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를 지닌 올해의 센트럴리그 세 구단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요미우리 자이언츠 엠블럼들

 

 

 

 

 

TOKYO YAKULT SWALLOWS 50TH ANNIVERSARY EMBLEM Logo Vector.ai

YOKOHAMA DeNA BAYSTARS 70TH ANNIVERSARY ORIGINAL EMBLEM Logo Vector.ai

YOMIURI GIANTS 85TH ANNIVERSARY ORIGINAL EMBLEM Logo Vector.ai

 

 

 

 

올해 각기 50주년, 70주년, 85주년을 맞이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엠블럼들입니다.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전신인 코쿠테츠 스왈로즈가 창단한 시기를 따르지 않고, 모기업인 야쿠르트 본사가 본격적으로 야구단 경영권을 인수한 1969년을 기준으로 따릅니다. 코쿠테츠 스왈로즈를 기준으로 한다면,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올해를 기준으로 만 69주년에 해당합니다. 1950년에 창단이 됐기 때문이지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전신인 타이요 훼일즈가 창단한 시기를 따릅니다. 타이요 훼일즈는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 시를 연고로 1949년에 창단을 한 구단이고요, 기념 엠블럼에 1949와 시모노세키가 영문으로 적혀져 있는 게 그래서입니다. 타이요 마루하, 타이요 쇼치쿠, TBS 테레비, DeNA로 거치는 동안 여러 차례 모기업의 변동이 있었습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1934년에 창단되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모기업의 변동이 없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85주년이라는 긴 시간도 커다란 의미를 갖습니다만,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는 다르게 모기업이 바뀌지 않고, 요미우리 신문이 지금까지 구단을 경영해 오고 있습니다. 1934년에 창단하여 올해 2019년을 기준으로 85주년이라는 뜻깊은 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 구단이자 일본 현지에서 각종 종목을 불문하고 일본 전체를 대표하는 스포츠 클럽 중에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80주년 기념 엠블럼은 보다 깔끔한 형태의 로고를 새롭게 구해서 올려 둔 것이고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85주년 기념 엠블럼은 기존 1도에서 색상이 더해진 2도 로고를 구해서 올려놓은 것입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공식 엠블럼도 똑같은 형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카마가야 파이터즈의 로고를 찾는 동안 정작 찾고 있는 것과는 달리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군 마스코트인 커비 더 베어의 로고를 찾았습니다. 닛폰햄의 홈 유니폼을 입고 있는 형태고요, 당연히 커비 더 베어와 함께 닛폰햄의 마스코트도 대대적으로 정리를 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독립리그인 간사이 독립 리그의 엠블럼과 소속 구단들인 키슈 레인저스, 아카시 레드 솔져스, 고베 나인 크루즈, 코리아 해치 등의 로고를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에 참가했던 미에 쓰리 애로우즈, 나가사키 세인츠의 로고도 확보를 해서 차차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