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ation Military Train

마지막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항공기행도 마지막인 사천공항에 도착하게 됐군요.^^

 

2016년의 한해도 사천공항과 마무리를 지을 수 있어서 홀가분한 마음이 큽니다. 물론, 시원섭섭한 감정도 덤이지요.^^;

 

원주공항부터 누누이 말씀드렸던 내용이지만, 원주공항, 군산공항, 사천공항이 개인적으로 정이 많이 가는 공항들입니다.

 

그 중 하나인 사천공항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지을까 합니다.

 

 

 

 

 

 

 

사천공항은 한국전쟁 당시 주요 공군기지로 출발하게 됩니다. 정확한 연도를 알 수 없지만, 민항이 취항한 시기를 기점으로 풀어볼까 합니다.

 

1969년 대한항공이 김포 ↔ 사천 노선에 취항하게 되고요,

 

1970년 사천비행장이 정식으로 본격적인 비행장으로 거듭나게 되었고,

 

1973년 ∼ 1974년에는 여객청사 공사로 휴항을 거쳐

 

1975년 대한항공이 김포 ↔ 사천, 사천 ↔ 제주 노선으로 다시 취항하여 영업을 하게 됩니다.

 

1986년 현재 탑승수속을 밟는 출발 및 도착동이 건립되었으며,

 

1992년 아시아나항공 역시 김포 ↔ 사천 노선으로 영업을 시작하게 됐고요.

 

1994년 7월 현재 여객청사가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합니다.

 

2000년 2월 ILS(계기착륙장치)가 설치되어 안전한 운항이 가능해졌습니다.

 

2010년 7월 1일 아시아나항공이 김포 ↔ 사천 노선을 폐지하고, 다음날인

 

2010년 7월 2일 아시아나항공이 사천 ↔ 제주 노선에 취항하게 되는데요, 사천 ↔ 제주 노선은 금/일 1일 1왕복으로 편성되었습니다.

 

2013년 4월 28일 중국남방항공이 상하이 ↔ 사천 노선에 부정기 노선에 취항하며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천읍내 주변에서 사천공항을 향해 걷다보니 어느덧 사천공항의 이정표가 사천공항에 다다릅니다. 사실, 사천공항은 진주공항으로도 불리는데요, 사천공항이 과거 한국전쟁 당시 진주비행장이란 이름으로 쓰였기 때문입니다. 이후 직제가 사천공항으로 바뀌었지만, 진주비행장이었다는 점과 인근 진주시와 가깝다는 이유로 사천공항뿐만 아니라 현지에서는 진주공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사천공항 여객청사와 그 주변을 둘러보면서 사천공항이 옛날 속초공항과 건물 양식이 꽤 유사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층 청사에 속초공항과 유사한 공항간판을 사용하고 있었고요. 속초공항과 강릉공항을 가볼 수가 없기에 군산공항과 사천공항에 느껴지는 감정이 더욱 각별했던 것 같습니다. ^^;

 

 

 

 

사천공항의 Kerbside입니다. 원주공항과 군산공항처럼 단층 청사이기에 사천공항의 Kerbside 역시 단촐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객청사 내부에 들어가면 바로 나옵니다. 화분과 경남 지역의 관광지를 안내하는 사진들이 걸려 있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사천공항은 그야말로 바로타 구조로 되어 있는 몇 안되는 공항입니다. 바로 탑승수속을 밟고 스텝카를 이용해 탑승하는 방식입니다. 원주공항과 달리 계류장이 여객청사 바로 앞에 위치하여 있어 램프버스를 타는 일이 없습니다.

 

 

 

 

사천공항 내부에 들어왔습니다. 위에 보시는 것처럼 자연채광도 가능한 것처럼 되어 있으나 면적이 극히 적고, 답사를 갔을 무렵 대한항공의 사천발 김포행의 KE1832편이 출발한 터라 공항분위기도 한산한데다 소등한 터라 공항내부가 다소 어두컴컴해 보였습니다.

 

 

 

 

제가 답사를 갔던 날이 금요일이라 대한항공의 김포 ↔ 사천 노선뿐만 아니라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사천 ↔ 제주 노선도 전광판에 표시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항공사 카운터인데요, 사천공항에는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영업을 하고 있기에 이들 항공사의 카운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사천공항에 상주하고 있지 않고요, 금요일과 일요일 사천 ↔ 제주 노선이 영업할 때에는 인접 아시아나항공의 여수공항 직원들이 사천공항으로 와서 탑승수속을 처리한다고 합니다. 사천공항에는 대한항공만 상주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천공항에는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스낵바, 그리고 농협의 ATM이 있어서 조그만 공항치고는 나름 튼실하게 편의시설들이 갖춰져 있었고요, 농협의 환전소도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환전소의 경우 부정기 노선이 운항할 때 농협 직원들이 와서 업무를 처리한다고 하더군요.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항공사 카운터, 그리고 부산지방항공청 사천공항출장소와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의 사무실입니다. 단층 청사라 옹기종기 모여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제 밖으로 나와 슬슬 나설 채비를 합니다. 사천공항의 주차장이고요.

 

 

 

 

여객청사 창문이 있던 쪽에 어떤 나무판자가 붙어 있어 사뭇 궁금했었는데, 한국공항공사의 광고판이었더군요.ㅡ_ㅡ;

 

 

 

 

카메라에 꼭 담고 싶었던 사천공항의 여객청사 전경입니다. 창문도 그렇고, 건물 양식도 그렇고, 정말이지 영락없는 속초공항과 같은 모습이라 더더욱 옛 생각이 많이 납니다.

 

언제 할 수 있을지 캄캄했었는데, 과제를 끝마치게 되어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그래도 올해가 넘어가기 전에 끝낼 수 있어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공항답사를 다시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야 뭣 모르고 했다지만, 지금은 다시 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

 

그래도 젊은 날 공항답사라는 틀을 잡고, 전국 14개 공항을 둘러보고 전국 각지를 간접적으로나마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결론은 힘들었지만, 대한민국은 참 넓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젊었을 때 겪었던 이 경험들이 나중에 언젠간 빛으로 발휘되고, 큰 자산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렇게 사천공항의 답사를 끝으로 항공기행도 마칠까 합니다.

 

다시 하라면 못 하겠지만, 포스팅을 풀어보며 옛 추억을 꺼내보고, 희희낙락 웃을 수 있다는 게 스스로에게 꽤 즐거웠습니다.

 

이것으로 전국 14개 공항 답사기는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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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정이 많이 가는 공항 중에 하나인 군산공항에 이르렀습니다.

 

군산공항의 포스팅이 끝나면 사천공항 하나만 남게 되는데 홀가분함과 왠지 텅빈 감정도 동시에 느껴집니다.

 

군산공항과 사천공항에 정이 많이 가는 이유가 바로 단촐하면서도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군산공항은 과거 강릉공항과 유사한 양식을 지니고 있어서 강릉공항에 온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공항이기도 합니다.

 

군산공항 속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군산공항의 역사는 1934년부터 시작됩니다. 1934년 일제가 현 군산공항에 군산비행장을 건립하고, 1945년까지 일제 소유로 이어지다가 태평양전쟁에서 일제가 항복하면서 미군정이 들어섬과 동시에 미국 공군이 군산비행장을 접수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군산공항은 미국 공군 전용공항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지요.

 

군산공항 역시 포항공항처럼 미국 공군 소유의 공항 일부를 민항으로 활용하면서 포항공항처럼 유일한 미국 공군 관할 공항을 사용하고 있는 유일한 공항입니다.

 

1970년 대한항공이 김포 ↔ 군산 노선에 취항하면서 군산공항의 민항 영업이 시작되는가 싶었지만, 1974년 오일쇼크로 공항이 폐쇄됩니다.

 

이후 새만금 지역이 한중수교와 더불어 각광을 받게 되면서 1991년 현재 군산공항의 여객청사와 유도로, 계류장의 공사가 시작되어 1992년에 완공됩니다. 완공됨과 동시에 대한항공이 김포 ↔ 군산, 군산 ↔ 제주 노선에 취항하며 군산공항이 재개항하게 되었고, 1996년에는 아시아나항공이 군산 ↔ 제주 노선에 취항하며 군산공항에 본격적으로 취항하게 됩니다.

 

2001년 10월 911테러로 인한 항공수요 감소로 아시아나항공이 군산 ↔ 제주 노선을 단항하고 군산공항에서 철수하였고, 대한항공 역시 2002년 5월 김포 ↔ 군산 노선을 단항시키고, 군산 ↔ 제주 노선만 운영하게 됩니다.

 

그러다 2008년 저가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이 설립되고, 2009년 2월 이스타항공이 군산 ↔ 제주 노선에 취항하면서 현재까지 이스타항공과 대한항공이 각각 군산 ↔ 제주 노선으로 군산공항에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군산공항에 들어가면 버스정류장 하나가 바로 보이는데 상당히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원주공항처럼 군산공항도 청사 주변에 시계탑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군산공항 여객청사 오른편에 서울지방항공청 군산공항출장소와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가 같은 동에 위치하여 있고요, 바로 옆에 여객청사가 있는 데다 공항청사마저 단층이라 조촐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군산공항의 Kerbside와 공항 출입문입니다. Kerbside 역시 단층청사라 그런지 조촐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여객청사로 바로 들어가면 사랑나눔 작은도서관이라 그래서 각종 서적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항공기가 출발하기 전 잠시 책을 읽으며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꽤 긍정적으로 느껴집니다. 공항 내에 작은도서관이 있어 아기자기한 느낌은 덤으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울산공항에도 있었지만, 군산공항에도 군산공항만의 캐릭터가 있습니다. 바로 군산공항을 상징하는 캐릭터 수페이죠.

 

 

 

 

여객청사가 단층이라 짧은 시간 내에 답사를 마무리 짓기가 정말로 편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군산공항에도 각종 군산지역 관광안내도나 새만금 관련 광고들이 위치하여 있더군요.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군산공항 역시 여객청사 스낵점 옆에 신한은행 ATM이 위치하여 있어 간편한 금융업무를 보기에 수월한 편입니다.

 

 

 

 

이스타항공과 대한항공의 항공사 카운터입니다. 제가 답사를 갔을 무렵 군산공항의 마지막 항공편인 대한항공의 KE1917편이 막 출발할 시간이라 대한항공과 달리 이스타항공은 한가로운 분위기였습니다.

 

 

 

 

대한항공의 KE1917편의 탑승수속이 끝난 터라 어제 원주공항처럼 여객청사가 갑자기 썰물이 빠진 것처럼 한산해집니다. ㅡ_ㅡ; 군산공항은 다른 공항과 달리 유도로가 상당히 긴 특징이 있습니다. 탑승수속을 끝마치면 긴 유도로를 거쳐 활주로로 이동하는 데 그 거리가 대략 1㎢에 이른다고 합니다.

 

 

 

 

군산공항의 모습에서 옛날 강릉공항의 모습이 그대로 나온다고 해야할까요? :) 공항의 곳곳에서 과거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중반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것 같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세련되지 않고 투박한 모습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어 군산공항의 멋에 더욱 이끌리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군산공항말고도 군산은 과거의 모습을 오롯이 담고 있어서 자주 다녀와도 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군산을 간다면 군산공항도 다시 한번 꼭 들리기로 다짐해보고요.

 

벌써 군산공항의 포스팅이 끝나면서 사천공항 하나만 남게 되었네요. 언제 끝낼 수 있을까 고민한 게 엊그제 같던 데 벌써 이렇게 끝나게 되어 왠지 모르게 시원섭섭하더군요.

 

본래 오늘 사천공항의 포스팅을 이을 생각이었지만, 승부역을 대신하고, 내일 사천공항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고 싶습니다.

 

군산공항의 파노라마를 끝으로 내일 사천공항으로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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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사이 바빴던 터라 이제야 원주공항 포스팅을 시작하네요.ㅎㅎㅎㅎㅎㅎㅎ

 

원주공항부터 드디어 1층짜리 공항청사들의 포스팅이 시작됨을 알리기도 하지요.

 

단층짜리 공항청사들이 바로 원주공항, 군산공항, 사천공항 세 공항들이죠.

 

원주공항에 이어 군산공항과 사천공항도 내일로 포스팅을 마무리 짓고, 항공기행도 드디어 끝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군요.

 

 

 

원주공항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원주공항은 1975년 원주 공군기지로부터 시작됩니다. 원주공항의 경우 처음에는 민항기능이 아닌 순수 군공항으로만 사용이 되어졌는데요. 1993년 원주공항에 민간공항에 들어서는 계획이 확정됐고, 1995년 11월에 원주공항 여객청사의 착공이 들어가 1997년 2월 무렵 완공이 되었습니다. 이후 각종 시범운항 및 시설 점검을 거쳐 같은 해 2월 28일 대한항공의 원주 ↔ 김해, 원주 ↔ 제주 노선이 취항합니다.

 

원주공항이 개항한 이듬해인 1998년 IMF가 오면서 1999년 8월 2일 원주 ↔ 제주 노선이 폐지되었고요, 김해노선은 그나마 원주 ↔ 부산간 수요로 유지되어 오다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된 2001년 무렵부터 탑승률이 곤두박질칩니다. 결국 2002년 5월 15일 대한항공은 원주 ↔ 김해 노선마저 운휴를 하게 되고, 2002년 7월 15일 노선이 폐지됩니다.

 

김해와 제주 노선 모두 중단되어 원주공항의 폐쇄가 불가피한 시점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지자체가 손실보전금을 조건으로 해당 지자체와 항공사인 대한항공간의 협상이 타결되어 2002년 10월 29일부터 원주 ↔ 제주 노선이 1일 1왕복으로 복항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편, 원주공항의 경우 원주(횡성)공항의 간판을 가지고 있는데, 이전에는 원주공항 횡성터미널의 명칭으로 개항합니다. 즉, 활주로와 계류장 등은 원주 공군기지 내에 위치하고 있지만, 여객청사의 경우 바로 횡성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죠. 97년 개항한 시점부터 2005년 11월까지 원주공항 횡성터미널로 사용하다가 2005년 11월부터 원주(횡성)공항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항공권 예매나 공식적으로는 원주공항으로 통용하고 있습니다. ICAO IATA 모두 원주공항으로 통용하고 있는 거죠.

 

 

 

 

원주공항에 들어서면 활주로가 안보여 이상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ㅡ______ㅡ;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원주공항은 여객청사는 횡성에 활주로와 계류장은 원주 공군기지에 있어 원주공항 여객청사에서 탑승수속을 마친 뒤 대한항공의 램프버스를 타고 계류장까지 가는 방식입니다. 도착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계류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대한항공의 램프버스를 타고 원주공항 여객청사로 와서 도착수속을 마치고, 목적지까지 가게 되는 방식이죠.

 

이와 같은 방식은 원주공항이 유일합니다. ^^;  

 

 

 

 

원주공항의 Kerbside입니다. 이 날 13시 15분 원주공항에서 제주국제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 KE1851편이 있어 여객청사가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제주에서 원주로 KE1852편으로 들어온 다음 원주에서 KE1851편을 달고 제주로 가는 방식이죠.

 

 

 

 

원주공항은 민항이 운영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대한항공 단독으로 취항하고 있는 공항입니다. 과거 속초공항 역시 대한항공만 단독으로 취항했던 공항이었죠. 속초공항도 민항이 운영한 1969년부터 운영이 종료되는 2002년 4월 2일까지 대한항공이 단독으로 속초 ↔ 김포 노선을 운영했습니다.

 

 

 

 

원주공항이 단층청사라 서울지방항공청 원주공항출장소와 한국공항공사 원주지사, 항공사인 대한항공, 대한항공의 지상조업사인 한국공항이 한 자리에 옹기종기 모여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원주공항뿐만 아니라 군산공항과 사천공항도 아담하다는 느낌을 받죠. *_*

 

 

 

 

탑승 수속을 마치고, 제주로 떠나는 KE1851편을 보기 위해 잠시 밖으로 나가봅니다. 항공기가 힘차게 이륙하고 난 뒤 공항의 출입문을 봤는데,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중반에 있던 안내 방향표시스티커가 붙어있었더군요. 98년 무렵 속초공항에 갔을 때도 저걸보고 마냥 신기해하던 때가 생각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공편이 떠난 뒤 원주공항은 언제 그랬냐는 듯 순식간에 한산해졌습니다.ㅡ_ㅡ; 원주공항의 처음이자 마지막 항공편이 떠난 뒤 공항은 순식간에 적막속에 휩싸였습니다. 사람들이 떠난 뒤 청사 내부도 소등을 하고요, 마치 오늘 영업은 이제 끝났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 정말로 조용해졌습니다.

 

 

 

 

바로 저 버스가 대한항공의 램프버스이죠. 바로 저 램프버스를 탑승해야만 탑승과 하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원주공항의 시계탑입니다. 공항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알리미라고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

 

 

 

 

 

원주공항의 여객청사를 다양한 구도에서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단층청사이고 번잡하지 않아 좋았어요. 원주공항, 군산공항, 사천공항이 답사하기에 수월했고, 번잡하지도 않고, 과거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중반의 분위기를 내는 공항이라 더 정이 가기도 하고요.

 

 

내일 군산공항과 사천공항의 답사가 이어질텐데요, 군산공항과 사천공항 모두 앞서 말씀드린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중반의 시대적 배경으로 드라마나 영화의 소재로 사용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원주공항, 군산공항, 사천공항은 다시 한번 답사를 다녀오고 싶음을 간직해보며 내일의 화려한 피날레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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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 횡성읍 곡교리 112 | 원주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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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권 공항 답사도 어느덧 막바지에 이릅니다. 무안국제공항, 광주공항에 이어 마지막 광주/전남권 공항의 포스팅인 여수공항으로 이어집니다.

 

포항공항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여수공항 역시 끝이 보이는 것 같아 개운합니다.^^

 

여수공항은 완연한 가을날씨 속에 답사를 다녀온터라 기후적으로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았습니다.

 

다만, 여수공항의 인접역이라 할 수 있는 여천역에서도 택시를 이용했을 때 비용이 상당했다는 게 난제라면 난제였지요.^^;

 

여수공항에서도 신구 여객청사를 관람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포스팅이라 여수공항에서 수확이 제법 짭짤합니다.ㅋㅋㅋㅋㅋㅋ

 

 

 

 

 

 

여수공항에 들어섰을 때 여수공항의 새로운 Tower가 화려하게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Tower의 도장도 여수의 상징인 바다와 섬을 형상화시킨 것처럼 보이더군요. Tower부터 시원시원해서 마음도 덩달아 시원해졌습니다.ㅋㅋㅋㅋㅋㅋ

 

 

 

 

여수공항의 새롭게 건립한 여객청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여수공항은 1972년에 건립되어 대한항공이 김포 ↔ 여수 노선의 시작으로 출발하게 됐습니다. 1992년 12월에 아시아나항공 역시 김포 ↔ 여수 노선으로 여수공항에서 영업을 시작했고요, 이후 1998년과 2004년 각각 공항 확장공사를 단행하면서 활주로 1본을 추가로 건설했고요, 기존 활주로는 유도로로 전용하며 여객청사도 지금 보시는 여객청사로 새롭게 건립하였습니다. 또한, 계류장과 주차장 등 공항시설도 확장하기에 이릅니다. 또한, 대한항공이 김포 ↔ 여수에 이어 여수 ↔ 제주 노선으로 노선을 확장시켰습니다. 

 

 

 

 

여수공항에는 현재의 여객청사도 있지만, 옛 여객청사도 같이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여수공항이 새롭게 여객청사가 지어지고 나서 옛 여객청사가 어떻게 됐는지 궁금했었는데, 다행히도 답사 당시에 옛 여객청사가 온전히 보존되어 있더군요.

 

여객청사 뿐만 아니라 옛 Tower도 같이 보존이 되어 있어서 신구 여객청사와 신구 Tower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공항이 울산공항과 더불어 여수공항이기도 합니다. 여수공항의 새로운 여객청사가 건립된 이후 옛 여객청사는 에너지 관련 업체에 임대된 듯 싶더군요.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공항의 형태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여수공항의 공항 간판인데요, 여수공항은 다른 공항들과 달리 청사의 앞뒤가 아니라 앞과 옆으로 간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공항 간판이 다른 공항들과 달리 독특하게(?) 놓여져 있죠. 이것 역시 여수공항의 또다른 특색이기도 합니다.

 

 

 

 

여수공항에서 여수, 광양, 순천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벤치가 운치있게 놓여져 있더군요.^^

 

 

 

 

버스 정류장 맞은 편에는 택시 정류장이 있어서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다는 것 외에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기에 비교적 수월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수공항의 Kerbside입니다. 여수공항 여객청사 맞은편에 여수엑스포 2012의 로고가 걸려져 있는데요, 2012년에 개최된 여수엑스포에 맞춰서 공항시설들이 재단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만해도 여수엑스포의 흔적들이 곳곳에서 묻어났습니다.

 

 

 

 

여수공항 여객청사 1층의 모습입니다. 지금이야 여수공항 역시 김포노선보다 제주노선으로 개편이 되었지만, 이 당시만 해도 주2회 대한항공의 제주 ↔ 여수 구간을 제외하고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여수 ↔ 김포 노선에 주력하고 있었죠.

 

한편, 여객청사 역시 새롭게 건설된 것과 발맞춰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여수공항의 항공사 카운터인데, 여수공항은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이야 울산, 포항 등에서 쉽게 접했던 터라 그냥 넘어갔지만, 여수공항에서는 신한은행과 더불어 신협의 ATM도 같이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신한은행과 달리 신협도 설치되어 있어 광주공항처럼 선택권(?)이 많이 보장되어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여수공항에도 라운지가 있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항공사의 라운지가 아닌 담배제조업체인 KT&G의 상상라운지가 있더군요. 아마 지방 국내공항들 중에서 항공사 라운지가 아닌 KT&G의 상상라운지가 위치한 공항은 여수공항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수공항 여객청사 2층입니다. 아직 항공기 출발시각이 되지 않아 그런지 1층처럼 2층도 한산했습니다.

 

 

 

 

여객청사 2층에는 자연정원, 기념품 판매점과 인근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상징하는 컨테이너선 모형도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부산항이 무역항의 넘버1이라면 광양항은 무역항의 넘버2에 해당합니다. 부산항에 가려서 그렇지 부산항에 못 들어갈 경우 인접 광양항에 정박하기도 하죠.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입니다. 여수공항의 또다른 특이점을 발견할 수가 있는데, 여수공항은 여수지사 시설팀이 별도의 사무실을 쓰고 있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여수공항의 귀빈실과 회의실입니다. 여수공항도 여객청사라 근래에 지은 공항이라 다른 공항들과 다르게 특이점(?)들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여수공항의 공항 천장에 한국공항공사와 여수시의 로고가 담긴 장식물(?)이 걸려있는데, 여수를 상징하는 바다와 파도를 형상화한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여수 역시 한번 여행을 다녀오고 싶은 도시중에 하나입니다.

 

 

 

 

여수공항에 식재된 아열대식물과 여수공항 여객청사를 담아보고 이제 갈길을 재촉해봅니다. 갈길을 재촉할무렵 뿌우웅하며 프롭기 엔진 소리가 나서 고개를 돌렸더니 공군 KT-1A 훈련기가 비행하고 있더군요. 아마도 공군 KT-1A 훈련기가 여수공항에서 Low Approach나 Touch 'N' Go 훈련을 하고 소속된 기지로 다시 복귀하는 게 아닐까 싶더군요.

 

민간공항에서 군용 항공기가 Low Approach나 Touch 'N' Go를 하는 모습을 직접 본 게 꽤나 신선하고 흥미로웠습니다.

 

 

바로 다음 사진에서 여수공항의 하이라이트를 공개해봅니다. 울산공항 옛 여객청사는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가 사용하고 있지만, 여수공항의 옛 여객청사는 에너지 관련 사설업체가 임대해서 사용하는 듯 보였습니다.

 

 

지금 여수공항의 신구 여객청사를 하이라이트로 공개합니다. 여수공항의 포스팅을 끝으로 원주, 군산, 사천 1층 공항들만 남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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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 979 | 여수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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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해 가을, 생해 처음 여수공항에 가 본적이 있습니다.
    여수시내에서 조금 멀리 있어서 그런지 정말 조용하고 아무도 없더군요. 여수 엑스포역에 사람이 제일 많다는...
    사진 구경 재밌게 하고 갑니다~

    • 한적하기는 하지만, 주변 풍광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공항이 여수공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나 기차 내부에서 이착륙의 모습은 여수공항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이기도 하고요.

      시간이 된다면, 여수도 좀 여유를 갖고 다녀오고 싶은 도시라 생각합니다.

  • 2017.02.23 22:59

    비밀댓글입니다

울산공항에 이어 영남권 공항 답사 포스팅도 끝이 도달해가는 포항공항에 이르렀습니다.

 

답사하고 난 뒤 이제 포스팅을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까마득했던 시절이 어느새 지나가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시나브로 시나브로 하나씩 포스팅을 해나갔더니 어느새 4개의 공항만 남게 되었습니다.

 

포항공항 포스팅을 끝으로 대구, 김해, 울산, 포항이 완료되고, 영남권 공항도 사천공항 하나만 남게 됐습니다.

 

 

 

 

 

포항공항의 역사부터 시작을 해볼까 싶군요.

 

포항공항은 1970년 2월 포항비행장으로 건립되었고요, 이해 대한항공이 김포 ↔ 포항의 첫 국내선을 시작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1992년 아시아나항공 역시 김포 ↔ 포항 노선으로 포항공항에서 운항 및 영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후 포항 ↔ 제주 노선으로 노선을 확장해나갔습니다. 제주노선의 경우 2004년에 중단되었다가 2009년 7월 31일부터 재개된 이력이 있습니다.

 

한편, 1999년부터 활주로 확장 공사 및 신 여객청사 건립에 들어가 2002년에 완공되어 현재 여객청사체제로 운영이 되고 있지요. 그러다 인접 포스코 공장의 고도 문제 때문에 활주로 고도를 상향조정하고, ILS를 설치하여 항행시설을 보강하였고요, 얼마전 공항 활주로 재포장 공사로 2014년 7월부터 2016년 5월까지 민항 영업을 중단하였습니다. 이 기간 포항공항의 주인인 해군부대 역시 인접 공군기지로 이전하여 작전을 수행하였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포항공항은 다른 공항들과 달리 전국 14개 공항 중 유일하게 "해군"이 관할하는 군공항을 민군겸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 목포공항이 있어 목포공항과 포항공항이 해군 관할 공항이었지만, 무안국제공항이 개항함에 따라 목포공항은 2007년 11월 7일 김포 ↔ 목포 아시아나항공 OZ8754편을 끝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결국, 목포공항이 사라지면서 포항공항이 유일한 해군 관할 공항으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포항공항 역시 울산공항과 마찬가지로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와 부산지방항공청 포항공항출장소가 다른 건물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다만 차이가 있다면,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의 경우 과거 울산공항 여객청사를 사용하고 있었고,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의 경우 새로 지어진 건물을 사용하고 있었지요.

 

 

 

 

포항공항의 Kerbside 모습입니다. 첫 외관부터 유리궁전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지요. ㅡ_ㅡ;;;;; 

 

 

 

 

 

포항공항 여객청사의 옆면인데 대칭적인 기하학적 느낌을 주는 듯 합니다. 이곳 역시 유리궁전인 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ㅡ_ㅡ;;;

 

 

 

 

포항공항 여객청사의 한 면에 포항공항을 형상화한 현수막을 걸어놓은 게 인상적입니다.

 

 

 

 

포항공항이 진정한 공항으로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모형 항공기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모두 보잉의 747-400 기종이 전시되어 있고요, 포항공항의 진짜 주인인 해군 역시 해군항공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P-3C Orion도 같이 전시를 해두고 있었습니다. 민군겸용이라는 사실을 일반인들에게 알려주는 존재라 생각됩니다. 다만, 추후에 해군이 P-8A Poseidon을 도입한다면, P-3C Orion의 자리에 P-8A Poseidon의 전시를 예상해봅니다. 그렇게 된다면, 전시 공간 모두 보잉이 독차지를 하게 되죠. ㅡ.....ㅡ;

 

 

 

 

 

출도착 전광판에는 모두 김포 노선만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날이 토요일이라 제주 노선이 운항을 하지 않지요....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가 별도의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면, 부산지방항공청 포항공항출장소는 여객청사 내부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울산공항과 같은 이치라고 해야할까요?

 

 

 

 

포항공항 여객청사 1층의 모습들인데요, 수하물 포장센터와 신한은행 ATM이 위치하고 있고요, 포항의 인접도시인 경주의 상징인 신라 첨성대 모형을 청사 내부에 진열해두고 있더군요. 경주 역시 포항과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는 도시라 포항공항을 포항경주공항으로 바꾸자는 논의가 있었죠.

 

유리궁전이긴 하지만, 그래도 공항청사가 탁 틔여있어 꽤나 시원해보였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항공사 카운터인데요, 아까 설명을 드리지 않았지만, 포항공항이 다시 영업을 시작했으나 포항역에 KTX가 들어오면서 포항공항의 항공수요가 안좋은 쪽으로 너무나도 뻔했습니다. 결국, 아시아나항공은 포항공항으로 다시 오지 않고, 포항공항의 영업을 접었고요, 대한항공만 손실보전 조건으로 김포 ↔ 포항의 노선만 복항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대한항공 옆 카운터에는 텅빈 상태로 남겨져 있을 겁니다.

 

 

 

 

 

포항공항 여객청사 2층의 모습입니다. 1층과 달리 단순하고 조촐합니다. 기념품 쇼핑센터와 식당이 위치하고 있고요, 외관과 달리 실내는 지방공항들과 비교적 유사한 조건으로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포항공항의 여객청사 파노라마 사진인데요, 파노라마 사진이 부채꼴로 형성이 되었습니다. *ㅡ*

 

포항공항의 답사로 남은 공항도 4개로 줄어들었습니다. 나머지 공항들도 빨리 포스팅해서 숙제를 빨리 끝내고 싶습니다. 여수공항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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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공항 세번째 답사 포스팅으로 울산공항입니다.

 

사실, 제가 영남권 공항 답사를 기획하고 다녀왔을 때하고 순서가 좀 다릅니다.

 

대구 - 포항 - 울산 - 김해 순으로 답사를 했는데, 대구와 김해는 국제공항이라 먼저 포스팅이 이루어진 거고요, 순서대로라면 포항공항이 울산공항보다 먼저 나와야 하지만, 개인적으로 포항공항보다 울산공항을 먼저 포스팅하고 싶어 울산공항을 먼저 선정했습니다.

 

울산공항 다음으로 포항공항, 여수공항, 원주공항, 군산공항, 사천공항으로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포항공항 답사를 마치고, 경주를 거쳐 포항으로 왔는데요, 이동 수단은 모두 무궁화호였습니다.

 

포항에서도 푹푹 찌더니 울산에서도 푹푹 찌더군요. 그마저 옷 여벌을 넉넉히 챙기지 않아 고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정말이지 가만히 있어도 땀이 삐질삐질 흘러내릴 정도였습니다. 불과 6월 초중순에 이르는 날이었지만, 꽤나 그 해의 날씨는 꽤나 더웠습니다.

 

태화강역에서 내린 후 시내버스를 타고 울산공항에 도착합니다.

 

 

 

 

 

 

 

울산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반겨주던 건 웅장한 울산공항의 여객청사입니다. 현재 울산공항의 여객청사는 98년인가 새로 지어진 것이고요, 이전에는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가 위치한 곳이 옛날 여객청사였죠. 그래서 Tower도 함꼐 붙어있씁니다.

 

울산공항의 신구 여객청사를 보면 각각 청사와 Tower가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울산공항은 1970년 울산이 공업지구로 지정되면서 울산비행장이 건립되었고요, 이후 휴항을 했다가 1984년 재개항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후 1995년 신청사 건립과 활주로 확장, 2007년 무렵에도 공항 시설 확장이 이루어졌고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김포 ↔ 울산, 울산 ↔ 제주 노선을 개설하여 운영하다 현재는 대한항공이 김포 ↔ 울산, 울산 ↔ 제주 노선을 운영하고, 아시아나항공은 김포 ↔ 울산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울산공항에도 E West Air라는 사설 항공사가 있습니다. 아마 조종사 양성, 훈련 및 교육 목적이 아닌가 싶군요.

 

 

 

 

이곳이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이자 한편으로 옛날 울산공항의 여객청사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가 들어서서 운영되고 있고요.

 

 

 

 

어떤 용도의 건물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에서 장비고나 창고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울산공항의 Kerbside입니다. 답사 시간 당시 항공편이 없어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여객청사 1층으로 들어왔더니 에어컨의 도움을 받아 시원함을 느낍니다. 여름에는 에어컨을 키고 쉬는 게 최고의 피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ㅡ_ㅡ; 여객청사 내 대합실도 한산해서 마음도 한산해집니다. ㅡ.....ㅡ;

 

 

 

 

공항 식당과 부산지방항공청 울산공항 출장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산지방항공청 울산공항출장소 바로 옆에 신한은행 ATM에 있억 간단한 금융업무를 볼 수가 있습니다. 다른 공항들과는 달리 울산공항에는 한 은행사의 ATM이 2기나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울산공항의 항공사 카운터들입니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운영합니다.

 

 

 

 

울산공항의 캐릭터 푸파일 겁니다. 이 무렵 공항공사의 캐릭터 포티로 교체될 무렵이었는데, 울산공항에는 푸파가 걸려있더군요.

 

 

 

 

울산공항에는 세븐일레븐고 카페 베네도 입점해있더군요.

 

 

 

 

울산공항 여객청사 2층에 있던 정원인데, 화초와 화분들을 아기자기하게 전시를 해놓았습니다. 공항 내 작은음악회 현수막이 걸려있던데, 공항 내에서도 작은 문화활동 등이 꾸준히 개최되는 것 같아 공항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는 것 같아 좋은 마음이 들더군요. 공항이나 역들이 단순히 그냥 거쳐가는 곳이 아닌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기차 시간 탓에 부산으로 이동해야 하기에 바람 좀 더 쐬고, 호계역으로 이동을 하게 됐습니다.

 

 

답사를 마치고, 울산공항 맞은편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스갯소리로 울산은 현대시티라는 말처럼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즐비하더군요. 자동차도 현대자동차가 많이 느껴질만큼 울산은 가히 현대시티로 불릴만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_*;

 

 

개인적으로 사진이 좀 적어 포스팅하는 게 수월했지만, 포스팅하는 게 부실하게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ㅡ...ㅡ^ 

 

대신 포스팅을 풍성하게 해줄 울산공항의 신구 여객청사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다음은 포항공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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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송정동 522 | 울산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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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항에 이어 국내공항의 첫발을 딛게 됩니다.

 

국내공항의 첫 포스팅은 광주공항이 됩니다.

 

광주공항 답사 역시 미유형의 도움이 진심으로 컸습니다. 무안국제공항에 이어 광주공항 포스팅을 빌어 미유형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광주공항 사진들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서 광주공항이 공항을 뛰어넘어 한 단계 승화시킨 공항이자 문화공간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사진을 통해 드러난 광주공항의 모습은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시게 될 겁니다.

 

 

 

 

광주공항의 역사부터 간단히 살펴보면, 광주공항은 1948년 공군 훈련기지로 출범하게 되는데요, 이후 1949년 광주공항의 민항이 들어서게 되는데 이때 광주공항은 현재 부지가 아닌 상무대 부지에 있었습니다. 그러다 1964년 무렵 상무대 부지에 있던 광주공항이 현재 위치로 이전하게 되었고요.

 

현재 광주공항 여객청사의 경우 1992년에 공사를 시작해 1993년 무렵에 완공되어 영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1995년 국제선 운항을 시작하였고요, 이후 1998년에 IMF 위기로 잠시 국제선 운항이 중단되다 2001년 무렵 국제선 운항이 다시 시작되어 국제공항으로서 역할을 다하게 됩니다.

 

무안국제공항의 개항으로 2008년 무안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광주공항으로 재편되게 된 것이고요. 다만, 이전에도 활주로 1본 추가 건설 및 유도로 확장 등 각종 시설보강이 꾸준히 되고 있었습니다. 광주공항은 무안국제공항 이전에는 흑자를 내면서 자체적으로 시설투자가 가능했을 정도였고, 무안국제공항 이후로도 한동안 소위 말하는 본전치기를 하던 공항이기도 했습니다.

 

 

 

 

 

 

 

광주공항의 화물청사입니다. 사실, 이곳이 현재 광주공항 여객청사 이전의 여객청사였죠. 현재 광주공항 여객청사가 완공되기 전까지 바로 광주공항 여객청사가 바로 화물청사였습니다. 공항 건축양식이 옛 여수공항 여객청사와 은근히 닮아 있습니다. *_*

 

 

 

 

현재 광주공항 여객청사이죠. 여러분은 광주공항의 신구 여객청사를 보고 계십니다. ^^* 비록 지은지 20년이 지난 세월이 흘렀지만, 20년이 지났다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 공항의 관리가 잘 되고 있었던 데다 외관 역시 최근에 지었을 정도로 세련된 모습을 풍깁니다.

 

 

 

 

광주공항의 Kerbside입니다. Kerbside 반대편에는 티웨이항공이 광주 ↔ 제주 노선의 취항을 알리는 현수막을 걸어놓았더군요. 사실, 무안국제공항보다 광주공항이 전남 서남권의 항공수요를 상당 부분 끌어오고 있지요. 주변 교통이 좋은 데다 편수 또한 다양하고, 공항의 입지도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한편, Kerbside에 있는 벤치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망중한을 즐기시고 계시더군요. *.*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날씨와 망중한을 즐기시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균형적으로 다가옵니다.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에서 설치한 공항 안내데스크와 공항청사 1층 우측으로 보면 부산지방항공청 광주공항출장소와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의 푯말이 보입니다.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의 푯말이 LED로 표시해놓아 훨씬 더 현대적으로 보이죠.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항공사 카운터가 위치하고 있고요, 아시아나항공 카운터의 한켠에는 얼마전 영업 및 운항을 시작한 티웨이항공의 카운터가 임시방편으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티웨이항공이라고 인쇄된 종이로 안내하고 있는데, 마치 적과의 동침(?)이라고 할까요? -_-;

 

 

 

 

광주공항 여객청사 1층에는 신한은행 ATM이 자리잡고 있었고요, 인터넷라운지, 그리고 사설 렌터카업체와 광주지역 관광안내소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광주공항 1층 도착장과 청사 내부의 풍경입니다.

 

 

 

 

광주공항 2층에 있는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라운지도 보입니다. 아마 국내공항 중에서 항공사 라운지가 있는 곳은 광주공항이 유일할 겁니다. 그만큼 공항 배후수요도 꽤 되는 데다가 과거 광주공항의 입지를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출발 안내 전광판이 수시로 돌아가고 있는 모습에서 광주공항과 무안국제공항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무안국제공항에 비해 광주공항의 노선 편수가 많아 이용하기가 수월하죠. 에어택시사인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의 양양 ↔ 광주 노선이 운항되던 시기였는데, 결국 얼마 못가 노선을 접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ㅡ_ㅡ; 광주공항의 경우 양양 노선 발권이나 기내 청소 등은 아시아나항공과 아시아나에어포트가 대행을 해줬을 겁니다.

 

 

 

 

2층 공항청사 내부의 모습이고요, 2층에는 1층과 달리 신한은행이 아닌 광주은행의 ATM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 편의점인 GS25가 광주공항에 있고, 테이블과 탁자,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항공기의 탑승하기 전까지 나름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용객이나 여행객들이 자주 활용하고 있었고요.

 

바로 다음 사진부터 제가 왜 광주공항이 문화공간이라 표현했는지 아실 수가 있습니다. 정답을 공개합니다.ㅋㅋㅋㅋㅋ

 

 

 

 

공항 갤러리와 광주, 전남 지역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사진들이 곳곳애 전시가 되고 있었고요, 제주를 상징하는 푸른 들판을 형상화한 장식물을 전시하기도 하고, 섬진강 기차마을과 레일바이크로 유명한 전남 곡성역의 레일바이크와 철길을 본따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꼭 사진에 나온 것뿐만이 아니라 공항청사 곳곳에 문화적인 장식물과 그림들을 전시해놓아 공항이 텅텅빈 느낌을 주지 않게 했다는 겁니다. 어찌보면 새로지은 무안국제공항보다 공간 활용을 위해 고민하고, 문화공간으로 알차게 꾸민 노력이나 흔적들이 엿보인다고 할까요?

 

그만큼 각종 문화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쉬어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한 흔적들이 공항 곳곳에서 느껴졌습니다. 다른 공항들보다 광주공항이 그만큼 공항 곳곳을 꾸미고 손질한 느낌을 받고요, 단순히 새로지어서 아름다운 게 아니라 그만큼 알차게 꾸미고 손질해서 진정으로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공항이야말로 광주공항이라 생각합니다. 내실이 있다는 게 바로 이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공항청사 2층에도 고객데스크가 있었고요, 바로 그 옆에 LED형 출도착 전광판도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사실, 광주공항의 또다른 멋이 바로 마지막 사진에 등장하는데요. 

 

 

 

 

 

미유형과 함께 공항청사를 나와 광주공항으로 가는 광주지하철 1호선 공항역을 2번 출구를 둘러봤고요. 바로 마지막에 한편의 영화장소로 손색없을만한 곳이자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이 부럽지 않을 광주공항의 메타세콰이어길입니다.

 

 

 

 

다만, 이 운치있는 사진에 하필 노이즈가 나와버렸네요. ㅡㅡ^

 

 

사실, 이날 답사때 광주공항 뿐만 아니라 광주공항 답사 포인트에서 수시로 도착하는 항공기들을 찍을 수 있었지요, 물론, 답사 포인트를 찾아감에 있어서도 미유형의 도움이 절대적이었습니다. F-5E, F-5F부터 C-130, CN-235, F-16 등 다양한 항공기의 이착륙과 비행모습을 지켜볼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F-5F의 착륙 뒤 택싱하는 모습은 지금도 또렷하게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도 가보고 싶었는데, 이 역시도 미유형의 도움으로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광주공항의 포스팅은 국내공항의 첫 포스팅이자 이제 반환점을 돌게 되는 저에게 있어 꽤나 깊은 의미를 가지는 포스팅이 아닐까 합니다.

 

 

울산공항으로 이어집니다.

 

 

special thanks, 이 자리를 빌어 무안국제공항과 광주공항 답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미유형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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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항의 마지막 양양국제공항 포스팅입니다.^^

 

그간 밀렸던 숙제의 절반을 다 해가는 느낌을 받습니다.ㅋㅋㅋㅋㅋㅋ

 

양양국제공항의 포스팅을 끝으로 국제공항이 다 끝나고, 잔여 국내공항들만 남게 되죠. (휴~)

 

양양국제공항은 무안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원주공항과 더불어 가장 근래에 건설된 공항입니다.

 

양양국제공항은 영동권 신공항으로 계획되어 2001년 12월에 완공합니다.

 

이후 2002년 4월 3일 본격적으로 개항하게 되면서 강릉공항과 속초공항을 통합하여 새롭게 국제공항으로 출범합니다. 물론, 강릉공항과 속초공항은 4월 2일 강릉 ↔ 김해, 속초 ↔ 김포 노선의 운항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게 됩니다.

 

 

야심차게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릉과 속초 사이에 공항이 어정쩡하게 위치한데다 2001년 10월 무렵 대관령이 관통된 영동고속도로가 완공되면서 항공수요가 곤두박칠칩니다. 결국 개항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던 시기에 아시아나항공이 철수하게 되고요.

 

이후 대한항공이 2년만에 김포 ↔ 양양 노선을 중지하게 되고, 2008년에는 그나마 명목상 존재하다시피한 양양 ↔ 김해 노선마저 중지하고, 대한항공 역시 철수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명박정부가 출범하게 되는데, 양양국제공항의 민영화나 폐지 등이 검토되기도 했으나 강원도와 지차체들의 노력으로 국내선의 경우 에어텍시사들의 취항과 해외 부정기 노선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만, 공항 배후인구가 워낙 빈약한터라 현재 강원도와 관련 지자체에서 재정지원이 공항과 항공 노선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원주공항도 강원도와 관련 지자체에서 손실보존금을 대한항공에 지급하면서 공항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양양국제공항의 1층과 2층에 있는 Kerbside들과 공항 간판입니다.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와 서울지방항공청 양양공항출장소가 같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답사를 다녀올 무렵 양양국제공항은 중국 노선의 활성화가 막 시작될 시점이라 한문과 중국어로 안내판이 곳곳에서 볼 수가 있었습니다.

 

 

 

 

양양국제공항 내부에도 실내 정원이 마련되어 있어 마음 한켠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자연은 왠지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공항청사 실내정원 바로 맞은 편에는 세계시각을 알려주는 세계시계(?)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외 주요도시의 시각과 한국의 시간이 동시에 표시가 되고 있더군요. 로스엔젤레스, 뉴욕, 베이징, 모스크바, 파리, 카이로, 런던, 홍콩, 뉴델리, 리오데자이네루 등이 있습니다.

 

 

 

 

공항청사 한켠에 가마와 장고 등 전통 악기들이 마련되어 있어 꽤나 신선합니다. 답사한 공항들중에서 전통 악기나 전통적 의미를 갖는 물건을 배치한 곳은 양양국제공항이 유일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공항 나름대로 특색을 갖는다는 건 꼭 화려한 것들로 채우기보다 이런 소소한 것들로 채우는 게 공항의 특색을 돋보이게 아닐까 싶습니다.

 

 

 

 

국제선 항공사 카운터인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중국어로 안내가 되어 중국인 관광객들을 타겟(?)으로 삼았다는 게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무안국제공항이 CU가 있다면, 양양국제공항에는 세븐일레븐이 있군요. *_* 공항식당과 편의점 등이 갖춰져있기는 하지만, 항공편이 없다보니 공항 전체가 꽤나 한산하게 느껴졌습니다.

 

 

 

 

 

양양국제공항에도 항공편 안내 전광판보다 모니터 형식으로 항공편 안내가 점차적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였습니다. 전광판도 전광판 나름대로 장점이 있겠지만, 모니터 형식이 꽤나 심플해서 편리한 감도 있다고 봅니다.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와 없어진 한 곳, 그리고 진에어가 국내선 항공사 카운터로 있는데요.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는 현재도 양양국제공항에서 김해, 제주 등 국내선과 일본 큐슈 등 국제선을 운영하고 있고요, 없어진 한 곳이 이스트 아시아 에어라인이라고 해서 에어텍시사인데 결국 양양국제공항에서 철수를 했습니다. -_-;

 

진에어의 경우 국내선에 있는 건 양양 ↔ 제주간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차터라 현지 내국인들의 이용이 안됐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 현지에서 모객을 다 해서 오니까요. 사실,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가 있던 자리가 과거 대한항공이 있던 자리였고, 진에어가 있던 자리가 아시아나항공이 있던 자리였죠, ㅡ_ㅡ

 

 

 

 

 

귀빈실 옆에 공항식당이 있는데요, 간판불이 켜져있기는 한데, 영업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_-;;;

 

 

 

 

 

국내서쪽에도 대기하는 승객들이 항공편을 볼 수 있도록 항공편 안내 모니터를 따로 설치를 해뒀더군요.

 

 

 

 

2층에 있는 우체통을 보고, 잠시 밖으로 바람을 쐬러 나와봅니다.

 

 

 

 

Kerbside와 Tower가 모습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양양국제공항의 Tower가 꽤나 외관이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1층으로 내려와 못 가본 곳들을 찬찬히 둘러봅니다. 양양국제공항에도 세관이 마련되어 있고요, 속초 ↔ 강릉 간 양양국제공항을 경유하는 시외버스의 시간표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항공편이 없다보니 1층과 2층처럼 공항 내부가 꽤나 한산했습니다. -_-;

 

 

 

 

환전소가 마련되어 있고요, 1층 출입문 부근에는 농협 ATM이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금융업무를 볼 수도 있습니다.

 

 

 

 

1층 청사 옆에는 강원도 18개 시군의 관광명소가 소개된 강원도 지역의 지도가 나오는데요, 양양국제공항을 거쳐 강원도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어 공항 곳곳에 공항 활성화나 이용객들에 대한 편의와 배려가 곳곳에서 느껴졌습니다.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의 김해발 항공기가 도착하고, 곧 이어 우한으로 출발하는 진에어의 737도 인천에서 늦은 밤에 들어오는 것 같군요.

 

 

 

 

기존 택시승강장과 더불어 속초 ↔ 강릉 간 양양국제공항을 경유하는 시외버스의 승하차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고요, 또 시간표도 같이 붙어 있습니다. 택시의 경우 항공기 도착 시간에 맞춰 공항으로 온다고 합니다. 

 

 

 

 

양양국제공항의 Tower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양양국제공항의 Tower 형상이 올림픽 봉화를 거꾸로 한 형태를 띄더군요, 여객청사도 여객청사지만, Tower의 특색이나 개성이 넘치는 것 같아 왠지 모르게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양양국제공항의 답사를 끝으로 김해, 대구, 김포, 제주, 무안, 청주, 양양으로 이어지는 국제공항의 답사가 모두 끝나게 됐고요, 이제 제대로 절반을 지나게 됐습니다. 밀린 숙제를 해나가는 기분이란 게 바로 이런 걸까요?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국내공항이 남았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공언(?)했다시피 국내공항은 광주, 울산, 포항, 여수, 원주, 군산, 사천 순으로 포스팅을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양양국제공항의 파노라마 사진을 끝으로 국제공항 포스팅과 양양국제공항 포스팅 모두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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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 545 | 양양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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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의 답사 당시 슬슬 여름 문턱을 앞둔 날씨라 꽤나 더웠습니다.

 

특히 2012년의 여름도 올해 여름 못지않게 더웠습니다.

 

2012년의 여름에 장마철임에도 비가 잘 내리지 않고 무더위로 불쾌지수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

 

청주국제공항의 답사를 위해 버스에서 내린 순간 숨이 어찌나 턱턱 막혀오던지요... ㅡㅡ

 

 

 

청주국제공항은 양양국제공항과 무안국제공항 다음으로 최근에 개항한 공항입니다. 물론, 원주공항과 같은 시기에 개항을 한 공항이기도 합니다.

 

청주국제공항은 1978년 공군비행장을 시작으로 대전과 충청지역의 항공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국제공항 건립계획이 생겨나게 되고, 결국 공군비행장에 민군겸용공항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공군비행장에 민항용 활주로 1본과 여객청사, 유도로, 주차장이 추가로 건설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때 민영화 대상으로 검토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한국공항공사과 민항지역을 관할하고 있고요, 전시에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의 대체공항으로도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작년에 200만 명의 항공수요를 돌파해 나름대로 국제공항으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조금 걸어가다 서울지방항공청 청주공항출장소와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의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건물 연혁을 보니까 최근에 지었던 것으로 나오는데요, 아마 제가 답사를 갈 무렵 이전에는 청사 안에 공항출장소와 지사가 위치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서 떨어진 곳에 급수탑으로 보이는 건물과 여객청사의 Kerbside가 제일 먼저 등장해줍니다.

 

 

 

 

청주국제공항의 국내선 전광판에서는 도착안내판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청주 ↔ 제주 노선이 청주국제공항의 유일한 국내선이었지만, 다른 지방공항들과는 달리 제주노선의 노선편수가 꽤나 많이 있는 편입니다. 국제노선도 요근래 많이 개설이 되고 있고요.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이 있고,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이 좁은 공간을 나란히 쓰고 있군요. 아직 제주로 가는 출발 항공편이 없는지 청사 내부에는 대체적으로 한산했습니다.

 

한편, 청주국제공항에는 신한은행 ATM이 자리하고 있어 간단한 금융업무나 입출금 등을 볼 수 있게 마련이 되어 있었습니다.

 

 

 

 

청주국제공항은 국제공항이라 국내선 항공사 카운터와 국제선 항공사 카운터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날 운항하는 국제노선이 없던 카운터에는 불이 꺼져 있었습니다. +_+;

 

 

 

 

공항 2층에는 출국장과 탑승장이 마련되어 있고요, 인터넷라운지와 공항식당, 유아휴게실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1층에 항공사 사무실이 있었던 데 반해,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은 2층에 항공사 사무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출도착 안내전광판에는 2012년 전남 여수에서 열렸던 여수엑스포 홍보 자막이 수시로 뜨고 있었습니다. (여수엑스포에 놀러가보고 싶었는 데, 못 가본 대신 여수공항 답사로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_-;)

 

 

 

 

 

청주국제공항의 답사를 마치고 밖으로 갈 길을 나서 봅니다.

 

청주국제공항의 여객청사를 파노라마로 담아내고 싶었는데, 구도나 여건이 허락하지 않더군요.ㅠㅠ 대신 멀찍이 서서 여객청사를 사진 한 장에 담아봅니다. 청주국제공항의 청사가 직사각형 형상으로 꽤나 나름 특색(?)이 느껴지더군요.

 

청주국제공항의 경우 좋았던 건 그래도 인파가 너무 붐비지 않아 답사하는 데 있어 수월했던 면이 있고요, 나름 생각도 정리하고 답사를 즐기는 데 도움이 됐다는 겁니다.

 

이제 양양국제공항의 포스팅만 마무리를 짓는다면, 대구, 김해, 김포, 제주, 무안, 청주, 양양 등 7개 국제공항 답사 및 포스팅을 마무리 짓게 되고요, 국제공항 답사에 이어 잔여 7개 국내공항 포스팅만 남게 됩니다.

 

국내공항 포스팅은 광주, 울산, 포항, 여수, 원주, 군산, 사천으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양양국제공항 포스팅을 마무리 짓고, 반환점을 빨리 돌고 싶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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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역시 제주국제공항과 더불어 제가 많은 도움을 받았던 답사지역이라 각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무안국제공항과 광주공항을 동시에 답사할 수 있었던 것도 미유형의 도움이 정말 컸기 때문입니다.

 

사실, 미유형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광주공항과 무안국제공항의 답사가 거의 불가능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처음 저는 무안과 광주를 기차나 다른 도로교통 수단으로 이동 가능한 줄 알고, 호기(?)있게 답사에 나설 뻔했습니다. ㅡㅡ;

 

진짜로 답사를 결행했었다면,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고 여러모로 답사일정이 꽤나 꼬였을 겁니다.

 

사실, 이날 광주와 무안을 답사하기로 마음먹은 건 미유형하고 오프라인으로 뵙기로 했었거든요. 미유형을 진짜 뵙고, 通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광주 송정역에서 미유형을 직접 뵙고, 미유형의 도움으로 광주공항 답사전 무안국제공항의 답사를 나섭니다.

 

광주 송정역을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소요시간이 1시간이 걸리더군요.

 

무안국제공항의 역사를 간단히 풀면서 무안국제공항의 문제점을 차차 짚도록 하고요.

 

무안국제공항은 과거 목포공항의 열악한 환경과 잦은 결항, 사고로 인해 호남권 대체공항으로 인해 지어진 공항입니다.

 

1999년 착공에 들어가 2007년 11월 8일에 개항에 이르게 됐는데요. (물론, 목포공항은 2007년 11월 7일 목포발 김포행 아시아나항공편을 끝으로 문을 닫고, 군공항으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무안국제공항은 기본적으로 목포공항의 대체공항이라 목포공항의 국내선을 넘겨받고, 광주공항과 마찰끝에 광주공항의 국제선을 넘겨받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며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의문을 받았습니다. 목포공항의 국내선과 광주공항의 국제선을 넘겨받았다고는 하나 입지조건부터가 좋지 않았던 데다가 기본적인 공항의 배후인구가 꽤나 열악했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무안국제공항이 광주공항을 흡수해 무안국제공항체제로 개편해서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꾀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실제로 이날 미유형의 도움으로 무안국제공항 답사를 갔을 때 당장 광주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가도 1시간이 소요가 되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배후 수요를 무안국제공항이 가져온다면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이끌어내겠지만, 무엇보다 광주광역시와의 거리가 너무 먼 탓에 광주공항의 수요를 고스란히 다 가져올 수도 없는 형편이더군요.

 

광주에서 서울까지 가려고 해도 현 시점에는 KTX까지 개통되어 무안으로 가서 비행기를 타는 시간보다 광주송정역에서 KTX를 타는 게 훨씬 빠르고, 서울 시내를 이동하는 데 유리하니까요. 

 

 

 

 

무안국제공항 1층 Kerbside입니다. Kerbside 한켠에는 무안국제공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광주 유스퀘어)까지 오고가는 시외버스정류장이 갖춰져 있습니다. 다만, 위치가 위치이고, 보유 항공편도 보유 항공편인 탓에 시간이 꽤 뜸합니다. ㅡ.ㅡ^

 

 

 

 

무안국제공항의 Tower입니다. Tower의 외관이 꽤나 아기자기한 멋을 드러내줍니다.

 

 

 

 

공항 휴게실과 전라남도 지역을 홍보하는 관광안내소가 갖춰져 있고요, 공항 청사 내부에는 자연적인 공간도 같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무안국제공항 역시 엄연한 국제공항이기에 세관 등 국제공항에 필요한 정부기관들이 상주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미유형의 도움으로 답사를 다녀갔을 무렵 무안국제공항에는 비행교육훈련원들이 김포국제공항에서 무안국제공항으로 옮겨지고 있던 때였습니다. 그래서 비행교육훈련원들이 하나둘씩 들어서게 되었고요, 또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해군 학생조종사들도 볼 수가 있습니다. 무안에서 고정익 고등교육을 받기 때문이죠.

 

 

 

 

광주공항과 비교해 무안국제공항의 출도착안내 전광판이 허전하기 짝이 없습니다. 광주공항에는 수시로 출도착안내 전광판이 바뀌지만, 무안국제공항의 경우 정기 국내선이라 봐야 무안 ↔ 제주간을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왕복 1편이 전부였고, 그마저도 금요일과 일요일만 운행하다가 아시아나항공이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결국에는 손을 털고 나갔습니다. 정기 국제선도 아시아나항공이 무안 ↔ 베이징과 중국 동방항공의 무안 ↔ 푸둥(상하이)이 전부였다시피 합니다. 물론, 차터편이 있긴 합니다만, 차터는 부정기 노선으로 특정 기간 특정 수요만을 겨냥해서 만든 노선일 뿐이니까요.

 

 

 

 

무안국제공항의 공항 건축모형과 공항 안내설명판이 나와있지만, 공항 건축모형과 달리 민항기들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_-;

 

 

 

 

항공사 카운터로는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중국 동방항공이 자리 잡고 있었고요, 대한항공은 부정기편이나 관숙비행 등으로 이따금씩 무안국제공항에 들린다고 하는군요. 

 

 

 

 

무안국제공항의 여객청사만 놓고 본다면, 인천국제공항의 축소판이라 불릴만큼 자연채광도 잘 되는 편이었고, 공항이 화려하게 잘 지어졌습니다. 시설도 사람의 손길이 크게 닿지 않아 깔끔했었고요. 그래도 공항이라면 사람들이 북적이고, 수시로 비행기들이 드나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ㅡ_ㅡ;

 

 

 

 

무안국제공항에는 농협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뒤이어 포스팅을 하게 될 양양국제공항 역시 농협이 상주하고 있는데요, 다만 양양국제공항은 농협의 ATM만 달랑 있다면, 무안국제공항에는 농협 출장소와 현금 ATM도 같이 있다는 게 차이점이죠.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입니다. 과거 한국공항공사 목포지사가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해온 것이죠.

 

 

 

 

공항청사에는 공항식당도 있고, 편의점인 CU도 있습니다. 공항식당의 경우 무안지사 직원분들, 비행교육훈련원 관계자들, 해군 학생조종사들이 전부더군요. 아까 무안국제공항에서 광주종합버스터미널(광주유스퀘어)까지 시외버스 노선이 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승차권 매표는 따로 하지 않고, 차안에서 현금을 지불한 뒤에 탑승하는 방식인 것 같더군요. 또, 국제공항이기에 로밍도 할 수 있었고요.

 

로밍하는 곳의 누나(?)들에게 사전에 미리 양해를 구하지 않고 찍었는데(엄연히 제 잘못이죠. 죄송합니다. OTL), 사진은 이쁘게 나왔냐면서 농담을 건내주시고 분위기를 편하게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로 이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시외버스하차장과 공항 간판, 그리고 2층 Kerbside입니다. 가히 인천국제공항의 축소판이라 할만한 것 같습니다.

 

 

 

 

가을 초입의 날씨답게 울긋불긋 가을에 맞춰 나무들이 형형색색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입니다.

 

 

 

 

무안국제공항의 화물청사와 부산지방항공청 무안공항출장소의 모습입니다. 무안국제공항 역시 광주공항과 더불어 부산지방항공청으로 들어가게 되죠. 군산공항의 경우 서울지방항공청으로 들어갑니다. 이제 무안국제공항의 답사를 마치고, 진정 답사의 엑기스라 불리는 곳으로 미유형의 도움으로 이동합니다.

 

 

 

 

무안국제공항의 여객청사와 화물청사, Tower까지 한 눈에 조망되는 활주로 건너편의 장소입니다. 공항이 텅텅비어 마음 한켠이 비어버린 느낌이었지만, 공항밖으로 나와 남도의 가을을 느끼게 되어 풍요로운 마음을 다시금 느낍니다. 그리고, 해군의 카라반도 보게 된 것도 이번 답사의 값진 소득이기도 했죠.

 

 

미유형이 초면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시간을 내주시고, 답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는 데 정말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제가 이 날 답사를 가기전까지 단 한번도 다녀온 적이 었었거든요. 그래서 많이 낯설었는데, 미유형의 안내와 도움으로 광주와 남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어서 정말로 좋은 시간이자 편안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남도의 아늑한 가을은 정말로 편안함을 줍니다.^^

 

 

Special Thanks, 미유형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 hosii.inf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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