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고 달리는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카프 보야와 슬라이리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마스코트들인 카프 보야와 슬라이리도 치고 달립니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마스코트들인 카프 보야와 슬라이리의 치고 달리는 활용형을 제가 올린 적이 없는 것 같아 이번 게시물을 통해 올립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명목상 마스코트인 카프 보야고요. 각각 치고 달리는 순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세 번째 사진이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실질적 마스코트인 슬라이리입니다. 슬라이리는 힘껏 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치고 달리는 카프 보야와 슬라이리처럼 히로시마 도요 카프도 치고 달리는 모습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제가 응원하는 팀은 아니지만, 잘 됐으면 하는 팀입니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이어 작년에 디자인이 부분적으로 변경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공식 엠블럼을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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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의 역대 우승 기념 엠블럼들
SK 와이번스의 기록들을 이어서 정리합니다.
신세계그룹의 일원으로 넘어가게 될 SK 와이번스가 남긴 족적들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이번에는 SK 와이번스의 역대 우승 기념 엠블럼들과 구단의 공식 엠블럼들을 함께 올렸습니다.
첫 번째 사진, 두 번째 사진, 세 번째 사진, 네 번째 사진이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들입니다. 사진의 순서는 시간의 순서와 동일합니다. 각각 2007년, 2008년, 2010년, 2018년이 되겠고요. 다섯 번째 사진, 여섯 번째 사진, 일곱 번째 사진이 SK 와이번스의 공식 엠블럼들입니다. 공식 엠블럼들 역시 우승 기념 엠블럼들과 사진의 순서와 시간의 순서가 동일합니다. 각각 2000-2005, 2006-2019, 2020의 시간에 사용됐습니다.
제가 SK 와이번스의 첫 번째 시기이자 초창기에 사용된 심볼, 워드마크, 엠블럼, 마스코트 비룡 등을 지난 달에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관련 자료들의 링크 주소는 다음 항목에 첨부하겠습니다.
https://flytoazuresky.tistory.com/1263
SK 와이번스 2000 2005 심볼 워드마크 엠블럼 마스코트 비룡 폰트 로고 모음
SK 와이번스가 SK그룹의 품을 떠나 신세계그룹에 매각됐습니다. 저도 다른 구단도 아니고 SK 와이번스가 매각됐다는 소식을 듣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매각이 된다면 두산 베어스나 키움 히어로즈
flytoazuresky.tistory.com
SK 와이번스가 이제는 신세계그룹의 SSG 랜더스로 새롭게 거듭나면서 SK 와이번스의 아쉬움과 SSG 랜더스의 기대감이 동시에 공존합니다. 비록 SK 와이번스의 팬은 아니었지만, SK 와이번스는 KBO에 스포테인먼트라는 다양한 경영기법을 제시하는 선도적인 구단이기도 했으며 네 차례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줄곧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던 명문구단이기도 했습니다. 깊은 상처가 있던 인천 야구에 한껏 자부심을 세워줬던 구단이었습니다.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을 SK 와이번스를 추억하며 새롭게 거듭날 SSG 랜더스가 KBO의 명문구단으로 발돋움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요청 자료 및 기타 (要請 資料 其他)' 카테고리의 다른 글
SK 와이번스의 엠블럼을 올리기 전에 먼저 오션 시가 블랙스의 엠블럼부터 올리겠습니다.
오션 시가 블랙스는 일본의 대표적인 독립리그인 루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소속 구단이고요. 코로나로 인해 리그 재편성으로 현재는 토야마 GRN 썬더버즈, 이시카와 밀리언 스타즈, 후쿠이 와일드 랩터즈와 함께 서지구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구단입니다.
오션 시가 블랙스의 이전 명칭은 2019년까지 오션 시가 유나이티드 베이스볼 클럽이었고요. 파트너십 계약에 따른 명명권으로 인해 오션 시가 유나이티드 베이스볼 클럽의 명칭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부터 오션 시가 블랙스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지요.
오션 시가 블랙스의 감독은 90년대 중후반 치바 롯데 마린즈의 클로저로 활약했던 나리모토 토시히데입니다.
독립리그들도 제가 시간과 여건이 되는 대로 대대적으로 정리하고 넘어갈 예정이고요, 관련 자료들도 완벽하게 갖출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