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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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시절로 한정한다면 이번 게시물은 사실상 완결판이 됐을 겁니다.

 

 

그러나, 오릭스 버팔로즈가 2011년 대대적으로 심볼, 워드마크, 엠블럼, 구단기, 유니폼 등을 변경하면서 최종 완결판이 될 수 없게 되었지요. 오릭스 버팔로즈의 현재 구단기만 구해지면 센트럴리그에 이어 퍼시픽리그의 구단기도 완벽하게 정리가 되는 것입니다. 오릭스 버팔로즈의 현재 구단기가 구해지길 희망하는 이유가 그래서입니다.

 

 

아쉬운 나머지 2005년 시절 오릭스 버팔로즈의 구단기를 넣어서 제목에서처럼 2005년 시절을 추가해 완성시킨 게시물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04년 프로야구 재편을 말미암아 2005년 퍼시픽리그는 지각변동이 일어났습니다. 고베를 연고로 하는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오사카를 연고로 했던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통합,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모기업인 다이에가 소프트뱅크로 야구단을 넘기면서 새롭게 탄생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그리고 킨테츠의 자리를 대신하여 12번째 구단으로 새롭게 창단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까지 구성되면서 퍼시픽리그가 말 그대로 재편이 된 것이지요.

 

 

첫 번째 사진부터 여섯 번째 사진까지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오릭스 버팔로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지바 롯데 마린스의 구단기들입니다.

 

 

추후 오릭스 버팔로즈의 현재 구단기가 구해진다면, 센트럴리그에 이어 퍼시픽리그의 구단기들도 총정리를 할 예정이고요, 이후에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기,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의 기도 구해지는 대로 각각 리그에 맞게 정리를 해놓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