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3의 마스코트들을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게시물에 해당하는 구단들은 FC 류큐, 카마타마레 사누키, 이와테 그루쟈 모리오카고요. 세 구단들을 한 게시물에 모아서 올린 이유는 해당하는 구단들이 1인조 단수 마스코트들을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J3는 J1과 J2에 비해 구단들의 숫자가 적은 편이라 정리하는 속도가 보다 빠를 것으로 판단합니다.
첫 번째 사진이 FC 류큐의 메인 마스코트인 진베뇨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카마타마레 사누키의 메인 마스코트인 사누피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이와테 그루쟈 모리오카의 메인 마스코트인 키즈루가 되겠습니다.
먼저, FC 류큐의 메인 마스코트인 진베뇨는 2017년부터 구시켄군의 바통을 이어받아 메인 마스코트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구시켄군은 2009년 4월 29일에 등장하여 FC 류큐가 J3에 입회하는 2013년까지 메인 마스코트로 활약을 펼친 바가 있습니다. 구시켄군의 경우 제가 자료를 찾아서 정리할 생각이고요. 구시켄군뿐만 아니라 FC 오사카의 예전 마스코트였던 에프씨군과 함께 별도의 게시물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카마타마레 사누키의 메인 마스코트인 사누피는 2017년 5월 18일에 발표되어 동년 7월 1일에 등장했고요. 사람과 우동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마스코트입니다. 그래서 우동을 좋아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와테 그루쟈 모리오카의 메인 마스코트인 키즈루입니다. 구단이 팬들을 대상으로 마스코트의 공모전을 열었는데요. 최후의 관문에서 네 종류의 마스코트들이 선정됐는데 이 중에서 키즈루가 많은 득표를 받아 선정된 경우입니다. 키즈루는 종이학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마스코트가 되겠고요. 카마타마레 사누키의 메인 마스코트인 사누피와 동일한 시기인 2017년 7월 1일 결정되어 등장한 마스코트가 되겠습니다. 종이학이 모티브인 탓에 예전 종이접기 아저씨로 명성을 떨쳤던 김영만 선생님이 떠오릅니다.
관련 자료들은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활용하시면 될 듯 싶고요. 내일도 J3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내일은 FC 기후의 마스코트들을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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