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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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70주년 기념 엠블럼과 유니폼이 되겠습니다.

 

 

처음에 구했던 70주년 기념 엠블럼의 퀄리티가 크게 좋지 않아서 고민하던 찰나 오래 지나지 않아 보다 깔끔한 자료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엠블럼만 구한 게 아니라 덤으로 70주년 기념 유니폼도 같이 구할 수 있었고요.

 

 

첫 번째 사진이 새롭게 확보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70주년 기념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과거 세이부 라이온스 시절 공식 엠블럼의 상징이기도 했던 마스코트 레오와 라이온즈의 워드마크가 들어 있는 형태고요, 무지개 형태의 색상과 그라데이션이 적용된 70주년이라는 숫자까지 조화되면서 멋있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사진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70주년 기념 유니폼의 뒷면이 되겠고요, 세 번째 사진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70주년 기념 유니폼의 앞면이 되겠습니다. 등번호 85가 적혀 있고, 츠지라는 이름이 들어 있는데요, 유니폼의 주인공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감독인 츠지 하츠히코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엠블럼과 유니폼 모두 멋있게 나왔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일까요. 기념 유니폼의 경우 아예 정식 홈 유니폼으로 사용하자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과거 세이부 라이온즈 시절 하늘색과 흰색의 조화가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게 있어서 동경하는 의견도 있고요, 기본적으로 유니폼이 멋있으니까요. 퍼시픽리그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에 이어 지바 롯데 마린스의 70주년 기념 엠블럼만 남았고요, 지바 롯데 마린스의 경우 70주년 기념 엠블럼과 더불어 롯데 오리온스의 심볼, 워드마크, 엠블럼, 마스코트 같은 자료도 같이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해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롯데 오리온스의 자료는 꼭 갖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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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에 이어 지바 롯데 마린스의 엠블럼도 바뀌었습니다.

 

 

2018년에 롯데 자이언츠의 엠블럼이 바뀌었고, 2020년에 지바 롯데 마린스도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이 됐는데요, 그래서 이번 게시물을 통해서 새롭게 바뀐 한국의 롯데 자이언츠와 일본의 지바 롯데 마린스의 엠블럼을 정리하고 싶었습니다.

 

 

한일 양국의 롯데 야구단의 엠블럼을 정리하기 전에 롯데의 로고도 같이 첨부했는데요, 첫 번째 사진이 바로 롯데의 로고가 되겠습니다. 정확히 한국 롯데가 아닌 일본 롯데의 로고입니다. 일본어인 히라가나와 한문으로 적혀 있는 내용은 입속의 연인이라는 뜻이고요, 롯데의 로고와 합쳐져 입속의 연인 롯데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입속의 연인이라는 슬로건은 롯데가 일본에서 사업을 시작할 무렵인 1950년에 등장한 유서 깊은 광고 카피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본인들에게 롯데하면 생각나는 문구라고 합니다. 이 시기 롯데가 처음으로 껌 사업으로 사업 규모가 크기 시작했다는 걸 감안해보면 시의적절한 문구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 롯데가 탄생한 시기가 1948년이고요, 주식회사 롯데가 법인으로 설립되었는데요, 주식회사 롯데가 롯데그룹의 모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나라 롯데의 계열사인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의 주주명부를 보면 주식회사 롯데가 들어 있는데, 여기서 주식회사 롯데는 일본 롯데를 가리키는 것이지요. 주식회사 롯데는 우리나라의 롯데제과와 같은 포지션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식회사 롯데도 껌, 초콜릿, 빙과, 비스켓 같은 제품들을 제조하고요, 일본 롯데는 우리나라 롯데와는 달리 음료사업을 취급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사진이 2018년에 새롭게 바뀐 롯데 자이언츠의 공식 엠블럼이고요, 세 번째 사진이 2020년을 맞아 부분 수정된 지바 롯데 마린스의 공식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 사진의 경우 일본 현지에서 프라이머리 로고로 부릅니다. 이렇게 해서 새롭게 바뀐 한일 양국의 롯데 엠블럼들을 정리했고요, 개인적으로 일본 롯데 오리온스의 심볼, 엠블럼, 마스코트와 우리나라 롯데 자이언츠의 초창기 로고는 꼭 확보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입니다. 이들 자료도 확보하는 대로 올릴 예정이고요, 롯데 자이언츠의 경우 마스코트인 누리, 아라, 피니도 확보하게 되면 바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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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드래곤즈의 클래식함을 전해주는 옛날 마스코트입니다.

 

 

첫 번째 사진인 제가 예전에도 몇 차례 올린 적이 있었고요, 두 번째 사진이 옛날 마스코트가 투구하는 활용 버젼을 구하게 되어서 올리게 됐습니다. 두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도아라와 가부리를 첨부한 이유는 옛날 마스코트만 올리기 그래서 같이 올린 것이고요. 도아라는 현재 주니치 드래곤즈의 메인 마스코트이고요, 가부리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으로 유명한 미야자키 하야오 옹이 제작한 마스코트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옹의 친구이자 주니치 드래곤즈의 열혈 팬이기도 한 스즈키 토시오 옹의 부탁으로 당시 주니치 드래곤즈의 4번 타자인 오치아이 히로미쓰와 용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캐릭터이지요.

 

 

유감스럽게도 저도 첫 번째와 두 번째의 옛날 마스코트의 이름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습니다. 대략 구글을 비롯해 각종 포털 사이트 등을 이용해 검색해봤습니다만, 도라보우야라고 얼핏 본 기억이 있어서 이걸로 임시방편으로 적어뒀습니다. 추후에 해당 마스코트의 정확한 이름을 알게 된다면 본 게시물의 제목과 내용을 수정을 해놓도록 하겠습니다.

 

 

주니치 드래곤즈의 게시물에 이어서 새롭게 엠블럼을 단장한 롯데의 게시물을 좀 정리를 할 예정이고요, 이어서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기념 로고와 유니폼을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