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요청 자료 및 기타 (要請 資料 其他) +46

 

 

 

 

 

BASEBALL FEDERATION OF ASIA EMBLEM Logo Vector.ai
0.08MB
ASIA WINTER BASEBALL LEAGUE EMBLEM APPLICATION BACKGROUND Logo Vector.ai
0.12MB
ASIA WINTER BASEBALL LEAGUE 2019 EMBLEM APPLICATION BACKGROUND Logo Vector.ai
0.13MB

 

 

 

 

 

 

어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아시아 야구 연맹과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 리그의 엠블럼입니다.

 

 

제가 이번 게시물을 통해 올려놓게 된 아시아 야구 연맹과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 리그의 엠블럼들은 요청에 의해서 올려 두는 건 아니고요. 대만프로야구의 자료들을 찾다가 뜻하지 않게 확보한 자료들인데 마침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관련 항목들이 있어서 이번 게시물을 통해 올려놓게 된 것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아시아 야구 연맹의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 리그의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코로나가 창궐하기 전의 시기였던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 리그 2019의 엠블럼입니다.

 

 

첫 번째 사진에 있는 아시아 야구 연맹은 1954년 5월 17일에 창설됐고요. 필리핀에서 대한민국, 일본, 대만, 필리핀 네 개 국가가 협의해서 만들어진 기구입니다. 아시아의 야구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면서 동시에 아시아에 야구 보급과 관리를 위해 창설됐습니다. 1975년 제11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 이후 8년 동안 연맹 활동이 중지되었다가 1980년에 다시 재개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게 됐으며 1983년에 제12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를 시작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야구 연맹이 주관하는 아시아권 야구 대회는 아시아 야구 선수권,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 아시안 게임 야구 종목,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야구 종목, 아시안컵 야구 대회가 있습니다. 현재 아시아 국가의 야구 실력은 일본, 우리나라, 대만, 중국의 순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에 있는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 리그는 아시아의 신인 야구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해 대만프로야구를 주관하는 중화직업봉구대연맹이 주도해서 만들어진 리그고요. 중남미의 윈터리그에서 모티브를 얻어 2012년부터 대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 리그가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만프로야구의 리그 중계권 논란과 코로나로 인해 2014년, 2020년, 2021년, 2022년에는 리그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도미니칸 리그 연합과 유럽 연합팀도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 리그에 참여하였으나 2018년을 전후로 대회에서 빠져나갔고요. 현재는 대만프로야구의 2군과 실업, 일본프로야구의 2군과 사회인 구단들이 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KBO의 2군에서도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참가했습니다.

 

 

아시아 야구 연맹과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 리그의 엠블럼들을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활용하시면 될 듯 싶고요. 제가 다음주에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2024 시즌 슬로건과 명목상 마스코트인 카프 보야의 활용 버젼과 함께 정리해서 본 블로그에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ADELAIDE ETSA BITE EMBLEM Logo Vector.ai
0.11MB
ADELAIDE GIANTS EMBLEM Logo Vector.ai
0.12MB
AUCKLAND TUATARA EMBLEM Logo Vector.ai
0.56MB
BRISBANE BANDITS OLD EMBLEM Logo Vector.ai
0.15MB
CANBERRA CAVALRY OLD EMBLEM Logo Vector.ai
0.14MB
CANBERRA CAVALRY EMBLEM Logo Vector.ai
0.07MB
MELBOURNE ACES EMBLEM Logo Vector.ai
0.11MB
PERTH HEAT EMBLEM Logo Vector.ai
0.08MB
SYDNEY BLUE SOX EMBLEM Logo Vector.ai
0.09MB
GEELONG KOREA EMBLEM Logo Vector.ai
0.13MB

 

 

 

 

 

 

호주야구리그의 소속 구단들의 엠블럼을 올립니다.

 

 

제가 이번 게시물을 통해 현재까지 확보한 호주야구리그에 속한 구단들의 엠블럼들을 올려놓게 되는 것이라 일부 구단들의 경우 자료가 없을 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브리스번 밴디츠와 시드니 블루삭스가 해당되고요. 브리스번 밴디츠와 시드니 블루삭스의 현재 사용되고 있는 엠블럼은 확보하는 대로 별도의 게시물을 통해 정리할 생각입니다.

 

 

호주야구리그는 1855년 호주에 ABL이라는 명칭으로 세미프로리그가 존재했으나 1999년을 끝으로 사라졌던 역사가 있습니다. 호주야구리그가 1999년까지 존재할 당시 제대로 된 야구장이 없어서 크리켓의 구장을 빌려서 진행할 만큼 흥행과 준비 모두 부족했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을 자랑했습니다. 그리고, 십여 년 후인 2010년 호주야구리그의 관리기구인 호주야구연맹의 발족을 필두로 호주야구리그가 정식으로 창설됩니다.

 

 

호주야구리그는 호주가 남반구인 특성상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리그가 진행하는 편이고요. 팀당 총 40경기, 4연전으로 10주 간 짧게 진행됩니다.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팀 간 8경기씩 40경기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정규이닝은 9이닝까지 진행합니다. 정규이닝에서 승부가 가려지지 않을 경우 승부치기 방식으로 연장전을 진행하며 기상 등의 이유로 우천취소가 발생할 시에 더블헤더를 진행하게 되는데 더블헤더를 진행하게 될 경우 1차전은 무조건 7회까지만 펼쳐지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남반구의 특성상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KBO와 NPB의 윈터리그로 제법 활용되는 편이기도 합니다.

 

 

호주야구리그는 세미프로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아마추어의 수준이며 마이너리그를 기준으로 볼 때 싱글A에서 더블A의 중간 정도 수준이고요. 보다 세밀하게 말씀드리면 하이싱글A 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애들레이드 엣사 바이트고요. 두 번째 사진이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2010년부터 2019년까지가 애들레이드 엣사 바이트의 명칭이었고요. 2019년부터 1989년부터 1998년까지 사용된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의 명칭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세 번째 사진이 오클랜드 투아타라입니다. 오클랜드 투아타라는 호주야구리그에 참가했던 구단들 중에서 유일하게 뉴질랜드의 국적을 가진 야구단이었습니다. 후술할 질롱 코리아처럼 2018년에 창단하여 2023년을 끝으로 해체한 구단이었습니다. 네 번째 사진이 브리스번 밴디츠의 구형 엠블럼입니다. 브리스번 밴디츠의 현재 사용되는 엠블럼은 2020년 2021년 무렵에 변경된 것으로 확인되고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엠블럼은 제가 확보하고 있지 않아서 추후에 확보되는 대로 별도의 게시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사진과 여섯 번째 사진이 캔버라 캐벌리의 신구 엠블럼입니다. 다섯 번째 사진이 구형 엠블럼이고, 여섯 번째 사진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최신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일곱 번째 사진과 여덟 번째 사진이 각각 멜버른 에이시스, 퍼스 히트의 엠블럼입니다.

 

 

아홉 번째 사진이 시드니 블루삭스의 엠블럼인데요. 시드니 블루삭스의 엠블럼은 라운드형으로 부분적으로 변경된 형태라 제가 이번 게시물에 올린 자료가 현재 자료가 아닌 과거 자료입니다. 시드니 블루삭스 역시 브리스번 밴디츠처럼 현재 사용되는 자료를 확보하는 대로 별도의 게시물로 정리할 생각입니다.

 

 

마지막 열 번째 사진이 바로 질롱 코리아의 엠블럼입니다. 질롱 코리아라는 팀명처럼 우리나라 선수들이 주축이 됐던 야구단이고요. 오클랜드 투아타라처럼 2018년에 창단하여 호주야구리그에 참가하였다가 2023년을 끝으로 해단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KBO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질롱 코리아에 참여했다는 기사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셨을 겁니다. 질롱 코리아가 각별한 자료라서 마지막에 올렸고요. 이번 게시물을 통해 올린 자료들이 바로 제가 현재까지 확보하고 있는 호주야구리그에 과거에 참여했던 또는 현재 참여하고 있는 구단들의 엠블럼들입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것이고요.

 

 

제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50주년 기념 엠블럼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주년 기념 엠블럼도 며칠 전에 모두 확보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독립리그 중에 하나인 칸사이 독립 리그의 CI도 확보했으며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 리그도 확보했습니다. 관련된 게시물들을 순차적으로 올려놓을 예정이고요. 모레 안으로 한신 타이거스의 슬로건을 올려 둘 생각이고요. 다음달 초에 올해를 맞아 디자인이 변경된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심볼과 새로운 심볼이 적용된 마스코트들인 쟈빗과 쟈빗 패밀리의 자료들로 시작할 계획입니다.

 

 

 

 

 

대우종합기계 로고 Logo Vector.ai
0.05MB
대우종합기계 영문 로고.ai
0.07MB
두산인프라코어 로고 Logo Vector.ai
0.05MB
두산인프라코어 세로형 로고.ai
0.07MB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로고.ai
0.05MB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최신 국문 로고.ai
0.05MB
HD현대인프라코어 DEVELON 로고.ai
0.05MB
HD현대인프라코어 로고.ai
0.05MB

 

 

 

 

 

 

대우종합기계, 두산인프라코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HD현대인프라코어, 그리고 HD현대인프라코어의 새로운 브랜드 디벨론의 자료들입니다.

 

 

나무위키에 HD현대인프라코어와 관련된 자료들이 정리되어 있지 않아서 이번 게시물을 통해서 정리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해당 자료들을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대우그룹의 해체와 대우중공업의 기업 분할이 이뤄지면서 기계 부문으로 클린 컴퍼니로 거듭난 대우종합기계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국문이며 두 번째 사진이 영문입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상법상 등기일인 2000년 10월 23일부터 2005년 4월 29일까지 사용됐습니다. 두산그룹이 대우종합기계를 인수하면서 2005년 4월 29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두산인프라코어로 사명을 변경했으니까요.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이 2005년 4월 29일에서 2021년 8월 무렵까지 사용된 두산인프라코어입니다. 각각의 차이는 세 번째 사진이 가로형, 네 번째 사진이 세로형입니다. 두산그룹의 자금난을 겪으면서 현재 HD현대인 현대중공업그룹에 매각했고요. 두산그룹은 2020년 채권단과 약정을 맺어 자금 지원을 맞는 대신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솔루스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을 줄줄이 매각하면서 체질 개선에 성공하게 됩니다.

 

 

다섯 번째 사진과 여섯 번째 사진이 각각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과거와 최신 자료입니다. 다섯 번째 사진이 2021년 8월부터 2023년 초까지 사용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사진이 2023년 초부터 HD현대인프라코어로 사명을 변경하기 전까지 사용된 자료였고요. 두산이라는 브랜드 파워가 유명해서 HD현대 측에서도 인수 뒤 1년 6개월 정도 두산 브랜드를 사용했습니다. 물론, 두산그룹 측에 브랜드 사용료를 지불했지요.

 

 

일곱 번째 사진이 HD현대인프라코어의 새로운 브랜드인 DEVELON 디벨론이고요. 마지막 여덟 번째 사진이 HD현대인프라코어가 되겠습니다. HD현대인프라코어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두산 브랜드 대신에 굴착기 등 건설 기계에 DEVELON을 부착해서 제작하고 있고요. HD현대인프라코어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HD현대의 계열사들과 기업 CI를 통일하게 됩니다.

 

 

HD현대인프라코어와 브랜드 DEVELON 디벨론은 물론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과거와 최신 자료도 오래 전에 확보했는데요. 일본프로야구의 자료를 우선하고, 요청 자료들을 중점적으로 다룬 탓에 밀리게 됐습니다. 제가 올린 자료들을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정리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내일 중에 주니치 드래곤즈의 자료들을 보완하고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고 보완이 되는 대로 본 블로그에 별도로 정리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프로야구의 2군인 팜과 관련된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의 깃발을 비롯한 자료들도 이른 시일 내에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LG 트윈스 2023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ai
0.42MB
HANSHIN TIGERS 2023 NIPPON CHAMPIONS ORIGINAL EMBLEM APPLICATION BACKGROUND Logo Vector.ai
0.19MB
TEXAS RANGERS WORLD SERIES CHAMPIONS 2023 EMBLEM Logo Vector.ai
0.11MB

 

 

 

 

 

 

2023년은 해원이라는 주제로 마무리짓습니다.

 

 

바로 한국, 일본, 미국 프로야구의 한국시리즈, 일본시리즈, 월드시리즈에서 모두 수십 년간 우승과 인연이 없던 팀들이 긴 설움에서 벗어나 우승이라는 결과와 인연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LG 트윈스는 1994년 이후로 2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고, 한신 타이거스는 1985년 이후 38년 만에 일본시리즈에서 우승했습니다. 여기에 텍사스 레인저스는 구단 창단연도인 1961년 이래로 무려 62년 만에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게다가, 텍사스 레인저스는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이 구단 역사를 통틀어 처음으로 우승한 것입니다. LG 트윈스, 한신 타이거스, 텍사스 레인저스 모두 사연이 있던 구단들이었지요.

 

 

제가 이달 초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2023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을 확보했고요. LG 트윈스와 한신 타이거스의 경우 각각 한국시리즈와 일본시리즈의 우승 기념 엠블럼들을 이른 시일 내에 확보했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도 확보하는 게 어떨까란 생각에서 검색을 시작했는 데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LG 트윈스의 2023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스의 2023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텍사스 레인저스의 2023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2023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만 따로 정리하시면 될 듯 싶고요. LG 트윈스와 한신 타이거스의 경우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린 거라 지난번 게시물의 자료와 동일합니다.

 

 

올해 마지막 게시물로 LG 트윈스, 한신 타이거스, 텍사스 레인저스의 우승 기념 엠블럼을 선정한 이유는 제목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원과 한, 그리고 원통함을 모두 풀어 버리는 의미를 지니는 해원이라는 주제가 관통하기 때문입니다. 해원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자료들을 확보해서 정리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번 게시물이 올해의 마지막 게시물이고요. 내년 초인 다음주부터 새해인 2024년에 걸맞는 자료들을 순차적으로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2024년 새해 첫 게시물은 한신 타이거스의 홈구장인 한신코시엔구장의 100주년 기념 엠블럼이 될 거고요. 이미 확보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2024 시즌 유니폼 등도 올려 둘 생각입니다. 며칠 전에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홈구장인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의 1주년 기념 엠블럼도 확보했고요. 내년에 90주년을 맞이하는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기념 엠블럼과 20주년을 맞이하며 홈 유니폼의 디자인이 변경되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기념 엠블럼과 새로운 프라이머리 엠블럼, 마스코트 등을 확보하는 데로 본 블로그에 별도의 게시물로 올라올 예정입니다.

 

 

다만, 호주야구리그의 경우에는 브리스번 밴디츠의 자료가 확보되지 않았으며 시드니 블루삭스의 경우 디자인이 변경된 탓에 이들 두 구단이 확보되는 대로 정리해서 올릴 생각이고요. 일본프로야구의 2군인 팜의 경우 2군 한정으로 참여하는 하야테 223과 루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소속 구단이었던 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의 엠블럼을 모두 포함하여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의 깃발을 정리할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일본프로야구의 2군인 팜의 양대 리그인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의 깃발도 내년 초에는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에 새해 첫 게시물인 한신코시엔구장의 100주년 기념 엠블럼부터 2024년과 관련된 자료들을 순차적으로 올릴 예정이고요. 2024년에도 필요한 자료들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습니다. 다가오는 갑진년 한 해에도 희원하시는 일들을 모두 성취하셨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LG TWINS 2017 EMBLEM Logo Vector.ai
0.07MB
LG TWINS 2017 WORDMARK Logo Vector.ai
0.06MB
LG 윈윈 페스티벌 로고.ai
0.41MB
LG 트윈스 2023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ai
0.42MB

 

 

 

 

 

 

푸른 강산이 세 번 바뀌기 직전 LG 트윈스가 29년 만인 2023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LG 트윈스는 1990년대만 해도 항상 우승 후보 0순위로 거론되던 구단이었습니다. 이유는 선수층이 가장 두텁고, 가장 강한 전력을 가진 구단이었기 때문입니다. LG 트윈스의 1990년과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만 해도 LG 트윈스의 영구 집권을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인기도 정비례해서 1990년대 중후반까지 LG 트윈스와 OB 베어스의 잠실시리즈가 펼쳐질 때를 보면 LG가 홈인 경우에 관중 숫자의 70~90%가 LG팬들이었고요, 반대로 OB팬들은 10~30% 내외로 그쳤습니다. 3루쪽과 좌익쪽도 LG팬들이 점령했을 정도였으니까요. OB가 홈인 경우에도 관중 숫자의 60~80%가 LG팬들이었고, 반대로 OB팬들은 20~40% 정도라 홈과 원정 상관없이 LG팬들이 압도적이었을 정도로 LG가 최고의 인기 구단이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 잠실시리즈에서 LG가 두산보다 홈과 원정 상관없이 팬들 숫자가 많았습니다.

 

 

그 동안 구단의 잘못된 방향 설정, 팀 상황에 맞지 않는 지도자들의 인선으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암흑기를 오랜 시간 동안 맞이했습니다. 이후 2010년대 초중반 김기태 감독 시절부터 LG 트윈스가 리빌딩 작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선수층을 보다 두텁게 했고요. 이렇게 만들어진 두터운 선수층과 가을야구에 꾸준히 진출하면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우승 후보 0순위라는 평가에 걸맞게 LG 트윈스의 2023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과거처럼 젊고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이룬 우승이라 앞으로 왕조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2023년 한국시리즈의 분수령은 2차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 2차전에서 kt wiz가 승리했다면 kt wiz쪽으로 기울었을 텐데 2차전에서 반전의 계기를 만들고, 경기의 흐름을 유리하게 끌고 간 점이 LG 트윈스가 과거와 비교할 때 완전히 달라진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LG 트윈스의 전망이 10개 구단 중에 가장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1군과 2군에 대한 시스템이 완전하게 확립된 데다 구단주가 야구단에 마음껏 투자할 수 있고, 선수층이 10개 구단 중에 가장 두텁고,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잘 뽑고, 2군에서 잘 키워서 1군에서 능력을 뽑아낸다는 점에서 향후 10년 정도는 LG 트윈스의 시대일 거라 사료됩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2017년에 디자인되어 LG 트윈스의 우승을 달성한 엠블럼과 워드마크가 되겠고요. 세 번째 사진이 LG 트윈스의 2023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과 줄무늬가 함께 디자인된 LG 윈윈 페스티벌의 엠블럼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LG 트윈스의 2023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은 지난달 무렵에 확보했고요. LG 트윈스를 끝으로 제가 확보한 한국시리즈의 우승 기념 엠블럼들을 모두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LG 트윈스는 일본프로야구로 친다면 일본 그 자체인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가장 유사한 구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도를 연고로 하고 있고, 팬도 많고 이에 상응하는 안티도 많으며 언론사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에서 LG 트윈스와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가장 유사한 관계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그리고 미국 모두 해원의 한 해를 보내게 됐는데요. 일본의 경우 한신 타이거스가 38년 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달성했으며 미국의 경우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팀 창단 62년 만에 월드시리즈의 정상에 올랐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961년 창단 이래 2023년까지 단 한 번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을 정도로 우승의 갈증이 워낙 심한 구단이었지요.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해원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요. 해원의 정점에 올라선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KIA TIGERS 2017 2020 EMBLEM Logo Vector.ai
0.08MB
KIA TIGERS 2017 2020 WORDMARK Logo Vector.ai
0.07MB
KIA 타이거즈 2017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ai
0.21MB

 

 

 

 

 

 

두산 베어스에 이어 KIA 타이거즈의 2017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입니다.

 

 

KIA 타이거즈의 2017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도 나름대로 많은 의미를 갖는 자료 중에 하나입니다. KIA 타이거즈가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서 두산 베어스와 마찬가지로 연대별로 우승하는 기록이 이어지게 됐고요. 동시에 KIA 타이거즈는 한국시리즈에 총 열한 번을 진출해서 총 열한 번을 우승하면서 한국시리즈의 무패 기록도 이어 가게 됐습니다. 또한,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구단이 다름 아닌 KIA 타이거즈입니다. 그래서 KIA 타이거즈하면 한국시리즈에서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여 줬던 구단입니다.

 

 

2017년 한국시리즈는 KIA 타이거즈와 2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두산 베어스의 대결이 성사되면서 호랑이와 곰으로 상징되는 단군시리즈로 펼쳐지게 됐습니다. 두산 베어스가 1차전을 승리하면서 3연패를 쉽게 달성하나 싶었지만, KIA 타이거즈가 선발진의 우위와 폭발력을 앞세운 타선을 바탕으로 2차전부터 5차전까지 내리 승리하면서 통산 열 한 번째 우승을 의미하는 V11을 달성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과거 해태 타이거즈의 시절부터 1983, 1986, 1987, 1988, 1989, 1991, 1993, 1996, 1997, 2009, 2017 시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고 진출한 한국시리즈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모기업인 KIA(당시 기아자동차)가 2001년 7월 해태 타이거즈를 KBO 가입금 30억 원을 포함한 210억 원에 인수했기 때문에 당연히 해태 타이거즈 시절의 기록과 역사를 모두 승계하게 됩니다.

 

 

해태 타이거즈의 초대 감독을 코끼리 김응용 감독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김응용 감독은 해태 타이거즈 시절 2대 감독이었고요. 해태 타이거즈의 초대 감독은 김응용 감독이 아닌 같은 실향민 출신으로 LG 트윈스의 전신인 MBC 청룡 감독을 두 차례나 지낸 김동엽 감독이었습니다. 김동엽 감독이 1982년 해태 타이거즈의 감독을 맡았다가 경질된 후 조창수 감독대행을 거쳐 김응용 감독이 1983년부터 2000년까지 무려 17년이란 시간 동안 해태 타이거즈를 이끌게 됩니다. 김응용 감독의 후임이 바로 군산상고와 짬뽕으로 유명한 김성한 감독이었고요. 김성한 감독은 2001년 해태 타이거즈의 마지막과 KIA 타이거즈의 시작을 알린 감독으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각각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사용된 KIA 타이거즈의 엠블럼과 워드마크고요.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KIA 타이거즈의 2017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입니다. 엠블럼과 워드마크를 함께 올린 이유는 뜻깊은 KIA 타이거즈의 2017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렸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일본프로야구의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비슷한 팀컬러를 보이는 구단으로 생각합니다.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도 저점과 고점이 높고, 구단의 성적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KIA 타이거즈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비슷한 행보를 보일 때가 많고, 한국시리즈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갈 정도로 롤러코스터처럼 저점과 고점의 차이가 분명하다고 판단합니다.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가 앞으로 있을 2020년대 2030년대 2040년대 2050년대마다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해서 연대별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이어 갔으면 하는 마음이고요. KIA 타이거즈의 2017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을 나무위키와 백과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KIA 타이거즈까지 올렸기에 2010년대 한국시리즈의 우승 기념 엠블럼들도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모두 정리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일은 29년이란 시간을 끝내고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의 2023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을 이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두산 베어스 2015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ai
0.17MB
두산 베어스 2016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ai
0.18MB
두산 베어스 2019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 로고.ai
0.27MB

 

 

 

 

 

 

치바 롯데 마린즈에 이어 두산 베어스의 2015 2016 2019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으로 이어집니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은 비밀글로 자료의 유무에 관한 요청이 들어왔는데 때마침 제가 관련 자료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별도의 게시물을 통해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제가 한국시리즈의 우승 기념 엠블럼은 따로 올릴 생각이 없었는데요. 마침 요청이 들어오기도 했고, 자료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이번 게시물부터 보유하고 있는 자료들에 한해 순차적으로 올려 둘 생각입니다.

 

 

한국시리즈의 우승 기념 엠블럼과 관련해서 확보한 자료들은 저번 게시물에도 몇 차례 말씀드린 적이 있었습니다만, 2015년 2016년 2017년 2019년 2023년의 자료들이고요. 시기적으로 앞서는 두산 베어스의 2015년 2016년 2019년 자료를 치바 롯데 마린즈의 2023년 유니폼에 이어 먼저 올려놓으려고 합니다.

 

 

첫 번째 사진이 두산 베어스의 2015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입니다. 2001년 이후로 14년 만에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의 우승을 차지하면서 정상의 자리에 올라서게 됐습니다. 두 번째 사진이 두산 베어스의 2016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입니다. 2016년에는 두산 베어스가 93승을 기록하며 2000년 현대 유니콘스가 세운 91승을 뛰어넘는 단일 시즌 최다 승리를 갱신하게 됩니다. 2016년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은 정규 시즌 우승과 함께 판타스틱4로 불리는 압도적인 선발진과 강력한 타선의 화력을 바탕으로 흠잡을 곳 없는 최고의 가치를 지닌 우승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두산 베어스의 2019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입니다. 두산 베어스에게 2019년은 가장 극적인 시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SK 와이번스와 치열한 선두 다툼 끝에 기적적으로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시즌이었지요. 미라클하게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한 뒤에 두산 베어스는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1995년, 1998년, 2001년과 함께 2019년이 두산 베어스의 역사상 가장 극적인 시즌이었다고 판단합니다.

 

 

2015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은 홈플레이트와 야구 배트, 메인 마스코트인 철웅이의 조합이라면 2016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은 야구장의 그라운드를 형상화한 것을 바탕으로 홈구장인 잠실야구장과 메인 마스코트인 철웅이의 조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2019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은 홈플레이트를 바탕으로 홈구장인 잠실야구장과 YTN 서울타워, 모그룹인 두산그룹의 상징이기도 한 종로에 위치한 두산타워를 조합한 디자인이라 기존보다 더욱 진일보하게 느껴질 정도로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두산 베어스는 과거 이전의 명칭이던 두산프로야구단 OB 베어스 시절을 포함하여 연대별로 우승한 구단 중에 하나입니다.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가 연대별로 우승한 구단들이지요. 두산 베어스의 경우 1982, 1995, 2001, 2015, 2016, 2019에 우승하며 연대별로 우승을 달성했고요. KIA 타이거즈의 경우 과거 해태 타이거즈 시절을 포함하여 1983, 1986, 1987, 1988, 1989, 1991, 1993, 1996, 1997, 2009, 2017에 우승하며 연대별로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두산 베어스가 2020년과 2021년 두 해 중에 한 해에 우승했다면 연대별로 우승한 구단으로 2030년대까지 남았을 것입니다. 두산 베어스가 2020년대 우승을 달성해서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흥미롭게 지켜볼 만한 항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산 베어스에 이어서 KIA 타이거즈의 2017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을 내일 올릴 예정입니다. 제가 KIA 타이거즈의 2017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을 올려놓게 된다면 2010년대를 기준으로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관련 항목들이 모두 정리될 수 있을 거라 사료됩니다. 일본프로야구의 경우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2024년 크루 유니폼과 한신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한신 코시엔 구장의 100주년 기념 자료들은 모두 확보했고요. 방금 말씀드린 자료들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올려 둘 생각이고요. 내년으로 90주년을 맞이하는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90주년 기념 엠블럼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주년 기념 엠블럼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JAPAN LOTTERIA SLOGAN BURGER & CAFE Logo Vector.ai
0.11MB
JAPAN LOTTERIA SLOGAN BURGER & CAFE ORIGINAL Logo Vector.ai
0.11MB
ZETTERIA EMBLEM APPLICATION VERTICAL TYPE Logo Vector.ai
0.09MB
ZETTERIA Logo Vector.ai
0.07MB
ZETTERIA ZEPPIN BURGER Logo Vector.ai
0.13MB

 

 

 

 

 

일본 롯데리아와 제테리아, 그리고 제핀버거의 자료들입니다.

 

 

일본 롯데그룹에 있던 롯데리아가 2023년 4월 1일부로 롯데그룹의 품을 떠나 스키야 등의 체인점으로 유명한 젠쇼홀딩스에 매각됐습니다. 그래서 일본 롯데리아와 관련된 자료를 찾던 중에 일본 롯데리아의 최신 CI를 7월에 확보했고요. 또, 지난달에 제테리아와 제핀버거의 브랜드를 확보하면서 이번 게시물을 통해서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22년에 새로운 슬로건이 적용된 롯데리아의 CI이고요. 두 번째 사진 역시 2022년에 새로운 슬로건이 적용된 롯데리아의 CI입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의 차이는 CI를 중심으로 배경의 적용 유무에 따라 나뉘고요. 첫 번째 사진이 배경이 적용되지 않았으며 두 번째 사진이 배경이 적용됐습니다. 세 번째 사진이 제테리아의 세로형이고요. 네 번째 사진이 제테리아의 가로형입니다. 네 번째 사진이 기본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사진이 제테리아의 브랜드로 새롭게 론칭한 제핀버거의 엠블럼입니다.

 

 

제테리아의 브랜드는 9월에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타마치시바우라점에 처음으로 론칭해서 적용했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적용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롯데리아라는 브랜드 대신에 제테리아 내지 다른 사명이 적용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젠쇼홀딩스 측에서 당분간 롯데리아라는 사명을 유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만, 롯데그룹을 떠난지 시간이 흐른 데다 모그룹인 젠쇼홀딩스와의 정체성을 통합하기 위해서 어느 시점에서 롯데리아 대신에 젠쇼홀딩스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사명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한국 롯데리아는 롯데GRS의 브랜드로 유지되고 있지만, 일본 롯데리아는 롯데그룹 편입 당시에는 롯데리아라는 상호의 비상장 법인으로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일본 롯데리아는 한국 롯데리아와 달리 롯데리아의 이름을 갖는 롯데그룹의 계열사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첫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 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 사진을 중심으로 정리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일본 롯데리아의 자료를 마치고요. 내달 중에 주니치 드래곤즈, 오릭스 버팔로즈,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치바 롯데 마린즈의 자료들을 중심으로 블로그의 정리를 이어질 예정입니다.

 

 

 

 

 

NORDIC VIKINGS EMBLEM Logo Vector.ai
0.18MB
ANYANG HALLA EMBLEM Logo Vector.ai
0.09MB
HL ANYANG EMBLEM Logo Vector.ai
0.08MB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 참여했던 그리고 참여 중인 노르딕 바이킹과 안양 HL의 자료들입니다.

 

 

노르딕 바이킹의 자료를 어렵사리 확보해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의 참가했던 구단들 항목에 추가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 들었고요. 안양 HL의 자료도 확보해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의 자료도 어지간한 자료들은 거의 다 확보한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노르딕 바이킹입니다. 노르딕 바이킹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 참여했던 구단이었습니다. 노르딕 바이킹만 봐서는 유럽쪽에 연고를 둔 구단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유럽쪽이 아닌 중국쪽에 연고를 둔 구단입니다. 현재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를 떠나 중국 밴디 협회에 가입하여 베이징을 연고로 활동하고 있는 구단이고요.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 참가했던 팀이었습니다.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이 각각 안양 한라와 HL 안양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안양 한라고요. 세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HL 안양이 되겠습니다. 안양 한라 그리고 HL 안양은 우리나라 아이스하키의 대들보 같은 팀입니다. 현존하는 구단들 중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실업 구단이고요. 2004년 경기도 안양시에 연고지로 정착해서 2022년 한라그룹에서 HL그룹으로 그룹의 명칭을 변경하면서 모그룹의 명칭인 HL이 적용된 HL 안양으로 팀명이 변경됐습니다. 명칭을 변경한 뒤에 처음으로 맞는 시즌에 우승했고요. 일본과 러시아 구단들이 강세인 리그에서 우승권에 도전하는 강팀이기도 합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적용해 주시면 될 듯 싶고요. 현재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의 경우 러시아에 연고를 뒀던 골든 아무르만 남아 있는 상태인데요. 골든 아무르도 검색해서 확보하는 대로 본 블로그에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의 참가 구단들과 과거에 참가했던 구단들은 다음 첨부 주소를 참가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flytoazuresky.tistory.com/1379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공식 엠블럼과 참가 구단 엠블럼 Asia League Ice Hockey Official Emblem And Participa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의 공식 엠블럼과 참가팀들의 엠블럼을 올립니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의 항목에 자료들이 벡터화가 진행되지 않아서 제가 관련 자료들을 찾아서 확보하게 되면서 이

flytoazuresky.tistory.com

 

 

 

 

 

 

대우종합기계 로고.ai
0.05MB
두산인프라코어 로고.ai
0.05MB
두산인프라코어 세로형 로고.ai
0.07MB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로고.ai
0.05MB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영문 가로 로고.ai
0.05MB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영문 세로 로고.ai
0.06MB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자료들을 확보해서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제목에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만 적었습니다만, 현대두산인프라코어뿐만 아니라 기존의 두산인프라코어, 이전에 대우종합기계까지 정리하는 차원에서 자료들을 함께 올렸습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과거 일제시대에 설립된 기업이었고요. 조선기계제작소로 창립되어 광복 후에 상공부와 국방부의 관리를 받다가 1963년 공기업인 한국기계공업으로 개편됩니다. 1964년 철도제작사업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1966년 신진자동차공업으로 주인이 바뀝니다. 그러나, 모기업의 경영난으로 인해서 1976년부터 한국산업은행의 관리를 받기 시작했으며 같은 해 대우그룹의 대우실업으로 넘어간 뒤에 대우기계와 합병하여 대우중공업의 시대를 열게 됩니다.

 

 

대우그룹에 편입된 이후에 항공우주사업을 추가했으며 1994년에는 대우조선공업을 흡수합병하여 조선업, 국민차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합니다. 그러다가 1999년 대우그룹이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해체되면서 2000년 10월 23일 대우중공업의 종합기계사업부문이 대우종합기계로 물적분할하여 설립되는 데 바로 이 대우종합기계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전신이었습니다.

 

 

2003년 무렵 워크아웃에서 벗어나 2005년 두산그룹으로 매각되면서 두산인프라코어로 사명이 변경됐고요. 2020년 두산그룹이 두산건설의 위브 더 제니스 미분양 사태와 두산중공업(현재 두산에너빌리티)의 자금난으로 인해서 두산인프라코어를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2020년 12월 현대중공업그룹으로 인수 주체가 결정됐고요. 2021년 8월에 매각 대금의 납입을 모두 치르면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사명이 변경됩니다. 두산의 네임 밸류가 크기 때문에 현대중공업그룹 측에서 두산을 병기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고요. 조만간 사명에서 두산을 떼고 현대 브랜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바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전신인 대우종합기계, 두 번째 사진이 두산인프라코어의 기본형, 세 번째 사진이 두산인프라코어의 세로형입니다. 네 번째 사진이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국문 기본형, 다섯 번째 사진과 마지막 여섯 번째 사진이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영문 기본형, 영문 세로형이 되겠습니다.

 

 

제가 올린 자료들을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활용하시면 될 듯 싶고요. 2022년의 자료들은 오늘이 마지막이 될 듯 싶고요. 내년에 필요한 자료들을 확보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