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원주 나래 블루버드 엠블럼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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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동부 프로미 1도 엠블럼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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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동부 프로미 1도 조합형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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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동부 프로미 조합형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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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동부 프로미 초기형 엠블럼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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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과 관련된 자료들을 이어서 올립니다.

 

 

바로 강원도의 몇 안되는 프로구단인 원주 DB 프로미의 전신이자 이전 명칭이었던 원주 나래 블루버드와 원주 동부 프로미의 초창기 엠블럼들입니다.

 

 

원주 나래 블루버드는 한국은행과 한국산업은행의 실업 선수들을 모아서 강원도 원주시를 연고로 창단한 농구단입니다. 초기 명칭은 나래이동통신 농구단에서 프로화에 걸맞게 원주 나래 블루버드로 팀명을 변경합니다. 특출난 선수는 없었지만 외국인 선수들과 정인교의 활약을 앞세워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초창기부터 줄곧 상위권에 순위를 올렸던 팀이었지요. 1999년을 끝으로 한시적인 팀명으로 남았던 원주 나래 해커스를 끝으로 팀의 운영권이 모기업이던 삼보컴퓨터로 이관되면서 원주 삼보 엑써스로 변경되면서 1999년부터 동부그룹에 매각되는 2005년까지 엑써스라는 이름을 이어 갔습니다. 그러니까 농구단이 2005년까지 원주 TG 엑써스, 원주 TG삼보 엑써스로 모기업의 이름만 변경하면서 운영됩니다.

 

 

2005년 모기업이던 TG삼보컴퓨터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2005년 10월 몇 안되는 강원도의 대기업인 동부그룹에 농구단을 매각합니다. 동부그룹을 대표하는 계열사인 동부화재가 주축이 되면서 농구단을 인수했습니다. 이후 동부그룹이 동부건설의 매각으로 인해 상표 사용의 문제가 발생되어 DB그룹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현재 원주 DB 프로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바로 원주 나래 블루버드의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이 각각 원주 동부 프로미의 1도 기본형 엠블럼과 조합형 엠블럼입니다. 네 번째 사진과 마지막 다섯 번째 사진이 각각 원주 동부 프로미의 조합형 엠블럼과 기본형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 네 번째 사진과 다섯 번째 사진이 원주 동부 프로미의 초창기 엠블럼이라는 것과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사용된 자료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더합니다.

 

 

제가 이번 게시물을 통해 올린 자료들을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활용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이어서 아이스하키와 관련된 자료들을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한일시멘트 2018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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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2019 국문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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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현대시멘트 2019 국문 로고 추가.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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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국문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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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멘트 로고 원본.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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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우리조트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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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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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조합형 가로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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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영문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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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국문 로고.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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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현대성우리조트, 용평리조트의 자료들입니다.

 

 

서울랜드, 현대성우리조트, 용평리조트는 시멘트회사들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서울랜드의 경우에는 한일시멘트그룹과 같은 계열사이고요. 현대성우리조트는 과거 성우그룹의 계열사였던 현대시멘트의 레저사업본부였다가 2010년 현대시멘트가 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가면서 2011년에 신안그룹에 매각하면서 웰리힐리파크로 사명이 변경됐습니다. 용평리조트는 쌍용양회의 용평사업부로 레저 사업을 영위하다가 통일교 계열인 세계일보에 2003년에 매각하면서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한일시멘트의 CI이고요. 차이는 첫 번째 사진이 2018년까지 사용된 CI이며 두 번째 사진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사용 중인 한일시멘트의 CI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한일시멘트가 현대시멘트를 인수해서 탄생한 한일현대시멘트의 CI입니다. 네 번째 사진이 서울랜드의 국문 CI입니다. 다섯 번째 사진이 과거 성우그룹의 핵심 계열사였던 현대시멘트의 CI이고요. 여섯 번째 사진이 현대성우리조트의 CI입니다. 일곱 번째 사진이 쌍용양회의 CI입니다. 여덟 번째 사진이 쌍용C&E의 슬로건 조합형입니다. 쌍용C&E가 쌍용양회가 사명을 새롭게 변경한 것입니다. 아홉 번째 사진이 용평리조트의 영문 CI이고요. 마지막 열 번째 사진이 용평리조트의 국문 CI가 되겠습니다.

 

 

서울랜드에 가면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한일네트웍스, 녹십자의 광고가 많이 보이는 것도 바로 서울랜드가 한일시멘트그룹의 계열사라서 그렇습니다. 과거 현대성우리조트 시절에도 스키장에 가면 현대시멘트, 현대해상의 광고가 주로 보였던 것도 현대가여서 그랬고요. 용평리조트는 쌍용그룹의 김석원 회장이 애지중지했던 곳으로 유명했습니다.

 

 

서울랜드, 현대성우리조트, 용평리조트의 자료들을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사용하시면 될 듯 싶고요. 이어서 원주와 관련된 자료들을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NIPPON-HAM COMPANY OLD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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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PON-HAM FIGHTERS EMBLEM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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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PON-HAM FIGHTERS MASCOT FIGHTIE APPLICATION PITCHING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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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PON-HAM FIGHTERS MASCOT FIGHTIE ORIGINAL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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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햄 파이터즈의 도쿄 시절 마스코트였던 파이티입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 프로그램에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마스코트 항목에 교료탄과 파이티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파이티가 바로 교료탄과 함께 도쿄 시절의 마스코트로서 활약했습니다. 제가 올린 자료가 나무위키에 서술되어 있는 파이티가 되겠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닛폰햄 파이터즈의 모기업인 닛폰햄의 예전 CI입니다. 닛폰햄은 일본 현지에서 생선, 육류 등의 가공업체이고요. 유제품이라던가 요거트 같은 제품도 제조합니다. 그래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치바 롯데 마린즈가 일본프로야구에서 대표적인 식음료 모기업을 두고 있는 구단들이지요. 두 번째 사진이 닛폰햄 파이터즈의 예전 엠블럼입니다. 도쿄 시절을 상징하는 자료이기도 하고, 제가 도쿄 시절 관련해서 처음으로 확보한 자료이기도 합니다.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이 제가 말씀드린 파이티입니다. 바로 도쿄 시절의 마지막과 홋카이도 시절의 초창기에 걸쳐 활약했던 마스코트였습니다.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의 각각 차이점은 세 번째 사진이 투구 활용 버젼이고요. 네 번째 사진이 기본형입니다.

 

 

닛폰햄 파이터즈가 2003년부터 삿포로 돔에서 홈경기 중에 일부를 편성하기 시작합니다. 치바 롯데 마린즈의 이전 명칭이던 롯데 오리온즈 역시 카와사키 구장을 뒤로 하고 1990년과 1991년에 치바마린스타디움에서 홈경기 중에 일부를 편성하기도 하고, 시범경기에 해당하는 오픈전에서도 치바마린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롯데 오리온즈가 카와사키 시절을 뒤로 하고 치바 시절을 본격적으로 열었지요.

 

 

닛폰햄 파이터즈도 삿포로로 연고지를 이전한 배경에는 일본 자체인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존재가 절대적이었던 데다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함께 홈구장인 도쿄 돔을 사용함으로서 생기는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도쿄 돔에서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홈경기와 닛폰햄 파이터즈의 홈경기를 비교하면 극과 극이라는 표현이 떠오를 만큼 양 구단의 인기는 그야말로 대조적이었지요.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가 닛폰햄 파이터즈는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달리 퍼시픽리그에 속한 구단이었고요. 여기에 도쿄 지역의 나머지 틈새도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차지하면서 닛폰햄이 도쿄를 연고로 함에도 불구하고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야쿠르트 스왈로즈에 비해 인기도 존재감도 크게 밀렸지요. 앞서 말씀드린 도쿄 돔을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함께 사용하면서 생기는 불편함도 컸고요.

 

 

그래서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서 닛폰햄 파이터즈가 도쿄 돔을 떠나 삿포로 돔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또한, 닛폰햄그룹 측에서 앞서 카나가와현 카와사키시에서 치바현 치바시로 연고지를 이전했던 치바 롯데 마린즈의 사례를 벤치마킹해서 닛폰햄 파이터즈의 삿포로 이전을 적극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닛폰햄 파이터즈가 연고지인 삿포로시의 명칭을 추가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로 팀명을 개칭한 뒤에 지역 밀착 마케팅의 활성화 등을 통해 현재는 삿포로시의 일원으로 완전하게 정착하게 됩니다.

 

 

도쿄 시절을 상징하는 마스코트인 파이티는 익룡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입니다. 등번호는 100번이었고요. 1993년부터 2003년까지 사용된 홈 유니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닛폰햄 파이터즈의 도쿄 시절 마스코트인 파이티를 정리했고요. 관련해서 심볼, 기사도의 엠블럼, 구단기, 유니폼, 또 다른 마스코트인 교료탄을 확보하는 대로 본 블로그에 올릴 예정입니다. 네 번째 사진의 기본형을 활용하셔서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정리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