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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2군에 해당하는 팜의 자료들을 비로소 올리게 됐습니다.

 

 

팜이라고 해서 의아할 수 있을텐데요. 팜이라고 하면 일본프로야구의 2군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일본 현지에서는 2군이라는 표현보다 팜으로 표현합니다.

 

 

일본프로야구의 2군인 팜도 1군처럼 양대 리그로 구성되어 있으며 1군은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로 나뉘었다면 2군은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로 나뉘어서 운영됩니다.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의 표현대로 일본의 서부 지역과 동부 지역을 기준으로 나눠서 운영하고 있다고 보시면 이해하시기 수월하겠습니다.

 

 

웨스턴리그는 1952년 칸사이 지역에 있던 일본프로야구단 산하 2군끼리 모여 칸사이 팜 리그를 결성한 게 시초입니다. 그 뒤 1955년 팜을 양대리그제로 개편하면서 일본 서부 지역의 일곱 프로야구단인 주니치 드래곤즈, 한신 타이거스(당시 팜의 명칭은 한신 재규어스), 한큐 브레이브스, 난카이 호크스, 니시테츠 라이온즈, 킨테츠 펄스, 히로시마 카프(당시 팜의 명칭은 히로시마 그린즈) 산하의 2군 구단들이 모여 새로운 육성 리그를 구성한 게 현재의 웨스턴리그로 보시면 됩니다.

 

 

이스턴리그는 1954년 센트럴리그 소속 구단의 2군끼리 모여 신일본리그가 결성됐으며 바로 이 신일본리그가 이스턴리그의 모태가 됩니다. 이듬해인 1955년 양대리그제가 본격적으로 자리잡고 팜이 개편되면서 일본 동부 지역의 일본프로야구 2군이 모여 새롭게 결성한 리그가 바로 이스턴리그입니다. 이스턴리그에 참가한 구단들은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당시 팜의 명칭은 요미우리 주니어 자이언츠), 코쿠테츠 스왈로즈(당시 팜의 명칭은 코쿠테츠 후레쉬 스왈로즈), 토에이 플라이어즈(당시 팜의 명칭은 토에이 칙 플라이어즈), 다이에이 스타즈(당시 팜의 명칭은 다이에이 주니어 스타즈), 마이니치 오리온즈(당시 팜의 명칭은 마이니치 글리터 오리온즈), 톤보 유니온즈(타카하시 유니온즈)(당시 팜의 명칭은 톤보 B 유니온즈)의 일곱 구단 체제였습니다.

 

 

그러나, 중간에 선수 부족과 흥행 방향성의 문제로 인해 1955년부터 1960년까지 리그가 중단됐고요. 이듬해인 1961년부터 리그가 재게되어 당시 기준으로 존속 중이던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 코쿠테츠 스왈로즈, 타이요 훼일즈, 토에이 플라이어즈, 다이마이 오리온즈 산하의 2군 구단이 이스턴리그에 참여하게 됩니다. 1956년 다이에이 스타즈가 타카하시 유니온즈를 흡수합병하면서 타카하시 유니온즈는 소멸했고요. 구단명은 다이에이 유니온즈로 변경됐습니다. 또, 1958년 3월 10일 다이에이 유니온즈가 마이니치 오리온즈에 흡수합병되면서(명목상 흡수합병이나 실질적으로 마이니치 오리온즈를 존속 구단으로 한 대등합병) 다이마이 오리온즈(훗날 도쿄 오리온즈, 롯데 오리온즈로 구단명 변경)로 구성되면서 이스턴리그는 1978년까지 다섯 구단 체제로 운영됐습니다.

 

 

1979년 후쿠오카를 연고지로 하던 니시테츠 라이온즈를 거친 후신 크라운라이터 라이온즈가 세이부그룹에 매각되고 연고지를 사이타마현 토코로자와시로 이전하면서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가 각각 동일하게 여섯 구단 체제로 2004년까지 1군과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2004년을 기준으로 웨스턴리그는 한신 타이거스, 오릭스 블루웨이브, 주니치 드래곤즈, 히로시마 도요 카프,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였고요. 이스턴리그는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치바 롯데 마린즈였습니다.

 

 

2004년 일본프로야구의 재편 문제를 거치면서 팜에 1979년 이전처럼 문제가 생깁니다. 오릭스 블루웨이브가 경영난에 휩싸인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를 흡수합병하고,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를 소프트뱅크가 인수하고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새롭게 창단하면서 퍼시픽리그의 6개 구단은 간신히 유지했으나 이로 인해 웨스턴리그는 다섯 구단, 이스턴리그는 일곱 구단이 되면서 1978년 시절처럼 양대 리그가 모두 홀수 구단 체제가 되버립니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이스턴리그에 편성됐기 때문입니다.

 

 

2005년부터 2023년까지 웨스턴리그는 한신 타이거스, 오릭스 버팔로즈, 주니치 드래곤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히로시마 도요 카프로 구성됐으며 이스턴리그는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치바 롯데 마린즈로 구성되며 각각 다섯 구단과 일곱 구단이 되면서 팜의 양대 리그가 파행으로 운영됐습니다.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3군과 4군, 독립리그와 맞대결 등을 교류전 형식으로 진행했으나 리그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기는 어려웠지요.

 

 

개인적으로 라쿠텐그룹이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를 인수하고, 소프트뱅크가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를 인수해서 2004년의 효율적인 운영처럼 웨스턴리그는 한신, 오릭스, 주니치, 소프트뱅크, 라쿠텐, 히로시마로 구성하고요. 이스턴리그는 쿄진군 요미우리, 세이부, 요코하마, 닛폰햄, 야쿠르트, 롯데로 구성했다면 팜의 파행 운영이 아닌 정상 운영이 가능했을 생각에 안타깝고 씁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라쿠텐이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를 인수하고 한신 타이거스의 오사카 돔 경기를 조금 더 배정하는 식으로 조정했다면 1군과 2군 모두 무리 없이 운영이 가능했다는 판단입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2군인 팜을 한정으로 웨스턴리그에 쿠후 하야테벤처즈 시즈오카, 이스턴리그에 루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에 참여했던 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이 참여하며 웨스턴리그는 여섯 구단, 이스턴리그는 여덟 구단 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흰색 배경이 적용된 일본야구기구의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웨스턴리그의 공식 깃발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이스턴리그의 공식 깃발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을 적용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제가 설연휴가 끝나는 다음주 무렵에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90주년 기념 엠블럼을 올릴 예정이고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2024 크루 유니폼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주년 기념 엠블럼의 순서대로 본 블로그에 올릴 생각입니다. 다가오는 설연휴도 행복하고 편안한 연휴가 되셨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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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드래곤즈의 클래식한 자료가 2월의 시작을 알립니다.

 

 

1997년부터 2003년까지 사용된 주니치 드래곤즈의 심볼을 지난달 말에 확보하게 되면서 2월의 첫 번째 자료로 손색없을 것이라 판단되어 먼저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제목에서처럼 이번 게시물에 올린 주니치 드래곤즈의 심볼은 1997년부터 2003년까지 사용되었고요. 당시 주니치 드래곤즈의 감독이 우리나라 야구팬들에게 친숙하며 투장, 열혈남아로 유명했던 호시노 센이치였지요. 또한, 호시노 센이치가 주니치 드래곤즈를 지도할 시기에 우리나라의 야구 선수들이 바로 주니치 드래곤즈에 진출하기도 했는데요. 바로 선동열, 이종범, 이상훈이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활약을 펼쳤습니다. 같은 시기에 활약한 선동열, 이종범, 이상훈이 주니치 드래곤즈의 1999년 센트럴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주니치 드래곤즈는 1999년 일본시리즈에서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에게 패배하면서 일본시리즈의 우승과 인연을 맺지는 못합니다.

 

 

호시노 센이치는 선수들을 결정적인 시기에 실수해서 팀을 패배하게 만든 원흉에게 폭력으로 다스릴 정도로 유명했던 지도자여서 일본 국내 선수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선수들에게도 여지없었습니다. 대신 가족이 있는 선수들은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고, 폭력을 행사한 선수에게는 이튿날 경기에서 무조건 주전으로 출전을 보장했습니다. 선동열과 이상훈은 폭력까지 당하지 않았지만, 이종범의 경우 호시노 센이치로부터 폭력까지 당했을 정도라 호시노 센이치를 언급하는 걸 꺼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동열도 일본 진출 초기에 선동열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은 활약을 펼치자 호시노 센이치에게 욕설 및 폭언을 여러 차례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 두 번째 사진, 세 번째 사진이 각각 1997년부터 2003년에 사용된 주니치 드래곤즈의 공식 심볼이고요. 각각의 차이는 배경의 적용 유무와 오브젝트의 색상 적용 유무로 나뉩니다. 원본 게시물에 해당하는 자료가 두 번째 사진입니다. 첫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은 중간에 있는 오브젝트를 제가 임의로 제거했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 사진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주니치 드래곤즈의 공식 심볼입니다. 1997년부터 2003년까지 사용된 심볼과 현재 사용 중인 심볼을 통해 주니치 드래곤즈의 역사를 조명하고 싶은 마음에 함께 올렸습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는 원본 게시물에 해당하는 두 번째 사진에 있는 자료를 활용하시면 될 듯 싶고요. 두 번째 사진에 있는 자료의 경우 원본 파일은 확보했을 당시와 동일합니다. 다만, 제가 오브젝트가 흰색이라 시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직사각형 오브젝트의 배경 색상을 첨부했습니다.

 

 

주니치 드래곤즈뿐만 아니라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전신인 니시테츠 라이온즈의 심볼도 확보했고요.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90주년 기념 엠블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주년 기념 엠블럼도 모두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한신 타이거스, 히로시마 도요 카프,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2024 시즌 공식 슬로건도 확보했기 때문에 이들 자료를 순차적으로 본 블로그에 올릴 예정입니다.

 

 

내일 모레 일본프로야구의 2군인 팜의 양대 리그인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의 깃발을 우선적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호주야구리그의 참가 구단들은 현재 확보된 자료를 바탕으로 이달 안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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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이 들어온 자료부터 먼저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폰트에 대한 요청이 들어와서 관련된 자료부터 먼저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제가 사전에 말씀드린 자료는 다음달 초순 무렵에 순차적으로 올려 둘 예정입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으로 구성됐고요. 첫 번째 사진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영문 폰트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일문 폰트가 되겠습니다. 폰트의 경우 제가 엠블럼, 마스코트, 구단기, 워드마크 등의 자료와 비교해 크게 신경쓴 부분이 아니라서 관련 파일을 확보만 한 탓에 기존에 확보한 자료들을 찾느라 여러 모로 시간이 많이 소요됐습니다.

 

 

폰트의 경우는 제가 관련 파일만 다운로드하고요, 별도로 정리하지 않고 다운로드한 파일만 놓아둔 상태로만 두는 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엠블럼, 마스코트, 구단기, 워드마크 등의 자료는 다운로드한 뒤에 시간이 되는 대로 바로 정리합니다.

 

 

그래서 요청이 들어온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폰트를 이쯤에서 마무리짓고요. 제가 시간에 여유가 있지 않아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폰트 관련된 자료가 이번 달의 마지막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다음달 초순까지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90주년 기념 엠블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24년 홈 유니폼이 적용된 엠블럼과 마스코트들, 올해부터 2군인 팜에 참여하는 하야테223으로 알려진 쿠후하야테벤처즈 시즈오카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생각이고요. 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024 크루 유니폼,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의 깃발을 올릴 예정에 있습니다. 주니치 드래곤즈의 2023 홈 유니폼이 적용된 도아라, 샤오론, 파오론을 보완해서 내달 중으로 정리할 생각입니다. 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도 디자인의 변경 유무도 확인해서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에 관한 게시물도 올려 둘 계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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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종합기계, 두산인프라코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HD현대인프라코어, 그리고 HD현대인프라코어의 새로운 브랜드 디벨론의 자료들입니다.

 

 

나무위키에 HD현대인프라코어와 관련된 자료들이 정리되어 있지 않아서 이번 게시물을 통해서 정리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해당 자료들을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대우그룹의 해체와 대우중공업의 기업 분할이 이뤄지면서 기계 부문으로 클린 컴퍼니로 거듭난 대우종합기계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국문이며 두 번째 사진이 영문입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상법상 등기일인 2000년 10월 23일부터 2005년 4월 29일까지 사용됐습니다. 두산그룹이 대우종합기계를 인수하면서 2005년 4월 29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두산인프라코어로 사명을 변경했으니까요.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이 2005년 4월 29일에서 2021년 8월 무렵까지 사용된 두산인프라코어입니다. 각각의 차이는 세 번째 사진이 가로형, 네 번째 사진이 세로형입니다. 두산그룹의 자금난을 겪으면서 현재 HD현대인 현대중공업그룹에 매각했고요. 두산그룹은 2020년 채권단과 약정을 맺어 자금 지원을 맞는 대신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솔루스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을 줄줄이 매각하면서 체질 개선에 성공하게 됩니다.

 

 

다섯 번째 사진과 여섯 번째 사진이 각각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과거와 최신 자료입니다. 다섯 번째 사진이 2021년 8월부터 2023년 초까지 사용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사진이 2023년 초부터 HD현대인프라코어로 사명을 변경하기 전까지 사용된 자료였고요. 두산이라는 브랜드 파워가 유명해서 HD현대 측에서도 인수 뒤 1년 6개월 정도 두산 브랜드를 사용했습니다. 물론, 두산그룹 측에 브랜드 사용료를 지불했지요.

 

 

일곱 번째 사진이 HD현대인프라코어의 새로운 브랜드인 DEVELON 디벨론이고요. 마지막 여덟 번째 사진이 HD현대인프라코어가 되겠습니다. HD현대인프라코어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두산 브랜드 대신에 굴착기 등 건설 기계에 DEVELON을 부착해서 제작하고 있고요. HD현대인프라코어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HD현대의 계열사들과 기업 CI를 통일하게 됩니다.

 

 

HD현대인프라코어와 브랜드 DEVELON 디벨론은 물론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과거와 최신 자료도 오래 전에 확보했는데요. 일본프로야구의 자료를 우선하고, 요청 자료들을 중점적으로 다룬 탓에 밀리게 됐습니다. 제가 올린 자료들을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정리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내일 중에 주니치 드래곤즈의 자료들을 보완하고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고 보완이 되는 대로 본 블로그에 별도로 정리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프로야구의 2군인 팜과 관련된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의 깃발을 비롯한 자료들도 이른 시일 내에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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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일본프로야구의 주제에서 빗겨나 게임과 관련된 자료를 먼저 올려놓겠습니다.

 

 

코나미에서 발매하는 야구 게임 시리즈 중에 하나인 파워풀 프로야구가 이번 게시물의 주제가 되겠고요. 보통 파워프로라고 불립니다. 파워풀 프로야구와 파워프로가 같은 의미입니다.

 

 

파워풀 프로야구는 1994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발매하는 야구 게임 시리즈이며 프로야구 스피리츠A와 함께 코나미의 히트작이자 일본프로야구의 대표적인 야구 게임으로 유명합니다. 1994년부터 1999년까지 3월에서 4월 무렵에 새로운 시즌에 맞게 발매하다가 2000년부터 7월 전후로 발매되고 있습니다. 2008년까지 넘버링으로 시리즈를 구분해 왔다면 2009년부터 연도제로 시리즈의 표기가 변경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파워풀 프로야구는 우리나라의 야구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게임 중에 하나고요. 일본의 게임으로 드물게 e스포츠 활용에 적극적입니다. 2018년부터 꾸준히 대회가 시작되었으며 2019년부터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에서 실황이 빠지고 eBaseball을 넣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의 엠블럼입니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사용된 자료고요. 과거의 정식 명칭은 바로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였지요. 두 번째 사진이 파워풀 프로야구 리그의 엠블럼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2018년부터 시작된 파워풀 프로야구 리그의 영향으로 2019년부터 실황이 빠지게 된 데에 영향을 끼치기도 했습니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eBaseball이 네이밍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파워풀 프로야구 2020의 공식 엠블럼입니다. 2020년을 맞아 파워풀 프로야구의 공식 엠블럼의 디자인이 변경됐는데요. 바로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2020년을 맞아 디자인이 변경됐으며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디자인입니다. 중간에 연도만 바뀔 뿐 기본적인 디자인은 2020년과 동일합니다.

 

 

파워풀 프로야구 2020의 공식 엠블럼은 제가 작년 연말 무렵에 확보했고요. 확보해서 올리려고 하다가 기존의 요청 자료들도 있었고,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을 우선하다가 순위에서 밀렸습니다. 며칠 전에 생각이 나서 파워풀 프로야구와 관련된 자료들을 정리하게 됐습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정리하시는 데 사용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와 관련된 자료를 하나 확보했고요. 완전하게 확보된 상태가 아니라서 추후에 완벽하게 확보가 되는 대로 별도의 게시물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올해와 관련된 자료들도 착실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다음 게시물로 주니치 드래곤즈의 마스코트 자료들을 보완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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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신 타이거스의 홈구장인 한신코시엔구장이 무려 10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제가 작년 연말에 말씀드린 대로 2024년의 첫 게시물은 제목에서처럼 한신 타이거스의 홈구장인 한신코시엔구장의 100주년 기념 자료들이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한신코시엔구장은 1922년으로 역사가 거슬러 올라갑니다. 1922년 10월 30일 당시 국도 공사를 진행하던 한신 타이거스의 모기업인 한신 전기철도가 효고현 인근 자사의 본선 노선이 지나가던 옛 나루오촌 일대의 토지를 사들여 스포츠센터와 놀이공원을 건설하기로 결정했고요. 마침 1917년부터 일본의 전국고교야구대회인 코시엔을 3회 대회부터 개최하고 있던 터라 야구 열기가 뜨거워진 상태였기에 대형 야구장의 건설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커지게 됩니다. 이에 1923년 3월 11일 기공식을 가지고 착공하였으며 이듬해인 1924년 8월 1일 정식으로 완공하고 준공식을 가집니다. 갑자년에 지어졌다고 해서 갑자원의 이름이 붙은 것이지요.

 

 

1934년 11월 24일 미국 전설의 메이저리거인 베이브 루스가 이끄는 미국팀과 전일본군이 맞붙은 장소가 바로 한신코시엔구장입니다. 그래서 한신코시엔구장 정문에 보면 베이브 루스의 표지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1935년까지 일본고교야구를 담당하던 한신코시엔구장은 같은 해 12월 10일 일본 오사카 야구클럽, 현재 한신 타이거스가 창단하면서 현재까지 한신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신코시엔구장은 1924년 8월 1일에 준공하였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고요. 동시에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야구장이기도 합니다. 한큐한신토호그룹 측이 지속적인 리모델링과 개보수를 진행하기 때문에 깔끔하고 깨끗하게 야구장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일본 전국고교야구대회인 코시엔 기간에는 한신 타이거스가 홈구장을 비워야 하기에 이른바 죽음의 원정을 떠나게 되고요. 코시엔 기간의 홈경기는 한신코시엔구장이 아닌 과거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 현재 오릭스 버팔로즈의 홈구장인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되고요. 총 여섯 경기가 배정됩니다. 그래도 한신 타이거스에게 코시엔 기간 동안은 그야말로 죽음의 원정이라 불릴 만큼 가혹한 일정인 건 분명합니다.

 

 

한신코시엔구장의 100주년 기념 엠블럼은 제가 작년 5월 무렵에 확보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올리는 이유가 2024년이라는 시간이 정확히 한신코시엔구장의 100주년이 되는 시간이기에 시간을 일치시키기 위해서였고요. 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가장 상징적인 자료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한신코시엔구장의 기본형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90주년 기념 기본형 엠블럼, 세 번째 사진이 95주년 기념 엠블럼입니다. 네 번째 사진과 마지막 다섯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한신코시엔구장의 100주년 기념 엠블럼입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정리하시면 될 듯 싶고요. 한신 타이거스의 경우 올해 연말에 2군 구장이 새롭게 완공하는 데요. 2군 구장의 관련 자료도 확보가 되는 대로 별도의 게시물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코나미의 야구 게임과 관련된 파워프로로 불리는 파워풀 프로야구의 엠블럼들을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LG 트윈스 2023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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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HIN TIGERS 2023 NIPPON CHAMPIONS ORIGINAL EMBLEM APPLICATION BACKGROUND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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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RANGERS WORLD SERIES CHAMPIONS 2023 EMBLEM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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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해원이라는 주제로 마무리짓습니다.

 

 

바로 한국, 일본, 미국 프로야구의 한국시리즈, 일본시리즈, 월드시리즈에서 모두 수십 년간 우승과 인연이 없던 팀들이 긴 설움에서 벗어나 우승이라는 결과와 인연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LG 트윈스는 1994년 이후로 2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고, 한신 타이거스는 1985년 이후 38년 만에 일본시리즈에서 우승했습니다. 여기에 텍사스 레인저스는 구단 창단연도인 1961년 이래로 무려 62년 만에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게다가, 텍사스 레인저스는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이 구단 역사를 통틀어 처음으로 우승한 것입니다. LG 트윈스, 한신 타이거스, 텍사스 레인저스 모두 사연이 있던 구단들이었지요.

 

 

제가 이달 초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2023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을 확보했고요. LG 트윈스와 한신 타이거스의 경우 각각 한국시리즈와 일본시리즈의 우승 기념 엠블럼들을 이른 시일 내에 확보했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도 확보하는 게 어떨까란 생각에서 검색을 시작했는 데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LG 트윈스의 2023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스의 2023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텍사스 레인저스의 2023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2023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만 따로 정리하시면 될 듯 싶고요. LG 트윈스와 한신 타이거스의 경우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린 거라 지난번 게시물의 자료와 동일합니다.

 

 

올해 마지막 게시물로 LG 트윈스, 한신 타이거스, 텍사스 레인저스의 우승 기념 엠블럼을 선정한 이유는 제목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원과 한, 그리고 원통함을 모두 풀어 버리는 의미를 지니는 해원이라는 주제가 관통하기 때문입니다. 해원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자료들을 확보해서 정리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번 게시물이 올해의 마지막 게시물이고요. 내년 초인 다음주부터 새해인 2024년에 걸맞는 자료들을 순차적으로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2024년 새해 첫 게시물은 한신 타이거스의 홈구장인 한신코시엔구장의 100주년 기념 엠블럼이 될 거고요. 이미 확보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2024 시즌 유니폼 등도 올려 둘 생각입니다. 며칠 전에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홈구장인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의 1주년 기념 엠블럼도 확보했고요. 내년에 90주년을 맞이하는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기념 엠블럼과 20주년을 맞이하며 홈 유니폼의 디자인이 변경되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기념 엠블럼과 새로운 프라이머리 엠블럼, 마스코트 등을 확보하는 데로 본 블로그에 별도의 게시물로 올라올 예정입니다.

 

 

다만, 호주야구리그의 경우에는 브리스번 밴디츠의 자료가 확보되지 않았으며 시드니 블루삭스의 경우 디자인이 변경된 탓에 이들 두 구단이 확보되는 대로 정리해서 올릴 생각이고요. 일본프로야구의 2군인 팜의 경우 2군 한정으로 참여하는 하야테 223과 루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소속 구단이었던 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의 엠블럼을 모두 포함하여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의 깃발을 정리할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일본프로야구의 2군인 팜의 양대 리그인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의 깃발도 내년 초에는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에 새해 첫 게시물인 한신코시엔구장의 100주년 기념 엠블럼부터 2024년과 관련된 자료들을 순차적으로 올릴 예정이고요. 2024년에도 필요한 자료들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습니다. 다가오는 갑진년 한 해에도 희원하시는 일들을 모두 성취하셨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T-50 Golden Eagle GOLDEN ORIGINAL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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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0 Golden Eagle USAF T-X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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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0A Golden Eagle USAF T-X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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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BORAMAE EMBLEM PURPLE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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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0 골든이글이 개발된 지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T-50 골든이글의 디자인 자료들은 확보하고 싶었던 자료였는데 다행스럽게도 올해 초에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T-50 골든이글은 우리나라가 최초로 국내 개발에 성공한 초음속 고등훈련기이고요. 1989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처음으로 제안하였으며 이듬해인 1990년 삼성항공(現 한국항공우주산업, 1999년 빅딜의 일환으로 추진된 삼성그룹, 현대그룹, 대우그룹에 속한 항공사업부문 계열사들이 통합하여 탄생한 기업.)이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1997년 체계개발이 진행되어 2000년 상세 설계안에 대한 검토가 완료됐으며 개발되는 항공기의 명칭이 T-50 Golden Eagle로 확정됐습니다. 2001년 1호 시제기가 출고됐으며 2002년 초도 비행에 성공한 뒤에 2003년에 최종적으로 개발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래서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되어 같은 해인 2005년 12월에 우리 공군에 본격적으로 납품되며 기존에 있던 T-37 Tweet 항공기를 대체했습니다.

 

 

T-50은 국방과학연구소의 주도로 그리고 미국의 방위산업체인 록히드마틴의 협력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제작한 항공기고요. 현재는 TA-50과 FA-50, 공군 블랙이글의 T-50B등 관련 계열기까지 나오며 공군의 주력 훈련기와 경전투기로 완벽하게 자리잡았습니다. 공군의 조종사 교육 과정을 큰 틀에서 보면 입문-기본-고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전투기, 수송기, 헬기 등 상관없이 입문은 KT-100 나라온, 기본은 KT-1 웅비로 동일하게 교육을 받고요. 이후 전투기를 주기종으로 배정을 받은 학생조종사들이 고등 과정에서 T-50 골든이글을 통해 고난이도의 교육을 받게 됩니다. 수송기와 헬기를 주기종으로 배정을 받게 되는 학생조종사들은 고등 과정에서도 기본 과정과 동일하게 KT-1 웅비로 공중기동전력에 맞는 교육을 받게 됩니다. 전투기의 경우 고등 과정이 끝나면 TA-50 골든이글로 추가적인 교육 과정을 거친 뒤에 본격적인 입무를 수행하고요. 수송기와 헬기는 고등 과정이 끝나면 수송기와 헬기를 운용하는 기지로 배치되어 작전가능훈련을 추가적으로 받은 뒤에 본격적인 입무에 들어가게 됩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2001년 무렵에 디자인된 T-50 골든이글의 공식 자료가 되겠습니다. 각각의 차이는 색상의 차이로 구분되며 금색과 노란색이 적용됐습니다.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이 미국 공군의 훈련기 도입 사업인 T-X 사업에 맞춰 디자인된 T-50과 T-50A의 자료입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사진이 KF-21 보라매의 영문 버젼 디자인입니다. 보라매의 언어 유희로 색상으로 보라색을 적용했습니다.

 

 

T-50 골든이글의 자료를 KF-21 보라매와 함께 올린 이유는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이라는 주제를 갖고 있기 때문이고요. 관련 자료들을 활용하시거나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정리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T-50 골든이글이 개발된 지 20주년에 맞춰서 올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CHUNICHI DRAGONS MASCOT DOALA 2023 HOME UNIFORM APPLICATION WELCOME CONGRATULATION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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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ICHI DRAGONS MASCOT SHAOLON 2023 HOME UNIFORM APPLICATION VICTORY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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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ICHI DRAGONS MASCOT PAOLON 2023 HOME UNIFORM APPLICATION BEST THUMS UP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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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드래곤즈의 마스코트들인 도아라, 샤오론, 파오론도 2023년 홈 유니폼이 적용된 버젼을 올립니다.

 

 

제가 주니치 드래곤즈의 메인 마스코트인 도아라의 경우 올해 초부터 다양한 활용 버젼들을 확보했습니다만, 도아라를 보좌하는 남성형 마스코트인 샤오론과 여성형 마스코트인 파오론을 확보하지 못한 탓에 도아라만 올려놓고 보류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지난달에 샤오론을 확보했고, 드디어 여성형 마스코트인 파오론을 확보하면서 주니치 드래곤즈도 2023년 홈 유니폼이 적용된 버젼들을 모두 올려놓을 수 있게 됐습니다.

 

 

주니치 드래곤즈도 2023년을 맞아 홈 유니폼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단장하면서 마스코트들인 도아라, 샤오론, 파오론도 새로운 홈 유니폼이 적용됐는데요. 도아라뿐만 아니라 샤오론과 파오론도 기존 대비 차이점이 눈동자와 디자인의 전반적으로 수정됐고요. 2023년에 새로운 홈 유니폼과 동일하게 디자인이 똑같으며 등번호의 색상도 기존과 다르게 빨간색이 사용됐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메인 마스코트인 도아라고요. 두 번째 사진이 도아라를 보좌하는 남성형 마스코트인 샤오론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도아라를 보좌하는 여성형 마스코트인 파오론입니다. 두 번째 사진의 샤오론과 세 번째 사진의 파오론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가 되겠습니다.

 

 

제가 이번 게시물을 통해 올려놓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정리하시면 될 듯 싶고요. 도아라, 샤오론, 파오론의 경우 기본형을 확보하게 되면 별도의 게시물로 관련 자료들을 정리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일본프로야구와 관련된 자료들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면, 2024년을 맞아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90주년을 맞이하는 해고요. 동시에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도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90주년 기념 엠블럼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주년 기념 엠블럼을 확보하는 대로 본 블로그에 당연히 올려놓을 예정이고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경우 2024년을 맞아 홈 유니폼의 디자인이 변경됐습니다. 등번호의 폰트도 변경된 것을 확인했기에 아마 프라이머리 엠블럼과 메인 마스코트인 클러치와 여성 마스코트인 클러치나의 디자인이 변경될 것입니다. 그래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변경된 프라이머리 엠블럼, 마스코트들인 클러치와 클러치나의 자료들을 확보하는 대로 본 블로그에 올려둘 생각입니다.

 

 

한신코시엔구장도 내년에 드디어 10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한신코시엔구장의 100주년 기념 자료들은 제가 확보했기 때문에 내년 1월에 첫 번째 게시물로 올리려고 합니다.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2024 시즌 크루 유니폼도 확보했기 때문에 방금 말씀드린 자료들부터 올릴 예정이고요. 일본프로야구의 2군에 양대 리그인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의 깃발도 이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2021 KBO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공식 엠블럼은 찾는 대로 올릴 예정이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T-50 Golden Eagle 훈련기의 디자인을 이어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LG TWINS 2017 EMBLEM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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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TWINS 2017 WORDMARK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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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윈윈 페스티벌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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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강산이 세 번 바뀌기 직전 LG 트윈스가 29년 만인 2023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LG 트윈스는 1990년대만 해도 항상 우승 후보 0순위로 거론되던 구단이었습니다. 이유는 선수층이 가장 두텁고, 가장 강한 전력을 가진 구단이었기 때문입니다. LG 트윈스의 1990년과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만 해도 LG 트윈스의 영구 집권을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인기도 정비례해서 1990년대 중후반까지 LG 트윈스와 OB 베어스의 잠실시리즈가 펼쳐질 때를 보면 LG가 홈인 경우에 관중 숫자의 70~90%가 LG팬들이었고요, 반대로 OB팬들은 10~30% 내외로 그쳤습니다. 3루쪽과 좌익쪽도 LG팬들이 점령했을 정도였으니까요. OB가 홈인 경우에도 관중 숫자의 60~80%가 LG팬들이었고, 반대로 OB팬들은 20~40% 정도라 홈과 원정 상관없이 LG팬들이 압도적이었을 정도로 LG가 최고의 인기 구단이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 잠실시리즈에서 LG가 두산보다 홈과 원정 상관없이 팬들 숫자가 많았습니다.

 

 

그 동안 구단의 잘못된 방향 설정, 팀 상황에 맞지 않는 지도자들의 인선으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암흑기를 오랜 시간 동안 맞이했습니다. 이후 2010년대 초중반 김기태 감독 시절부터 LG 트윈스가 리빌딩 작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선수층을 보다 두텁게 했고요. 이렇게 만들어진 두터운 선수층과 가을야구에 꾸준히 진출하면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우승 후보 0순위라는 평가에 걸맞게 LG 트윈스의 2023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과거처럼 젊고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이룬 우승이라 앞으로 왕조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2023년 한국시리즈의 분수령은 2차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 2차전에서 kt wiz가 승리했다면 kt wiz쪽으로 기울었을 텐데 2차전에서 반전의 계기를 만들고, 경기의 흐름을 유리하게 끌고 간 점이 LG 트윈스가 과거와 비교할 때 완전히 달라진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LG 트윈스의 전망이 10개 구단 중에 가장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1군과 2군에 대한 시스템이 완전하게 확립된 데다 구단주가 야구단에 마음껏 투자할 수 있고, 선수층이 10개 구단 중에 가장 두텁고,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잘 뽑고, 2군에서 잘 키워서 1군에서 능력을 뽑아낸다는 점에서 향후 10년 정도는 LG 트윈스의 시대일 거라 사료됩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2017년에 디자인되어 LG 트윈스의 우승을 달성한 엠블럼과 워드마크가 되겠고요. 세 번째 사진이 LG 트윈스의 2023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과 줄무늬가 함께 디자인된 LG 윈윈 페스티벌의 엠블럼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LG 트윈스의 2023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은 지난달 무렵에 확보했고요. LG 트윈스를 끝으로 제가 확보한 한국시리즈의 우승 기념 엠블럼들을 모두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LG 트윈스는 일본프로야구로 친다면 일본 그 자체인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가장 유사한 구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도를 연고로 하고 있고, 팬도 많고 이에 상응하는 안티도 많으며 언론사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에서 LG 트윈스와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가장 유사한 관계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그리고 미국 모두 해원의 한 해를 보내게 됐는데요. 일본의 경우 한신 타이거스가 38년 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달성했으며 미국의 경우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팀 창단 62년 만에 월드시리즈의 정상에 올랐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961년 창단 이래 2023년까지 단 한 번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을 정도로 우승의 갈증이 워낙 심한 구단이었지요.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해원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요. 해원의 정점에 올라선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