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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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역사를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게시물입니다.

 

 

제가 롯데와 관련된 자료만 한 주 동안 올렸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간 올렸던 롯데의 자료들을 하나의 게시물로 정리를 해서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에 올리는 게시물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바로 첫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제가 올렸던 엠블럼들을 한 곳에 모아둔 것이고요. 롯데의 역사는 저런 흐름으로 진행된다는 걸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팀명과 시기에 대해 이어서 말씀을 드리면요.

 

 

두 번째 사진이 마이니치 신문이 창단한 마이니치 오리온즈고요, 1950년부터 1957년까지 참가했습니다. 세 번째 사진이 마이니치 신문과 다이에이 영화사가 각각 창단한 마이니치 오리온즈와 다이에이 유니온즈가 합병해서 탄생한 다이마이 오리온즈고요, 1958년부터 1963년까지 참가했습니다. 네 번째 사진이 다이마이 오리온즈에서 도쿄 오리온즈로 팀명이 바뀌었고요, 1964년부터 1968년까지 참가했습니다. 1950년부터 1968년까지 롯데가 야구단 경영에 참가하기 이전의 시기입니다.

 

 

다섯 번째 사진이 롯데가 네이밍 스폰서를 시작해 야구단 경영권까지 인수한 롯데 오리온즈고요, 1969년부터 1991년까지 참가했습니다. 롯데가 1969년과 1970년 오리온즈 야구단의 네이밍 스폰서였고요, 1970년 시즌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야구단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1971년부터 지금까지 롯데그룹의 산하로 편입돼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사진이 가와사키에서 치바 현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치바 롯데 마린스고요, 1992년부터 1994년까지 사용된 초대 마린스 시절 엠블럼입니다. 1992년부터 지금까지 치바 현이 롯데의 연고지로 정착돼서 이어오고 있습니다. 일곱 번째 사진이 바비 발렌타인 감독의 주문에 따라 1995년에 변경된 지바 롯데 마린스의 프라이머리 엠블럼입니다. 메이저리그 스타일에 걸맞게 시카코 화이트삭스를 모티브로 해서 바꾼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흔히 롯데하면 생각나는 디자인이 바로 이 시기부터입니다. 1995년에 만들어져 작년 2019년까지 사용된 엠블럼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여덟 번째 사진이 올해 2020년을 맞아 부분 변경된 지바 롯데 마린스의 프라이머리 엠블럼입니다.

 

 

롯데의 뿌리는 1950년, 롯데의 시작은 1969년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엠블럼들이 제가 확보한 롯데의 역사 자료들이고요, 이것으로 롯데에 대한 정리는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직 확보가 되지 않은 지바 롯데 마린스의 초대 시절 심볼, 마스코트, 마군 린짱 즈짱의 초창기 시절, 그 외에 각 시절별 유니폼 등은 제가 확보하는 대로 별도의 게시물로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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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마린스의 초창기 시절 역사가 시작됩니다.

 

 

바로 마이니치 오리온즈, 다이마이 오리온즈, 도쿄 오리온즈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마이니치 오리온즈, 두 번째 사진이 다이마이 오리온즈,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도쿄 오리온즈가 되겠습니다. 롯데그룹이 야구단 경영에 참여하기 전에 있던 팀들입니다. 쉽게 말해 지바 롯데 마린스의 조상에 해당하는 전신인 것이지요.

 

 

시대의 흐름도 마이니치 오리온즈, 다이마이 오리온즈, 그리고 도쿄 오리온즈의 순서대로 이어집니다. 제일 먼저 창단했던 팀이 마이니치 오리온즈입니다. 마이니치는 우리가 익히 들어왔던 마이니치가 맞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이 1950년에 마이니치 오리온즈라는 팀명으로 야구단을 창단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비하인드 스토리가 존재합니다. 마이니치의 창단을 강하게 반대하던 언론사였던 요미우리 신문과 주니치 신문, 이들 언론사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주니치 드래곤즈가 중심이 된 마이니치의 창단 반대파가 뭉쳐 만든 리그가 바로 지금의 센트럴리그가 되겠고요, 반대로 마이니치의 창단 찬성파가 뭉쳐 만든 리그가 지금의 퍼시픽리그가 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본야구연맹이 해체되는 일도 있었고요.

 

 

마이니치 오리온즈가 창단해서 참가한 첫 해인 1950년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합니다. 오래 전에 없어진 쇼치쿠 로빈스라는 팀을 상대로 일본시리즈의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이때 마이니치 오리온즈가 참가한 첫 해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로얄로더가 되기도 했습니다. 쇼치쿠 로빈스는 이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전신인 타이요 훼일즈와 합병해서 소멸된 팀이기도 합니다.

 

 

마이니치 신문이 운영하던 마이니치 오리온즈와 다이에이 영화사가 운영하던 다이에이 유니온즈가 1958년 합병되어 다이마이 오리온즈, 1964년에는 연고지인 도쿄를 사용하여 도쿄 오리온즈로 팀명이 변경됩니다. 1950년 우승을 한 이후에도 1960년대 1970년대까지 10년 단위로 퍼시픽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잘 나가던 팀 중에 하나였습니다. 1969년 롯데그룹이 네이밍 스폰서로 참가하기 시작하면서 롯데 오리온즈로 팀명이 변경됐고요, 1970년 시즌이 끝나자 본격적으로 오리온즈의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바야흐로 롯데의 시대로 접어듭니다.

 

 

마이니치 오리온즈, 다이마이 오리온즈, 도쿄 오리온즈를 통해 제가 말씀드린 롯데의 역사 자료들을 전부 다 올리게 됐고요. 다음에는 지금까지 제가 올린 엠블럼들을 한 게시물로 정리할 생각입니다. 이것으로 롯데의 역사에 대해 마무리를 지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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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루지 않는 자료들을 올리기 위해 요청 자료 항목을 별도로 개설을 했습니다.

 

 

본 블로그에 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항공, 철도, 군사, 행사일정 그리고 일본야구 관련된 자료들을 다루는데요, 이 범주에서 벗어난 요청 자료를 위해서 별도로 항목을 개설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공지사항에도 별도로 수정을 하겠습니다만, 요청 자료는 본 블로그의 주제와 연관이 되거나 야구와 관련된 자료에 한합니다. 예를 들면, 야구 이외의 종목에 대해서는 당연히 요청을 받지 않습니다. 물론, 제가 본 블로그의 주제와 관련이 없는 역사적인 자료들도 일부 갖고 있긴 합니다. 나무위키 항목에 있는 고양 KB국민은행 축구단이라던가 울산 현대미포조선 축구단 같은 경우는 별도의 요청이 있는 경우 임시적으로 올려 두겠습니다만, 이런 경우가 아니면 주제에 벗어난 자료들은 올리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야구 이외의 종목에 대한 자료 요청은 제가 받지도 않고 답글도 달지 않습니다. 요청을 지양해주십시오.

 

 

요청 자료에 대해서는 제가 시간이 되는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찾겠습니다만, 반드시 찾는다고 확답을 드리진 못합니다. 단적으로 2000년대 초중반의 자료들은 웨이백머신이나 구글 검색 등을 통해서 찾습니다만, 시기가 오래됐을 뿐만 아니라 링크를 클릭하면 자료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또한, 제가 생업이 있기 때문에 온전히 블로그에만 시간을 투자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감안해주시길 바랍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찾으시는 자료의 주소 및 링크를 첨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불필요한 시간낭비도 줄일 수 있고요. 단순히 로고라고 요청하시면 찾으시는 게 심볼인지 엠블럼인지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요청하실 때 찾으시는 자료의 주소 및 링크가 첨부가 되어 있지 않으면 이 경우도 제가 답글을 드리지 않습니다. 이 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요청 자료에서도 본 블로그의 방침인 정치적인 논쟁, 막말, 욕설, 조롱, 비아냥 등은 엄격히 금지된다는 점 참고하시고요, 여기에 해당될 경우 차단이 들어갈 수 있다는 점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주의사항을 말씀드렸고요, 요청 자료의 첫 번째 게시물은 메이저리그 팀들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엠블럼 로고입니다. 먼저, 재용님께 생업으로 인해 늦게 업로드를 한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요, 재용님께서 추가로 요청하신 게 심볼로 생각됩니다. 이미지 파일과 벡터 파일을 추가로 첨부했고요. 혹시라도 찾으시는 게 아니라면 찾으시는 자료의 주소를 첨부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