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프로야구 운동선수 엠블럼 중신 브라더스 푸방 가디언스 라쿠텐 몽키스 타이강 호크스 퉁이 라이온스 심볼 웨이취안 드래곤스 심볼 엠블럼 로고 CPBL Athlete Emblem CTBC Brothers Fubon Guardians Rakuten Monkeys TSG Hawks Uni Lions Symbol Wei Chuan Dragons Symbol Emblem Logo Vector








어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대만프로야구의 자료들을 수 년 만에 정리합니다.
제가 이번 달 초에 대만프로야구의 웨이취안 드래곤스의 엠블럼을 확보하면서 대만프로야구와 관련한 자료들을 2022년 이후로 무려 5년 만에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웨이취안 드래곤스의 엠블럼을 제외하고, 대만프로야구에 참여하고 있는 구단들의 심볼들은 작년 무렵에 확보했습니다. 심볼들을 확보하고 있었던 반면, 다른 자료들에 밀려 잊고 지내다가 웨이취안 드래곤스의 엠블럼을 확보하면서 기존에 확보한 자료들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만프로야구는 타이강 호크스를 제외한 다섯 구단들의 엠블럼은 모두 확보했고요. 각 구단별 심볼들을 모두 확보했기 때문에 이번 게시물을 통해 함께 정리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사진이 대만프로야구의 야구 선수가 적용된 서브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 세 번째 사진, 네 번째 사진, 다섯 번째 사진, 여섯 번째 사진이 각각 중신 브라더스, 푸방 가디언스, 라쿠텐 몽키스, 타이강 호크스, 퉁이 라이온스의 심볼들입니다. 일곱 번째 사진과 마지막 여덟 번째 사진이 각각 웨이취안 드래곤스의 심볼과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대만 프로야구 리그를 보면 공식 엠블럼도 존재하지만, 공식 엠블럼보다 야구 선수가 적용된 서브 엠블럼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각 구단별 심볼이 있는 자료에서 야구 선수가 적용된 서브 엠블럼도 함께 있는 걸 확인하면서 심볼들과 함께 정리하게 된 경우입니다.
이번 게시물에서 하이라이트라고 말할 수 있는 웨이취안 드래곤스에 대해서도 엠블럼을 비롯하여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웨이취안 드래곤스는 과거 대만프로야구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구단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V-리그 남자부에 속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 같은 이력을 보유한 구단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창단-해체-재창단을 거친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웨이취안 드래곤스는 1978년 1월 1일 중국문화대학 야구부와 명명권 계약을 체결하면서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한 게 시초입니다. 이 뿌리로 1988년 중국문화대학 야구부와 명명권 계약이 종료된 이후 독자적으로 실업 구단을 만든 것이 실질적인 창단이었습니다. 이듬해인 1989년 1월 1일 웨이취안 드래곤스를 공식적으로 창단하였으며 1990년 기존에 창단한 실업 구단을 프로야구단으로 전환하여 대만 프로야구 리그에 정식으로 참여하기 시작합니다.
1997년, 1998년, 1999년까지 무려 3년 동안 대만 프로야구 리그를 제패하였으나 1996년부터 찾아온 모기업의 경영 악화와 재정 문제로 인하여 1998년 모기업이 중국에 진출한 대만식품회사 딩신그룹에 인수됩니다. 문제는 딩신그룹이 야구단에 큰 관심을 갖지 않으면서 1999년을 끝으로 해체되고요. 또한, 이때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한 타이베이 시립 야구장도 공교롭게 함께 철거되는 운명을 맞습니다. 그러다가 2019년 1월 17일에 재창단을 선언하면서 웨이취안 드래곤스가 다시 대만 프로야구 리그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 2군 리그에만 참여하다가 2021년부터 공식적으로 1군 리그에 합류합니다. 2년 뒤인 2023년 타이완 시리즈에서 라쿠텐 몽키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합니다. 1990년대 후반 대만 프로야구 리그를 휩쓸었던 웨이취안 드래곤스가 귀환한 것이지요. 웨이취안 드래곤스의 모기업인 웨이취안은 대만과 중국에서 유제품 제조기업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웨이취안 드래곤스를 대만판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로 곧잘 비유합니다. 실제로도 웨이취안 드래곤스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연고지가 타이베이와 도쿄이지요.
웨이취안 드래곤스의 엠블럼은 2019년 1월 17일 재창단해서 2군 리그에만 참여했던 2020년까지 사용된 엠블럼이 존재했습니다. 용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는데 강하다는 인상보다 귀여운 느낌의 엠블럼이었지요. 본격적으로 1군에 참여하기 시작한 2021년을 맞아 심볼, 워드마크, 엠블럼을 비롯한 디자인의 전반을 리뉴얼했는데 새롭게 리뉴얼한 디자인이 바로 일곱 번째 사진과 마지막 여덟 번째 사진에 있는 심볼과 엠블럼입니다. 디자인이 강렬합니다. 제가 이번 게시물을 통해 올려놓은 웨이취안 드래곤스의 자료들이 바로 2021년에 새롭게 리뉴얼되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자료들입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자료를 올려놓을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요. 웨이취안 드래곤스의 과거 자료들은 확보하게 될 경우 별도의 게시물로 정리할 계획입니다.
대만프로야구는 타이강 호크스의 엠블럼을 제외하면 참여하고 있는 모든 구단들의 엠블럼을 확보했고요. 추후 타이강 호크스의 엠블럼을 확보하는 대로 각 구단별 워드마크와 함께 모두 정리할 예정입니다. 대만프로야구와 관련한 자료들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고요. 스포츠 신문은 2013년 7월을 마무리짓고,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내일은 간만에 스포츠 신문을 통해 확보한 고전 자료에 해당하는 V리그의 타이틀 엠블럼들을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