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2008 제89회 전라남도 전국체육대회 엠블럼.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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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100회 서울특별시 전국체육대회 엠블럼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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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을 받았던 자료부터 정리해서 올려놓습니다.

 

 

전국체육대회와 관련된 자료를 요청을 받았는데요. 다른 자료들보다 요청을 받았던 자료들인 전국체육대회와 관련된 자료를 먼저 정리해서 올려놓은 다음에 일본프로야구와 관련된 자료들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요청을 받았던 자료들은 2008년에 있었던 제89회 전라남도 전국체육대회와 2019년에 있었던 제100회 서울특별시 전국체육대회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08년에 있었던 제89회 전라남도 전국체육대회의 공식 엠블럼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2019년에 있었던 제100회 서울특별시 전국체육대회의 공식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먼저, 2008년에 있었던 제89회 전라남도 전국체육대회는 2007년에 펼쳐졌던 제88회 광주광역시 전국체육대회와 더불어 2년 연속으로 광주광역시/전라남도 권역에서 펼쳐진 대회였습니다. 2008년 10월 10일부터 2008년 10월 16일까지 펼쳐졌습니다. 개최지는 당연히 전라남도 일원이며 주개최지는 전라남도 여수시였습니다. 여수 진남종합운동장이 주경기장이었지요. 1위는 경기도, 2위는 서울특별시, 3위는 개최지인 전라남도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2019년에 있었던 제100회 서울특별시 전국체육대회는 2019년 10월 4일부터 2019년 10월 10일까지 펼쳐졌고요. 제1회 전국체육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된 만큼 제100회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개최지가 서울특별시로 일찌감치 선정된 경우였습니다. 2019년 이전에 서울특별시에서 전국체육대회가 개최한 건 1986년으로 33년 전이었으며 단독 개최지를 기준으로 할 때는 1981년 이후 무려 38년 만이었습니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도 참가했고요. 개최지는 당연히 서울특별시였지만, 사격과 수영 종목은 각각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관련된 자료들을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활용하시면 될 듯 싶고요. 요청하신 자료는 다운로드하셔서 유용하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시간의 부족으로 블로그를 방치하는 동안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마스코트들인 카프 보야와 슬라이리의 2023년 홈 유니폼 기본형을 모두 확보했고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마스코트인 브리스키 더 베어의 2022년 홈 유니폼 기본형까지 모두 확보했습니다. 관련된 내용들을 순차적으로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제가 21일까지 블로그에 자료들을 정리해서 올려놓기가 어려울 듯 싶고요. 22일부터 27일까지 시간이 되기 때문에 이 기간에 집중적으로 히로시마 도요 카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자료를 중심으로 정리해서 올려놓을 생각입니다. 22일부터 일본프로야구를 중심으로 관련된 자료들을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KITA-KOBE DENEN SPORTS PARK ORIGINAL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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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ISAI STADIUM KITAKOBE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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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COM YANAI STADIUM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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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말씀드렸던 북코베전원스포츠공원, 아지사이 스타디움 키타코베와 비지컴 야나이 스타디움의 자료를 올려놓습니다.

 

 

아지사이 스타디움 키타코베와 비지컴 야나이 스타디움 중에 아지사이 스타디움 키타코베는 일본프로야구의 2군 홈구장으로 사용됐던 곳이고요. 비지컴 야나이 스타디움은 코시엔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이번 게시물을 통해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북코베전원스포츠공원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아지사이 스타디움 키타코베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비지컴 야나이 스타디움이 되겠습니다. 북코베전원스포츠공원과 아지사이 스타디움 키타코베는 북코베전원스포츠공원 안에 야구장인 아지사이 스타디움 키타코베가 있는 것입니다.

 

 

먼저, 아지사이 스타디움 키타코베는 북코베 전원 스포츠 공원 야구장이 정식 명칭입니다. 이름에서처럼 일본 칸사이 지역인 효고현 코베시에 위치한 구장이며 2000년에 개장한 야구장입니다. 구장의 애칭은 시민들의 공모전을 통해 시화인 수국을 딴 아지사이 스타디움 키타코베로 결정됐습니다. 시설은 코베시가 소유하며 코베전철이 지정관리자로 설정되어 구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구장의 규모는 중앙 122m, 좌우 99m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4기의 조명탑이 설치되어 있으며 3,000명의 관중들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아지사이 스타디움 키타코베는 2000년 완공 당시부터 오릭스 블루웨이브(당시는 2군 네이밍은 서패스 코베로 운영)의 2군 홈구장으로 사용되기 시작했고요. 서패스 코베, 서패스의 2군 네이밍이 끝나고,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와의 합병으로 거듭난 오릭스 버팔로즈로 역사가 이어져 2016년까지 2군 홈구장으로 사용됐습니다. 오릭스 버팔로즈는 2군인 팜의 웨스턴리그에 속해 있기 때문에 웨스턴리그의 홈구장 중에 한 곳이었습니다. 오릭스 버팔로즈가 2016년을 끝으로 2군의 본거지를 마이시마 베이스볼 스타디움이 있는 오사카시로 이전하면서 아지사이 스타디움 키타코베는 프로야구와 인연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오릭스 버팔로즈가 2군 본거지를 이전한 이유는 아지사이 스타디움 키타코베의 구장 시설이 노후화됐기 때문입니다. 대신 2017년부터 현재까지 일본의 대표적인 독립리그 중에 한 곳인 사와카미 칸사이 베이스볼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효고 브레이버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비지컴 야나이 스타디움은 야마구치현 야나이시에 위치한 야구장이고요. 본래는 야나이시민구장이 정식 명칭입니다. 구장의 규모는 중앙 122m, 좌우 98m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조명 시설은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내야 5,000명과 외야 3,000을 포함 도합 8,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야나이시가 행정 개혁을 추진하면서 이른바 야나이 뉴딜의 일환으로 야나이시민구장의 명명권을 도입하기 위해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고요. 그래서 편의점과 요식업 등에서 볼 수 있는 포스기(POS)와 키오스크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비지컴이 2009년 11월 1일에 구장의 명명권을 취득하면서 비지컴 야나이 스타디움으로 구장의 명칭이 확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참고로, 비지컴은 1988년 10월에 설립된 법인으로서 포스기와 키오스크 분야에서 규모가 있는 기업입니다.

 

 

비지컴 야나이 스타디움은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인 코시엔의 야마구치현 예선이 펼쳐지는 구장입니다. 그래서 코시엔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씀드렸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지사이 스타디움 키타코베는 추후에 오릭스 버팔로즈의 2군 홈구장인 마이시마 베이스볼 스타디움과 관련된 내용을 확보하게 되면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려놓을 계획입니다. 일본프로야구의 지방경기장과 2군 홈구장들도 틈틈이 찾고 있고요. 확보되는 대로 별도의 게시물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자료들은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활용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제가 1월과 2월 초순까지 바쁜 일이 많아서 시간의 부족을 실감할 걸로 보입니다. 1월 넷째주에 그나마 시간이 되어 이때를 활용하여 자료들을 중점적으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자료와 두산 베어스의 메인 마스코트인 철웅이와 관련된 자료들도 순차적으로 올려놓을 구상이고요. 한화 이글스의 엠블럼도 정리해야 하고, 한신 타이거스의 90주년 기념 엠블럼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구단 인수 20주년 기념 엠블럼도 확보하는 대로 정리할 생각입니다.

 

 

제가 16일에 시간이 될 듯 하고요. 16일에 새로운 자료를 가지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 V2 엠블럼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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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2015 2020 엠블럼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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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OK금융그룹 읏맨 2020 2021 엠블럼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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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OK저축은행 읏맨 엠블럼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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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방향을 변경해서 우리나라 배구 리그인 V리그와 관련된 자료부터 정리합니다.

 

 

제가 작년 연말에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을 둘러보면서 안산 OK저축은행 읏맨의 예전 명칭이던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의 2020-2021 엠블럼이 벡터로 적용되지 않았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외관상으로 봤을 때 벡터로 적용된 줄 알았는데 자세히 살펴보니까 벡터로 적용되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안산 OK저축은행 읏맨의 2020-2021 엠블럼을 찾기 시작했고, 다행히도 빠른 시간 안에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안산 OK저축은행 읏맨의 2020-2021 시즌에 사용된 엠블럼부터 정리할 필요성을 느껴서 기존에 말씀드렸던 일본프로야구의 지방 경기장과 관련된 내용과 순서를 변경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의 V2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사용된 안산 OK저축은행의 엠블럼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사용된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의 엠블럼이고요. 마지막 네 번째 사진이 2024년을 맞아 새롭게 디자인돼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안산 OK저축은행 읏맨의 엠블럼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가 되겠습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사용된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의 엠블럼은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벡터로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올려놓지 않았고요. 추후에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했을 때 함께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사용된 자료를 확보할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만 확보한다면 안산 OK저축은행 읏맨의 자료들은 모두 정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관련된 자료들은 나무위키를 비롯핸 백과프로그램에 활용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제가 기존에 확보한 자료 중에서 한신 타이거스의 대표적인 이벤트인 울트라 2016때 사용된 유니폼도 정리할 예정이고요.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관련된 자료도 정리할 구상입니다.

 

 

제가 1월에는 주어진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자료가 올라오는 빈도가 뜸할 예정이고요. 다음달에 자료를 착실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료들을 틈틈이 확보하는 데 각별히 신경쓰겠습니다. 11일에 일본프로야구의 지방 경기장인 부시컴 야나이 스타디움과 아지사이 스타디움 키타코베를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무주군 가로형 국문 영문 조합형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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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 1987 1998 가로형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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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 1987 1998 기본형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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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 1998 2005 기본형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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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 1998 2005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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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옛날 쌍방울 레이더스의 추억이 깃든 무주리조트로 시작합니다.

 

 

예전에 기업들의 예전 CI들을 확보해서 USB와 외장하드에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USB와 외장하드를 정리하다가 무주리조트의 예전 자료들이 있다는 걸 발견해서 이번 게시물을 통해서 정리하게 되었고요. 시기가 십여 년 전에 확보한 자료들이고, 오랜 시간이 흘러서 잊고 지내다가 연초에 USB와 외장하드를 정리하다가 발견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이번 게시물의 사연이 나름대로 흥미롭습니다. 센트럴리그와 관련된 자료를 먼저 올려놓으려다 무주리조트의 자료를 발견하면서 잊기 전에 쌍방울 레이더스의 추억이 깃든 무주리조트와 관련된 자료부터 정리하는 방향으로 순서를 변경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무주리조트가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의 심벌 디자인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1987년부터 1998년까지 사용된 무주리조트의 가로형 CI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두 번째 사진과 같은 시기에 사용된 무주리조트의 기본형 CI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 사진이 1998년부터 2005년 무렵까지 사용된 무주리조트의 CI가 되겠습니다.

 

 

무주리조트는 1986년 전두환이 전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전라북도에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한 스키장 개발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이 시초입니다. 1987년에 전북의 향토기업이자 속옷으로 유명한 쌍방울그룹이 스키장 개발 업무를 맡으면서 무주리조트의 법인을 설립했고요. 쌍방울그룹이 스키장뿐만 아니라 호텔을 비롯한 부대 시설 공사를 맡아 무주리조트를 1990년 12월 22일에 완공하여 개장합니다. 그래서 세 번째 사진에 있던 무주리조트의 CI가 쌍방울 레이더스의 유니폼 오른쪽 팔부분에 항상 부착되어 있었지요. 쌍방울그룹이 1990년대 사업을 다방면으로 확장했습니다만, 1997년에 있었던 전주-무주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무주리조트에 2,600억을 추가로 투입하였으며 기존 사업의 과도한 적자와 맞물리면서 쌍방울그룹이 끝내 부도로 처리되기에 이릅니다.

 

 

쌍방울그룹이 운영하던 쌍방울 레이더스는 KBO의 위탁 관리를 거쳐 SK그룹이 선수단만 승계하는 방식으로 창단하면서 2000년 1월을 끝으로 법인이 해산됐고요. 무주리조트는 2001년 대한전선-미국 볼스브리지 컨소시엄에 매각됐다가 2011년 대한전선이 부영그룹에 1,500억 원에 매각하여 현재는 무주 덕유산 리조트로 명칭이 변경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반딧불이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게 무주군의 심벌 디자인이고요. 쌍방울그룹의 CI는 두 개의 원을 중첩시킨 것을 바탕으로 목화꽃 형태로 디자인한 것인데요. 무주군의 심볼 디자인과 쌍방울그룹의 CI를 보면 흡사하다고 느껴집니다. 쌍방울그룹의 창업주가 2010년에 유명을 달리한 이봉녕 회장인데요. 이봉녕 회장이 전북 익산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나 출생과 성장은 전북 완주에서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쌍방울의 기반은 전북 익산이었고요. 한편, 무주군의 경우 충남 금산, 충북 영동, 경북 김천, 경남 거창과 도계를 이루는 지역이라 다양한 지역의 방언, 문화, 정서 등이 혼재된 지역입니다. 그래서 국문학자들이 무주로 많이 가는 편이고요. 특히, 전북 무주군 무풍면에 가면 경상도의 방언, 문화, 정서가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습니다. 무풍면 지역에 가면 언어부터 서남 방언이 아닌 동남 방언이고, 무풍면에 다녀갔을 때도 주변에 있는 경상도에서 무주로 여행을 온 분이 말로 장난치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무풍면 주민분이 동남 방언으로 이야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도 '땅은 즌라도인데예, 말은 갱상도라예.'라고 하신 말씀이 생생합니다.

 

 

쌍방울 레이더스의 추억이 담긴 무주군, 무주리조트와 관련된 자료는 마무리짓고요. 그리고, 제가 1월 1일에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했습니다만, 며칠 동안 바쁜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1월 5일부터 시작하게 되었고요. 내일은 일본프로야구의 지방 경기장과 관련된 자료를 이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