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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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의 지방 경기장과 관련한 자료를 올려놓습니다.

 

 

제목에서처럼 베마가 스타디움의 자료를 이번 게시물을 통해 올려놓게 됐습니다. 일본프로야구의 지방 경기장과 관련한 자료들은 확보하는 대로 별도의 게시물로 올려놓고 백과프로그램마다 정리할 방침입니다. 베마가 스타디움의 자료는 2018년 무렵에 확보했습니다. 확보한 상태로 자료를 그냥 두고 있다가 일본프로야구의 지방 경기장이라는 걸 확인하고 난 뒤에 이번 게시물을 통해 올려놓게 된 경우입니다. 과거 오키나와 셀룰러 스타디움 나하의 자료와 같은 사연입니다. 오키나와 셀룰러 스타디움 나하도 자료를 확보하고 난 뒤에 그냥 두고 있다가 일본프로야구의 지방 경기장이라는 걸 확인하고 올려놓은 경우였지요.

 

 

이번 게시물의 사진이자 하이라이트인 베마가 스타디움입니다.

 

 

베마가 스타디움은 정식 명칭이 오하라운동공원야구장입니다. 구장은 일본의 츄부 지방인 니가타현 미나미우오누마시에 위치해 있고요. 야구장은 2012년 6월에 착공하여 2014년 5월 25일에 완공됩니다. 내야는 흙으로 되어 있고, 외야는 인조 잔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구장의 조명 시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라운드의 면적은 12,300㎡이고, 구장의 크기는 좌우 100m, 중앙 120m의 규모를 갖추고 있고요. 스탠드는 2m로 되어 있습니다. 관중은 3,00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15년 4월 1일부로 일본야구팬들에게 친숙한 월간 베이스볼 매거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야구 서적을 발간하는 주식회사 베이스볼 매거진이 구장의 명명권을 취득하면서 현재 이름인 베마가 스타디움으로 명명됐습니다. 명명권 계약의 규모는 계약 기간은 3년, 계약 금액은 100만 엔이고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계약은 자동적으로 연장됩니다. 현재 일본프로야구의 2군인 팜을 한정으로 참여하고 있는 오이식스 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이식스 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이 과거 일본의 대표적인 독립리그인 루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 시절부터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구장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본프로야구의 지방 경기장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기 때문에 이번 게시물을 통해 정리했고요. 일본프로야구의 지방 경기장들도 소홀하지 않게 자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15일, 16일, 17일은 개인적인 일정으로 인하여 블로그를 쉴 예정이고요. 다가오는 18일에 한국여자프로농구 WKBL에 참여하고 있는 청주 KB 스타즈의 2021년에 디자인된 현재 엠블럼을 비롯해서 박신자컵, WKBL의 시즌별 타이틀 엠블럼들을 확보했습니다. 제가 앞으로 본 블로그에 자료를 정리해서 올려놓을 뿐만 아니라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관련한 자료들도 벡터로 반영해서 함께 정리할 방침이고요. 18일에 간만에 WKBL과 관련한 자료들을 모두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