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009 2010 2012 시즌 홈 유니폼 로고 Tokyo Yakult Swallows 2009 2010 2012 Season Home Uniform Logo Vector
6월의 시작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함께 합니다.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사용된 자료를 확보하는 데 성공하면서 6월의 시작과 관련된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번 게시물로 올리게 된 자료는 2009년,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사용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홈 유니폼이 되겠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09년에 맞이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40주년 기념 엠블럼입니다. 야쿠르트 혼샤가 후지산케이그룹으로부터 인수한 시점을 기준으로 합니다. 두 번째 사진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사용된 유니폼의 왼팔 부분에 들어간 이른바 제비 패치입니다.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과거 야쿠르트 스왈로즈 시절인 2000년부터 제비를 활용한 패치를 유니폼의 왼쪽 팔 부분에 부착하였는데요.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라운드 형태에 들어간 제비의 디자인을 사용하다가 2009년에 디자인을 변경했습니다. 바로 두 번째 사진에 있는 제비 패치의 디자인이 2009년에 처음 등장하여 2012년까지 사용되었습니다. 이듬해인 2013년부터는 제비 패치를 부착하지 않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 번째 사진이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2009년 시즌 홈 유니폼입니다. 네 번째 사진이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2010년 시즌부터 2012년 시즌까지 사용된 홈 유니폼입니다.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의 기본적인 디자인이 유사합니다만, 가장 큰 차이점은 2009년이 40주년이 되는 해라 2009년 시즌 한정으로 유니폼의 오른쪽 가슴 부분에 40주년 기념 엠블럼이 부착되었습니다. 2009년에 사용된 유니폼과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사용된 유니폼을 구분하는 이유가 그래서입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사진이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엠블럼이고요. 메인 마스코트인 츠바쿠로가 디자인의 주인공입니다. 40주년 기념 엠블럼과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된 엠블럼은 제가 과거에 올린 적이 있었기에 두 번째 사진, 세 번째 사진, 네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가 되겠습니다.
2009년에 디자인되어 2012년까지 사용된 유니폼은 야쿠르트팬들에게 좋은 평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야쿠르트를 상징하는 핀스트라이프가 적용되지 않았고, 디자인도 밋밋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가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비지타 유니폼도 홈 유니폼과 큰 차이점이 없는 흰색을 바탕색으로 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가 올린 디자인이 바로 과거 해태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임창용과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했던 이혜천이 착용한 유니폼이라 우리나라 야구팬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아 있는 편입니다.
2009년에 디자인되어 2012년까지 사용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비지타 유니폼도 확보하는 대로 별도의 게시물로 정리할 예정이고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사용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비지타 유니폼은 제가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래서 추후에 정리해서 본 블로그에 올려놓을 생각입니다. 또한, 제가 일본프로야구와 관련해서 확보한 자료들이 많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정리해서 본 블로그에 올려 둘 계획이고요. 이번 게시물에 올린 자료는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활용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내일은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관련된 자료를 이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