1974년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성원을 보내준 센다이시가 아닌 정작 도쿄에서 우승 퍼레이드를 진행하면서 센다이팬들로부터 원성을 사게 됩니다. 이런 탓에 롯데의 1974년 우승이 다소 폄하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롯데는 1977년을 끝으로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차지하려고 했으나 실패했고요, 타이요 훼일즈가 사용하던 카와사키 구장으로 이전하게 됩니다. 1978년부터 1991년까지 가와사키 구장으로 홈구장으로 사용하던 롯데는 노후화된 가와사키 구장과 공업지역인 탓에 열악한 입지 여건 등을 이유로 1992년 치바현으로 연고지를 이전하게 됩니다. 롯데가 잠시 거쳤던 센다이시의 미야기구장은 2005년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창단하면서 현재 라쿠텐생명파크 미야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롯데 오리온즈의 심볼들이고요,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이 각각 롯데 오리온즈의 엠블럼이자 구단기가 되겠습니다. 다섯 번째 사진부터 여섯 번째 사진이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롯데 오리온즈의 어웨이 유니폼, 일곱 번째 사진부터 열한 번째 사진이 롯데 오리온즈의 홈 유니폼이 되겠습니다. 정확히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유니폼이 롯데 오리온즈의 우승 유니폼이 되는 것이지요. 롯데 오리온즈의 유니폼은 형제자매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과 동일해서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스머프 유니폼으로 불리지요.



롯데 오리온즈의 자료는 대부분 정리가 됐고요. 이어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마스코트인 DB.스타맨과 DB.키라라의 어웨이 유니폼 버젼과 지바 롯데 마린스의 나머지 자료들도 순차적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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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마린스의 오랜 역사이자 뿌리인 마이니치 오리온즈 관련 자료들입니다.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심볼, 엠블럼, 유니폼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가 되겠고요, 동시에 지바 롯데 마린스의 70주년 역사를 기념하는 의미도 갖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확보한 건 심볼과 유니폼이고요, 엠블럼은 전에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심볼과 유니폼을 함께 구해서 정리하는 차원에서 엠블럼도 같이 올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역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마이니치 오리온즈는 우리가 알고 있는 마이니치 신문이 1950년에 창단한 구단입니다. 이후 다이에이 영화관이 운영하던 다이에이 유니온즈를 흡수합병하여 탄생한 다이마이 오리온즈, 도쿄 오리온즈, 롯데 오리온즈, 지바 롯데 마린스로 이어지게 됩니다.



마이니치 오리온즈가 우승한 연도가 1950년입니다. 마이니치 오리온즈는 창단한 첫 해에 우승한 구단이고요, 일본시리즈가 시작된 해 역시 1950년입니다. 그러니까 마이니치 오리온즈는 창단 첫 해에 우승한 구단이자 일본시리즈의 첫 번째 우승팀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1950년 일본시리즈 상대팀이 쇼치쿠 로빈스이고요, 이후 쇼치쿠 로빈스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전신인 타이요 훼일즈와 합병됩니다.



1950년 일본시리즈의 몇 가지 특기사항이 있습니다. 마이니치 오리온즈가 쇼치쿠 로빈스를 상대로 4승 2패의 결과로 우승을 차지했고요, 최초의 일본시리즈이자 쇼치쿠 로빈스가 유일하게 참가한 일본시리즈이기도 합니다. 마이니치 오리온즈가 우승을 확정한 장소가 오사카 구장입니다. 오사카 구장은 당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전신이었던 난카이 호크스의 홈구장이었습니다. 난카이 호크스가 일본의 대표 슈퍼마켓 업체이자 소매점 업체인 다이에에게 1988년 구단이 매각되면서 연고지를 후쿠오카로 이전하게 되고요, 이후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가 간간히 홈경기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모델하우스의 용도로 사용되다가 1998년에 철거됩니다. 오사카 구장이 철거된 자리에 2003년 10월 무렵 대규모 복합 상업 시설인 난바 파크스가 건립됐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난바 파크스 2층 기념관에 난카이 호크스 기념 갤러리가 위치하여 있지요.



원래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홈구장은 고라쿠엔 구장이었습니다만, 당시에는 프랜차이즈가 제도화되지 않던 시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본 각지에서 구단들이 경기를 치렀던 것이고요.



마이니치 오리온즈에 이어 1974년 집시 롯데 시절 롯데 오리온즈의 우승 관련 자료를 이어서 올릴 예정이고요. 얼마 전에 확보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마스코트인 DB.스타맨과 DB.키라라의 어웨이 유니폼 착용 버젼도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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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스코트인 마군, 린짱, 즈짱, 나조 노 사카나, 그리고 쿨입니다.



거창하게 표현해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전현직 마스코트들을 정리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마군, 린짱, 즈짱, 나조 노 사카나가 현역이고요, 쿨은 은퇴한 마스코트입니다. 얼마 전에 쿨의 은퇴하기 전 최신 버젼을 확보해서 마스코트들을 최종적으로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스코트와 은퇴한 마스코트들을 같이 올리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첫 번째 사진이 메인 마스코트인 마군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여성 마스코트인 린짱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서드 마스코트인 즈짱이 되겠고요, 네 번째 사진이 수수께기 물고기로 불리는 나조 노 사카나입니다. 나조 노 사카나의 경우 보통 우리나라에서 수수께끼 물고기로 불리는 편인데요, 가장 최근에 등장한 마스코트입니다. 2014년에 첫 선을 보였고요, 홈구장인 조조마린스타디움에 등장하는데 등장하는 시간은 랜덤입니다. 외부에 알려지지 않고, 기습적으로 등장하지요. 언론 매체나 광고 매체에도 간간히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데, 이 역시 외부에 소개되는 건 아니어서 실제로 만나기는 어려운 마스코트입니다.



다섯 번째 사진이 가장 최근에 확보한 쿨의 은퇴하기 전 최신 버젼입니다. 쿨은 몇 차례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지바 롯데 마린스가 만든 안티 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스코트로서 2005년 8월 무렵에 등장해 2017년 2월에 은퇴한 마스코트이지요. 현역은 아니고 전직 마스코트가 되겠습니다. 안티 지바 롯데 마린스라 마군, 린짱, 즈짱과 언쟁을 벌이고, 3루 측에서 상대팀을 응원하는 설정이지요. 유니폼도 홈 유니폼이 아닌 어웨이 유니폼으로 불리는 비지타 유니폼을 착용해서 등장합니다.



여섯 번째 사진이 2017년 2월까지 사용된 마군, 린짱, 즈짱, 쿨이 함께 등장하는 풀 버젼이고요. 그래서 지바 롯데 마린스의 현재 마스코트는 마군, 린짱, 즈짱, 나조 노 사카나고요, 은퇴한 마스코트까지 확대를 하면 마군, 린짱, 즈짱, 나조 노 사카나, 쿨로 구성이 되었지요.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마군, 린짱, 즈짱, 쿨을 비롯해 나조 노 사카나까지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모두 볼 수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이쯤에서 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스코트들을 마무리짓고요. 얼마 전에 확보한 한신 타이거즈의 마스코트인 럭키와 키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마스코트인 DB.스타맨과 DB.키라라의 자료들도 순차적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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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새로운 홈구장이 될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의 로고입니다.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새롭게 사용할 홈구장이고요,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여섯 번째 돔 구장이 될 예정입니다.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 이어 아시아 지역의 두 번째로 개폐식 돔 구장이 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새롭게 건설될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는 홋카이도 키타히로시마시에 위치할 예정이고요, 야구장 건설과 더불어 야구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에 야구장의 공사가 시작됐고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가정하면 2022년에 완공되어 2023년에 본격적으로 개장할 예정입니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현재 홈구장인 삿포로 돔이 있습니다만, 콘사도레 삿포로와 경기 일정이 겹치지 않아야 하고, 여기에 삿포로시가 지나치게 높은 구장 사용료를 징수하면서 결국 신구장의 건립쪽으로 방향이 잡혔습니다. 삿포로시의 입장에서도 고가의 사용료를 징수했던 이유가 기본적으로 삿포로 돔이 처음부터 복잡하고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탓에 비싼 건축비만큼이나 유지비가 만만치 않았고요, 사용에도 여러 제약이 따랐기 때문입니다. 물론, 닛폰햄 측도 삿포로시에 잔류하길 희망했습니다만, 삿포로시의 지속적인 비협조적인 태도로 구단 관계자들이 불만을 가질 찰나 키타히로시마시가 토지를 제공해주는 조건을 제시하자 이전이 결정됐습니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 모기업인 닛폰햄그룹에서 출자하여 파이터즈 스포츠&레저를 설립해서 구장 건립을 추진하고요, 이후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부동산업을 주축으로 하고 있는 에스콘재팬이 투자와 동시에 구장의 명명권을 사들이면서 최종적으로 구장의 네이밍을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로 명명됩니다. 닛폰햄 측에 의하면 연간 5억 엔 규모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의 규모를 뛰어넘는다고 하고요, 일본의 프로 스포츠 사상 최대 명명권 계약이라고 합니다.



경기장의 외관이 독특하게 생겼는데요, 이는 199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일본의 전통가옥인 갓쇼즈쿠리를 모티브로 했기 때문입니다. 경기장 외관은 육각형을 내부는 팔각형을 변형한 형태를 띄고 있고요, 내부만 본다면 2004년부터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시티즌스 뱅크 파크와 유사합니다. 엄청난 투자가 이루어지는 구장답게 베리어 프리, 홋카이도 지역산 식품을 사용하는 푸드코트, 세계 최대 규모의 전광판 2식, 전체 좌석의 ⅓을 필드보다 낮거나 가깝게 배치, 중앙 광장 시설, 온천탕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구장 주변 시설로 리빙 스트리트, 포레스트 마켓, 글램핑장, 대규모 재난 대피시설,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호텔과 주택가, 온천시설과 공연시설, 어린이 생활시설도 갖출 예정입니다. 그래서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는 말만 야구장 건립 사업이지 사실상 신도시 개발 사업이나 다름없습니다.



한편, 키타히로시마시의 유래가 된 도시인 히로시마에도 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존재합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의 로고고요, 첫 번째 사진이 흰색 바탕에 활용 버젼, 두 번째 사진이 오리지널 기본형이 되겠습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각종 백과 프로그램에 기본형인 두 번째 사진을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새롭게 건설되는 야구장만큼이나 로고의 디자인도 멋지게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은 비교를 위해 삿포로 돔의 로고도 같이 첨부했습니다.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은 확보하는 대로 올릴 예정이고요, 일본프로야구의 각 리그별로 홈구장들도 한꺼번에 정리를 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CHIBA LOTTE MARINES 70TH ANNIVERSARY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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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ICHI ORIONS EMBLEM Logo Vector.ai

DAIMAI ORIONS EMBLEM Logo Vector.ai

TOKYO ORIONS EMBLEM ORIGINAL Logo Vector.ai

LOTTE ORIONS EMBLEM ORIGINAL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OLD EMBLEM ORIGINAL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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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마린스의 70주년 기념 로고입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70주년 기념 로고뿐만 아니라 제가 전에도 올렸던 마이니치 오리온즈, 다이마이 오리온즈, 도쿄 오리온즈, 롯데 오리온즈, 지바 롯데 마린스의 엠블럼들까지 같이 올렸습니다. 기본적으로 정리하는 의미도 있고, 70주년 기념이라 역사적인 자료들도 같이 올려놓는 게 좋다는 생각에서입니다. 보는 입장에서 이해하기도 한층 수월한 측면도 있고요.



첫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지바 롯데 마린스의 70주년 기념 엠블럼입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상징이기도 한 핀스트라이프 문양,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70이라는 숫자와 1950, 2020이라는 숫자가 함께 적혀 있는데요. 1950이라는 숫자가 바로 마이니치 신문이 창단한 마이니치 오리온즈 시절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롯데가 도쿄 오리온즈의 스폰서로 참여했던 1969년뿐만 아니라 야구단의 전체적인 역사를 기념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70주년인 것이지요. 물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롯데의 시절만 놓고 보면 1969년이 맞습니다.



첫 번째 사진의 70주년 기념 엠블럼을 제외하고 나머지 자료들과 관련 설명은 몇 차례 했던 적이 있습니다.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950년 마이니치 신문이 마이니치 오리온즈를 창단합니다. 1950년부터 1957년까지 운영됐고요, 1958년에 마이니치 신문과 다이에이 영화사가 각각 창단한 마이니치 오리온즈와 다이에이 유니온즈가 합병하여 다이마이 오리온즈로 탄생합니다. 1958년부터 1963년까지 운영됐습니다. 1964년에 다이마이 오리온즈가 도쿄 오리온즈로 팀명이 변경됐습니다. 1964년부터 1968년까지 도쿄 오리온즈로 운영됩니다. 1968년까지 롯데가 야구단 경영에 참여하기 전에 있던 시기입니다.



1969년에 롯데그룹이 도쿄 오리온즈의 네이밍 스폰서로 야구단 운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합니다. 1969년부터 1972년까지 롯데가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한 것이고요, 이듬해인 1973년에 도쿄 오리온즈의 야구단 경영권을 인수합니다. 1973년부터 롯데그룹이 모기업이 되는 것이고요, 1973년부터 1991년까지 집시 롯데 시절과 가와사키의 시대를 거쳐 1992년 치바현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지바 롯데 마린스로 팀명을 개칭합니다. 1992년부터 1994년까지 일곱 번째 엠블럼을 사용했는데요, 이 시기를 가리켜 초대 마린즈 시절로 부릅니다. 1995년 바비 발렌타인 감독이 부임하면서 유니폼, 엠블럼, 심볼, 워드마크, 마스코트, 구단기를 비롯한 디자인들을 새롭게 교체합니다. 바로 여덟 번째 사진의 프라이머리 엠블럼이 1995년을 맞아 새롭게 교체한 디자인이고요, 2019년까지 사용됐습니다. 올해를 맞아 아홉 번째 사진처럼 프라이머리 엠블럼이 부분적으로 변경됐습니다. 갈매기와 테두리의 색상이 변경되고, 전보다 깔끔해졌습니다.



시간의 흐름이 이렇게 된다는 것을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70주년을 기념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역사까지 같이 정리할 수 있었고요, 롯데와 관련된 추가 자료들이 있어서 추후에 순차적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독립리그와 관련된 자료들도 올리고요, 대만프로야구의 구단 엠블럼들도 확보하는 대로 정리해놓을 예정입니다.

 

 

 

 

 

CHIBA LOTTE MARINES MASCOT MAR-KUN Logo Vector.ai

CHIBA LOTTE MARINES MASCOT RINE-CHAN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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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BA LOTTE MARINES MASCOT FULL ORIGINAL RECENT Logo Vector.ai

 

 

 

 

 

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군, 린짱, 즈짱, 쿨의 최신 버젼 로고 모음입니다.

 

 

얼마 전에 쿨의 최신 버젼 로고를 확보하면서 기존에 확보했던 마군, 린짱, 즈짱과 함께 정리하기 위해서 올린 게시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쿨의 최신 버젼뿐만 아니라 마군, 린짱, 즈짱, 쿨이 함께 있는 자료 역시 최신 버젼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정리하기에 더없이 좋은 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게시물에 올라온 자료들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사용된 버젼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사용된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을 착용한 쿨을 기준으로 합니다. 쿨이 2017년에 마스코트에서 은퇴했기 때문이지요.

 

 

첫 번째 사진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메인 마스코트인 마군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여성 마스코트인 린짱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서드 마스코트인 즈짱입니다. 네 번째 사진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스코트였던 쿨입니다. 쿨은 2005년 8월 무렵에 등장해서 2017년 2월에 은퇴했습니다. 네 번째 사진이 쿨의 최신 버젼이자 마지막 버젼입니다. 다섯 번째 사진이 마군, 린짱, 즈짱, 쿨이 함께 있는 자료고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된 자료입니다. 바로 쿨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된 어웨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으니까요. 첫 번째 사진부터 다섯 번째 사진까지 제가 전에도 올린 적이 있던 자료들입니다. 여섯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한 마군, 린짱, 즈짱, 쿨이 함께 있는 최신 자료입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사용된 자료고요, 바로 쿨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사용된 어웨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군, 린짱, 즈짱의 이름도 마린즈에서 가져왔다는 걸 알 수 있고요, 함께 있는 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스코트를 통해 시기적으로 구별하는 방법도 쿨이 착용하고 있는 유니폼을 보면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쿨의 설정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안티라서 메인 마스코트인 마군과 대척점에 있는 존재이지요.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을 착용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고요.

 

 

2017년까지 사용된 최신 버젼의 마군, 린짱, 즈짱, 쿨이 함께 있는 마스코트를 확보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쿨의 최신 버젼도 같이 확보를 했고요. 그래서 2017년까지 사용됐던 자료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며칠 전에 일본 간사이 독립리그의 참가팀이었던 야마토 사무라이 레즈,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여성 마스코트인 DB.키라라의 활용 버젼과 유니폼 등을 확보했고요, 이들 자료는 순차적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