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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센트럴리그에 이어 오늘은 퍼시픽리그로 이어집니다.



올해 퍼시픽리그에서 기념비적인 시기를 맞이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지바 롯데 마린즈가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15주년 기념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70주년 기념 엠블럼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70주년 기념 엠블럼으로 이어집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15주년 기념 엠블럼은 모기업인 소프트뱅크가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를 인수한지 15주년을 맞이한 걸 의미합니다.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모기업인 도소매업체인 다이에가 모기업의 상황이 여의치 않아 구단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면서 구단을 다른 팀에 합병 내지 다른 기업에 매각을 검토하게 되는데요. 2004년에 지바 롯데 마린스와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간에 구단 합병이 진지하게 검토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지바 롯데 마린스의 모기업인 롯데그룹이 내걸었던 조건 중에 하나가 바로 후쿠오카 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일본프로야구 재편문제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는데요. 이때 검토되던 방안이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가 합병하고, 지바 롯데 마린스와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가 합병해서 센트럴-퍼시픽 양대리그제가 아닌 단일리그제로 개편하자는 안이었습니다. 이에 선수들이 파업을 하고 대대적으로 반발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합병만 가결되고,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는 소프트뱅크로 인수되었고요, 라쿠텐이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창단하면서 단일리그 안은 흐지부지됩니다.



소프트뱅크가 2005년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출범시키면서 올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15주년 기념 행사를 갖게 된 것입니다.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는 1950년 니시테츠 클리퍼스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같은 시기인 1950년에 창단한 구단이지요. 니시테츠 클리퍼스를 시작으로 1951년부터 1972년까지 니시테츠 라이온즈, 1973년부터 1976년까지 다이요헤이 클럽 라이온즈, 1977년부터 1978년까지 크라운라이터 라이온즈, 1979년부터 2007년까지 세이부 라이온즈, 2008년부터 지금까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 역시 1950년 마이니치 신문이 창단한 마이니치 오리온즈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요. 마이니치 오리온즈, 다이마이 오리온즈, 도쿄 오리온즈, 롯데 오리온즈, 지바 롯데 마린스의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도 1950년 마이니치 오리온즈를 바탕으로 올해 7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구단이지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와 지바 롯데 마린스는 각각 세이부 라이온즈와 롯데 오리온즈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으로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기념 자료들에 대해 마치고요. 내년에 85주년을 맞이하는 주니치 드래곤즈의 85주년 기념 엠블럼도 확보하게 되는 대로 본 블로그에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확보했던 나머지 자료들도 순차적으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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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메인 마스코트인 해리 호크의 활용 버젼들입니다.



이번에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메인 마스코트인 해리 호크가 투수로 변신해서 역동적인 투구 동작들을 보여줍니다. 기존에 제가 투구한 모습과 글러브를 끼고 선 전형적인 투수의 모습을 올렸는데요. 이번엔 역동적인 자세로 와인드업을 하는 동작과 투구하는 중인 동작을 새롭게 확보했습니다. 해리 호크도 좋지만, 소프트뱅크의 또 다른 마스코트들인 후우상과 코호우상이 빠른 시일 내로 확보됐으면 하는 게 개인적인 바램이지요.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전에 몇 차례 올린 적이 있는 투구한 모습과 전형적인 투수의 모습이고요,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 그리고 마지막인 다섯 번째 사진이 새롭게 확보한 역동적인 자세로 와인드업을 하는 동작과 투구하는 중인 동작의 모습들입니다.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이 시각적인 효과를 추가해 주는 차이입니다. 큰 차이는 아니고요. 세 번째 사진이 시각적인 효과가 없는 사진, 네 번째 사진이 시각적인 효과가 있는 사진입니다.



해리 호크의 투구 버젼들뿐만 아니라 해리 호크의 새로운 타격 버젼도 확보했습니다. 타격 자료들은 추후에 순차적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전에 말씀드리기도 했고 앞서 말씀드리기도 했던 것처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마스코트인 후우상과 코호우상, 홈구장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의 자료들만 얻게 되면 모든 것을 확보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들 자료가 빨리 확보됐으면 하는 거고요. 퍼시픽리그의 경우 오릭스 버팔로즈의 구단기, 지바 롯데 마린스의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된 마군, 린짱, 즈짱만 확보된다면 퍼시픽리그도 완벽하게 정리하게 됩니다. 일본프로야구의 전체적인 측면으로 보면 센트럴리그, 퍼시픽리그, 웨스턴리그, 이스턴리그의 깃발들 자료만 추가되면 그야말로 말끔하게 끝이 나게 되고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날이 일찍 오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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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힘이 느껴지는 모습들을 선정했습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메인 마스코트인 해리 호크가 이번 게시물의 주인공이 되겠는데요. 첫 번째 사진이 제가 며칠 전에 확보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메인 마스코트 해리 호크의 활용 버젼입니다.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가 되겠습니다. 첫 번째 사진에 나와 있는 자료를 확보하고 나서 뭔가 역동적인 주제로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올리게 됐습니다.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기본형부터 가장 많은 활용 버젼을 갖고 있는 마스코트가 해리 호크입니다. 그 동안 수집했던 해리 호크들 중에서 며칠 전에 수집한 것과 기존에 수집한 자료들 중에서 힘이 느껴지는 자료들을 선택했다고 보시면 될 듯 하고요. 다시 봐도 저도 모르게 힘이 느껴집니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레오와 라이나에 대해 말씀을 드린 부분을 제가 수정을 해야 할 듯 싶습니다. 실제 모습을 가장 현실적으로 반영한 마스코트를 레오와 라이나로 말씀드렸습니다만, 다시 보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마스코트들인 호크 패밀리로 수정하겠습니다. 자료들을 확보하면서 많이 무감각했던 것 같습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길쭉한 마스코트들인 후우상과 코호우상만 아직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고요, 이들 마스코트들을 확보하는 대로 호크 패밀리와 함께 소프트뱅크의 마스코트들을 최종적으로 정리할 생각입니다. 홈구장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의 로고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도 확보하는 대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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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귀여운 마스코트들입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호크 마스코트들을 가리켜 호크 패밀리로 부르는데요, 제가 어제 말씀드린 귀여운 마스코트가 바로 핵호크, 릭호크, 혹호크입니다. 전에도 핵호크, 릭호크, 혹호크가 함께 있는 자료를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설명과 비교를 위해 같이 있는 자료를 이번 게시물에 같이 첨부를 한 거고요, 여기에 핵호크, 릭호크, 혹호크가 각각 따로 있는 자료를 구해서 기존에 올린 자료와 함께 게시물을 올리게 됐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핵호크, 릭호크, 혹호크가 같이 있는 사진이고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전에도 올린 적이 있는 사진입니다. 왼쪽에서부터 혹호크, 핵호크, 릭호크의 순서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첫 번째 사진에서 가운데에 위치한 핵호크고요, 세 번째 사진이 첫 번째 사진에서 오른쪽에 위치한 릭호크, 마지막으로 네 번째 사진이 첫 번째 사진에서 왼쪽에 위치한 혹호크입니다.

 

 

제가 올린 핵호크, 릭호크, 혹호크가 가장 덩치들이 작고, 나이들도 어립니다. 실제로 메인 마스코트인 해리 호크, 여성 마스코트인 허니 호크와 비교해볼 때 나오는 빈도가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장 어린 캐릭터들이라 가장 귀여운 존재라는 것만큼은 분명합니다.

 

 

제가 아직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마스코트들을 완벽하게 구한 건 아닙니다. 제가 호크패밀리는 구했습니다만,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또 다른 마스코트인 후우상과 코호우상을 아직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후우상과 코호우상은 길쭉하게 생긴 마스코트가 있습니다. 보통 온라인상으로 많이 돌아다니기도 하는데,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메인 마스코트인 츠바쿠로가 소프트뱅크의 길쭉한 마스코트를 걷어차는 움짤이 있습니다. 여기서 츠바쿠로에게 폭행을 당하는 마스코트가 후우상이지요. 후우상과 코호우상을 확보하는 대로 호크패밀리와 함께 소프트뱅크의 마스코트들을 정리할 예정이고요, 이후에 소프트뱅크의 심볼, 워드마크, 엠블럼, 마스코트, 구단기까지 대대적으로 정리를 할 생각입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구장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의 로고도 확보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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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왕정치와 관련된 오 사다하루 야구 박물관의 로고를 구했습니다.

 

 

오 사다하루가 바로 우리에게 익숙하게 알려진 왕정치고요, 중국 이름으로는 왕전즈입니다. 우리나라 한자 독음으로 왕정치이고, 표준중국어 병음으로 왕전즈가 되는 것이지요. 오 사다하루 야구 박물관의 로고도 개인적으로 찾고 싶었던 자료였는데, 오래 전에 제가 확보한 자료였습니다. 오랜 시간 방치하다가 얼마 전에 발견해서 정리해서 올려 두게 됐습니다.

 

 

왕정치는 중화민국 국적의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요, 원래 국공내전에서 장제스의 국민당이 이기면 중국 본토로 되돌아가려고 그랬습니다만, 국공내전에서 마오쩌둥의 공산당이 승리하면서 일본에 정착하게 된 경우입니다. 왕정치는 1960년대에서 1970년대 무렵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일본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왕정치도 같은 시기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을 하던 절친인 장훈 옹과 함께 일본 현지에서 귀화 압력을 받았습니다만, 끝까지 귀화를 거부해서 중화민국 국적으로 남아있고요, 왕정치 옹 스스로도 본인은 중국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찬가지로 장훈 옹도 한국인이라고 떳떳하게 밝혔고요.

 

 

왕정치는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했는데요, 입단 초기에 상당히 부진한 성적으로 삼진왕이라는 달갑지 않은 별명까지 얻었습니다만, 이후 왕정치의 수식어로 자리잡은 외나무다리 타법으로 22년 간의 현역 생활 동안 수위타자 5회, 홈런왕 15회, 타점왕 13회, 트리플 크라운 2회를 달성하며 일본프로야구의 지배자로 등극합니다. 이러한 활약에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9회 우승을 이끌었으며 그가 달고 있던 등번호 1번은 영구결번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1980년 은퇴하여 1984년부터 1988년까지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감독으로 팀을 이끌기도 했는데요, 5년 연속 A클래스를 기록했으며 1987년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구단과 팬들이 원하는 건 우승이었던 터라 좋은 성적을 거두고도 1988년을 끝으로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지휘봉을 내려놓게 됩니다. 1995년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감독으로 부임하기 전까지 해설가와 평론가로 지냅니다. 다이에의 감독으로 가는 걸 교진군과의 관계를 생각해 망설였다가 당시 다이에의 GM이었던 네모토 리쿠오의 설득으로 다이에의 감독직을 수락하게 됩니다.

 

 

왕정치가 감독으로 부임한 다이에는 1995년부터 1998년까지 필사적으로 리빌딩을 진행하면서 1999년과 2003년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합니다. 왕정치가 이끌던 다이에의 시절은 일본시리즈 2회 우승, 퍼시픽리그 3회 우승, 9년 연속 A클래스를 달성하며 퍼시픽리그의 끝판왕으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1999년과 2003년의 일본시리즈 당시 왕정치의 상대팀 감독이 공교롭게도 열혈남아로 불리던 투장 호시노 센이치였지요. 호시노 센이치가 이끌던 주니치 드래곤즈와 한신 타이거즈를 각각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던 것이었습니다.

 

 

2004년을 끝으로 다이에가 소프트뱅크로 구단이 매각되고, 이후에도 감독직을 그대로 승계받아 2008년까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이끌게 됩니다. 2008년을 끝으로 건강 문제로 퇴임해서 현재 NPB 커미셔너 특별고문 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회장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왕정치 옹의 절친이기도 한 장훈 옹과 관련된 에피소드 한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하던 장훈 옹이 1979년을 끝으로 롯데 오리온즈로 트레이드가 결정됐을 때 당시 구단주를 향해 울면서 트레이드를 막아달라고 했던 이가 바로 왕정치 옹이었습니다. 결국 왕정치 옹은 교진군에서 장훈 옹은 롯데에서 각각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됐고요.

 

 

오 사다하루 야구 박물관의 로고를 확보하면서 왕정치 옹이 생각났고요, 관련된 사진과 자료들을 정리해서 올려 두는 게 좋겠다는 마음에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왕정치 옹이 선수와 지도자로서 젊음을 받쳤던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구단기고요, 세 번째과 네 번째 사진이 오 사다하루 야구 박물관의 공식 엠블럼, 다섯 번째 사진부터 여섯 번째 사진이 교진군의 현역 시절, 일곱 번째 사진이 다이에 호크스의 감독 시절, 마지막 여덟 번째 사진이 강팀으로 거듭난 소프트뱅크의 구단주 손정의 회장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퍼시픽리그로 분류를 해 둔 이유는 소프트뱅크의 주도로 오 사다하루 야구 박물관의 로고가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퍼시픽리그로 분류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찾고 싶은 자료를 확보해서 정리할 수 있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고요, 롯데 오리온즈의 심볼과 엠블럼, 구단기와 마스코트를 확보해서 정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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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역동적인 마스코트하면 해리 호크가 떠오릅니다.

 

 

다른 마스코트들과 달리 확보한 활용 버젼들이 많은 데다 모습들도 뭔가 역동적이기 때문이지요.

 

 

제가 해리 호크의 역동적인 투구 모습을 올리려고 그랬습니다만, 확보한 자료가 상체만 나타나 있는 형태라 타격 자세로 변경을 했습니다. 마침 역동이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타격 자세들의 자료 다수를 보유하기도 했고요, 이러한 타격 자세들의 자료들도 정리해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해리 호크의 타격 모습을 보면서 느낀 건 실제 12개 구단 마스코트들의 타격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합니다. 마스코트를 착용하고 연기하는 슈트 액터를 말하는데요, 슈트 액터들의 타격 실력이 궁금했습니다. 2004년 또는 2006년 무렵으로 기억하는데, 실제로 12개 구단 마스코트들이 달리기 시합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각자 구단을 대표해서 나온 존재들이라 사력을 다하던 모습들이 생각나는데요, 과연 달리기가 아니라 올스타전의 홈런 레이스처럼 시합을 펼친다면 누가 우승을 할 지 사뭇 궁금했거든요. 개인적으로 마스코트들의 홈런 레이스 결과 몹시 궁금합니다.

 

 

제가 며칠 전에 주니치 드래곤즈의 마스코트인 도아라 샤오론 파오론의 활용 버젼을 구했고요, 여기에 전설이기도 한 왕정치와 관련된 자료도 추가적으로 확보했습니다. 관련 자료들을 순차적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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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게시물입니다.

 

 

보스라는 단어를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보스라는 영문과 곰방대를 물고 있는 중년의 남성이 보입니다. 바로 일본의 대표적인 주류 및 음료 업체인 산토리의 커피 브랜드인 보스입니다. 산토리의 보스는 우리나라 롯데칠성음료의 레쓰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산토리는 그린 다카라, 오랑지나, 보스 등의 음료와 몰츠를 비롯한 각종 주류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이고요, 일본 펩시콜라의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업체이기도 합니다. 산토리는 우리나라와도 깊은 인연을 갖고 있는 업체이기도 한데요, 서울 장수 막걸리와 경월 소주를 수입하여 일본 현지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경월 소주는 지금의 롯데칠성음료 전신인 두산그룹의 두산주류 시절부터 수입해서 판매할 정도로 오랜 기간 협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 롯데리아에서도 콜라는 펩시콜라를 제공하는데요, 여기서 펩시콜라는 한국 롯데칠성음료가 제조하는 것이 아닌 산토리에서 제조하는 것을 사용합니다.

 

 

보스라는 단어처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2010년대에 들어 2010년, 2012년, 2013년, 2016년을 제외하고 무려 여섯 차례의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으로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이지요. 여기에 퍼시픽리그 챔피언도 일본시리즈 못지않게 달성했고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산토리의 보스의 프로모션 자료를 발견했는데요, 기존에 제가 확보한 소프트뱅크의 우승 기념 로고들이 생각나서 진지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게시물을 올리게 됐습니다.

 

 

2010년대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로고들 중에서 2012년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2016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만 확보하지 못했고요, 2012년과 2016년을 제외한 나머지 우승 기념 로고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2년과 2016년의 우승 기념 로고를 확보하는 대로 2010년대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로고를 정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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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도 올해 15주년을 기념합니다.

 

 

제목에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15주년 기념 로고로만 적어 놓았지만, 15주년 기념이라는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엠블럼, 짙은 녹색을 바탕으로 처리된 워드마크까지 같이 올렸습니다.

 

 

보시는 그대로입니다. 15주년을 의미하는 건 소프트뱅크가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를 인수한지 15주년이 되었다는 걸 의미합니다. 2004년에 소프트뱅크가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를 인수해서 2005년부터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15주년이라는 역사를 지녔다는 것과 동시에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첫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15주년 기념 로고도 제가 확보한 자료의 크기가 작아서 확보를 하고도 그냥 지나쳤습니다. 다시 찾아보다가 15주년 기념 로고라는 걸 알고 올려놓게 된 나름의 에피소드가 존재합니다. 센트럴리그의 경우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70주년 기념 로고, 한신 타이거즈의 85주년 기념 로고를 확보했고요, 퍼시픽리그의 경우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15주년 기념 로고까지 확보를 했습니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30주년 기념 로고와 지바 롯데 마린스의 70주년 기념 로고를 확보만 하면 역사적인 로고들도 다 확보를 하게 되는 셈입니다.

 

 

역사를 상징하는 자료들도 확보해서 올려 둘 수 있도록 신경을 쓰겠습니다. 구하고 싶었던 자료였는데, 구하게 될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소프트뱅크의 경우 마스코트인 후우상, 코후우상, 홈구장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의 로고만 확보를 하면 되는 상황이고요, 이들 자료들도 확보하는 대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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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시절로 한정한다면 이번 게시물은 사실상 완결판이 됐을 겁니다.

 

 

그러나, 오릭스 버팔로즈가 2011년 대대적으로 심볼, 워드마크, 엠블럼, 구단기, 유니폼 등을 변경하면서 최종 완결판이 될 수 없게 되었지요. 오릭스 버팔로즈의 현재 구단기만 구해지면 센트럴리그에 이어 퍼시픽리그의 구단기도 완벽하게 정리가 되는 것입니다. 오릭스 버팔로즈의 현재 구단기가 구해지길 희망하는 이유가 그래서입니다.

 

 

아쉬운 나머지 2005년 시절 오릭스 버팔로즈의 구단기를 넣어서 제목에서처럼 2005년 시절을 추가해 완성시킨 게시물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04년 프로야구 재편을 말미암아 2005년 퍼시픽리그는 지각변동이 일어났습니다. 고베를 연고로 하는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오사카를 연고로 했던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통합,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모기업인 다이에가 소프트뱅크로 야구단을 넘기면서 새롭게 탄생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그리고 킨테츠의 자리를 대신하여 12번째 구단으로 새롭게 창단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까지 구성되면서 퍼시픽리그가 말 그대로 재편이 된 것이지요.

 

 

첫 번째 사진부터 여섯 번째 사진까지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오릭스 버팔로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지바 롯데 마린스의 구단기들입니다.

 

 

추후 오릭스 버팔로즈의 현재 구단기가 구해진다면, 센트럴리그에 이어 퍼시픽리그의 구단기들도 총정리를 할 예정이고요, 이후에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기,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의 기도 구해지는 대로 각각 리그에 맞게 정리를 해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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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집했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엠블럼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간 수집했던 엠블럼들을 한 번 정리해 두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서 올린 게시물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윤곽선이 적용된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은 공식 엠블럼, 세 번째와 네 번째가 라운드 형태의 엠블럼들이지요. 여기까지가 의미가 없는 엠블럼들이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다섯 번째 사진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75주년 기념 엠블럼, 여섯 번째 사진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80주년 기념 엠블럼, 일곱 번째 사진과 여덟 번째 사진이 큐슈 30주년 기념 엠블럼들입니다. 여기부터는 기념하는 의미가 있는 엠블럼들이지요.

 

 

지금 보시는 사진들이 제가 수집했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다양한 엠블럼들이고요, 이후에 기념 엠블럼들이 확보할 때마다 추가해 나갈 예정입니다. 제가 구단기들을 대거 확보한 의미에서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구단기와 예전 엠블럼을 이어서 올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