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2023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 로고 LG Twins 2023 Korean Series Champions Emblem Logo Vector
푸른 강산이 세 번 바뀌기 직전 LG 트윈스가 29년 만인 2023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LG 트윈스는 1990년대만 해도 항상 우승 후보 0순위로 거론되던 구단이었습니다. 이유는 선수층이 가장 두텁고, 가장 강한 전력을 가진 구단이었기 때문입니다. LG 트윈스의 1990년과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만 해도 LG 트윈스의 영구 집권을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인기도 정비례해서 1990년대 중후반까지 LG 트윈스와 OB 베어스의 잠실시리즈가 펼쳐질 때를 보면 LG가 홈인 경우에 관중 숫자의 70~90%가 LG팬들이었고요, 반대로 OB팬들은 10~30% 내외로 그쳤습니다. 3루쪽과 좌익쪽도 LG팬들이 점령했을 정도였으니까요. OB가 홈인 경우에도 관중 숫자의 60~80%가 LG팬들이었고, 반대로 OB팬들은 20~40% 정도라 홈과 원정 상관없이 LG팬들이 압도적이었을 정도로 LG가 최고의 인기 구단이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 잠실시리즈에서 LG가 두산보다 홈과 원정 상관없이 팬들 숫자가 많았습니다.
그 동안 구단의 잘못된 방향 설정, 팀 상황에 맞지 않는 지도자들의 인선으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암흑기를 오랜 시간 동안 맞이했습니다. 이후 2010년대 초중반 김기태 감독 시절부터 LG 트윈스가 리빌딩 작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선수층을 보다 두텁게 했고요. 이렇게 만들어진 두터운 선수층과 가을야구에 꾸준히 진출하면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우승 후보 0순위라는 평가에 걸맞게 LG 트윈스의 2023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과거처럼 젊고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이룬 우승이라 앞으로 왕조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2023년 한국시리즈의 분수령은 2차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 2차전에서 kt wiz가 승리했다면 kt wiz쪽으로 기울었을 텐데 2차전에서 반전의 계기를 만들고, 경기의 흐름을 유리하게 끌고 간 점이 LG 트윈스가 과거와 비교할 때 완전히 달라진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LG 트윈스의 전망이 10개 구단 중에 가장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1군과 2군에 대한 시스템이 완전하게 확립된 데다 구단주가 야구단에 마음껏 투자할 수 있고, 선수층이 10개 구단 중에 가장 두텁고,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잘 뽑고, 2군에서 잘 키워서 1군에서 능력을 뽑아낸다는 점에서 향후 10년 정도는 LG 트윈스의 시대일 거라 사료됩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2017년에 디자인되어 LG 트윈스의 우승을 달성한 엠블럼과 워드마크가 되겠고요. 세 번째 사진이 LG 트윈스의 2023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과 줄무늬가 함께 디자인된 LG 윈윈 페스티벌의 엠블럼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LG 트윈스의 2023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은 지난달 무렵에 확보했고요. LG 트윈스를 끝으로 제가 확보한 한국시리즈의 우승 기념 엠블럼들을 모두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LG 트윈스는 일본프로야구로 친다면 일본 그 자체인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가장 유사한 구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도를 연고로 하고 있고, 팬도 많고 이에 상응하는 안티도 많으며 언론사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에서 LG 트윈스와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가장 유사한 관계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그리고 미국 모두 해원의 한 해를 보내게 됐는데요. 일본의 경우 한신 타이거스가 38년 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달성했으며 미국의 경우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팀 창단 62년 만에 월드시리즈의 정상에 올랐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961년 창단 이래 2023년까지 단 한 번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을 정도로 우승의 갈증이 워낙 심한 구단이었지요.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해원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요. 해원의 정점에 올라선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요청 자료 및 기타 (要請 資料 其他)' 카테고리의 다른 글
KIA 타이거즈 2017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 KIA Tigers 2017 Korean Series Champions Emblem Logo Vector
두산 베어스에 이어 KIA 타이거즈의 2017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입니다.
KIA 타이거즈의 2017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도 나름대로 많은 의미를 갖는 자료 중에 하나입니다. KIA 타이거즈가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서 두산 베어스와 마찬가지로 연대별로 우승하는 기록이 이어지게 됐고요. 동시에 KIA 타이거즈는 한국시리즈에 총 열한 번을 진출해서 총 열한 번을 우승하면서 한국시리즈의 무패 기록도 이어 가게 됐습니다. 또한,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구단이 다름 아닌 KIA 타이거즈입니다. 그래서 KIA 타이거즈하면 한국시리즈에서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여 줬던 구단입니다.
2017년 한국시리즈는 KIA 타이거즈와 2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두산 베어스의 대결이 성사되면서 호랑이와 곰으로 상징되는 단군시리즈로 펼쳐지게 됐습니다. 두산 베어스가 1차전을 승리하면서 3연패를 쉽게 달성하나 싶었지만, KIA 타이거즈가 선발진의 우위와 폭발력을 앞세운 타선을 바탕으로 2차전부터 5차전까지 내리 승리하면서 통산 열 한 번째 우승을 의미하는 V11을 달성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과거 해태 타이거즈의 시절부터 1983, 1986, 1987, 1988, 1989, 1991, 1993, 1996, 1997, 2009, 2017 시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고 진출한 한국시리즈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모기업인 KIA(당시 기아자동차)가 2001년 7월 해태 타이거즈를 KBO 가입금 30억 원을 포함한 210억 원에 인수했기 때문에 당연히 해태 타이거즈 시절의 기록과 역사를 모두 승계하게 됩니다.
해태 타이거즈의 초대 감독을 코끼리 김응용 감독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김응용 감독은 해태 타이거즈 시절 2대 감독이었고요. 해태 타이거즈의 초대 감독은 김응용 감독이 아닌 같은 실향민 출신으로 LG 트윈스의 전신인 MBC 청룡 감독을 두 차례나 지낸 김동엽 감독이었습니다. 김동엽 감독이 1982년 해태 타이거즈의 감독을 맡았다가 경질된 후 조창수 감독대행을 거쳐 김응용 감독이 1983년부터 2000년까지 무려 17년이란 시간 동안 해태 타이거즈를 이끌게 됩니다. 김응용 감독의 후임이 바로 군산상고와 짬뽕으로 유명한 김성한 감독이었고요. 김성한 감독은 2001년 해태 타이거즈의 마지막과 KIA 타이거즈의 시작을 알린 감독으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각각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사용된 KIA 타이거즈의 엠블럼과 워드마크고요.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KIA 타이거즈의 2017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입니다. 엠블럼과 워드마크를 함께 올린 이유는 뜻깊은 KIA 타이거즈의 2017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렸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일본프로야구의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비슷한 팀컬러를 보이는 구단으로 생각합니다.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도 저점과 고점이 높고, 구단의 성적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KIA 타이거즈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비슷한 행보를 보일 때가 많고, 한국시리즈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갈 정도로 롤러코스터처럼 저점과 고점의 차이가 분명하다고 판단합니다.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가 앞으로 있을 2020년대 2030년대 2040년대 2050년대마다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해서 연대별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이어 갔으면 하는 마음이고요. KIA 타이거즈의 2017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을 나무위키와 백과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KIA 타이거즈까지 올렸기에 2010년대 한국시리즈의 우승 기념 엠블럼들도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모두 정리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일은 29년이란 시간을 끝내고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의 2023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을 이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요청 자료 및 기타 (要請 資料 其他)'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산 베어스 2015 2016 2019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 로고 Doosan Bears 2015 2016 2019 Korean Series Champions Emblem Logo Vector
치바 롯데 마린즈에 이어 두산 베어스의 2015 2016 2019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으로 이어집니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은 비밀글로 자료의 유무에 관한 요청이 들어왔는데 때마침 제가 관련 자료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별도의 게시물을 통해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제가 한국시리즈의 우승 기념 엠블럼은 따로 올릴 생각이 없었는데요. 마침 요청이 들어오기도 했고, 자료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이번 게시물부터 보유하고 있는 자료들에 한해 순차적으로 올려 둘 생각입니다.
한국시리즈의 우승 기념 엠블럼과 관련해서 확보한 자료들은 저번 게시물에도 몇 차례 말씀드린 적이 있었습니다만, 2015년 2016년 2017년 2019년 2023년의 자료들이고요. 시기적으로 앞서는 두산 베어스의 2015년 2016년 2019년 자료를 치바 롯데 마린즈의 2023년 유니폼에 이어 먼저 올려놓으려고 합니다.
첫 번째 사진이 두산 베어스의 2015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입니다. 2001년 이후로 14년 만에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의 우승을 차지하면서 정상의 자리에 올라서게 됐습니다. 두 번째 사진이 두산 베어스의 2016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입니다. 2016년에는 두산 베어스가 93승을 기록하며 2000년 현대 유니콘스가 세운 91승을 뛰어넘는 단일 시즌 최다 승리를 갱신하게 됩니다. 2016년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은 정규 시즌 우승과 함께 판타스틱4로 불리는 압도적인 선발진과 강력한 타선의 화력을 바탕으로 흠잡을 곳 없는 최고의 가치를 지닌 우승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두산 베어스의 2019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입니다. 두산 베어스에게 2019년은 가장 극적인 시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SK 와이번스와 치열한 선두 다툼 끝에 기적적으로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시즌이었지요. 미라클하게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한 뒤에 두산 베어스는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1995년, 1998년, 2001년과 함께 2019년이 두산 베어스의 역사상 가장 극적인 시즌이었다고 판단합니다.
2015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은 홈플레이트와 야구 배트, 메인 마스코트인 철웅이의 조합이라면 2016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은 야구장의 그라운드를 형상화한 것을 바탕으로 홈구장인 잠실야구장과 메인 마스코트인 철웅이의 조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2019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은 홈플레이트를 바탕으로 홈구장인 잠실야구장과 YTN 서울타워, 모그룹인 두산그룹의 상징이기도 한 종로에 위치한 두산타워를 조합한 디자인이라 기존보다 더욱 진일보하게 느껴질 정도로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두산 베어스는 과거 이전의 명칭이던 두산프로야구단 OB 베어스 시절을 포함하여 연대별로 우승한 구단 중에 하나입니다.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가 연대별로 우승한 구단들이지요. 두산 베어스의 경우 1982, 1995, 2001, 2015, 2016, 2019에 우승하며 연대별로 우승을 달성했고요. KIA 타이거즈의 경우 과거 해태 타이거즈 시절을 포함하여 1983, 1986, 1987, 1988, 1989, 1991, 1993, 1996, 1997, 2009, 2017에 우승하며 연대별로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두산 베어스가 2020년과 2021년 두 해 중에 한 해에 우승했다면 연대별로 우승한 구단으로 2030년대까지 남았을 것입니다. 두산 베어스가 2020년대 우승을 달성해서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흥미롭게 지켜볼 만한 항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산 베어스에 이어서 KIA 타이거즈의 2017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을 내일 올릴 예정입니다. 제가 KIA 타이거즈의 2017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을 올려놓게 된다면 2010년대를 기준으로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관련 항목들이 모두 정리될 수 있을 거라 사료됩니다. 일본프로야구의 경우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2024년 크루 유니폼과 한신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한신 코시엔 구장의 100주년 기념 자료들은 모두 확보했고요. 방금 말씀드린 자료들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올려 둘 생각이고요. 내년으로 90주년을 맞이하는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90주년 기념 엠블럼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주년 기념 엠블럼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요청 자료 및 기타 (要請 資料 其他)'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롯데리아 제테리아 제핀버거 로고 Japan Lotteria Zetteria Zeppin Burger Logo Vector
일본 롯데리아와 제테리아, 그리고 제핀버거의 자료들입니다.
일본 롯데그룹에 있던 롯데리아가 2023년 4월 1일부로 롯데그룹의 품을 떠나 스키야 등의 체인점으로 유명한 젠쇼홀딩스에 매각됐습니다. 그래서 일본 롯데리아와 관련된 자료를 찾던 중에 일본 롯데리아의 최신 CI를 7월에 확보했고요. 또, 지난달에 제테리아와 제핀버거의 브랜드를 확보하면서 이번 게시물을 통해서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22년에 새로운 슬로건이 적용된 롯데리아의 CI이고요. 두 번째 사진 역시 2022년에 새로운 슬로건이 적용된 롯데리아의 CI입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의 차이는 CI를 중심으로 배경의 적용 유무에 따라 나뉘고요. 첫 번째 사진이 배경이 적용되지 않았으며 두 번째 사진이 배경이 적용됐습니다. 세 번째 사진이 제테리아의 세로형이고요. 네 번째 사진이 제테리아의 가로형입니다. 네 번째 사진이 기본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사진이 제테리아의 브랜드로 새롭게 론칭한 제핀버거의 엠블럼입니다.
제테리아의 브랜드는 9월에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타마치시바우라점에 처음으로 론칭해서 적용했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적용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롯데리아라는 브랜드 대신에 제테리아 내지 다른 사명이 적용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젠쇼홀딩스 측에서 당분간 롯데리아라는 사명을 유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만, 롯데그룹을 떠난지 시간이 흐른 데다 모그룹인 젠쇼홀딩스와의 정체성을 통합하기 위해서 어느 시점에서 롯데리아 대신에 젠쇼홀딩스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사명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한국 롯데리아는 롯데GRS의 브랜드로 유지되고 있지만, 일본 롯데리아는 롯데그룹 편입 당시에는 롯데리아라는 상호의 비상장 법인으로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일본 롯데리아는 한국 롯데리아와 달리 롯데리아의 이름을 갖는 롯데그룹의 계열사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첫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 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 사진을 중심으로 정리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일본 롯데리아의 자료를 마치고요. 내달 중에 주니치 드래곤즈, 오릭스 버팔로즈,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치바 롯데 마린즈의 자료들을 중심으로 블로그의 정리를 이어질 예정입니다.
'요청 자료 및 기타 (要請 資料 其他)'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르딕 바이킹 안양 한라 HL 안양 엠블럼 로고 Nordic Viking Anyang Halla HL Anyang Emblem Logo Vector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 참여했던 그리고 참여 중인 노르딕 바이킹과 안양 HL의 자료들입니다.
노르딕 바이킹의 자료를 어렵사리 확보해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의 참가했던 구단들 항목에 추가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 들었고요. 안양 HL의 자료도 확보해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의 자료도 어지간한 자료들은 거의 다 확보한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노르딕 바이킹입니다. 노르딕 바이킹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 참여했던 구단이었습니다. 노르딕 바이킹만 봐서는 유럽쪽에 연고를 둔 구단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유럽쪽이 아닌 중국쪽에 연고를 둔 구단입니다. 현재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를 떠나 중국 밴디 협회에 가입하여 베이징을 연고로 활동하고 있는 구단이고요.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 참가했던 팀이었습니다.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이 각각 안양 한라와 HL 안양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안양 한라고요. 세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HL 안양이 되겠습니다. 안양 한라 그리고 HL 안양은 우리나라 아이스하키의 대들보 같은 팀입니다. 현존하는 구단들 중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실업 구단이고요. 2004년 경기도 안양시에 연고지로 정착해서 2022년 한라그룹에서 HL그룹으로 그룹의 명칭을 변경하면서 모그룹의 명칭인 HL이 적용된 HL 안양으로 팀명이 변경됐습니다. 명칭을 변경한 뒤에 처음으로 맞는 시즌에 우승했고요. 일본과 러시아 구단들이 강세인 리그에서 우승권에 도전하는 강팀이기도 합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적용해 주시면 될 듯 싶고요. 현재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의 경우 러시아에 연고를 뒀던 골든 아무르만 남아 있는 상태인데요. 골든 아무르도 검색해서 확보하는 대로 본 블로그에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의 참가 구단들과 과거에 참가했던 구단들은 다음 첨부 주소를 참가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flytoazuresky.tistory.com/1379
'요청 자료 및 기타 (要請 資料 其他)'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로고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자료들을 확보해서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제목에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만 적었습니다만, 현대두산인프라코어뿐만 아니라 기존의 두산인프라코어, 이전에 대우종합기계까지 정리하는 차원에서 자료들을 함께 올렸습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과거 일제시대에 설립된 기업이었고요. 조선기계제작소로 창립되어 광복 후에 상공부와 국방부의 관리를 받다가 1963년 공기업인 한국기계공업으로 개편됩니다. 1964년 철도제작사업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1966년 신진자동차공업으로 주인이 바뀝니다. 그러나, 모기업의 경영난으로 인해서 1976년부터 한국산업은행의 관리를 받기 시작했으며 같은 해 대우그룹의 대우실업으로 넘어간 뒤에 대우기계와 합병하여 대우중공업의 시대를 열게 됩니다.
대우그룹에 편입된 이후에 항공우주사업을 추가했으며 1994년에는 대우조선공업을 흡수합병하여 조선업, 국민차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합니다. 그러다가 1999년 대우그룹이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해체되면서 2000년 10월 23일 대우중공업의 종합기계사업부문이 대우종합기계로 물적분할하여 설립되는 데 바로 이 대우종합기계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전신이었습니다.
2003년 무렵 워크아웃에서 벗어나 2005년 두산그룹으로 매각되면서 두산인프라코어로 사명이 변경됐고요. 2020년 두산그룹이 두산건설의 위브 더 제니스 미분양 사태와 두산중공업(현재 두산에너빌리티)의 자금난으로 인해서 두산인프라코어를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2020년 12월 현대중공업그룹으로 인수 주체가 결정됐고요. 2021년 8월에 매각 대금의 납입을 모두 치르면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사명이 변경됩니다. 두산의 네임 밸류가 크기 때문에 현대중공업그룹 측에서 두산을 병기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고요. 조만간 사명에서 두산을 떼고 현대 브랜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바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전신인 대우종합기계, 두 번째 사진이 두산인프라코어의 기본형, 세 번째 사진이 두산인프라코어의 세로형입니다. 네 번째 사진이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국문 기본형, 다섯 번째 사진과 마지막 여섯 번째 사진이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영문 기본형, 영문 세로형이 되겠습니다.
제가 올린 자료들을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활용하시면 될 듯 싶고요. 2022년의 자료들은 오늘이 마지막이 될 듯 싶고요. 내년에 필요한 자료들을 확보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요청 자료 및 기타 (要請 資料 其他)'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KTF 매직윙스 엠블럼 마스코트 위니 미니 로고 Busan KTF Magicwings Emblem Mascot Wini Mini Logo Vector
KBL의 예전 자료들을 전부 올린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제가 부산 KTF 매직윙스의 자료를 잊고 있다가 얼마 전에 발견해서 정리해서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부산 KTF 매직윙스는 부산 코리아텐더 맥스텐의 후신이고요. 코리아텐더로부터 케이티프리텔이 인수하면서 부산 KTF 매직윙스로 모그룹과 팀명이 모두 바뀌게 됩니다. KT그룹의 계열이었던 케이티프리텔이 인수한 해가 2003년이었고요.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부산 KTF 매직윙스로 운영하게 됩니다. 현재 수원 kt 소닉붐의 명칭이 부산 KTF 매직윙스였지요.
첫 번째 사진이 부산 코리아텐더 맥스텐의 엠블럼 모음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부산 KTF 매직윙스의 엠블럼이고요. 세 번째 사진이 메인 마스코트였던 위니, 세 번째 사진이 여성 마스코트였던 미니가 되겠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사진이 마스코트들인 위니와 미니가 공식 엠블럼과 함께 있는 모습입니다.
부산 KTF 매직윙스까지가 KBL과 관련해서 제가 확보하고 있던 예전 자료들이고요. 추후에 예전 자료들을 확보하게 된다면 별도의 게시물로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부산 KTF 매직윙스에 이어 주니치 드래곤즈의 2022년 슬로건을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요청 자료 및 기타 (要請 資料 其他)'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르딕 바이킹 안양 한라 HL 안양 엠블럼 로고 Nordic Viking Anyang Halla HL Anyang Emblem Logo Vector (0) | 2023.09.18 |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로고 (0) | 2022.12.07 |
인천 SK 빅스 엠블럼 로고 Incheon SK Bigs Emblem Logo Vector (0) | 2022.04.29 |
라쿠텐 몽키스 심볼 워드마크 엠블럼 마스코트 로고 Rakuten Monkeys Symbol Wordmark Emblem Mascot Logo Vector (0) | 2022.04.20 |
부산 코리아텐더 맥스텐 엠블럼 로고 Busan Koreatender Max10 Emblem Logo Vector (0) | 2022.04.07 |
인천 SK 빅스 엠블럼 로고 Incheon SK Bigs Emblem Logo Vector
인천 SK 빅스의 자료를 올립니다.
인천 SK 빅스는 2021년까지 인천을 연고로 했던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전신 구단이었고요. 2001년부터 2003년까지 KBL에서 활동한 구단이었습니다.
인천 SK 빅스의 전신은 대우증권 실업농구단, 인천 대우증권 제우스, 인천 대우 제우스, 인천 신세기 빅스의 순서였고요. SK그룹이 서울 SK 나이츠와 달리 신세기통신을 인수하면서 신세기통신의 농구단이었던 인천 신세기 빅스가 모그룹인 SK그룹의 명칭이 적용되어 인천 SK 빅스로 개칭하게 됩니다. 문제는 SK그룹은 서울 SK 나이츠를 이미 보유하고 있던 터라 같은 모그룹이 복수의 구단을 소유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2003년을 끝으로 SK그룹이 전자랜드에게 구단을 매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출범하게 된 구단이 바로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였지요.
첫 번째 사진이 인천 대우 제우스의 엠블럼, 두 번째 사진이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의 엠블럼이고요. 세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인천 SK 빅스의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 사진이 서울 SK 나이츠입니다.
제가 인천 대우 제우스,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서울 SK 나이츠의 엠블럼을 함께 올린 이유는 인천광역시의 연고 구단이자 같은 모그룹을 뒀던 시절을 함께 정리하기 위해서입니다. 인천 SK 빅스까지 제가 보유하고 있던 예전 엠블럼의 자료들을 모두 올렸고요. 제가 확보하지 못한 자료들은 시기가 시기인 만큼 확보하기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추후 확보하게 되는 자료가 있다면 별도의 게시물로 올려 둘 예정입니다. 인천 SK 빅스와 관련해서 세 번째 자료를 활용해서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정리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인천 SK 빅스에 이어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마스코트들도 새롭게 정리할까 합니다.
'요청 자료 및 기타 (要請 資料 其他)'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쿠텐 몽키스 심볼 워드마크 엠블럼 마스코트 로고 Rakuten Monkeys Symbol Wordmark Emblem Mascot Logo Vector
대만 프로야구의 라쿠텐 몽키스를 추가합니다.
제가 알음알음 대만 프로야구의 라쿠텐 몽키스와 관련된 자료들을 확보했습니다. 지난번에 라쿠텐 몽키스의 엠블럼만 올렸습니다만, 이번에는 기존에 확보한 심볼, 워드마크, 마스코트까지 추가하게 됐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라쿠텐 몽키스의 심볼, 두 번째 사진이 라쿠텐 몽키스의 워드마크, 세 번째 사진이 지난번에 올렸던 라쿠텐 몽키스의 엠블럼, 마지막 네 번째 사진이 라쿠텐 몽키스의 마스코트가 되겠습니다. 라쿠텐 몽키스의 심볼을 보면 모기업 계열사의 심볼과 똑같은 형태인데요. 같은 모그룹을 두고 있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달리 구단 고유의 심볼보다 모기업과 동일한 형태의 심볼을 사용하고 있는 점이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라쿠텐 몽키스의 차이점 중에 하나입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이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모그룹의 디자인보다 구단 고유의 디자인을 제정해서 활용하는 반면, 라쿠텐 몽키스는 모그룹의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점이 양 구단의 차이점이라고 판단합니다.
제가 작년 6월 무렵에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자료들을 정리한 적이 있습니다. 정리했던 자료들을 링크로 첨부하고요. KBL의 관련 자료들을 이어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https://flytoazuresky.tistory.com/1343
'요청 자료 및 기타 (要請 資料 其他)'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코리아텐더 맥스텐 엠블럼 로고 Busan Koreatender Max10 Emblem Logo Vector
부산 코리아텐더 맥스텐의 자료들입니다.
부산 코리아텐더 맥스텐은 과거 부산 KTF 매직윙스 현재 수원 kt 소닉붐의 전신이고요. 역사적으로 주인의 손바뀜이 수차례 있었을 정도로 팀명의 변경도 잦았고, 모기업의 변동도 잦았습니다.
1997년부터 1999년까지 기업은행 농구단을 바탕으로 나산그룹이 광주 나산 플라망스로 창단되어 운영되다가 나산그룹의 화의 신청으로 인터넷 쇼핑몰 업체인 골드뱅크가 구단을 인수하여 1999년부터 2000년까지 광주 골드뱅크 클리커스, 2000년부터 2001년까지 여수 골드뱅크 클리커스로 운영됩니다. 2001년을 끝으로 골드뱅크의 비공개 입찰 경매식 홈쇼핑 사업부였던 코리아텐더로 여수 코리아텐더 푸르미로 다시 팀의 이름이 바뀝니다.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여수 코리아텐더 푸르미로 운영되다가 2003년을 끝으로 2001년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의 팀명 변경과 연고지의 울산 이전으로 인해 부산광역시가 비어 있자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하여 부산 코리아텐더 맥스텐으로 팀의 이름이 변경됩니다. 제가 올린 자료가 부산 코리아텐더 맥스텐의 자료입니다. 하지만, 모기업의 경영난으로 인해 부산 코리아텐더 맥스텐의 이름을 뒤로 한 채 KTF가 구단을 인수하여 부산 KTF 매직윙스로 팀의 이름이 또 다시 바뀌게 되며 kt의 일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첫 번째 사진이 부산 코리아텐더 맥스텐의 국문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이 부산 코리아텐더의 영문 엠블럼입니다. 제가 추후에 부산 KTF 매직윙스의 자료들을 본 블로그에 올릴 예정이고요. 관련 자료들을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정리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홈구장이 새로운 네이밍을 얻게 되어 관련된 자료를 이어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