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7315호 디젤기관차가 견인하는 양회조차다.

 

 

일전에 7460호 디젤기관차가 양회조차들을 끌고 삼탄철교를 지나는 모습에 담은 적이 있었는데, 두번째로 맞이한 양회조차가 바로 7315호 디젤기관차가 견인하던 존재였다.

 

 

충북선은 복선전철화가 되어 있어서 전기기관차가 견인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디젤기관차가 견인하는 모습을 접하게 되었다.

 

 

이렇듯 충북선의 본래 목적은 여객 수송보다는 화물 수송에 비중이 있다고 하겠다. 주덕역으로 향할 때도 양회조차와 평판화차가 수시로 다니고 있었다.

 

 

삼탄역에서 마주했던 화물열차는 여러모로 내겐 특별한 존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