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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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말씀드렸던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우승 기념 엠블럼들입니다.



제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10주년 기념 엠블럼과 함께 비슷한 시간에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13년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도 확보했습니다.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을 확보함에 따라 전에 올렸던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도 같이 정리해야겠다는 마음에서 올리게 됐습니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13년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은 제가 호시노 센이치와 관련해서 올리기도 했습니다.



사진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첫 번째 사진이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공식 엠블럼입니다. 메인 마스코트인 클러치와 여성 마스코트인 클러치나가 함께 있는 모습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13년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영문으로 첫 번째 우승을 나타내고 있고요, 도호쿠 지방과 미야기현 팬들을 향해 감사의 말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1974년 성원을 보내줬던 도호쿠 지방과 미야기현 팬들에게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퍼레이드조차 하지 않고 가와사키로 떠난 롯데 오리온즈와 비교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당시 롯데 오리온즈는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퍼레이드를 도쿄에서만 진행해서 도호쿠 지방과 미야기현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지요. 집시 롯데라는 멸시적인 표현은 기본이었고요. 라쿠텐이 보인 행보와 롯데가 보였던 행보가 많이 비교되어 회자되기도 했습니다.



세 번째 사진이 전에 올렸던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13년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 사진이야말로 이번 게시물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인데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13년 일본시리즈 우승기입니다. 우승기 자료는 정말 뜻하지 않게 확보했던 자료라 개인적으로 많이 놀랐고요, 다른 한 편으로 정말 기뻤습니다. 일본시리즈 우승기의 자료는 추후에 제가 따로 올릴 예정입니다.



2013년에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달성했던 첫 번째 우승이었던 퍼시픽리그 우승, 이어서 달성한 첫 번째 일본시리즈 우승까지 모두 호시노 센이치가 지도해서 만들어 낸 우승이었지요. 게다가 일본시리즈의 상대팀이 그토록 타도를 외쳤던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였던 터라 한 호시노 센이치의 첫 번째 일본시리즈 우승이 더욱 주목받았고, 또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첫 번째 일본시리즈 우승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우승조차 기대하지 않았던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서 호시노 센이치의 사후에 등번호 77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하게 됩니다. 호시노 센이치는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감독의 등번호가 영구결번으로 지정된 인물입니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우승 기념 엠블럼들은 이쯤에서 정리하고요. 추후에 2010년대 퍼시픽리그 소속 구단들의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들을 정리할 때 다시 한 번 정리할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제 말씀드렸던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마스코트들인 브리스키 더 베어, 프렙 더 폭스, 폴리 폴라리스, 커비 더 베어의 기본형들을 이어서 정리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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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마스코트인 커비 더 베어의 자료 모음입니다.



제가 며칠 전에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팜 마스코트인 커비 더 베어의 닛폰햄 유니폼 버젼 기본형을 새롭게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확보했던 커비 더 베어의 자료들을 정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게시물을 올리게 됐습니다. 팜 마스코트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팜은 일본프로야구에서 2군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각 구단별로 2군 관련 경기일정, 선수단 등을 홈페이지에서 안내할 때 카타카나로 팜으로 표기해서 안내하고 있지요.



퍼시픽리그에 속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는 2군인 팜 마스코트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팜 마스코트가 커비 더 베어이지요. 커비 더 베어는 2군인 팜의 홈구장인 카마가야 파이터즈 스타디움에 주로 등장합니다만, 가끔 1군 홈구장인 삿포로 돔에도 팬 페스티벌 같은 행사때도 곧잘 등장하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신 타이거즈의 키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스위치, 지바 롯데 마린스의 즈짱과 함께 귀여운 마스코트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에 대한 설명을 드리면요. 첫 번째 사진이 현재 홈 유니폼 환영 버젼, 두 번째 사진이 카마가야 파이터즈의 유니폼 버젼, 세 번째 사진이 현재 유니폼 버젼, 네 번째 사진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사용된 홈 유니폼 버젼, 마지막 다섯 번째 사진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현재 유니폼 기본형 버젼이 되겠습니다.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다섯 번째 사진의 현재 유니폼 기본형 버젼이지요.



조만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마스코트들인 브리스키 더 베어, 프렙 더 폭스, 폴리 폴라리스, 커비 더 베어의 기본형들을 중심으로 정리를 한 번 할 예정이고요. 다음으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우승 기념 엠블럼으로 이어갈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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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드래곤즈의 2004 2011 유니폼 버젼 자료들입니다.



제가 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주니치 드래곤즈의 마스코트들인 도아라, 샤오론, 파오론이 예전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는 버젼을 시간적인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저번에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한 홈 유니폼을 착용한 버젼을 미리 올렸고요, 이번에는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된 홈 유니폼을 착용한 버젼을 올리게 됐습니다.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사용된 디자인이 우리가 알고 있는 버젼과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메인 마스코트인 도아라의 디자인과는 전혀 다른 이질감을 주는 디자인이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알고 있는 도아라의 디자인은 2012년에 만들어진 디자인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유니폼의 디자인에 따른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기본적인 틀은 2012년에 만들어진 디자인이 2020년인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지요.



제가 예전에 올린 적이 있었지만,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사용된 유니폼의 디자인을 만들도록 지시한 사람이 바로 오레류로 유명한 오치아이 히로미츠였습니다.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오치아이 히로미츠는 주니치 드래곤즈의 감독으로 재임하고 있었습니다. 2007년 일본시리즈에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53년 만에 주니치 드래곤즈에게 일본시리즈 우승이라는 커다란 선물을 안기기도 했지요. 유니폼의 디자인 변경을 지시한 것뿐만 아니라 선수 기용면에서도 오레류가 발동했습니다. 지금 와서 오치아이 히로미츠의 경기 운영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오레류라고 불릴 정도로 상식을 뛰어넘는 것처럼 보였지만 더욱 상식에 가까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치아이 히로미츠의 이야기로 넘어갔습니다만, 오치아이 히로미츠의 유니폼 디자인 변경 지시로 인해서 주니치 드래곤즈의 마스코트들인 도아라, 샤오론, 파오론의 디자인도 같은 시기에 대대적으로 변경됐습니다. 다시 봐도 우리가 알던 도아라, 샤오론, 파오론과는 뭔가 낯설게 느껴지지요. 이 시절에 사용되던 주니치 드래곤즈의 유니폼도 색다르다는 반응부터 뭔가 아쉽다는 반응도 존재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사용된 주니치 드래곤즈의 워드마크고요,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이 메인 마스코트인 도아라입니다. 네 번째 사진이 샤오론이고요, 다섯 번째 사진이 파오론이 되겠습니다. 여섯 번째 사진과 일곱 번째 사진이 도아라, 샤오론, 파오론이 함께 있는 자료들이고요.



주니치 드래곤즈의 2004년부터 2011년,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된 마스코트 자료들은 정리가 됐고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사용된 자료들도 추후에 정리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13년 우승 기념 엠블럼도 정리해 두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