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각각 10주년과 85주년을 맞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 주니치 드래곤즈
이번 게시물은 주니치 드래곤즈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주인공들입니다.
올해를 기준으로 주니치 드래곤즈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각각 85주년과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각각 별도의 게시물로 올렸습니다만, 이번 게시물을 통해 통합적으로 정리하는 차원에서 함께 올렸습니다.
주니치 드래곤즈는 1936년에 창단한 구단이며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스에 이어 세 번째로 창단한 구단입니다.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1934년, 한신 타이거스가 1935년에 창단했지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1950년에 창단한 구단이고요, 창단 당시의 팀명이 타이요 훼일즈였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치바 롯데 마린즈의 전신인 마이니치 오리온즈가 창단하면서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창단을 계기로 일본프로야구가 현재의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로 나뉘었지요.
첫 번째 사진이 바로 주니치 드래곤즈의 85주년 기념 엠블럼이며 두 번째 사진이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10주년 기념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 프로그램에 이번 게시물에 올린 자료들을 활용하셔서 정리하셔도 됩니다. 지난번에 올린 자료들과 동일한 자료들이거든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에 이어 이번에는 2011년에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자료를 이어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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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10주년 기념 엠블럼도 확보했습니다.
제가 어제 주니치 드래곤즈의 85주년 기념 엠블럼을 올렸는데요, 주니치 드래곤즈에 이어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도 같은 시기에 확보하면서 정말로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10주년 기념 엠블럼은 TBS테레비의 요코하마 베이스타즈를 게임 회사인 DeNA가 인수한 2011년을 기준으로 10주년이 되었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고자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세는 연도가 아닌 만을 기준으로 진행합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16년에 진행되었던 5주년 기념 엠블럼, 두 번째 사진이 올해 2021년에 10주년을 맞이해 제작된 10주년 기념 엠블럼이고요. 폰트가 제외된 형태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10주년 기념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 프로그램에 첫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으로 등록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제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5주년과 10주년 엠블럼을 각각 올린 이유는 정리하면서 동시에 역사적인 의미를 재정립하기 위해서입니다. 주니치 드래곤즈에 이어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기념 엠블럼을 내일 한 게시물에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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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드래곤즈의 85주년 기념 엠블럼을 드디어 확보했습니다.
주니치 드래곤즈의 85주년 기념 엠블럼을 확보하면서 기존에 제가 확보했던 75주년과 80주년 기념 엠블럼도 이번 게시물에 정리하는 차원에서 함께 올렸습니다. 동시에 주니치 드래곤즈의 역대 기념 엠블럼을 통해 주니치 드래곤즈의 시간과 역사도 함께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주니치 드래곤즈는 1936년 아이치현 나고야시를 연고로 창단했고요. 추부 지방을 대표하고 센트럴리그의 강호이자 인기 구단입니다.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스, 오릭스 버팔로즈와 함께 원년부터 지금까지 존속하고 있는 구단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스에 이어 세 번째로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공룡 타선으로 불릴 정도로 화끈하면서 폭발력이 넘치는 공격력을 보유한 구단으로 유명했습니다. 1954년과 2007년에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日本一을 달성했지요.
주니치 드래곤즈는 과거 해태 타이거즈의 무등산 폭격기로 명성을 날렸던 나고야의 태양인 선동열 감독과 바람의 아들인 이종범 코치, LG 트윈스의 야생마 이상훈 코치와 적토마 이병규 코치가 나란히 현역 시절을 보냈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야구팬들에게 친숙한 구단이기도 합니다. 꼭 야구팬들뿐만 아니라 야구팬이 아니더라도 과거 위성방송이나 케이블방송을 통해서도 우리나라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구단이었습니다. LG 트윈스의 전신인 MBC 청룡 시절 주니치 드래곤즈와 체결한 자매결연이 LG 트윈스의 시절까지 이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1987년부터 LA 다저스와 제휴하면서 디자인도 공유하고 있을 정도로 긴밀한 협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11년에 사용된 75주년 기념 엠블럼, 두 번째 사진이 2016년에 사용된 80주년 기념 엠블럼,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2021년을 맞아 디자인된 85주년 기념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이지요. 75주년 기념 엠블럼과 85주년 기념 엠블럼은 심플하면서 동시에 깔끔한 디자인이고, 80주년 기념 엠블럼이 화려하면서 멋이 있는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얻고 싶었던 자료를 확보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고요. 좋은 소식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10주년 기념 엠블럼도 같이 확보했다는 점입니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10주년 기념 엠블럼도 이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