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 V2 엠블럼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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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2015 2020 엠블럼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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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OK금융그룹 읏맨 2020 2021 엠블럼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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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OK저축은행 읏맨 엠블럼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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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방향을 변경해서 우리나라 배구 리그인 V리그와 관련된 자료부터 정리합니다.

 

 

제가 작년 연말에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을 둘러보면서 안산 OK저축은행 읏맨의 예전 명칭이던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의 2020-2021 엠블럼이 벡터로 적용되지 않았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외관상으로 봤을 때 벡터로 적용된 줄 알았는데 자세히 살펴보니까 벡터로 적용되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안산 OK저축은행 읏맨의 2020-2021 엠블럼을 찾기 시작했고, 다행히도 빠른 시간 안에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안산 OK저축은행 읏맨의 2020-2021 시즌에 사용된 엠블럼부터 정리할 필요성을 느껴서 기존에 말씀드렸던 일본프로야구의 지방 경기장과 관련된 내용과 순서를 변경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의 V2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사용된 안산 OK저축은행의 엠블럼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사용된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의 엠블럼이고요. 마지막 네 번째 사진이 2024년을 맞아 새롭게 디자인돼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안산 OK저축은행 읏맨의 엠블럼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가 되겠습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사용된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의 엠블럼은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벡터로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올려놓지 않았고요. 추후에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했을 때 함께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사용된 자료를 확보할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만 확보한다면 안산 OK저축은행 읏맨의 자료들은 모두 정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관련된 자료들은 나무위키를 비롯핸 백과프로그램에 활용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제가 기존에 확보한 자료 중에서 한신 타이거스의 대표적인 이벤트인 울트라 2016때 사용된 유니폼도 정리할 예정이고요.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관련된 자료도 정리할 구상입니다.

 

 

제가 1월에는 주어진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자료가 올라오는 빈도가 뜸할 예정이고요. 다음달에 자료를 착실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료들을 틈틈이 확보하는 데 각별히 신경쓰겠습니다. 11일에 일본프로야구의 지방 경기장인 부시컴 야나이 스타디움과 아지사이 스타디움 키타코베를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무주군 가로형 국문 영문 조합형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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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 1987 1998 가로형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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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 1987 1998 기본형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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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 1998 2005 기본형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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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 1998 2005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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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옛날 쌍방울 레이더스의 추억이 깃든 무주리조트로 시작합니다.

 

 

예전에 기업들의 예전 CI들을 확보해서 USB와 외장하드에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USB와 외장하드를 정리하다가 무주리조트의 예전 자료들이 있다는 걸 발견해서 이번 게시물을 통해서 정리하게 되었고요. 시기가 십여 년 전에 확보한 자료들이고, 오랜 시간이 흘러서 잊고 지내다가 연초에 USB와 외장하드를 정리하다가 발견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이번 게시물의 사연이 나름대로 흥미롭습니다. 센트럴리그와 관련된 자료를 먼저 올려놓으려다 무주리조트의 자료를 발견하면서 잊기 전에 쌍방울 레이더스의 추억이 깃든 무주리조트와 관련된 자료부터 정리하는 방향으로 순서를 변경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무주리조트가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의 심벌 디자인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1987년부터 1998년까지 사용된 무주리조트의 가로형 CI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두 번째 사진과 같은 시기에 사용된 무주리조트의 기본형 CI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 사진이 1998년부터 2005년 무렵까지 사용된 무주리조트의 CI가 되겠습니다.

 

 

무주리조트는 1986년 전두환이 전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전라북도에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한 스키장 개발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이 시초입니다. 1987년에 전북의 향토기업이자 속옷으로 유명한 쌍방울그룹이 스키장 개발 업무를 맡으면서 무주리조트의 법인을 설립했고요. 쌍방울그룹이 스키장뿐만 아니라 호텔을 비롯한 부대 시설 공사를 맡아 무주리조트를 1990년 12월 22일에 완공하여 개장합니다. 그래서 세 번째 사진에 있던 무주리조트의 CI가 쌍방울 레이더스의 유니폼 오른쪽 팔부분에 항상 부착되어 있었지요. 쌍방울그룹이 1990년대 사업을 다방면으로 확장했습니다만, 1997년에 있었던 전주-무주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무주리조트에 2,600억을 추가로 투입하였으며 기존 사업의 과도한 적자와 맞물리면서 쌍방울그룹이 끝내 부도로 처리되기에 이릅니다.

 

 

쌍방울그룹이 운영하던 쌍방울 레이더스는 KBO의 위탁 관리를 거쳐 SK그룹이 선수단만 승계하는 방식으로 창단하면서 2000년 1월을 끝으로 법인이 해산됐고요. 무주리조트는 2001년 대한전선-미국 볼스브리지 컨소시엄에 매각됐다가 2011년 대한전선이 부영그룹에 1,500억 원에 매각하여 현재는 무주 덕유산 리조트로 명칭이 변경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반딧불이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게 무주군의 심벌 디자인이고요. 쌍방울그룹의 CI는 두 개의 원을 중첩시킨 것을 바탕으로 목화꽃 형태로 디자인한 것인데요. 무주군의 심볼 디자인과 쌍방울그룹의 CI를 보면 흡사하다고 느껴집니다. 쌍방울그룹의 창업주가 2010년에 유명을 달리한 이봉녕 회장인데요. 이봉녕 회장이 전북 익산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나 출생과 성장은 전북 완주에서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쌍방울의 기반은 전북 익산이었고요. 한편, 무주군의 경우 충남 금산, 충북 영동, 경북 김천, 경남 거창과 도계를 이루는 지역이라 다양한 지역의 방언, 문화, 정서 등이 혼재된 지역입니다. 그래서 국문학자들이 무주로 많이 가는 편이고요. 특히, 전북 무주군 무풍면에 가면 경상도의 방언, 문화, 정서가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습니다. 무풍면 지역에 가면 언어부터 서남 방언이 아닌 동남 방언이고, 무풍면에 다녀갔을 때도 주변에 있는 경상도에서 무주로 여행을 온 분이 말로 장난치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무풍면 주민분이 동남 방언으로 이야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도 '땅은 즌라도인데예, 말은 갱상도라예.'라고 하신 말씀이 생생합니다.

 

 

쌍방울 레이더스의 추억이 담긴 무주군, 무주리조트와 관련된 자료는 마무리짓고요. 그리고, 제가 1월 1일에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했습니다만, 며칠 동안 바쁜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1월 5일부터 시작하게 되었고요. 내일은 일본프로야구의 지방 경기장과 관련된 자료를 이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HITOMEBORE STADIUM MIYAGI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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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STADIUM MIYAGI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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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미야기 스타디움과 관련된 자료를 올려놓습니다.

 

 

정말로 간만에 일본의 축구 경기장과 관련된 자료를 올려놓는 것만 같습니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관련된 내용을 찾다가 확보하게 된 자료가 미야기 스타디움의 신구 네이밍인 히토메보레 스타디움 미야기와 큐 앤드 에이 스타디움 미야기였습니다. 히토메보레 스타디움 미야기와 큐 앤드 에이 스타디움 미야기가 네이밍이라고 짐작돼 일본 위키백과를 통해서 미야기 스타디움의 네이밍들이라는 걸 확인했고요. 마침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도 미야기 스타디움의 항목이 존재한다는 걸 확인해서 이번 게시물을 통해 관련된 내용을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히토메보레 스타디움 미야기의 엠블럼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큐 앤드 에이 스타디움 미야기의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미야기 스타디움은 구장의 본래 명칭인 미야기 스타디움으로 운영되다가 2014년 4월 1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히토메보레 스타디움 미야기로 명명되어 운영됐습니다. 2014년 4월 1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네이밍을 취득한 곳이 바로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 미야기현 본부로 JA 전농 미야기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디자인에 벼가 적용된 것이지요. 2020년 4월 1일부터 경기장의 새로운 명칭으로 큐 앤드 에이 스타디움 미야기가 자리잡았고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명명권은 도쿄시 시부야구에 본사를 둔 Q&A 코퍼레이션이 취득했습니다.

 

 

미야기 스타디움은 1996년 10월에 기공하여 2000년 3월 31일에 개장한 구장이고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16강 전에서 패배의 아픔을 준 쓰라린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바로 튀르키예에게 패배했었지요. 또한, 미야기 스타디움은 2020년 도쿄 올림픽에도 축구 종목의 조별 리그 경기장으로도 사용됐습니다. 대부분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됐는데 미야기 스타디움만큼은 관중들이 입장해서 관람할 수 있던 몇 안되던 경기장이었지요.

 

 

관련된 자료들은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활용하시면 될 듯 싶고요. 제가 내일은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이번 게시물이 2024년의 마지막이 되겠습니다.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새해 첫 날에 일본프로야구와 관련된 자료를 올려놓을 생각이고요. 2025년이 한신 타이거스의 9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90주년을 맞아서 한신 타이거스가 유니폼을 대대적으로 변경했습니다. 그래서 한신 타이거스의 90주년 기념 엠블럼, 마스코트인 토라키, 럭키, 키타를 확보하는 대로 바로 정리할 구상입니다. 또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도 다이에에서 소프트뱅크로 모기업이 변경된 지도 어느덧 20주년이 되는 해가 바로 2025년이지요. 그래서 한신 타이거스뿐만 아니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인수 기념 20주년 기념 엠블럼도 확보하는 대로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나라 안팎이 몹시 뒤숭숭한데요. 사회를 어지럽히는 각종 현안들이 이른 시일 안에 정리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음지가 있다면 양지가 있는 것처럼 세상 일이라는 것도 다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남은 2024년을 마무리하시고, 2025년에도 목표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